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더 멀리서 오신 조영희언니도 계신데 송구스럽네요.
까미노 삼인방을 다 만나고 안마도의 정우 언니도 보고
선민언니는 해운대에서 잠깐 만났다고 더 반가웠고 참 좋았어요.
경선아 고마워!
니네 풀룻팀도 아주 예뻤어.
자꾸 무대가 기다리니까 열심히 하게 되지? ㅎㅎㅎㅎ
아주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프로건 아마츄어건 자기가 쏟아내고
싶은 일이 있다는것이....
모두에게 박수를~~~
영희언니 오셨네요~
건강해 보이시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좀 내주시죠?
명옥언니!
잘 내려 가신 증거 컴에서 확인하게 되는군요.
언니의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는 언제나 감동 입니다.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 보고픈 사람보고, 뜻하지 않은 반가운 만남까지 ..............어제는 너무나 행복 했답니다.
그런데 2차, 3차 까지 너무 무리 하신건 아닌지?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하루 하루 의미있는, 즐거운 날 되시길 ...........
경선언니!
언니를 비롯한 봄날님들 플룻 부는거 보니 은근히 샘나고 부러웠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발표회가 몇번 있었으니 실력이 많이 느셨죠?
다음에는 독주 하세요. 제가 박수 많이 쳐 드릴께요. 어제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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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좋은곡 많이 많이 준비해 두세요. 다음에 또 청 할께요.
언니! 화이팅!!!
살이 약간 오른 명옥이 얼굴, 아주 좋아보이는구나.
선후배 함께 한 모습,
작은 음악회, 등....
아아~ 부러운지고!
조영희 선배님은 한국가시기 이틀 전에
신옥이와 함께 말리부 바닷가 공원에서 잠시 만났단다.
아주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것 같이 반갑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었어.
언니~ 건강히 다녀오시고, 오실 때 또 만나요.
그날, 렌즈가 다 열리지 않아 사진은 다 망쳤네요.
이제 카메라가 고물이 다 되었나봐요......
맨 밑의 사진에 명옥이 옆에 앉은 사람은 누굴까? 낯이 익은데...
정말로 명옥이 연주 한번 꼭 듣고 싶다.
정열적인 연주라니 정말 꼭 듣고 보고싶어.
보는사람 중심으로 내 왼쪽 (맨 끝)은 11기의 이상옥(이상숙의 사촌동생이야)
오른쪽은 12기의 현양순이야(경선이 옆)
그냥 칭찬해주는거야.
주부가 열심히 한다고.
다음에 실망 안시키게 연습 잘 해 둬야겠네.
수인이도 안녕!
근데 그렇게 열정적으로 들어 오던 희자는 어디로 잠적했니?
어디 아픈 건 아닌가 걱정된다.
명옥아,
정말 아름답구나.
많이 회복된 것 같아 네 사진 보면서 감사의 마음이 담뿍 들더구나.
경선아,
너 참 대단하다.
나이들어 악기 다루는게 쉽지만은 않을터인데...
<가정음악회>라고 들었는데 <개원 60주년 경축 사은 음악회> 란 슬로간이 붙은 걸 보니,
그처럼 오랫동안 가정음악회를 한거니?
배경을 모르다보니 혼동되네.
그게 무슨 상관이람.
정말 멋지다.
유럽에선 소규모 음악회를 가정 집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좋은 문화를 우리나라에서도 잘 가꾸는 것
참 좋아 보이는구나.
선후배가 어울려
서로 아끼고 격려하고,
참 자랑스러운 전통!
축하하고 건배 올린다/
가족들이 모두 모이고 그렇게 음악회도 더불어 했으니 정말 뜻깊은 행사가 됬겠어요.
명옥아, 너의 정열적인 음악을 듣지못해 정말 속이 아픈걸. 한복을 곱게 입은 너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훌룻 연주자들도, 내 비록 이 만리 타향에서 연주를 듣지는 못해도 모습은 세계 수준으로 아름다와 보이는데. 빨리 CD 제작을 해야
하지 않을까? 부러웁네~~!
바쁜 일이 있는 것 같다는 혜경언니 말을 듣긴 했지만
도무지 연락 방법이 있어야지.
너하고는 메일도 안되쟎니?
정례야.
가족음악회도 35년 만이래.
우리가 떠난 후에는(혜경언니도 나하고 비슷하게 떠나셨거든) 못하셨나봐.
하긴 다들 대학도 가야 하고 음악 전공이 아니다 보니.......
어머님께서 장소도 있는데 못해서 아쉬우셨다고 이번에 많이 좋아하셨어.
형제들도 이걸 계기로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하더라.
헤헤 우리도 좋은 일 하고 왔지?
풀룻팀도 어딜가나 인기가 많아요.
이제 우리나라도 밥먹고 사는 걱정은 안하니까 다들 이런 모임을 갖고 싶어는 하는데
엄두가 안나쟎아?
그래서 우리가 좀 앞장서는거지.
나도 너무 행복하고 용기가 나더라.
연습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남에게 들려줘 나눈다는것도 필요한것 같다. 연습만이 존재한다면 재미도 덜하쟎아.
이런 기회가 있음으로서 피차간 생활의 윤활유가 생기게 되는게 음악의 위대함이고.
혹시 둘이서 치는것 쉽고 재미있는것은 없을까?
다음에 혹시 만날때를 위해서...
혜옥아.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하네!
우리 예전에 "철도" 많이 하지 않았니?
브람스의 "항가리무곡", 브람스의 "월츠", 슈베르트의 "군대 행진곡"도 연탄용이지?
네가 악보 가지고 있는거 제목 올려주면 나도 구해서 연습할께!
합주가 좋은 게 자신은 쉽게 연주하면서도 화려한 연주 효과를 낼 수 있지않니?
다음에 만날 일이 더 기대된다.
나도 요즘 유정이 바이올린 반주하느라 힘에 좀 벅찬 대신에 많이 느는 거 같더라구.
아자! 아자! 화이팅!
혜경언니는 오늘 새벽에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어.
이번에는 행사가 있어서 오붓한 만남은 못했지만 그런거야 메일로도 가능하니까.
암튼 뜻깊은 만남이었단다.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다들 어떤 욕구를 느끼게 된 것 같더라.
"나도 하면 되겠다" 이런 말들을 하더라구.
나 좋은 일 했지? ㅎㅎㅎㅎ
명옥아~ 잘 갔지?
어제 너 멋있었어.
개량 한복 입고 피아노를 열정적으로 치던 모습...
40년 세월이 피아노 선율따라 휘리릭 지나가는데 무상터라.
거의 40년 만에 뵌 유정희 선생님 아직도 고우시더구나.
불원천리 달려온 너의 열정 아름다워.
혼을 바칠 피아노가 있으니 얼마나 좋으니.
어제 수고 많았어 니 연주 잘 감상했어.
ps 선민언니 부지런하시네요. 사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