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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261

오늘 우리 동기 박영숙의 시어머니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입니다.
슬픔 중에 있는 친구를 많이 위로하여 주기를......
발인은 5월 3일
장소는 여의도 성모병원입니다.
2008.05.02 17:56:30 (*.82.124.183)
영숙이 그간 어머니 병간호 하느라 애 많이 썼어.
어머니도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할께.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오후8시30분에 친구들 몇명 만나기로 했단다.
가능한 사람들은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명희야, 바쁜데 신경 써 주어 고마워.
2008.05.02 20:31:09 (*.87.18.246)
두선아...마음만 안부하며 지낸 무심함 ...용서해라.
너랑 서방님 건강하시고, 유진이도 잘 있니?
에구...(나 요즘 사방에서 .......에구...이궁........이러면서 사는 중이니 한심타.)
네가 전화 해 주지 않았다면 큰 실수하고도 그냥 지나칠 뻔 했네.
2008.05.04 09:01:58 (*.83.203.182)
영숙아!
그동안 어머님 간호하느라 애 썼으니 어머님께서도 네 효심에 기쁜 마음으로
하늘나라에 가셨을거야.멀리서 가보지 못해 안타깝구나.
이렇게 글로밖에 위로할수 밖에 없는 나를 용서하길...
고인의 명복을 빌며...
2008.05.04 09:22:06 (*.83.203.182)
두선아!
오랫만이네, 유진이와 유진아빠 안녕하시지?
항상 친구와 가족을 보살피는 너의 자상한 마음 난 본받아야해.
우린 수영이가 이 곳으로 직장 얻어 이달말에 이사온단다.
멀리서 혼자 지내는 게 많이 외로웠나봐.
우리도 가족이 다 가까이 살게 돼 기쁘고.
어머님 건강은 어떠신지,
우리도 시부모님땜에 항상 걱정이고. 가까이 사는 게 효도하는 것 같애.
너희는 유진이 보러 언제 미국 오니?
오면 연락해 만나자.
2008.05.04 12:17:10 (*.199.104.50)
영숙이 시어머니를 떠나 보내는 마음은 허전하고 가슴 깊이 아플거란 생각이 드네.
몇몇 친구들이 장례식장서 보자고 연락되어 모이기로 했다니 고맙고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어머니께 고개 숙여 조의를 전한다.
두선, 인숙, 명희, 경수, 재순아. 모두 모두 반갑고 건강하길...
몇몇 친구들이 장례식장서 보자고 연락되어 모이기로 했다니 고맙고
하늘나라에 먼저 가신 어머니께 고개 숙여 조의를 전한다.
두선, 인숙, 명희, 경수, 재순아. 모두 모두 반갑고 건강하길...
2008.05.05 08:19:17 (*.10.23.78)
금요일 저녁 은숙 성이 사공 나 이렇게 넷이 다녀왔어.
진미영은 함께 하고 싶어했지만
부득이한 사무실 일로 불참하며 마음을 전해달라 했는데...
돌아가신 영숙 시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조의금은 받지 않더구나.
인숙아,
수영이가 그곳 직장에 다니게 되었다니 나도 기쁘다.
준호도 잘 지내고 있지?
우리는 둘만 살다보니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해.
영숙이가 네 마음 잘 알겠지만
만나게 되면 다시 전하도록 할께.
경수,재순, 명희, 경숙아,
영숙이 만나게 되면 너희들 마음도 전하도록 할께.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