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2008.04.18 07:22:46 (*.180.194.22)
와~~ 멋있다.
그런데 난 뭘보고 왔나?갑자기 이게 생각나네. 월츠학교에 갔는데 1시간 배우고 수료증을 주더라.관광객중 한명이 " 한국가면 이 수료증 갖고 댄스교습소 차려야지." 학력위조가 슬슬 입질을 하네. 1시간 배우고 한 일년 배웠다고 하겠지?
어느날은 저녁 먹으러 언덕위에있는 예쁜 레스트랑으로 갔는데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와 함께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님이 아코디온을 연주 하시더라구 어찌나 신나게 연주를 하시던지..한국노래도 많이 연주를 했는데 아리랑이 나오니까 정애 신랑이," 당신 춤좀 춰봐." 최정애! 최정애! 열화와 같은 성원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최정애.
저녁식사후 비싼돈을 주고 궁전 음악회를 갔는데 너무 큰 기대를 해서일까 본전생각 나더라구.
아, 이제 하나씩 둘씩 떠오르네....
그런데 부엌에서 압력솥이 나를
2008.04.19 00:07:56 (*.53.186.135)
김 성자 선배님 !!
눈덮인계곡의 야경!!!!!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네요
제가본 오스트리아는 과거속에서 가물가물 그저 풍광이 아름다웠던 기억만남아있을뿐 입니다.
호수는 아름다운 불빛을 품고있는건지 거울처럼 반사하고있는건지 도무지 구분이안되네요 .
호수에 기냥 퐁당 퐁 하면 저 불빛거울수면은 잔파를 일으키는
다뉴브강의 잔물결 불빛예술쇼가될까요 !!!
아 ~다시가고싶어요 !!!!
아름다운 풍경 감상하며~ 눈을 즐겁게~~
제일 멋지다고 생각한 풍경인데~~파일 첨부가 안되서 추가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