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들아.
내이름은 박경희.
얼마전 인일 홈페이지 이야기를 듣고 는 그냥 게시판에 올라온 이야기만 읽고 말았는데 오늘 우연히 포토 겔러리를 보다가 나를 찾는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늘은 친구들에게 인사라도 해야할 것 같았어
신동애가 올린사진에 맨 왼쪽은 나야 경희. 워낙조용히 말없이 지낸터라 친구가 많지 않았지만.
몇학년때 사진이지? 나도 가지고 있는 앨범에서 똑같은 사진을 찿았단다.
동애, 명주 지금은 어디있니? 반갑다.
그리고 이영완이 하고는 중학교(인천여중)동창이기도 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참반갑다.
네가쓴 30주년 인사말 읽고 눈물을 흘렸단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보기좋고. 작년에 30주년 기념 행사도 훌륭히 치르고.수고들 했구나.
난 2003년에 케나다 토론토로 와서 살고 있단다. 아직까지도 낯설기만 하지.
가끔 게시판에 글 남길께
홍현실, 김현희등 친구들 소식도 궁금한데 ...
아직까지도 밖에는 하얀눈이 쌓여있고
날씨까지도 아직은 겨울인
토론토에서 경희가
경희야 너무너무 반갑구나. 그 박경희 맞지?
나 홍현실이야. 몇년전 처음 동창들을 찾고 잠적한지 수년. 30주년행사에도 얼굴만 비추었지.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단다.
이제사 한숨 돌리고 홈페이지에 방문 했는데. 박경희 네 소식이 있구나.
사방 얼마나 찾았는데. 초등학교 동창때 우리 얼마나 친했니. 그 송림동 시절말이야.
가끔씩 네 대학 졸업식때 너희 식구들과 식사하던 사진을 보며 많이 생각하곤 했는데 어쩜 그렇게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지.
경심이, 귀진이, 현희 소식은 가끔 듣곤하지.
국내에 없다니 만나러 가야겠네. 아이들 많이 컷겠다
나는 현재 네 모교 인천여중 음악샘이란다.
30주년에 모두들 나와서 만났는데.
내 이메일 주소는 kongsiru@hanmail.net이란다 긴이야기는 그리로 보내자
홍 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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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박 경희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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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구나 ~!!
금재가 있는 곳과는 어찌되나?
12회 이혜숙 선배가 토론토에 있는데~~
자주 들러 소식 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