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190028.JPG

여기는 리셉션 장소입니다.
집에서 가까운 친척, 친지들만 모여서 하루 종일 전통 혼례식을 마치고 난 후에
우리나라 예식장처럼 넓은 홀을 빌려서 많은 하객을 모시고 파티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첩장을 누구에게나 다 돌리다시피 하고
또 청첩장을 받고도 안 가도 그다지 큰 결례는 아닌 것과는 달리
캄보디아에서는 청첩장을 받고 참석하지 않으면 혼주와의 관계가 단절된다고 합니다.

파티에서는 신랑신부와 함께 캄보디아 전통춤도 추고
푸짐하게 먹고 마시며 밤 9시가 넘도록 놉니다.

지금 이 장소는 하객 1000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넓은 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