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불과 몇년안에,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상을 한꺼번에 치룬
금옥이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소사가 많아서 버거웠을 친구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주위사람들을 배려하여 알리지 않고
상을 치룬 금옥이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어쩐지 도리가 아닌듯 싶구나~
사순절에 하늘나라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평안한 안식을 빕니다.
시부모님, 친정부모님상을 한꺼번에 치룬
금옥이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대소사가 많아서 버거웠을 친구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주위사람들을 배려하여 알리지 않고
상을 치룬 금옥이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어쩐지 도리가 아닌듯 싶구나~
사순절에 하늘나라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평안한 안식을 빕니다.
2008.03.21 15:18:11 (*.114.51.23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런~금옥아~~마음 고생이 심했겠구나~
그래도 알려주었으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을......
친구야~힘내거라~
2008.03.21 22:13:34 (*.87.9.1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간의 몸과 마음 고생이 심했을터인데.
금옥아 알리지 그랬니.정말 미안쿠나. 늦었지만 위로의 말로 대신한다..
큰 일을 한꺼번에 그렇게 치르는 일은 드물텐데...
아무쪼록 기운 잃치말고 힘내~~~
2008.03.22 15:14:12 (*.232.94.2)
삼가 어머님께서 편히 하늘나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금옥아, 마음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커다란 일을 치루고 나면 요사이는 몸이 아프던데.. 괜찮은지?
양쪽 집안일에 .. 또 손자 돌보는 일에.. 모두 잘 해내고 있는 너를 보면..
정말로 우리나라의 중년여성이 얼마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보배들인지를 깨닫게 된단다.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곧 만날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란다. 화이팅~~
금옥아, 마음이 많이 힘들었겠구나. 커다란 일을 치루고 나면 요사이는 몸이 아프던데.. 괜찮은지?
양쪽 집안일에 .. 또 손자 돌보는 일에.. 모두 잘 해내고 있는 너를 보면..
정말로 우리나라의 중년여성이 얼마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보배들인지를 깨닫게 된단다.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곧 만날수 있는 날이 있기를 바란다. 화이팅~~
2008.03.28 02:06:25 (*.34.48.140)
위로와 격려를 주는 친구들아 무지 고맙다
알리지 안아 미안하고~
3월 한달을 아들 식구가 있어서 정신없이 지내느라 얼떨떨
그냥 바삐 지나는 하루 하루
아이들이 오늘(아니 어제) 지들 집에 갔어
점심에 된장국 끓이면서(엄마가 주신 된장이거든)눈물이 주루룩
같이 갔다 오면서도 엄마 생각에 눈물 줄줄 흘리고
그동안 손녀의 재롱에 시름을 잊고지냈거든
문득 문득 생각 나는 엄마는 내 마음 아주 깊은곳에 살아 계시네
들려 주신 많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생생해
하지만 홧팅!!!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지
난준아 친구들아 군산서 만나자
알리지 안아 미안하고~
3월 한달을 아들 식구가 있어서 정신없이 지내느라 얼떨떨
그냥 바삐 지나는 하루 하루
아이들이 오늘(아니 어제) 지들 집에 갔어
점심에 된장국 끓이면서(엄마가 주신 된장이거든)눈물이 주루룩
같이 갔다 오면서도 엄마 생각에 눈물 줄줄 흘리고
그동안 손녀의 재롱에 시름을 잊고지냈거든
문득 문득 생각 나는 엄마는 내 마음 아주 깊은곳에 살아 계시네
들려 주신 많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생생해
하지만 홧팅!!!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지
난준아 친구들아 군산서 만나자
2008.03.28 02:25:25 (*.113.223.182)
금옥언니, 안녕하세요?
언니, 혹시 장 안과... 윤수,윤정(?) 어머니 맞으세요?
저는 부평 현대아파트 118동 1004호(언니네 아래층)에 살던 정아,형준이 엄마예요.
지금 글 올리신 것 보고 제가 미국에서 올리는거예요.
슬픈 일을 당하셨군요.
고통이 없고 평안만 있는 하늘나라에 가 계실 어머니를 생각하시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잠을 못이루시고 이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셨군요.
제가 말씀드린 언니가 맞으시면 맞다고 답글 올려 주세요.
언니, 혹시 장 안과... 윤수,윤정(?) 어머니 맞으세요?
저는 부평 현대아파트 118동 1004호(언니네 아래층)에 살던 정아,형준이 엄마예요.
지금 글 올리신 것 보고 제가 미국에서 올리는거예요.
슬픈 일을 당하셨군요.
고통이 없고 평안만 있는 하늘나라에 가 계실 어머니를 생각하시면서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잠을 못이루시고 이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셨군요.
제가 말씀드린 언니가 맞으시면 맞다고 답글 올려 주세요.
2008.03.29 23:20:34 (*.34.48.140)
하영희~ 영어 선생님
어머머!!! 잘 지내고 있지?
궁금 했는데 넘 반갑네
정아와 아들, 어머니 ,아버지,남편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
건강하시고 씩씩하신 시어머니 생각 나지.천사(1004)의 집(정이 할머니 말씀)
정아는 멋지고 똑똑한 숙녀로 성장했겠네.예뻤잖아
118동 우리 윤수 윤경이가 중고등 학생시절을 보낸 곳이고 아이들이 활발하게 놀기 좋은 동네였어
자기네 미국 갈때 나름 뭔가 해주고 싶었고 섭섭했었어
내가 요 몇 년사이 변화를 많이 겪었어
윤수는 장가 가서 아이 아버지가 되고
양가 어른들이 다 돌아가시고
우리 인일 홈피의 위력이 이렇게 굉장하네
정말 무지하게 반갑다
자주 들어와 소식 들려 주라. 한국에오면 연락하고(011-212-3944)
어머머!!! 잘 지내고 있지?
궁금 했는데 넘 반갑네
정아와 아들, 어머니 ,아버지,남편 모두 모두 안녕하시지?
건강하시고 씩씩하신 시어머니 생각 나지.천사(1004)의 집(정이 할머니 말씀)
정아는 멋지고 똑똑한 숙녀로 성장했겠네.예뻤잖아
118동 우리 윤수 윤경이가 중고등 학생시절을 보낸 곳이고 아이들이 활발하게 놀기 좋은 동네였어
자기네 미국 갈때 나름 뭔가 해주고 싶었고 섭섭했었어
내가 요 몇 년사이 변화를 많이 겪었어
윤수는 장가 가서 아이 아버지가 되고
양가 어른들이 다 돌아가시고
우리 인일 홈피의 위력이 이렇게 굉장하네
정말 무지하게 반갑다
자주 들어와 소식 들려 주라. 한국에오면 연락하고(011-212-3944)
2008.03.30 03:51:44 (*.150.16.180)
금옥 언니, 너무 반가워요.
윤수, 윤경이가 이제 나이가 꽤 되었죠?
정아도 27살이니까요. 정아는 약대(6년제)를 이번 5월에 졸업해요.
우리 꼬마 형준이도 이제 대학생이고요. 벌써 미국 온 지 만 10년이네요.
시부모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미국에서는 두 분이 따로 사시는데 저보다 더 젊고, 씩씩하게 사세요.
언니네 손주 사진 본 것 같은데 윤수 아이인가요?
윤수를 닮아서인지 너무 예뻐요.
뉴욕에 오셨을 때 뵈었어야 했는데.
맨하탄에 가까운 뉴저지에 살고 있어서 뉴욕으로 오는 친구들은 다 만날 수 있거던요.
그 때는 제가 컴맹이어서 홈페이지를 모르고 살아서 소식을 몰랐어요.
제가 전화번호 가지고 있다가 나가면 연락 드릴께요.
미국 오시면 연락 주세요. (973-839-1605)
윤수, 윤경이가 이제 나이가 꽤 되었죠?
정아도 27살이니까요. 정아는 약대(6년제)를 이번 5월에 졸업해요.
우리 꼬마 형준이도 이제 대학생이고요. 벌써 미국 온 지 만 10년이네요.
시부모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미국에서는 두 분이 따로 사시는데 저보다 더 젊고, 씩씩하게 사세요.
언니네 손주 사진 본 것 같은데 윤수 아이인가요?
윤수를 닮아서인지 너무 예뻐요.
뉴욕에 오셨을 때 뵈었어야 했는데.
맨하탄에 가까운 뉴저지에 살고 있어서 뉴욕으로 오는 친구들은 다 만날 수 있거던요.
그 때는 제가 컴맹이어서 홈페이지를 모르고 살아서 소식을 몰랐어요.
제가 전화번호 가지고 있다가 나가면 연락 드릴께요.
미국 오시면 연락 주세요. (973-839-1605)
금옥이 여러가지 바쁘고 마음 고생이 많았구나.
늦었지만 위로의 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