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요즘 홈피에서 얼굴을 볼수 없는 인숙이에게
전화가 왔다.
종심이에게 조그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는.....
그리고 문자가 왔다.
종심에게 메일이 전송이 안된다고......
알아본 즉슨
종심이 메일 용량이 넘쳐서
누구의 메일도 받을수 없다며
삭제를 해도 휴지통에도 무슨 수를 써도 메일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하소연을 하니
나 또한 이쪽켠에는 아는게 전무이니 답답할수 밖에....
이럴때 누구 가르쳐줄 사람은 없는지?....
우선 미서니 아지메가 떠오르는 분은 강태기 아저씨일뿐~~~~
이럴땐 광택님~~~
종심이 메일주소 아니 전송이 안된다구 했으니 이는 재껴두고
수줍은 종심이가 광택님께 전화드려 물을수도 없을건 뻔하고
그렇다고 큰 돈들여 광택님께 종심에게 전화 드리라는 무례한 부탁은 드릴수도 없고
이럴땐 우짜면 좋은지?..........
누구 해결책 아는분 계시면 알려주시와요.
종심이가 홈피는 열심히 눈팅하고 있으니
요방에도 설명의 글 올리셔두 좋구요
이렇게 방할수 있는 우리들이 공간이 있음이
얼마나 고마운지.....
간만에 누군가에게 부탁드려 봅니다.


종심 선배님께서 혹시 hanmail 을 쓰신다면,
위에 첨부한 그림들을 봐주세요.
휴지통과 스팸 편지함, 어쩌다 가입되어 있어서 하루에도 수도 없이 들어오는 카페 편지함,
또는 안 읽고 지나간 새 편지 등등을 한번 주욱 둘러 보시고,
필요한 것은 그냥 놔두시고(그림등은 다운을 받아 저장해 놓으시고 그 메일도 삭제하세요)
필요 없으신 것은 모두 삭제 해보세요.
위에 올린 것은,
우리가 메일을 보내면 일단 보낸 편지함 에 저장이 되는데,
아마 그 것도 모두 다 용량으로 합산이 되는 듯 합니다.
일정 시기가 지나면 보낸 편지함의 글도 자동으로 삭제가 되긴 하지만,
하루 이틀에 자동 삭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위의 그림에 초록 화살표로 표시해 놓은 곳에 들어가서 삭제를 하시고, 새로 고침을 하시든지
일단 로그 아웃을 하세요.
그리고 다시 새로 들어 가셔서 로그인을 해 보시면 용량이 줄어 들었는지 그대로인지 알 수 있으실 거에요.
또 기왕이면 <수신확인>으로 들어 가셔서 그 곳의 것도 버릴 것은 죄다 버리시는 것도 좋고요.
<수신확인>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한메일 자체에서 자동 삭제가 되긴 합니다.
이 기회에, 받은 편지함, 보낸 편지함, 카페편지함, 스팸 편지함, 임시보관함, 휴지통 을 정리해 보세요..
종심언니,
아마 사진을 찍어 놓으신 것을 첨부해서 메일로 전송하실때도
아마 그 사이즈가 대용량이 될 것 같아요.
사진 축소가 안되었기 때문에 그 용량은 매우 크거든요.
그런 메일 몇개만 저장하고 있어도 많은 공간을 차지할 수 있어요.
날짜 잡아서 천천히 메일을 훑어 보시고,
필요한 것은 저장해 두시고
필요 없으신 것은 모두 삭제해서 메일 함을 정리해 보세요.
창피하지만, 저 위의 한메일 초기화면은 제가 쓰는 것인데요.
안 읽은 것이 무척 많네요.
미리 변명 하자면 200여개의 안 읽은 것은 '고도원의 편지'가 쌓이고 쌓인 것 이랍니다.
왜 한번도 안 열어보게 되는지...
저도 오늘 이 김에 정리할게요. ㅋㅋ
그대 미서니에게 또 광야에게
무진장 사랑받고 있데이.
알긋나!!!(조영희 버젼)
나 기운 좀 약간 탈진상태..... 50견끼가 좀 있어서.
종심아!
보초 좀 부탁~~~~도와 주삼
(이덕화버젼으로 손바닥도 비비고 애교도 떨면서~~~부탁해요.)
친절한 광희가 자세히 오려 놓았네.
고마워!~.gif)
종시마~~
설명대루 해보구 또 안되면 연락주어라!
내가 방 붙여 해결될 방안 모색해주겠다.
먼저 여행때 영희는 메일이 오면 보고나서 즉시 지워버린다 하여
마음 속으로 인정머리 없는것 같으니라구 생각했었는데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 많이 오는 메일 정리 안하면 새 메일을 받을수 없는 응급 조치 였다는것을 알게 되었네.
잠시라도 오해한것에 대해 영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는군......
선민 방장~~~~
아프지 말거래이~~
고거 오십견 걸리면 고생 무진 오래한데이~~
난 일년이상 고생하다 이젠 아무렇지도 않은데......
후딱 병원가서
자세히 진료 받아보고
초장에 병은 잡아 놓고 봐야지 아님 우리 나이엔 버틸 여력이 부족해 오래 고통을 받게 되거든~~
선민방장~~~
그대가 애씀으로 그럭 저럭 홈피가 유지되는데
나두 요즘엔 하는일 없이 춘곤증에 시달려
길게 홈피에 매달려 있기도 힘 부치고.........
그나 저나 강태기 아저씨네 동네 눈팅 조차두 안하느가벼.gif)
에이 우리끼리 노는게 속은 편안하지!~~~
그런데 애들 다 봄놀이 꽃놀이 남녘으로 간겨????
종심씨 일로 미선씨가 바쁘시군요
미선씨 말대로 깡태기가 해결사인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광희 후배가 말하는 것도 한 원인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요새 깡태기가 아무리 바쁘긴 해도
이곳을 눈탱은 할 겁니다
미선씨 명대로 이 마당쇠가 강태기를 대령토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양구기로부터 급한일이 있는것처럼 전화가 왔어요.
과연 긴급상황이 발생 하였군요.
의리의 미서니 아줌마의 청을 받아 꽝야 후배가 친절히도 설명을 잘 하였군요.
꽝야 후배가 설명하는 이메일은 hanmail등 web mail인데 outlook을 쓰는 메일은 설명이 좀 달라 지지요.
장국님~~
위력이 대단하시네요!
과연 메가돈급이십니다.
미서니 아지메가 목메어 불러도 기척도 없던 강태기 아저씨가
잠수 선언에도 아랑곳 안하시고
장미동산에 출동하셨으니......
그런데 잠수가 돌림병이 되었남유?~~~~~
영희가 잠수하더니
재선이도
종심이도
혜경이도
가다간 정우도
그리구 인숙이도......
그나마 꽝순이는 쪼금 양심이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급기야는 나까지도 잠수하구 싶다는 맴이 생기니.....ㅉㅉㅉ
고 잠수가 길어지면 혈액에 질소가 많아져 혈관속에 기포가 생기면서 어쩌구 저쩌구~~~
급기야는 목숨까지 위태로워 진다는데......
강태기 아저씨까정 잠수하신다고 선언까지나!~~~
다 들 왜들 그러시남요?
나원 참!! 참,참!!!~~
고정들 하시고
안하던 짓하면은 동티생긴다는것 아시겠죠?
우리 장미동산에 바야흐로 봄은 도래 하였으니
만개한 장미꽃 그늘아래
앤돌핀 솟구치는 이야기 나누자구요~~
(잠시 까불어서 지송~~)
종심아~~~
잘읽어보고
컴에 이상있으면 강태기 아저씨게 여쭙거라.
눈탱이란 매력적인 언어로
봄을 탁 두손으로 밀며 노크하시는 양국씨!!!
고동안 씨~ 안볼땐 의리 수준미달이야 라고 생각할라 했는데...
성급한 실례를 할뻔 했습니다.
역시 젠틀맨입니다. 아시죠.
광택씬 아들과 친구들이 종심이 덕을 많이 볼뻔 했는데
아까운 기회인데....
아빠 초딩친구인데
종심이의 해박한 음악, 미술 ,작품과 해설이 눈에 스쳐갑니다..
우리가 살아 봄을 마시고 있음이 분명 하구먼 웃터골 아자씨들 까지 ! 오셨으니 ~
그래도 눈팅은 모두하고 있음에 틀림이 없지? 헌디 브라질 영희가 무척 궁금하지? 목에 힘줄 돋구며 불러보자
영희야 !네 역활에 노고를 다시 그려보는 이 아침이구먼 ! 총총
내일은 부활절
만물이 소생하고
우리 믿는사람들도 다시한번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영혼을 세탁하고 재생하는날!
기쁘고 즐겁게 보내며 서로에게 생을 찬미하며 축하해 주는날!
멀리 종심인 부활달걀 장식하고
그 곳 교민들과 축하파티 보낼것이구.....
한편으로 잠수길게 타고있는 영희는 지금 쯤 미국의 혜경이랑
상파울로 거리가 좁다고 누비고 다니고
리오데 자네이로까지 접수하구 있을것이구먼~~~
모두 멋진 날들 보내고 있는듯........
난 봄바람난 처녀처럼
싱숭생숭~~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건만
계획했던 안마도 정우네도 못가게 되고
고저 딸 치닥거리 할날이 그리멀리 남지 않아
은인자중 중이라오 (흥!~!~! 누가 물어 봤냐고요???~~~~~~)
혜경 영희는 즐겁겠구먼.
작년 부활절 시청앞 광장은 수많은 인파로 예배를 함께 들였는데.
오늘 부활절 새벽은 비가 어제부터 와서 새벽에 사람들이 적게 오겠다
했는데 명성교회와 사랑의 교회 교인들이 많이 오셔서 함께
예배 드리고 낮에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드리고 오니 잠이 부족하고 육신이 피곤하여
몽롱하니 그러네.
딸 치닥거리 행복한 줄 알라우!
딸이 없음 치닥거리도 없지만 얼마나 부럽다구
우리 꽃순인 유아원 다니느라고 3돌 짜리가
어느날은 가기 싫기도 하고
늦잠도 자고 싶기도 할텐데 벌써 고생도 하네.
언니도 있고 오빠두 있고 친구도 있어요 하는데 그래 잘 적응해라 했더니
적응 적응이 뭐예요 하더라고 (응 재미있게 노는것) 하지만 좀 안됐더라고....
.gif)
광택님~~~~
요즘 도통 우리 홈피 눈팅도 안하세요?
도통 옆 동네 분들도 한겨울 잠들 주무시는것 같은데.....
종심이 답답함을 해결해줄 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광택님일 뿐일것 같애서.......
요렇게 첫문장에 이름부터 호칭함은
홈피대문에 댓글이 좌르르르 올라와
눈에 금방 띠시라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