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


9회 박인자 선배님의 시를 동기인 임영희 선배가 옮겨준 글입니다.
인일 선 후배들 중엔 화가도 많이 있지만 글을 쓰는 분들도 많이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글 재주가 없는 저는 이야기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존경 스럽습니다.
이 시는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저로서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곰씹어 읽다 보면 무언가 작가가 의도한 분위기를 조금, 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민미순 ( 2004-03-23 13:02:31 )
박인자는 인일 9회 동문인데요, 2001년도엔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 이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답니다.
영희야, 고맙다. 항상 우리9회가 동참치 못하여 서글펐는데 네가 자주 이름을 올려주어서체면이
좀 선것 같으이.
2008.03.15 11:21:11
송미선 선배님, 권칠화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늘 이 곳을 사랑해 주셔서요.
사실적 표현의 글들은 그 표현 그대로 이해하고 미력하나마 그림으로 옮길 수 있는데
이런 詩적인 글은 그 뜻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그냥 싯귀에 이용된 단어 하나만을
부여잡고 작가의 의도와 다를지도 모르는 표현을 제맘대로 해봅니다.
그런점 가여삐 여겨 주세요....(x23)
이렇게 늘 이 곳을 사랑해 주셔서요.
사실적 표현의 글들은 그 표현 그대로 이해하고 미력하나마 그림으로 옮길 수 있는데
이런 詩적인 글은 그 뜻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그냥 싯귀에 이용된 단어 하나만을
부여잡고 작가의 의도와 다를지도 모르는 표현을 제맘대로 해봅니다.
그런점 가여삐 여겨 주세요....(x23)
오랫만에 인일홈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지?
얼마나 기다렸다구~~
시도 그림도 작품성이 있네.
숲 속 요정이 잠시나마 되보았네.
광야~~
자주 자주 보자.(:aa)(:S)(: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