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박인자 선배님의 시를 동기인 임영희 선배가 옮겨준 글입니다.
인일 선 후배들 중엔 화가도 많이 있지만 글을 쓰는 분들도 많이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
글 재주가 없는 저는 이야기를 창조하는 사람들이 존경 스럽습니다.
이 시는 감성이 풍부하지 못한 저로서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곰씹어 읽다 보면 무언가 작가가 의도한 분위기를 조금, 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민미순 ( 2004-03-23 13:02:31 )  

박인자는 인일 9회 동문인데요, 2001년도엔 깨지지 않는 아름다움 이라는 시집을 내기도 했답니다.
영희야, 고맙다. 항상 우리9회가 동참치 못하여 서글펐는데 네가 자주 이름을 올려주어서체면이
좀 선것 같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