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온니들~~~~~
저 막내 죽지 않고 살아있어요
새로 신설되는 학교에 겁도 없이 지원해 옮겨와서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 .
3월 2일 입학식하고 이제 수업 겨우 일주일 정도 지나고
학교는 아직 자리 안 잡혀서 어수선하고.....
1월부터 계속 학교나와서 개설 업무하고
2주 합숙으로 연수 다녀오고
2월 내내 학교나오고 .....
이제는 거의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요.
아침 7시 30분에 출근해서 밤 10시에 끝나요.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오랫만에 홈피에 들어오니까 홈피가 새 단장을 했네요
정말 오랫만에 언니들 불러보니까
눈물이 날것 같아요
잘들계시지요?
보고시퍼라마니마니
2008.03.11 18:35:32 (*.80.140.219)
오잉~~~~~~~~~
막내 혜경이가 불러서 얼릉 들어왔지.
참 오랫만이야!!!
안 봐도 비디오~
신설교에, 신학기에!!!! 증말 힘들지?????
그래도 너의 건강을 생각하면서 하그라.
잠이라도 푹 자야 피로가 풀리건만 걱정이네~~~
우리의 활력소인
봄날에서라도 가끔 만나자꾸나
2008.03.11 19:28:58 (*.12.199.161)
에구 가엾은것....
얼굴이 쪼꼬매 해졌것네.
그런것도 그나마 지금 한번쯤 경험해 볼만 하지.
더 나이 먹으면 더 힘들어지지.
어느곳에서든 인일인의 긍지를 가지고
꼭 필요한 인물이 되기 바란다.
아프지 말고~
밥 잘묵고~
울지 말고~뚝~!
요로분~!
막내가 온니들 찾아요.
빨리들 오셔서 엉뎅이 한번씩 두들겨 주시어요.
우리 혜경이가 너무 바쁘고 힘들구나.
그래도 굳건히 잘 살고 있는 거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힘들고 지칠 때 약이 되는 봄날 ~
자주 들어와 충전을 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