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반갑다 친구들아 나, 3학년5반 이영란이야
가끔은 11기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친구들 소식을
접하고는 30년전 추억에 젖곤 한단다.
영옥이는 참 많이 넉넉해 졌네 ㅜ ㅜ , 나 만큼이나
옥섭이는 한눈에 알아보겠는걸,
선미는 여전히 얌전한 케리어 우먼 같구,
참, 안광희
정명진소식 알아보았니? (학교때 이름은 정명순이구)
중학교때 교회친구들이 눈이 빠지게 기다리두만....
지금 직장 에서 글을 쓰는거라
나도 사진은 나중에 올릴께.
이제부터 우리모임에 나갈께 불러주라 임원진 여러분
알았지?
정말 반갑다 친구들아 !!!!!!!!!!!!!1
나만 성실하게 가슴에 손을 얹었네. 애국가를 부르는데 말야.
이영란과 전화 통화 했는데, 애들이 많이 변해서 잘 모르지만 경수, 너는 그래도 알아 보겠다더라.
조금 통통해 진 것 빼고는.ㅋㅋ
아이쿠.. 미안해, 영란아.
동창회 준비하느라 깜빡했네.
이제 모임에 참석 할거라구?
그래야지. 이제 나이 들면서 친구들이, 그것도 여고 동창들이 얼마나 좋은지 너도 한번 느껴봐라.
그나저나 아들 둘이 이제 제대를 했으니 언제 며느리를 볼까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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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 모습이 보고 싶구나.
예전엔 다리 날씬한 영란이었는데... 지금은 OO kg이라고? ㅎㅎㅎㅎ
영란이는 직장이 용산에 있단다.
특히 서울서 모임이 있으면 꼭 불러줘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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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김정식 선생님 반이었지? 맞다. 우리 반이었어.
나 기억하는지? 앨범 뒤져봐라잉.
그리고 정명진(정명순)이는
파주인가 어디에서 목회하는 목사님이 되어있다더라.
인일넷 어디 사진방엔가..백두산 여행하고 올린 사진 본 것 같다.
한 3년 전 쯤인가 미국의 최성희 나왔을 때
주안에서 번개 모임 할 때 딱 한번 왔던 기억이 난다.
어쨌든 무지 반갑다.
우선 게시판에서라도 자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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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야 안녕
반갑게 맞이해주어서 고마우이.
네가 나를 아는데 왜 내가 너를 모르겠니?
(유행가 가사 같은데 좀 어색하다, 그치?)
인일 홈피에서 네 얼굴 자주 보았어.
학교 때 얼굴 그 모습이던데. 너에게는 세월의 흐름이 살짝 비켜갔나벼.
여전히 넉넉한 동네 아줌마 같음세.
근디 네가 우리반 대빵인가? 그거 좋은거여. 아무나 하남....
계속 바쁘게 움직여주라. 고마우이
꽃피는 봄에 우리반 한번 뭉쳐보자. 내가 늙어가나보다.
이렇게 이제사 아득한 시절 친구들이 보고싶구니.......
참,
이명분이도 우리반 이었지? 아마
명분아, 진심으로 늦었지만 추카! 추카!!!!
아주 곱게 얌전히 변했더만. 예쁜 샥시같으이.
그리고,
광희야 나 등록 아적 못했다.
잘 나가다가 주소지 난에서 자꾸 에라가 나더라.
아마 회사에서 부분적으로 막아놨거든.
집에가서 해야 할까 보다.
그럼 또 만나세...... 참 즐거워써라......... 안뇽
반갑다. 광희말에 의하면 너도 무게가 쫌 나가는 아줌마가 되어 있구나.
자주 만나자.
명희야
내 기억으로는 영란이 키가 나보다 작았단다.
멋은 많이 부렸지,치마도 짧게 입었고,맞냐? ㅋㅋㅋ
네가 있음에 우리 인일 총동창회 홈피가 존재한거지!!
총동창회 함께 참석한 영옥회장님,옥섭 모두 반가왔어요
우리 11기 임원진도 총동창회 개편과 더불어 3월 15일 업무 인수를 합니다. 땅땅!
그런데 그날 동창회에서 느낀건데 2기 언니나 15기 후배들이나 모두
친구같이 비슷비슷하니 왠일일까?
물론 11기 친구들이 가장 예뻤구 ㅎㅎ
영란아 반갑다,이곳에서 자주 만나고 반가운 얼굴 직접보고
밀린 이야기도 하자꾸나
총동창회에서도 기록을 남기느라 애쓰는 광희의 모습을
선미, 옥섭이랑 자랑스럽고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았지..
영란이..어디 숨어 있다가 짜짠하고 나타났구나. 모임에 나온다는 말이 젤로 반가우니
이것이 책임감?
마음이 넉넉한 경수도 보고싶고, 기억력 좋은 명희도 반갑네.
영옥아, 사진 대문짝 만하게 올리게도 생겼다.
영옥이는 빨간 꽃무늬 옷도 잘 어울리고 피부가 어쩜 이리도 고울까 무슨 비결이라도 있나?
새 회장님 닮아서 우리모두 몸과 마음이 젊어질 것 같으네.
우리 11기가 가장 예쁜 기수라고 소문이 자자 하던데... 사진을 보니 역시 미인들이네. 회장단부터...
선미야, 수고 정말 많이했어.
바쁜 가운데도 너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서로의 힘이 되고 단합이 되는 것 같았어.
정많은 옥섭이도 예쁘고, 광희도 여전히 재치가 넘치는구나.
이영란이 누구더라 생각했는데 사진보니 하나도 안 변했네. 정말 반가워. 자주보자.
얘들아, 영란이와 옆에 훤하게 생기신 분은 영란이 남편이시란다. (사진 내렸다. 영란이가 남편 닳을까봐 지워달래서)
떨어질 새라 꼭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이 우리 예전의 통통 튀고 거침없어 보이던 영란이와는 영 딴판이지?
자유게시판 14.조인숙 후배가 쓴 글에 영란이가 댓글을 달았던데...
아들 둘 있는 사람은 '메달' 중에서 '木메달'이란다.
그래서 죽으나 사나 남편만 붙잡고 있을거라나?
경숙아,
내가 알기에 경숙이도 '木메달'감 인데..... U.S.A라 좀 다른가? ㅋㅋㅋ
하이! 광희야
아니 어쩌자고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사진을 올렸났니?
참말로 쪽~스럽네. 증말로 대형사고 쳐 부렷어라야.
그라지 말고 어여 지워번져 줄라요?
내도 한 2년전에 포토샵 쪼께 배웠었는디, 쓰 먹질 아나뜨니
다 인저버리드만..... 내 말 알긋제? 퍼뜩 지우거래이
그라고, 영옥아,
책임감띠문에 젤로 반갑다고라
고로콤바께 말 몬하는겨? 그랴도 중핵교 2학년땐가?
친하게 지낸기억이 이꾸마니라. 겨? 아니여?
암튼, 이번 기 회장님 율심히 혀. 수고 좀 하소.
김경숙이, 너는 혹시 송림국민학교 안 나왔니?
내 기억이 틀렸나?
니도 하나도 안 변했어. 마니 넉넉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십대 소녀인양 감수성이 풍부한것이
마냥 부럽내 그려. 마음도 마니마니 늑늑하다고
내 워디서 들은 것 같여.
노란 들판에 서서 찍은 사진 잘 바써라.
참 아름다꾸마니라.
여기도 벌써 남쪽 지방은 봄 기운이 성큼 오고있나봐.
그럼, 또 예쁜 사진으로 만나세.
씨~~유^^^^^^^^^^^^^^
광희가 화끈하게 올린 사진 잘 보았다.
영란이 말이라면 뭐든지 받아주실 것 같은 인상좋으신 남편과 영란이의 사진 너무너무 다정해 보인다.
그래 맞다. 우린 초등동창이지.
영란아, 꼭 붙잡은 그 손 놓지말고 영원히 함께 행복하길 기도한다.
하이! 경수
롱 타임 노씨 , 나이스미츄!
바다 건너 있는 있는 너에게 이렇게 인사하면 되남?
저번에 우리반 명희가 아, 키 큰 영란이 할때
난 속으로만 뱔로 그리 크지않은데 하고있었는데....
고새 지보다 크지 않다고라 얘기 하더만. 츠 츠 츠
경수야
나는 요새 밤은 안 무서운데 밥이 젤 무서버,
매일 먹는 그 놈의 "밥" 이 우째 이리 맛있는지.
마니마니 넉넉해진 친구들이 많아서 잘 몰라보겠는데
너는 그래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서 아주 반가우이.
요기서 가끔 볼라요?
그리고 두선이도 안녕?
네 모습도 사진으로 봤는데, 하나도 안 변했더만
여전히 깐깐한 옥사감 같아 ㅋ ㅋ ㅋ
내 기억으로는 중학교때 우리 사촌인
문옥수 하고 백영숙 이랑 친하지 않았니?
옥수는 현재 분당에 살고 있는데, 백영숙이는
어디 사는지 궁금해.
그냥 이 친구 저 친구 추억속의 친구들이 궁금해지네
만나서 반가웠어, 또 만나자
다들 반갑고 예쁘다.
광희야 !! 애국가 부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