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봄날>미선언니 아버님께서
오늘 새벽에 별세하셨습니다.
영안실.............답동성당
발인................20일(목)
많은 위로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새벽에 별세하셨습니다.
영안실.............답동성당
발인................20일(목)
많은 위로가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7.12.18 09:59:52 (*.178.245.2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선언니!!!
길 떠나시는 분 배웅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어요
아무래도
혼자서는
숨이 찬 세월
가는 길
마음 길
둘 다 좁아서
발걸음이
생각보단
무척 더디네

갈수록
힘에 겨워
내가 무거워
어느 숲에 머물다가
내가 찾은 새
무늬 고운 새를 이고
먼 길을 가네
-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 길" -
2007.12.18 17:27:31 (*.37.156.76)

그예 가셨네요.
그동안 바쁘단 핑계로 찾아 뵙지 못한 것, 더욱 후회 막급해요.
어머님이 걱정이시겠어요.
흰 눈이 날리시는 날, 흰 눈이 아버님이라 생각하세요. 눈이 오면 생각나는...
2007.12.18 11:03:26 (*.80.126.1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세상으로 가시는 그 길에 흰 눈이 내리네요.
주님의 곁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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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는 세상으로 가시는 그 길에 흰 눈이 내리네요.
주님의 곁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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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11:40:48 (*.79.20.43)
미선언니! 해를 안 넘기시려고 바삐 가셨나봐요.
정말 어머님이 걱정이네요. 그동안의 간병 피로에 슬픔이 겹치셔서!
그래도 언니가 곁에 계시니 얼마나 다행이지 모르겠어요.
언니도 기운잃지 마시고 힘내셔요.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정말 어머님이 걱정이네요. 그동안의 간병 피로에 슬픔이 겹치셔서!
그래도 언니가 곁에 계시니 얼마나 다행이지 모르겠어요.
언니도 기운잃지 마시고 힘내셔요.
아버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2007.12.18 16:24:58 (*.34.65.22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선 온니 ~
큰 일 치르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
찾아 뵙고 문상을 드려야 마땅한데
멀리 산다는 이유로 이렇게 입으로만 때우려니 송구합니다.
부디 기운 내시고 아버님을 평안히 보내드리세요.

미선 온니 ~
큰 일 치르시느라 고생이 많으시지요?
찾아 뵙고 문상을 드려야 마땅한데
멀리 산다는 이유로 이렇게 입으로만 때우려니 송구합니다.
부디 기운 내시고 아버님을 평안히 보내드리세요.

2007.12.18 19:43:30 (*.119.234.11)
미선 언니
슬픈 마음 가눌 길 없겠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곱게 곱게 보내 드리시고
언니와 가족들 건강도 돌보시기 바랍니다.
14 박찬정 (이상하게 이름이 안 찍히네요)
슬픈 마음 가눌 길 없겠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곱게 곱게 보내 드리시고
언니와 가족들 건강도 돌보시기 바랍니다.
14 박찬정 (이상하게 이름이 안 찍히네요)
편찮으실 때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