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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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7:59:20 (*.112.73.33)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가진 것 부족해도
늘 맑은 웃음은 가슴에 넘쳐
기쁨을 선물하는 사람들...
내가 덜 먹어도 나누어 주는 마음에
더 배가 부른 여유로운 사람들
남들보다 한 발자욱 더 뒤에 걸어도
아름다운 마음은 저 만치 앞서 가 있는
착한 사람들...
말이 없으나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여
조용하게 정의를 일깨우는 사람들
삶이 버거워 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캄캄해도 인내의 빛으로
한발 한발 내딛는 용기 있는 사람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빛을 발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기에
밝은 하루 하루를 내딛고 살아가게 됩니다
-목련이 밝게 비치는 아름다운 마음을 따라가며-
2007.03.29 14:50:42 (*.178.245.176)
봄날에서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마음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장소를 제공해주신 형옥언니께 감사드리며
뜻밖에 장소에서 특별한 사람 경숙이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항상 건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기를 ....
순호대장!! 그리고 봄날식구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행복을 나누는 모습이.....진정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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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장소를 제공해주신 형옥언니께 감사드리며
뜻밖에 장소에서 특별한 사람 경숙이를 만나서 기뻤습니다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이여....항상 건강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기를 ....
순호대장!! 그리고 봄날식구들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행복을 나누는 모습이.....진정 아름다웠습니다

2007.03.29 21:00:22 (*.178.197.119)
비 오는 날 언니가 주신 커피의 향은 더욱 향기롭고 언니 얼굴을 떠 올리게 하네요.
어제도 오늘도 비가 왔어요. 지금도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저녁 식사후 커피와 함께 컴 앞에서
언니가 올리신 잔잔한 시 한편 음미해 봅니다.
언니!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들어와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반가워요. 희자언니.(:l)(:l)(:l)
어제도 오늘도 비가 왔어요. 지금도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저녁 식사후 커피와 함께 컴 앞에서
언니가 올리신 잔잔한 시 한편 음미해 봅니다.
언니! 늘 건강 하시고 자주 들어와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반가워요. 희자언니.(:l)(:l)(:l)
2007.03.30 06:19:35 (*.178.245.176)
자미후배!!!
기다리던 만남이었는데... 다음을 기약..

우리네 삶은...기다리고 있다는 위로 받고
기다려 달라는 부탁하며 살아가네.
봄을 기다림이 꽃으로 피어나고
가을을 기다림이 탐스런 열매로 익어가듯...
2007.03.30 06:18:11 (*.178.245.176)
광희후배!!!
할 이야기가 많았는데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기회를
2007.03.30 06:16:55 (*.178.245.176)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中에서 -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참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때는 간수하고,
힘이 닳아 없어질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와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들때는 땀을 닦아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 정채봉 --

상옥후배와의 만남이
가장 아름다운 만남인
손수건과 같기를...
2007.03.30 06:27:56 (*.133.164.87)
희자야~!
꽃뜨루에서 먹은 오디범벅...국화차..단팥죽...
우리는 차를 먹은것이 아니라 사랑을 마셨지.
너의 그넓은 가슴으로 자녀들을 잘키워 이나라의 동량들을
키워냈으니.....
희자야~!
애 많이 썼고 지금도 진행중이지?
네가 준 우리 은범이 영양제...
우리 아가도 너의 사랑으로 이나라의 건각으로 잘 자랄줄 믿는다.
고맙다~(:l)
꽃뜨루에서 먹은 오디범벅...국화차..단팥죽...
우리는 차를 먹은것이 아니라 사랑을 마셨지.
너의 그넓은 가슴으로 자녀들을 잘키워 이나라의 동량들을
키워냈으니.....
희자야~!
애 많이 썼고 지금도 진행중이지?
네가 준 우리 은범이 영양제...
우리 아가도 너의 사랑으로 이나라의 건각으로 잘 자랄줄 믿는다.
고맙다~(:l)
2007.03.30 09:24:56 (*.178.245.176)
순호야!!!
꽃뜨루에서 먹고 마신 사랑이 세월을 돌려 놓은 것같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허물없이 웃으며 떠들다
꽃뜨루의 깊고깊은 향기에 도취된 것같다
순호야!!!
너는 은범이가 곁에 있어서 한결 젊은 것같아 보기가 좋다
앞으로도 항상 씩씩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한다 친구들아!!!

2007.03.30 09:42:39 (*.12.21.206)
희자언니, 이젠 구면이라 참 편해요.
聖地에 못 가서 못내 아쉽고,
맛있는 거 대접 못해서 계속 껄끄럽네요.
이젠 제가 워싱톤에나 가야 언닐 뵐 수 있겠지요?
사랑이 넘치는 언니 맘 알아요.
" 님의 향기 차 한 잔 " 시가 가슴에 닿아요.
꽃뜨루에서의 만남을 영원히 잊지마셔요.

聖地에 못 가서 못내 아쉽고,
맛있는 거 대접 못해서 계속 껄끄럽네요.
이젠 제가 워싱톤에나 가야 언닐 뵐 수 있겠지요?
사랑이 넘치는 언니 맘 알아요.
" 님의 향기 차 한 잔 " 시가 가슴에 닿아요.
꽃뜨루에서의 만남을 영원히 잊지마셔요.

2007.03.30 11:14:54 (*.178.245.176)
광숙후배!!!
성지순례는 못갔지만
크리스마스에 워싱턴은 크리스마스츄리전시회와
성당순례를 다니기에 아주 좋은 때 랍니다

꽃뜨루의 만남은 아마 오랫동안 못잊을거예요
형옥언니의 사랑스런 모습처럼 꽃뜨루에는
평온함과 사랑이 넘치고 있었답니다

뵙지못해서 너무 섭섭해요 !!
번개날 갑자기 공적으로 급한일이 생겨서 긴 시간을 봄날과 같이 하셨는데도 제가 뵙지못했어요 !!
잘도착하신내용도 잘보았습니다.
사슴을져미는듯... 명주고름스치는듯 ... 애가 끓는듯...실바람에 얼굴이 스치는듯한 시 너무 잘읽고가요
언니 건강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