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엊그제 파주 헤이리 마을에 있는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에서
'Rising Star Concert'란 타이틀로 음악회가 열렸었습니다.
조카(안종도)의 연주도 있어서 참석하려 했지만
여러가지 일이 저의 발목을 잡아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요즘 한창 사람들이 찾고 있는 헤이리 마을을 찾았다가
이 내용을 접했습니다.
올린 그림은 종도의 연주 제목과 프로필입니다.(틀린 곳이 있군요)
이번 봄날의 모임이 너무도 지리하게 거북이 걸음으로 다가 오네요.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명옥언니의 응원에 힘입어 게스트로 제 조카를 데려갑니다.
다음에도 혜숙이 딸, 또 누구의 누구...
이렇게 새로운 모습들의 연주 또는 노래를 사석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8월 3일, '삼성 리움'에서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음악 연주회에
연주를 하기로 했답니다.
'Love Poem - 피아노 이지수'란 타이틀로 지수선배의 부름을 받아 연주에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10일, 봄의 왈츠에 나왔던 곡을 하라고 할까요?
- '이지수'란 피아니스트는 겨울연가, 여름향기, 실미도, 올드보이등의 OST를 작곡한 사람입니다.
2006.08.01 16:12:29 (*.17.98.79)
신영아,
무엇이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단다.
나는 내 핏줄이라 기분이 남다르지만 고 나이에는 죄다 실력이 고만고만할꺼야.
단지 너무 오래 못봐서 반가운 마음에 같이 있고 싶고, 얘기하고 싶었어.
이번에 재미삼아 같이 가자 했는데 쾌히 응해줘서 기분이 좋았어.
근데 왜 저 위에 굳이 '회원 황인용'이라 쓴건가?
네가 지적 안해줬으면 그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을꺼야.
그 황인용이 그 황인용인가?
하여튼 열흘 남짓 남았는데.... 그 동안에 뜨거운 날이 다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 너무 더워.
::[ 그나저나 이녀석이 그날 딴 일이 생겨버리면 어쩌나. 나는 고짓말쟁이가 되버릴텐데.. 그것도 문제네. ::[
무엇이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단다.
나는 내 핏줄이라 기분이 남다르지만 고 나이에는 죄다 실력이 고만고만할꺼야.
단지 너무 오래 못봐서 반가운 마음에 같이 있고 싶고, 얘기하고 싶었어.
이번에 재미삼아 같이 가자 했는데 쾌히 응해줘서 기분이 좋았어.
근데 왜 저 위에 굳이 '회원 황인용'이라 쓴건가?
네가 지적 안해줬으면 그 이름이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을꺼야.
그 황인용이 그 황인용인가?
하여튼 열흘 남짓 남았는데.... 그 동안에 뜨거운 날이 다 지나갔으면 좋겠다. 아~ 너무 더워.
::[ 그나저나 이녀석이 그날 딴 일이 생겨버리면 어쩌나. 나는 고짓말쟁이가 되버릴텐데.. 그것도 문제네. ::[
2006.08.01 17:30:03 (*.235.90.12)
정말 너무 덥다.
난 이나이에 이더위에 도저히 연습이 안되니 광희조카 펑크내면 그야말로 "봄날은간다"
물론" 광희도 간다" 알았지?
신영이는 요즈음 상당히 문화적으로 우아하게 지내는 것 같다. 부럽고 다행스럽고 그렇네
10일에 보자. 여러분들 안녕!(:l)
난 이나이에 이더위에 도저히 연습이 안되니 광희조카 펑크내면 그야말로 "봄날은간다"
물론" 광희도 간다" 알았지?
신영이는 요즈음 상당히 문화적으로 우아하게 지내는 것 같다. 부럽고 다행스럽고 그렇네
10일에 보자. 여러분들 안녕!(:l)
2006.08.02 10:30:02 (*.235.106.51)
광희온니 덕에 우리 봄날이 자꾸자꾸 업그레이드 되네요.
미천한 무수리들을 선녀로 둔갑(?)도 시켜 주시고.... ㅎㅎㅎ
광야온 ~
너무나 고마워서 선물 준비해 갈게요.
언니야먈로 봄날의 으뜸 공신.
고마움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으리까.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회장님께도 선물 드릴려구 생각하고 있어요.
맨날 우리들 챙겨주시기 바빠서 그 흔한 p~s~도 하나 못 가지셨거든요.
(저는 일일이 체크하니까 다 알죠)
물론 돈 쬐끔 들고 마음 많이 드는 선물로 준비할라구요.
그 머시냐...
p~s~를 한 곽 통째로 드릴까 궁리 중인디....괘안쵸? ::p
미천한 무수리들을 선녀로 둔갑(?)도 시켜 주시고.... ㅎㅎㅎ
광야온 ~
너무나 고마워서 선물 준비해 갈게요.
언니야먈로 봄날의 으뜸 공신.
고마움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으리까.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회장님께도 선물 드릴려구 생각하고 있어요.
맨날 우리들 챙겨주시기 바빠서 그 흔한 p~s~도 하나 못 가지셨거든요.
(저는 일일이 체크하니까 다 알죠)
물론 돈 쬐끔 들고 마음 많이 드는 선물로 준비할라구요.
그 머시냐...
p~s~를 한 곽 통째로 드릴까 궁리 중인디....괘안쵸? ::p
2006.08.02 13:59:19 (*.79.127.13)
선배님 댁이 어디신데요?
멀지 않으면 놀러오세요.
음악 듣는데 어때요?
봄날회원한테 허락 안받았지만
제 사무실이니까 초대할게요.
괜찮지요? 여러분?(x8)
멀지 않으면 놀러오세요.
음악 듣는데 어때요?
봄날회원한테 허락 안받았지만
제 사무실이니까 초대할게요.
괜찮지요? 여러분?(x8)
2006.08.02 14:08:08 (*.79.127.13)
딴소리만 했네요.
광희언니, 프로필에 악기가 바이올린으로 나왔네요.
실례를 누가?
저도 한동안 어딘가에 전공이 작곡이 아니라 바이올린으로
되어있어서 온갖 독주회 티켓이랑 악기 전시회 초대장이
왔었어요.ㅎㅎㅎㅎㅎ(x8)
광희언니, 프로필에 악기가 바이올린으로 나왔네요.
실례를 누가?
저도 한동안 어딘가에 전공이 작곡이 아니라 바이올린으로
되어있어서 온갖 독주회 티켓이랑 악기 전시회 초대장이
왔었어요.ㅎㅎㅎㅎㅎ(x8)
2006.08.03 00:12:41 (*.44.112.94)
저는 언니들 친구들 염려 덕분에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고 있어서
일기는 못쓰더라도 있었던 일 메모만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궁리를 하죠.
별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같이하면 좋지만 그럴 수 없을 땐
혼자라도 그냥 저지르고 봅니다.
내일은 일이 있고 모래는 헤이리에 가 볼까 합니다.
헤이리는 있를 곳이 많지만
광희언니가 올리신 황인용의 음악 감상실을 좋아합니다.
일단은 기기가 좋아 음악 소리가 좋고
처음엔 사람들 얘기 소리가 거슬렸는데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고
들어갈 때 입장료만 내면 다과는 무제한 이고
그래서 책 한권 들고 가면 딱입니다.
좀 멀어서 탈이지......
그래도 임진강도 바라 볼 수도 있고
애들 아빤 음악을 그리 좋아하면서도 귀찮아 합니다.
그래도 너무 더운 날 그 곳으로 피서를 감은?
그런데 날짜가 너무 빨리 지나고 있어서
일기는 못쓰더라도 있었던 일 메모만이라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궁리를 하죠.
별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같이하면 좋지만 그럴 수 없을 땐
혼자라도 그냥 저지르고 봅니다.
내일은 일이 있고 모래는 헤이리에 가 볼까 합니다.
헤이리는 있를 곳이 많지만
광희언니가 올리신 황인용의 음악 감상실을 좋아합니다.
일단은 기기가 좋아 음악 소리가 좋고
처음엔 사람들 얘기 소리가 거슬렸는데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고
들어갈 때 입장료만 내면 다과는 무제한 이고
그래서 책 한권 들고 가면 딱입니다.
좀 멀어서 탈이지......
그래도 임진강도 바라 볼 수도 있고
애들 아빤 음악을 그리 좋아하면서도 귀찮아 합니다.
그래도 너무 더운 날 그 곳으로 피서를 감은?
2006.08.03 07:56:21 (*.17.204.40)
명제언니,
맞아요, 녹음이고 동영상이고 맹길줄 몰라요. 죄송해요.
그리고 언니, 그냥 오세요.(근데 좀 죄송하네요. 인천에 살지 않으시죠?)
오늘 조카녀석이 참여한다는 연주는 이지수君(?)의 연주회에
아주 잠깐 손놀림을 하는 정도랍니다. (:u)
혜숙아,
넉넉한 네 마음가짐이 더위를 휙~ 날아가게 하는구나.
발목운동 하지마라. 그대로의 너의 모습이 최고야. (:y)
신영아,
그렇구나.. 황인용씨의 음악감상실이 헤이리에 있단 말이지?
너의 여유와 문화적인 생활추구가 너무 부럽다.
난... 시켜도 못한다.
춘선.
곽 통째 p~s를 준다는거야? 정말?
그럼 몰래 줘. 어떤 애가(서氏성 가진애) 하나만 달라고 할라. (x13)
걔가 저만 맨날 물고 늘어진다고 할라, 토끼자. 휙~ =33
맞아요, 녹음이고 동영상이고 맹길줄 몰라요. 죄송해요.
그리고 언니, 그냥 오세요.(근데 좀 죄송하네요. 인천에 살지 않으시죠?)
오늘 조카녀석이 참여한다는 연주는 이지수君(?)의 연주회에
아주 잠깐 손놀림을 하는 정도랍니다. (:u)
혜숙아,
넉넉한 네 마음가짐이 더위를 휙~ 날아가게 하는구나.
발목운동 하지마라. 그대로의 너의 모습이 최고야. (:y)
신영아,
그렇구나.. 황인용씨의 음악감상실이 헤이리에 있단 말이지?
너의 여유와 문화적인 생활추구가 너무 부럽다.
난... 시켜도 못한다.
춘선.
곽 통째 p~s를 준다는거야? 정말?
그럼 몰래 줘. 어떤 애가(서氏성 가진애) 하나만 달라고 할라. (x13)
걔가 저만 맨날 물고 늘어진다고 할라, 토끼자. 휙~ =33
2006.08.03 08:06:33 (*.183.209.218)
뭐시라~!!!(x3)
누구를 뭣을 통째루 줘???
왜 니맘대루 준다고 그래??
(귓속말로~)춘서나~!
난 95여 게다가 배꼽까지 올라오는 쌍방울이 좋아
글구 하얀색이 젤 좋아~
푹푹 삶아설랑~ 크~(x18)
누구를 뭣을 통째루 줘???
왜 니맘대루 준다고 그래??
(귓속말로~)춘서나~!
난 95여 게다가 배꼽까지 올라오는 쌍방울이 좋아
글구 하얀색이 젤 좋아~
푹푹 삶아설랑~ 크~(x18)
2006.08.03 08:12:23 (*.235.106.51)
아이고...회장님요...
꿈 깨이소.
그 p가 아니라예.
정갱이까지만 카바하는 게 젤로 돈 쬐끔 들이고 마음은 많이 들이는거라서
그걸루 한 곽 생각하고 있는데예? 우야겠능교? ::p
꿈 깨이소.
그 p가 아니라예.
정갱이까지만 카바하는 게 젤로 돈 쬐끔 들이고 마음은 많이 들이는거라서
그걸루 한 곽 생각하고 있는데예? 우야겠능교? ::p
2006.08.03 08:18:51 (*.17.204.40)
꿈도 야무지셔~~ 그건 수논니 돈으로 사서 쓰시구요.
조 우에 분맹히 춘선이나 저나 p~s 라고 씅거 안보이시남요?
에잇!
수논니 불쌍한 김에 이쁜 옷 입혀서 마저 날려 보내드려야겠다. ::[
조 우에 분맹히 춘선이나 저나 p~s 라고 씅거 안보이시남요?
에잇!
수논니 불쌍한 김에 이쁜 옷 입혀서 마저 날려 보내드려야겠다. ::[
2006.08.03 16:56:33 (*.79.127.18)
춘선아, 순호온니 사드려~!
신영아, 우리 남편도 음악 설명 잘해~
나중에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자기가 건물 짓고 한층은
중고 오디오가게(쭉 놓는다는거지 팔 생각은 없는)를 할거래.
나도 한층 주고(돈 벌 생각은 전혀 안해~)
그러면 1주일에 한번씩 음악감상회 할거랜다.
그럼 우리 봄날 식구 다 모여서 놀자.
황인용씨네 가서도 무슨 스피커가 어떠니,
콘크리트때문에 소리가 어쨌다느니 말이 많아.
우리 가족도 가끔 간단다.
그런데 문제는 건물지을 돈이 없어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 있어. 따로 음식점이라도 해야하나?(x6)
신영아, 우리 남편도 음악 설명 잘해~
나중에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자기가 건물 짓고 한층은
중고 오디오가게(쭉 놓는다는거지 팔 생각은 없는)를 할거래.
나도 한층 주고(돈 벌 생각은 전혀 안해~)
그러면 1주일에 한번씩 음악감상회 할거랜다.
그럼 우리 봄날 식구 다 모여서 놀자.
황인용씨네 가서도 무슨 스피커가 어떠니,
콘크리트때문에 소리가 어쨌다느니 말이 많아.
우리 가족도 가끔 간단다.
그런데 문제는 건물지을 돈이 없어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 있어. 따로 음식점이라도 해야하나?(x6)
2006.08.03 23:49:05 (*.44.112.94)
혜숙아, 너희 가족 그 곳에서 음악감상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참 멋지다.
전에 단독에 살 때는 지하실을 리모델링해서
홈빠도 만들고 살롱처럼 한 곳에선 연주도 하고 음악감상도 하고 하는 꿈을 꾸었었는데......
완전 물건너 갔습니다.
대신 어느 곳에서라도 항상 감사하며 순간을 즐기려 하지. 자연의 소리에도 귀 기우리며......
혜숙아 너라도 그 꿈 실현시켜라.
우린 그 날만 고대한다.
근데 지금 네 연구소 그것만으로도 넘 훌륭하고 멋져!
덕분에 우린 행복해.
상상만으로도 참 멋지다.
전에 단독에 살 때는 지하실을 리모델링해서
홈빠도 만들고 살롱처럼 한 곳에선 연주도 하고 음악감상도 하고 하는 꿈을 꾸었었는데......
완전 물건너 갔습니다.
대신 어느 곳에서라도 항상 감사하며 순간을 즐기려 하지. 자연의 소리에도 귀 기우리며......
혜숙아 너라도 그 꿈 실현시켜라.
우린 그 날만 고대한다.
근데 지금 네 연구소 그것만으로도 넘 훌륭하고 멋져!
덕분에 우린 행복해.
2006.08.04 08:31:51 (*.23.119.154)
얘들아! 나도 지금 포항 구룔포에 와있어.
어제는 해맞이로 유명한 호미곶에 가서 반대로 일몰을 보고 왔다.
간 시간이 저녁이라 서리.
오늘 새벽에 또 갈 까 하다가 어차피 태양까지의 거리가 별차이 있겠냐 싶어서 ..............
우리 아저씨는 새벽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고 난 낚시터까지 내려가는 길이
잡초로 덮혀서 없어졌길래 마치 로마 병사들이 전쟁에 앞서 토목공사 하듯이 길만들고
집주위에 허리 높이까지 자라 있는 풀뽑느라고 낚시터까지는 내려가 보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상처투성이가 됬다.
장비가 없어서 비닐장갑에다 주방용 가위로 자르다 보니 벌레에 물리고
가시에 찔리고 손가락은 물집이 잡히려 하고..........무슨 풀이 해도 해도 끝이 없냐?
갑자기 중공군의 인해전술이 다 떠오르더라구!
아는사람이 간단히 별장처럼 지어놓고 주말에는 자기들이 주로 간다고
주중에는 우리보고 마음대로 쓰라고 했대네. 어차피 내년만 지나면 정년이니까.
근데 그사람이 참 잘한 일인 듯 싶은게 우리 남편은 집안에 불편한 곳은
절대로 그냥 못지나치고 나 또한 부지런하기가 뭐같은데 이곳에선 달리
할 일도 없으니 오직 이집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뭐 필요한 건 없나 살피고 있거든.
희안하게 바닷가 바로 위의 낮은 언덕에 지은 집인데 꼭 바다가 자기 개인 소유처럼 U자로 되어서
우리 남편 말을 빌리면 좀 돈들여서 꾸며 놓으면 성처럼 보이겠다나?
지금 바빠져서 나중에 2탄 올릴께요. 여기는 아침 9시부터는 한여름이고 새벽은 가을이고 그러네요.
어제는 해맞이로 유명한 호미곶에 가서 반대로 일몰을 보고 왔다.
간 시간이 저녁이라 서리.
오늘 새벽에 또 갈 까 하다가 어차피 태양까지의 거리가 별차이 있겠냐 싶어서 ..............
우리 아저씨는 새벽 낚시 삼매경에 빠져있고 난 낚시터까지 내려가는 길이
잡초로 덮혀서 없어졌길래 마치 로마 병사들이 전쟁에 앞서 토목공사 하듯이 길만들고
집주위에 허리 높이까지 자라 있는 풀뽑느라고 낚시터까지는 내려가 보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상처투성이가 됬다.
장비가 없어서 비닐장갑에다 주방용 가위로 자르다 보니 벌레에 물리고
가시에 찔리고 손가락은 물집이 잡히려 하고..........무슨 풀이 해도 해도 끝이 없냐?
갑자기 중공군의 인해전술이 다 떠오르더라구!
아는사람이 간단히 별장처럼 지어놓고 주말에는 자기들이 주로 간다고
주중에는 우리보고 마음대로 쓰라고 했대네. 어차피 내년만 지나면 정년이니까.
근데 그사람이 참 잘한 일인 듯 싶은게 우리 남편은 집안에 불편한 곳은
절대로 그냥 못지나치고 나 또한 부지런하기가 뭐같은데 이곳에선 달리
할 일도 없으니 오직 이집을 위해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뭐 필요한 건 없나 살피고 있거든.
희안하게 바닷가 바로 위의 낮은 언덕에 지은 집인데 꼭 바다가 자기 개인 소유처럼 U자로 되어서
우리 남편 말을 빌리면 좀 돈들여서 꾸며 놓으면 성처럼 보이겠다나?
지금 바빠져서 나중에 2탄 올릴께요. 여기는 아침 9시부터는 한여름이고 새벽은 가을이고 그러네요.
2006.08.04 09:27:55 (*.238.78.158)
우리대장 순혼님1
증말로 짱임다요
에구구구 ...
그상이 양말인지 빤x지 몰라서 그랬간유
소생이 지난번에 거시기 제게 내려준 그상품이(절대로.아즉 못바다씀)빤x줄 알았다 했더니만
바다와 같은 맴으로 저으 실수를 보듬어 안아주려는 그 깊은뜻을...::p::p::p
아!!!!!!!!!그 이름 빛나리 쑨호대장이여!!!!!!!!!!!!!!!!!!!!!
증말로 짱임다요
에구구구 ...
그상이 양말인지 빤x지 몰라서 그랬간유
소생이 지난번에 거시기 제게 내려준 그상품이(절대로.아즉 못바다씀)빤x줄 알았다 했더니만
바다와 같은 맴으로 저으 실수를 보듬어 안아주려는 그 깊은뜻을...::p::p::p
아!!!!!!!!!그 이름 빛나리 쑨호대장이여!!!!!!!!!!!!!!!!!!!!!
2006.08.04 10:27:18 (*.165.86.82)
아니, 명옥언니는 손다치면 어쩔려고 그래요?~!!!!
근데 너무 부럽당. 어디 가고 싶어요~
하여간 10일날 뵈요.
영분언니랑 순호언니는 역시 재미있어요.ㅎㅎㅎㅎ
근데 너무 부럽당. 어디 가고 싶어요~
하여간 10일날 뵈요.
영분언니랑 순호언니는 역시 재미있어요.ㅎㅎㅎㅎ
2006.08.04 10:54:17 (*.183.209.238)
영분온니~!
안즉 못 받으셨어요?
어쩌꺼나~!!!
형오기 온니네 냉동칸에 있나?
P~S~랑 똑 인디~
을매나 사업들이 바쁘시믄 70일전에 디렸는디
연즉 못 받으셨을까나?
냉동된 똑 잡숫지 마시고 쫄깃 보들헌 쑥개떡 잡수러 오시와요.
오리괴기도 잡숫고~
시상에~! 울 온니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셨을틴데.....::´(
우리 이번 정기모임에 몸보신허고(저야 뭐 하두 맨날해서....어제두 삼계탕 묵었걸랑요?)
문화생활 즐기러 간답니다.
Guest도 여러분 오신다니께
온니도 오시어요.(뭐 회비는 각자 내시지만....ㅋ)
실은 쌍방울~뭐~ 고거이가 젤 좋죠?(x19)
안즉 못 받으셨어요?
어쩌꺼나~!!!
형오기 온니네 냉동칸에 있나?
P~S~랑 똑 인디~
을매나 사업들이 바쁘시믄 70일전에 디렸는디
연즉 못 받으셨을까나?
냉동된 똑 잡숫지 마시고 쫄깃 보들헌 쑥개떡 잡수러 오시와요.
오리괴기도 잡숫고~
시상에~! 울 온니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셨을틴데.....::´(
우리 이번 정기모임에 몸보신허고(저야 뭐 하두 맨날해서....어제두 삼계탕 묵었걸랑요?)
문화생활 즐기러 간답니다.
Guest도 여러분 오신다니께
온니도 오시어요.(뭐 회비는 각자 내시지만....ㅋ)
실은 쌍방울~뭐~ 고거이가 젤 좋죠?(x19)
2006.08.04 11:23:52 (*.165.86.82)
순호온니~!
손님 많이 오셔서 무릎에 겹쳐 앉을까봐
의자 5개 더 갖다 놨어요. 잘했죠?
근데 게스트도 오시는데 피아노가 썩 좋지 않아서 걱정이네요~!!!(x23)
손님 많이 오셔서 무릎에 겹쳐 앉을까봐
의자 5개 더 갖다 놨어요. 잘했죠?
근데 게스트도 오시는데 피아노가 썩 좋지 않아서 걱정이네요~!!!(x23)
2006.08.04 12:41:25 (*.11.80.202)
잘했~스~(:y)
피아노 안좋아도 실력이 좋으니껜.....(x8)
근데 혜수기 신경 쓰게 해서 워쩌나?
벵날까봐 걱정된다..
더위 먹지 말구 건강하게 있다가 만나자~(:l)
피아노 안좋아도 실력이 좋으니껜.....(x8)
근데 혜수기 신경 쓰게 해서 워쩌나?
벵날까봐 걱정된다..
더위 먹지 말구 건강하게 있다가 만나자~(:l)
2006.08.04 15:55:52 (*.23.119.154)
혜숙아! 아침에 여기 저기 긁혔길래 조금 후회하면서(뭐 어쩔 수 없으니까)
여기 저기 다니다 왔더니.팔이고 다리가 긁히기만 한 게 아니고
풀에 독이 있는지 팅팅 부어 올라서 오른손 손등은 완전히 피부병 환자처럼 됬어.
비상약도 없고 이곳은 시골이라 약국도 안보이길래 생각해낸 게 매실 엑기스(여름이면 만들어 먹거든)
한봉지 남은걸로 발랐더니 무지 아프더라구.
아픈게 나아가는 증거인 것 같아서 조금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기분인지 부은 건 갈아 앉는것 같아.
젊은 일류의 피아니스트가 온다는데 이 이모작 아지매는 연습도 안하고 놀고 있어서 벌 받았나봐.ㅎㅎㅎㅎ
근데 게스트라고 함은 젊은 오빠를 말하는 건지 회원이외의 손님들을 지칭하는 건지?
인제 정말 며칠 안남았네. 10일에 봐요.(:l)
여기 저기 다니다 왔더니.팔이고 다리가 긁히기만 한 게 아니고
풀에 독이 있는지 팅팅 부어 올라서 오른손 손등은 완전히 피부병 환자처럼 됬어.
비상약도 없고 이곳은 시골이라 약국도 안보이길래 생각해낸 게 매실 엑기스(여름이면 만들어 먹거든)
한봉지 남은걸로 발랐더니 무지 아프더라구.
아픈게 나아가는 증거인 것 같아서 조금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기분인지 부은 건 갈아 앉는것 같아.
젊은 일류의 피아니스트가 온다는데 이 이모작 아지매는 연습도 안하고 놀고 있어서 벌 받았나봐.ㅎㅎㅎㅎ
근데 게스트라고 함은 젊은 오빠를 말하는 건지 회원이외의 손님들을 지칭하는 건지?
인제 정말 며칠 안남았네. 10일에 봐요.(:l)
2006.08.04 17:22:25 (*.12.21.56)
Anne, 대단한 조카!!!
그 날 꼭 가서 조카의 멋진 연주를 듣고 싶어지네.
혜수기의 넉넉한 맘씨는 항상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있군.
역시 박사님과 천생연분이네.
명옥언니, 피아노 치시는 손을 아끼셔야지요.
구룡포, 호미꽂!!!
참 좋지요?
휴가 잘 보내시고 그 날 뵙게요.
멋진 연주도 기다려요.
영분언니, 수노대장님,
무더위가 짜증을 더해 주네요.
건강 잘 지키셔요.
신영이는 제주도에서 신나는군. 부러워라.
춘선이는 휴가를 멋지게 보냈겠지???
모두모두 건강하게, 신나게 보내시고
그 날 뵐게요.
그 날 꼭 가서 조카의 멋진 연주를 듣고 싶어지네.
혜수기의 넉넉한 맘씨는 항상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있군.
역시 박사님과 천생연분이네.
명옥언니, 피아노 치시는 손을 아끼셔야지요.
구룡포, 호미꽂!!!
참 좋지요?
휴가 잘 보내시고 그 날 뵙게요.
멋진 연주도 기다려요.
영분언니, 수노대장님,
무더위가 짜증을 더해 주네요.
건강 잘 지키셔요.
신영이는 제주도에서 신나는군. 부러워라.
춘선이는 휴가를 멋지게 보냈겠지???
모두모두 건강하게, 신나게 보내시고
그 날 뵐게요.
2006.08.04 20:39:06 (*.23.118.224)
광숙이도 오랫만이다.
실은 내가 이번에 가면 젊은 오빠에게 악보 넘겨달라고 (난 죽었다 깨도 못외우겠더라)
부탁하려고 했는데 손등에서 팔까지가 드라마에 나오는 고문당한 사람처럼
실은 내가 이번에 가면 젊은 오빠에게 악보 넘겨달라고 (난 죽었다 깨도 못외우겠더라)
부탁하려고 했는데 손등에서 팔까지가 드라마에 나오는 고문당한 사람처럼
2006.08.05 08:09:54 (*.17.204.40)
명옥언니, 아무려면 손이 문둥이(ㅋㅋ)같아졌다고 봄날에서 쫒기까지야 하겠어요?
그냥 곁에 아무도 안가려 할 뿐이겠지요.
근데 언니 글이 기행문이었나요?
제가 11기에 쓴 여행중의 비화처럼 언니의 수난기인줄 알았는데요...::[
빨리 빨리 약 바르고 손 깨끗이 하고 오세요. 오리 다리는 손으로 뜯으셔야죠. (x19)
그냥 곁에 아무도 안가려 할 뿐이겠지요.
근데 언니 글이 기행문이었나요?
제가 11기에 쓴 여행중의 비화처럼 언니의 수난기인줄 알았는데요...::[
빨리 빨리 약 바르고 손 깨끗이 하고 오세요. 오리 다리는 손으로 뜯으셔야죠. (x19)
2006.08.05 11:00:57 (*.165.86.93)
명옥언니~!!!
성두영 선생님한테 봄날변주곡 얘기했어요.
명옥언니 옛날에 피아노 잘쳤죠? 그러니까
'그럼 잘쳤지' 그랬어요. '명혜는?' 그러셔서
그 언니는 그냥 잘산다고 했어요.
봄날 식구들, 여기서 말하는 성선생님은 이대
교수셨는데요, 제 지도교수셨고, 작곡보다
피아노를 더 잘 가르치시는 분이랍니다.
그 분이 칭찬하면 정말 대단한거에요.
(명옥언니 이만하면 자랑 많이했죠?)(:l)(:l)(:l)
성두영 선생님한테 봄날변주곡 얘기했어요.
명옥언니 옛날에 피아노 잘쳤죠? 그러니까
'그럼 잘쳤지' 그랬어요. '명혜는?' 그러셔서
그 언니는 그냥 잘산다고 했어요.
봄날 식구들, 여기서 말하는 성선생님은 이대
교수셨는데요, 제 지도교수셨고, 작곡보다
피아노를 더 잘 가르치시는 분이랍니다.
그 분이 칭찬하면 정말 대단한거에요.
(명옥언니 이만하면 자랑 많이했죠?)(:l)(:l)(:l)
2006.08.05 14:56:27 (*.235.90.12)
성두영선생님이 날 기억하시니? 그럼 선생님 기억력이 무지 좋으신거다
전에 이대 졸업한 후에 3기의 김혜경 언니(이대 피아노과 선배야 지성의원집 딸)가 원래는
김성복교수님 제자였는데 성두영 선생님꼐 개인 레슨을 받았거든,
그언니가 리사이틀 할 때 혼자서는 부담이 크니까
두대의 피아노곡과 베토벤 콘첼토1번을 피아노 반주로 했어.
내가 반주를 했는데 두대의 피아노는 꽤 역할이 컸어.
성선생님이 그당시는 강사셨거든. 자칭 보따리장사라고 힘들어 하실 때 여러 번
인천까지 렛슨 와 주셨어. 그걸 기억 하시나 보네.
.명혜하고는 친해보이더라구.
음악회에서 만나면 서로 디게 반가와 하고 새침한 유명혜가 성두영선생님과는 말도 잘하더라.
그건 그렇고 난 아까 오다가 동래 온천장에서 온천욕까지 하고 와서 부은 건 갈아앉았어.
이제는 넘어져서 다친 상처로 보인단다. 피부병으로는 안보이지만 역시 손등이 ..... 잉잉
찬조가 멋있으니까 게스트가 자꾸 느는데 아이구 나는 부담되네요.
혜숙아 . 늙어서 하지 말아야할 것 중에 하나가" 옛날 이야기를 하지마라" 랜다.
난 그동안 쌓은 기공의 힘으로 뱃장을 두둑하게 하고 갈꺼야.
케세라세라~~~~~~~~~~~~~~~~~~~~~~~~~~~~~~ 하는 것만도 기특하고 대견하지!(:l)
전에 이대 졸업한 후에 3기의 김혜경 언니(이대 피아노과 선배야 지성의원집 딸)가 원래는
김성복교수님 제자였는데 성두영 선생님꼐 개인 레슨을 받았거든,
그언니가 리사이틀 할 때 혼자서는 부담이 크니까
두대의 피아노곡과 베토벤 콘첼토1번을 피아노 반주로 했어.
내가 반주를 했는데 두대의 피아노는 꽤 역할이 컸어.
성선생님이 그당시는 강사셨거든. 자칭 보따리장사라고 힘들어 하실 때 여러 번
인천까지 렛슨 와 주셨어. 그걸 기억 하시나 보네.
.명혜하고는 친해보이더라구.
음악회에서 만나면 서로 디게 반가와 하고 새침한 유명혜가 성두영선생님과는 말도 잘하더라.
그건 그렇고 난 아까 오다가 동래 온천장에서 온천욕까지 하고 와서 부은 건 갈아앉았어.
이제는 넘어져서 다친 상처로 보인단다. 피부병으로는 안보이지만 역시 손등이 ..... 잉잉
찬조가 멋있으니까 게스트가 자꾸 느는데 아이구 나는 부담되네요.
혜숙아 . 늙어서 하지 말아야할 것 중에 하나가" 옛날 이야기를 하지마라" 랜다.
난 그동안 쌓은 기공의 힘으로 뱃장을 두둑하게 하고 갈꺼야.
케세라세라~~~~~~~~~~~~~~~~~~~~~~~~~~~~~~ 하는 것만도 기특하고 대견하지!(:l)
2006.08.06 08:32:39 (*.17.204.40)
괜히 찔리네....
그냥 우리끼리 알콩달콩 놀면 좋았을텐데..일을 벌려놨네. (x20)
더운데 혜숙이 신경쓰이게 하고, 힘만 쓰게 했자너?(의자 나르기)
명옥언니,
넘어져서 다친 상처? ㅋㅋㅋ 그게 더 심한거 아니에요? (x18)
그냥 우리끼리 알콩달콩 놀면 좋았을텐데..일을 벌려놨네. (x20)
더운데 혜숙이 신경쓰이게 하고, 힘만 쓰게 했자너?(의자 나르기)
명옥언니,
넘어져서 다친 상처? ㅋㅋㅋ 그게 더 심한거 아니에요? (x18)
2006.08.07 09:36:26 (*.17.204.40)
어제 식구들과 평택에 다녀왔어요.
이 녀석이 암만해도 아줌마들만 잔뜩 있는데 신경이 쓰이는지
점심시간을 피하려고 하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남자 한 분 또 있다고 했지요, 혜숙이 편.
언니, 골절상이면 클나죠.
피아노는 어찌 치시라고.
원상복귀 되셔서 다행이에요.
2,3일 남았으니 치료 잘 하시고
무진무진장 더운데 올라오실때까지 조심조심 또 조심.(8)
이 녀석이 암만해도 아줌마들만 잔뜩 있는데 신경이 쓰이는지
점심시간을 피하려고 하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남자 한 분 또 있다고 했지요, 혜숙이 편.
언니, 골절상이면 클나죠.
피아노는 어찌 치시라고.
원상복귀 되셔서 다행이에요.
2,3일 남았으니 치료 잘 하시고
무진무진장 더운데 올라오실때까지 조심조심 또 조심.(8)
2006.08.07 12:29:28 (*.165.86.93)
아니, 다 어머니 이모뻘인데 뭘 피하남?
광희언니, 우리 남편은 밥시간엔 못와요.
외래가 1시반 되야 끝나요. 혼자 남의 푸념까지
들어주느라 빨리 못해요.
신경끄고 밥 맛있게 먹으라 하세요.
그리고 우리 아저씨는 여자만 있어도 온다고 하세요.
광희언니, 우리 남편은 밥시간엔 못와요.
외래가 1시반 되야 끝나요. 혼자 남의 푸념까지
들어주느라 빨리 못해요.
신경끄고 밥 맛있게 먹으라 하세요.
그리고 우리 아저씨는 여자만 있어도 온다고 하세요.
2006.08.07 20:23:43 (*.235.90.12)
그보다 혜숙아! 니네 둘째 딸이 오면 안되겠니?
그런데 "봄날은간다" 연습할수록 근사하다.
이거말야. 아예 저작권을 받아놓는게 나을 것 같아.(:l)
그런데 "봄날은간다" 연습할수록 근사하다.
이거말야. 아예 저작권을 받아놓는게 나을 것 같아.(:l)
10일 이 기대 되네요. 뭐든 다 좋아요.
작년에 황인용 음악실에 갔었는데 마침 비오는 날이었어요.
천정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음악을 들으니
천국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 곳엔 디스크들이 엄청 많은데
황인용씨가 직접 선곡을 해 주며 해설을 곁들여서
정말 예술이었어요.
턴테이블에서 나는 소음을 잡아주는 기계도 있어서
CD로 듣는 것 과는 비교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져 더욱 좋았습니다.
아 그런데 생음악으로 듣게 되다니......
언니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