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어디서나 봄날식구들은 첫정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고로 화기애애함은 물론이요
그래 그런지 눈길 하나만으로도 서로 소통이 원활 하고 정도 묵을수록 깊고
그윽하다는것을 알았으며.... 순천만의 몇십만평의 갈대가 끝내주는 곳에서
우리들은 파안대소 하였다오
2006.03.24 06:59:03 (*.183.209.224)
참~~~!
아름답습니다.
모두 떠오르는 달맞이꽃 같아요.
갈대 숲 사이에서....
봄 아가씨들이....
쩌~~기~(잘못 읽으믄 온니덜 한테 매맞을 틴데...ㅋ)
"갈대 숲에서 해 봤슈???" (x10)(x10)(x10)
아름답습니다.
모두 떠오르는 달맞이꽃 같아요.
갈대 숲 사이에서....
봄 아가씨들이....
쩌~~기~(잘못 읽으믄 온니덜 한테 매맞을 틴데...ㅋ)
"갈대 숲에서 해 봤슈???" (x10)(x10)(x10)
2006.03.24 08:14:36 (*.133.208.83)
수노야!
갈대숲에서 하는 거
보리밭에서 하는 거와 같은 거니 ?
니 언니들이 혼내기 전에 동기 둘이 혼내삔다(화림버전)(x24)
2006.03.24 09:30:55 (*.234.131.250)
에구, 경선언니는 참....
그 갈대 숲에서 해를 보았냐는 말씀이어유.
낮에는 <해> 보구, 밤에는 <달> 보구 그러는거 말여유. ㅎㅎㅎ
수노온니 ~
그런 뜻이지유? 헤헤헤헤 ~~::p
그 갈대 숲에서 해를 보았냐는 말씀이어유.
낮에는 <해> 보구, 밤에는 <달> 보구 그러는거 말여유. ㅎㅎㅎ
수노온니 ~
그런 뜻이지유? 헤헤헤헤 ~~::p
2006.03.24 13:02:28 (*.133.208.83)
춘선아~
늙은이들의 특징이 단어를 한가지로만 알아 듣는건데
나도 늙었나벼 흑흑
언젠가 사랑의 정의를 물어보는데
사랑이란 X끼고 X하는 것이다.
X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하고 묻는데 그걸 들은 아낙네들이
얼굴 벌개가지고 서로 요상한 단어를 줏어 맞추던 생각이 나네.
춘서니 같은 감각이면 맞출 것 같애ㅎㅎㅎ
늙은이들의 특징이 단어를 한가지로만 알아 듣는건데
나도 늙었나벼 흑흑
언젠가 사랑의 정의를 물어보는데
사랑이란 X끼고 X하는 것이다.
X에 들어갈 말이 뭘까요 하고 묻는데 그걸 들은 아낙네들이
얼굴 벌개가지고 서로 요상한 단어를 줏어 맞추던 생각이 나네.
춘서니 같은 감각이면 맞출 것 같애ㅎㅎㅎ
2006.03.24 16:28:41 (*.234.131.250)
오마나 ,,,정말요?
저는 그냥 무심히 떠오르는 대로 쓴거여요.
제 이름 좀 보셔요.
<김ㅊ누선>이 된 줄도 모르고 그냥 ...ㅋㅋㅋ
제가 왜 이리 덜렁거린대요?
오늘 하루 종일 나갔다가 지금 막 들어왔어요.
이 방에 깔린 음악이 참말로 쥑이네요.
암튼 언니가 상품을 주신다니 끼야호 ~ 날라가게 기분 좋아요.
언니께도 이 기분 나눠 드릴게요.
알 라 뷰 ~~~(:k)
저는 그냥 무심히 떠오르는 대로 쓴거여요.
제 이름 좀 보셔요.
<김ㅊ누선>이 된 줄도 모르고 그냥 ...ㅋㅋㅋ
제가 왜 이리 덜렁거린대요?
오늘 하루 종일 나갔다가 지금 막 들어왔어요.
이 방에 깔린 음악이 참말로 쥑이네요.
암튼 언니가 상품을 주신다니 끼야호 ~ 날라가게 기분 좋아요.
언니께도 이 기분 나눠 드릴게요.
알 라 뷰 ~~~(:k)
2006.03.26 01:24:08 (*.221.69.213)
다시 미국에 가실 신옥이 언니에게
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 차례까지 올 것 같지 않아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한국과 떨어져 있었던 언니가 그 포한을 풀 듯 홍길동맹크롬 이리저리 왔다 갔다하시는 모습에 제가 숨이 찼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쁜 일정에 건강이 상하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바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러 스케쥴이 딱딱 맞았고 그게 언니에게 기쁨이었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씀이 신기롭고 고맙기만 합니다.
옆에서 보기만 하는 사람도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우리에게 보여진 언니의 모습은 참으로 싱그럽고 선명했습니다.
꾸밈없이, 내공이 깃들인 밝음이 아주 좋아 저 혼자 흐믓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왜 없었겠고 왜 없겠습니까마는 언니의 능력이라면 능히 주위를 밝히며 잘 이겨나가실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미국에 여행을 간다든가 해서 빈대를 붙는다거나 해도 얼마든지 붙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ㅎㅎ (아무에게나 빈대 안 붙습니다.)
언니를 만나는 재미를 맛보고 나니 브라질의 영희 언니, 캐나다의 순희 언니 모두 만나고 싶습니다.
그 언니들도 오시게 되면 뭔가 딱딱 맞는 스케쥴이 있어야 하는데....... 하긴 우리가 만들면 되지요. 영희 언니 환갑상을 함께 준비할 것 같은 예감도.......
언니
힘들고 바쁜 이번 일정이 두고 두고 언니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번 오셨으니 두 번 째야 아주 쉽겠죠? 그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멋진 친구분 보여주신 것 정말 고맙구요. 그 언니 정말 짱이었어요. 뭐 그렇게 멋지게 즐기는 언니가 있대요?
그 언니 어디 데리고 가고 싶은데......
제 생활을 생각해 보면 하도 단순해서 말할 것도 없는데도 그 단순함 속의 다양함이 나를 하도나 힘들게 해서 뭔가 포시랍고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늘 여유가 없이 허둥대기만 하네요.
아무 것도 해 드린 게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언니가 바빴잖아!) 우리들 그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서로가 잘 되기를 바라고, 생각할 때 마음이 평화로우면 그걸로 족하겠죠?
이거이 제 마음입니다.
언니
만나서 좋았어요.
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제 차례까지 올 것 같지 않아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한국과 떨어져 있었던 언니가 그 포한을 풀 듯 홍길동맹크롬 이리저리 왔다 갔다하시는 모습에 제가 숨이 찼습니다.
그리고 이런 바쁜 일정에 건강이 상하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바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러 스케쥴이 딱딱 맞았고 그게 언니에게 기쁨이었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씀이 신기롭고 고맙기만 합니다.
옆에서 보기만 하는 사람도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우리에게 보여진 언니의 모습은 참으로 싱그럽고 선명했습니다.
꾸밈없이, 내공이 깃들인 밝음이 아주 좋아 저 혼자 흐믓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왜 없었겠고 왜 없겠습니까마는 언니의 능력이라면 능히 주위를 밝히며 잘 이겨나가실 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미국에 여행을 간다든가 해서 빈대를 붙는다거나 해도 얼마든지 붙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입니다. ㅎㅎ (아무에게나 빈대 안 붙습니다.)
언니를 만나는 재미를 맛보고 나니 브라질의 영희 언니, 캐나다의 순희 언니 모두 만나고 싶습니다.
그 언니들도 오시게 되면 뭔가 딱딱 맞는 스케쥴이 있어야 하는데....... 하긴 우리가 만들면 되지요. 영희 언니 환갑상을 함께 준비할 것 같은 예감도.......
언니
힘들고 바쁜 이번 일정이 두고 두고 언니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번 오셨으니 두 번 째야 아주 쉽겠죠? 그러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멋진 친구분 보여주신 것 정말 고맙구요. 그 언니 정말 짱이었어요. 뭐 그렇게 멋지게 즐기는 언니가 있대요?
그 언니 어디 데리고 가고 싶은데......
제 생활을 생각해 보면 하도 단순해서 말할 것도 없는데도 그 단순함 속의 다양함이 나를 하도나 힘들게 해서 뭔가 포시랍고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늘 여유가 없이 허둥대기만 하네요.
아무 것도 해 드린 게 없어서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언니가 바빴잖아!) 우리들 그 하나 하나가 소중하고 서로가 잘 되기를 바라고, 생각할 때 마음이 평화로우면 그걸로 족하겠죠?
이거이 제 마음입니다.
언니
만나서 좋았어요.
2006.03.26 03:21:58 (*.4.220.87)
정말 못 말리는 봄녀들이다.
오봄녀중 두봄녀만 봄 나들이에 참가하게되어
막강 파워 힘 못쓰겠다 싶었는데
어찌나 찰거머리처럼 둘이만 딱 붙어 다니는지.......
눈 뜨고 못 보겠더라니깐~~
쫒아 다니며 뜾어 말리다 지쳤 다는것 아닌감
그래서 은희언니가 원정가는 불상사가 생기고...
참으로 못말리는 오봄녀중 두 봄녀들!!(:x)(:x)
오봄녀중 두봄녀만 봄 나들이에 참가하게되어
막강 파워 힘 못쓰겠다 싶었는데
어찌나 찰거머리처럼 둘이만 딱 붙어 다니는지.......
눈 뜨고 못 보겠더라니깐~~
쫒아 다니며 뜾어 말리다 지쳤 다는것 아닌감
그래서 은희언니가 원정가는 불상사가 생기고...
참으로 못말리는 오봄녀중 두 봄녀들!!(:x)(:x)
2006.04.08 12:32:05 (*.154.146.32)
새보다 자유로와라~~~~
이음악 넘넘 좋아하는곡이예여..
오늘 종일토록 이곡과 함께..
선배님..
감사해여~~ 사랑해여~~(:k)
이음악 넘넘 좋아하는곡이예여..
오늘 종일토록 이곡과 함께..
선배님..
감사해여~~ 사랑해여~~(:k)
2006.04.09 10:41:07 (*.195.165.242)
인애 후배! 우리 멋있게 만났지? 지금 인천 친정집에서 봄날 식구들 글보고 있다기 인애 글이 보여서 간단히 댓글 다는거야. 나머지는 집에 가서 하려고! 조금 있다 부산으로 출발하거든. 교회 안다니는 사람들 에게만 작별 전화 하고 있는 중이라 시간이 없네. 안녕!(:l)
2006.04.09 11:48:55 (*.17.204.40)
명옥언니, 지금 쯤은 혹시 KTX 에 몸을 맡기시고 부족한 수면을 채우고 계실지 모르겠어요.
어제 또 다시 만나 뵈서 정말 즐거웠어요.
피아노를 치는 여자의 모습으로 이제 각인이 되어질 것 같아요.
우아하게..... (8)
부산서 인천은 그리 먼 길은 아닌데도 내려 가신다니 아주 멀리 가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서 자주 글을 뵈며 언니 본듯 할께요.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l)
인애는 언제 선배님을 만났데?(:f)
어제 또 다시 만나 뵈서 정말 즐거웠어요.
피아노를 치는 여자의 모습으로 이제 각인이 되어질 것 같아요.
우아하게..... (8)
부산서 인천은 그리 먼 길은 아닌데도 내려 가신다니 아주 멀리 가시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기서 자주 글을 뵈며 언니 본듯 할께요.
다음 만날 때까지 건강하세요. (:l)
인애는 언제 선배님을 만났데?(:f)
2006.04.09 13:08:13 (*.154.146.32)
오늘은 가슴이 벅찬 예배를 드리고왔습니다..
그냥 가슴가득 채워지는 그 무엇이 나를....
흐르는 이 음악이 넘좋아 오늘도 들어와보니
선배님께서 다녀가셨네여..
정말 멋있는 날이었어여.. 제삶에 그런 축복이 임하다니....
좋으신분들을 뵙고 알게됨만으로 고개가 저절로..
머지않은 시간에 선배님의 피아노선율에 반하는 시간도
있으리라 생각하니 벌써 미소가~~~~
광야선배님.. 그날이었어여..::(
그냥 가슴가득 채워지는 그 무엇이 나를....
흐르는 이 음악이 넘좋아 오늘도 들어와보니
선배님께서 다녀가셨네여..
정말 멋있는 날이었어여.. 제삶에 그런 축복이 임하다니....
좋으신분들을 뵙고 알게됨만으로 고개가 저절로..
머지않은 시간에 선배님의 피아노선율에 반하는 시간도
있으리라 생각하니 벌써 미소가~~~~
광야선배님.. 그날이었어여..::(
2006.04.11 14:13:22 (*.154.146.32)
유명옥 선배님.. 첨부화일을 찾지못해 고민하다
이제사 찾았어여..
작은아들 얼굴을 볼수가 없어 고민해결도 안되고..
외출했다 돌아와 다시 연구해보니 다운로드를 하니 되네여..
제가 컴맹이거든여..
피부가 넘 좋으신 선배님들....::)
이제사 찾았어여..
작은아들 얼굴을 볼수가 없어 고민해결도 안되고..
외출했다 돌아와 다시 연구해보니 다운로드를 하니 되네여..
제가 컴맹이거든여..
피부가 넘 좋으신 선배님들....::)
너무 멋져요.
언니들 모습이 꼭 수학여행 간 학생들 같네요.
밝고, 즐겁고, 설레고...
신옥언니도 중국에서 무사히 오셨군요.
대전엔 언제 쯤 오시나요?
언니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같이 다녀 온 것처럼 즐겁네요. (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