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봄날식구들은 첫정의 소중함을 잊지 않는고로  화기애애함은 물론이요
그래 그런지 눈길 하나만으로도 서로 소통이 원활 하고  정도 묵을수록  깊고
그윽하다는것을 알았으며.... 순천만의 몇십만평의 갈대가 끝내주는 곳에서
우리들은 파안대소 하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