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선후배님덜
형오기 머리 조아려 감사올립니다.
덕분에 울 뚤 째 결혼식 잘 올리고
사방 발리섬에서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모저모 바쁘신 와중에도 먼 길 달려 와주신 분,
마음으로 축하 보내주신 봄날 가족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그대들 이름 일일이 안 부르지만 가슴 속에선  속삭이듯 부르고 있어요.



은희 언니,
언니~
끝까지 자리 함께 못해서 죄송했어요.(x13)
그리고 언니랑 봄날과 함께 있던그 자리가
가슴 뭉클하게 아름다웠어요. 먼저 밖으로 나와 걷고 있는데
웬지 자꾸 눈물이 나대요. 행복해서 나오는 눈물이었어요.

'사노라면 언젠가는~'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언니, 그리고 봄날 식구들!
우리 늘 그렇게 아름다운 '봄날'로 따뜻하게 삽시다요,

이모저모 애쓴 수노 회장님과 총무님.그리고......
모두들 애쓰셨어요.
아름다운 봄날 식구들 모두메게
사랑을 보냅니다. (:l)(:l)(:l)(:l)(:l)(:l)(:l)(:l)(:l)(:l)(:l)(:l)(:l)(:l)(:l)(:l)(:l)(:l)(: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