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햇살 따듯한 봄날
나뭇잎 사이로 흐르는 미풍을 맞으며
시냇물 소리 돌돌돌 굴러가는
소리에 맞춰 웃음꽃으로 처음만난 그날 부터
너무 곱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초 가속으로
뭉쳐지는 색다른 경험을 이루어낸 우리들~~
12기 30주년 행사를 지켜보고 참여하면서
참 대단하다!는 감탄사만 입안에서 맴돌고
너무나 훌륭하고 멋진 후배와 함께 함이 뿌듯하여
김용택님의 시를 봄날식구와 함께 나누고 싶어졌다.
참 좋은 당신
- 詩 김용택 -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2005.10.26 17:17:34 (*.126.134.237)
송미선선배님 좋은 시 감상하고 가요
詩 속에 나오는 `당신` 정말 매력있군요
장미처럼 웃는 `당신`보다
`들꽃`처럼 웃는 `당신`들이 점점 좋아집니다.
詩 속에 나오는 `당신` 정말 매력있군요
장미처럼 웃는 `당신`보다
`들꽃`처럼 웃는 `당신`들이 점점 좋아집니다.
2005.10.27 08:23:18 (*.234.141.102)
순희언니,
언니는 분명 캐나다에 계신 줄 아는데
저는 늘 착각을 해요.
이 근처 어딘가에 아주 가까운 곳에 계신것으로 말예요.
마음이 가까운 사람은 가까이 사는 거라서 그럴까요?
음악이 참으로 좋네요.
빨리 나가야 하는데 제 발목을 붙들어요.
혜경후배 ~
마흔에서 쉰을 넘어다 보는 그 나이가 참 힘들더라구요.
가끔, 혜경이도 힘이 들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나이를 지날 때 그랬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될거예요.
그리고,
선배님들을 엿보면 위로가 되요.
그래서 더욱 <봄날>이 소중하지요?
언니는 분명 캐나다에 계신 줄 아는데
저는 늘 착각을 해요.
이 근처 어딘가에 아주 가까운 곳에 계신것으로 말예요.
마음이 가까운 사람은 가까이 사는 거라서 그럴까요?
음악이 참으로 좋네요.
빨리 나가야 하는데 제 발목을 붙들어요.
혜경후배 ~
마흔에서 쉰을 넘어다 보는 그 나이가 참 힘들더라구요.
가끔, 혜경이도 힘이 들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나이를 지날 때 그랬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될거예요.
그리고,
선배님들을 엿보면 위로가 되요.
그래서 더욱 <봄날>이 소중하지요?
2005.10.27 08:26:53 (*.117.13.236)
미선언니, 덕분에 희정언니와 좋은 시간 가졌읍니다.
어째 봄날은 너무 눈이 부셔서 항상 저는 읽기만 하는데
경래 말마따나 너무 따뜻하군요.
돌아가면 순희언니에게 연락하고 만나뵙고 쉽군요.
참 좋은 당신들,
Love and Prayers,
Olive, Kyoohui
어째 봄날은 너무 눈이 부셔서 항상 저는 읽기만 하는데
경래 말마따나 너무 따뜻하군요.
돌아가면 순희언니에게 연락하고 만나뵙고 쉽군요.
참 좋은 당신들,
Love and Prayers,
Olive, Kyoohui
2005.10.27 12:16:58 (*.65.85.131)
춘선 언니,
언니가 해주는 위로의 말에 눈물이 핑돌았어요 .
뭔지 모르는 답답함에,
아쉬움에
힘들 때가 정말 있거든요.
그래요,
누구나 이 나이에 다 겪고 지나는 거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지만
언니가 이렇게 안아주니 정말 좋아요
봄날 언니들 다~~아 보고 싶어요 .(:l)
언니가 해주는 위로의 말에 눈물이 핑돌았어요 .
뭔지 모르는 답답함에,
아쉬움에
힘들 때가 정말 있거든요.
그래요,
누구나 이 나이에 다 겪고 지나는 거라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로를 하지만
언니가 이렇게 안아주니 정말 좋아요
봄날 언니들 다~~아 보고 싶어요 .(:l)
2005.10.28 11:26:13 (*.79.2.239)
순희언니, 춘선이 , 드레스 입으려고
사회봤나봐요. 멋있었죠? 물론 말은 왜 그렇게
잘하는지,,,,,원,,,,,(x8)(x8)(x8)
사회봤나봐요. 멋있었죠? 물론 말은 왜 그렇게
잘하는지,,,,,원,,,,,(x8)(x8)(x8)
2005.10.28 13:14:38 (*.114.52.97)
아름답고 산뜻한 화면과
분위기 있는 노래와 시로 인해
난 오늘 10월의 멋진 날을 보내고 있어요,
고마워하는 것 보이시지요? 꾸벅~~
분위기 있는 노래와 시로 인해
난 오늘 10월의 멋진 날을 보내고 있어요,
고마워하는 것 보이시지요? 꾸벅~~
2005.10.28 23:30:49 (*.68.187.205)
규희씨~
12월중 자동차 타고 LA 내려가는 꿈꾸어보고 있어요.
꿈이 이루어 진다면
호무니언니와 다 함께 커피한잔 해요.
근데 호무니 언니께 스파이시 폄킨 라떼는 절대 안마신다고
미리 말씀드려 주세요.
혜숙씨~
미서니 언니께서 늘 칭찬하시는 재주 덩어리 후배.
반가워요.
나도 혜숙씨가 지휘하는 손 따라 노래 불렀지요.
친구들을 사랑하며 감싸 안아주는 모습이 참 좋아 보여요.
혜숙씨와 그리고 혜숙씨의 좋은 친구들에게...







12월중 자동차 타고 LA 내려가는 꿈꾸어보고 있어요.
꿈이 이루어 진다면
호무니언니와 다 함께 커피한잔 해요.
근데 호무니 언니께 스파이시 폄킨 라떼는 절대 안마신다고
미리 말씀드려 주세요.
혜숙씨~
미서니 언니께서 늘 칭찬하시는 재주 덩어리 후배.
반가워요.
나도 혜숙씨가 지휘하는 손 따라 노래 불렀지요.
친구들을 사랑하며 감싸 안아주는 모습이 참 좋아 보여요.
혜숙씨와 그리고 혜숙씨의 좋은 친구들에게...







2005.10.28 23:55:08 (*.4.219.195)
수니야~~
규희는 우리 엄마 이름이랑 똑 같애
그래서 기억하기도 좋지
훤칠한 이마에 애교와 장난기가 섞인 눈매
거기에 풍부한 유머와 활달한 성격이 시원해서 좋더라.
그런데 벤쿠버 규연후배와 사촌이라네.
그리고 희정이 수정이언니네랑 친척처럼 지내고 살았다구하네.
만나면 할이야기 많을꺼야.
수니야~~
꿈을 이루어 보도록 해라
규희는 우리 엄마 이름이랑 똑 같애
그래서 기억하기도 좋지
훤칠한 이마에 애교와 장난기가 섞인 눈매
거기에 풍부한 유머와 활달한 성격이 시원해서 좋더라.
그런데 벤쿠버 규연후배와 사촌이라네.
그리고 희정이 수정이언니네랑 친척처럼 지내고 살았다구하네.
만나면 할이야기 많을꺼야.
수니야~~
꿈을 이루어 보도록 해라
2005.10.29 08:09:26 (*.100.200.198)
우선..
순호언니,
정말 어지러워요. 그래도 다 읽었어요. (x3)
미선선배님 어머님의 성함이 세련되셨네요. 그 당시의 분 치곤..
특히 <희>자가 들어가니 더욱 세련되 보여요. (x11)
선배님,
규희 이쁘죠?
전 규희의 밝은 성품이 더 보기 좋았어요.
경래도 혜숙이도, 춘선이도, 혜경이도 경숙이도 모두모두 다 (:7)(:f)(:8) 이뻐요.
(누구 이름 혹시 빼먹지 않았나? 잘 살펴봐야지, 클날라.(x14) )
Sooni 언니,
12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전 크리스마스가 일년 절기, 국경일, 기념일 등등 모든 이름있는 날 중에서도
최고로 좋아요. 아니, 그 전후 + - 일주일이 제일 좋아요.
무언가 굉장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근데 지나고 나면 그렇게 특별히 좋은 일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좋아요.
규희야,
혹시 12월에 송호문 선배님과 수니언니를 만나게 되거든
내 얘기좀 잘 해드려줄래? (:g)(:g)(:g)(:g)(:g)(:g)(:g)(:g)(:g)(:g)(:g)(:8) - wairo- 이거 다 줄께, 응?(x8)
순호언니,
정말 어지러워요. 그래도 다 읽었어요. (x3)
미선선배님 어머님의 성함이 세련되셨네요. 그 당시의 분 치곤..
특히 <희>자가 들어가니 더욱 세련되 보여요. (x11)
선배님,
규희 이쁘죠?
전 규희의 밝은 성품이 더 보기 좋았어요.
경래도 혜숙이도, 춘선이도, 혜경이도 경숙이도 모두모두 다 (:7)(:f)(:8) 이뻐요.
(누구 이름 혹시 빼먹지 않았나? 잘 살펴봐야지, 클날라.(x14) )
Sooni 언니,
12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전 크리스마스가 일년 절기, 국경일, 기념일 등등 모든 이름있는 날 중에서도
최고로 좋아요. 아니, 그 전후 + - 일주일이 제일 좋아요.
무언가 굉장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서....
근데 지나고 나면 그렇게 특별히 좋은 일은 없더라구요.
그래도 좋아요.
규희야,
혹시 12월에 송호문 선배님과 수니언니를 만나게 되거든
내 얘기좀 잘 해드려줄래? (:g)(:g)(:g)(:g)(:g)(:g)(:g)(:g)(:g)(:g)(:g)(:8) - wairo- 이거 다 줄께, 응?(x8)
2005.10.29 09:22:00 (*.74.178.161)
미선언니 광언니
어제 못봐서 서운해요
정말정말 이음악과 잘 어을리는 날이었는데....
광언니 내이름 빼먹었어요
경숙아 가는곳마다 네이름이 보여서 반가워
나는 왜이렇게 글을 무드있게 못 쓰는걸까?
어제 못봐서 서운해요
정말정말 이음악과 잘 어을리는 날이었는데....
광언니 내이름 빼먹었어요
경숙아 가는곳마다 네이름이 보여서 반가워
나는 왜이렇게 글을 무드있게 못 쓰는걸까?
2005.10.29 09:30:37 (*.107.89.143)
광희선배님, 전 누가 뭐라든지 무조건 광희선배님만 좋아하기로 했어요.
울랄라 춤보구 결심했지요.
우리애들 말이 <아줌마 날씬하다.>
제가 말하길 <지금은 더 날씬하다. 니들도 좀 빼봐>
규희님 보구 제 얘기좀 전해달라니까요..? 팬이라는 것.
울랄라 춤보구 결심했지요.
우리애들 말이 <아줌마 날씬하다.>
제가 말하길 <지금은 더 날씬하다. 니들도 좀 빼봐>
규희님 보구 제 얘기좀 전해달라니까요..? 팬이라는 것.
2005.10.29 09:42:48 (*.100.200.198)
선경아, (귓속말로) - 네가 제일로 이쁜거 같애, 아니.. 이뻐-
다른 애들이 이 글을 그냥 건너 뛰어야 할텐데.... 또 클났다. (x20)
어제 준비를 다하고 나갈 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덜컥 손님이 오셨잖겠니?
나 스팀 받아 뚜껑 열리고....
꼬불머리 드라이로 펴느라고 얼마나 고생고생을 했는데 말야.
그리고, 무드있는 글을 쓰고 싶으면 그 글을 쓰는 순간에 무드있는 음악과
무드있는 옷과 무드있는 표정으로 무우頭를 입에 물고... ..........앗~! 미안, 튀잣 ~!! =33=333
다른 애들이 이 글을 그냥 건너 뛰어야 할텐데.... 또 클났다. (x20)
어제 준비를 다하고 나갈 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덜컥 손님이 오셨잖겠니?
나 스팀 받아 뚜껑 열리고....
꼬불머리 드라이로 펴느라고 얼마나 고생고생을 했는데 말야.
그리고, 무드있는 글을 쓰고 싶으면 그 글을 쓰는 순간에 무드있는 음악과
무드있는 옷과 무드있는 표정으로 무우頭를 입에 물고... ..........앗~! 미안, 튀잣 ~!! =33=333
2005.10.29 11:58:51 (*.65.85.131)
저는 최고로 좋지는 않지만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부풀기는 하거든요
늘 실망으로 끝나지만....
광희 언니를 위해서 ....

뭔가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부풀기는 하거든요
늘 실망으로 끝나지만....
광희 언니를 위해서 ....

2005.10.29 14:21:19 (*.100.200.198)
혜경아, 고마워 눔물나게 고마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벌써 늦기게 해줘서.
금년 크리스마스는 혜경이에게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이유는?
내가 그렇게 기도할꺼니까.
믿으시라니깐요?
금년 크리스마스는 혜경이에게 아주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이유는?
내가 그렇게 기도할꺼니까.
믿으시라니깐요?
2005.10.30 03:27:21 (*.200.167.178)
미선 언니~
사진 솜씨는 늘 예술입니다(입술에 침 안 발랐습니다)
2동에 와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2동 안주인 같네 ㅎㅎㅎ)
사진 솜씨는 늘 예술입니다(입술에 침 안 발랐습니다)
2동에 와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2동 안주인 같네 ㅎㅎㅎ)
2005.10.30 05:35:58 (*.183.209.206)
ㅋㅋ...
연희야~!
자구 일어 난거냐?
아직 안잔거냐?
나따라 올라구 작심 했냐?ㅋㅋ
난 교회 갈 준비 다~~~끝났다
밥두 한바가지 묵었다~ㅇ
너두 교회가서 은혜 많이 받아라~(:l)
연희야~!
자구 일어 난거냐?
아직 안잔거냐?
나따라 올라구 작심 했냐?ㅋㅋ
난 교회 갈 준비 다~~~끝났다
밥두 한바가지 묵었다~ㅇ
너두 교회가서 은혜 많이 받아라~(:l)
좋은
당신
바로 봄날 식구들 이예요.
언제나 생각하면 마음 한 구석 따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