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동학사 가는길> 05.7.9
수학여행 떠나는 어린애처럼 그렇게 그날을 기다렸다
당일 아침 설램속에 인순,화림,경선을 만나
우린 기냥 이판 사판 달렸다
어디루......?
대전 동학사루.....!
누구 만나러.....?
언니, 동생덜 만나러.....!
중간에 차마실 시간도 아까와 생리해결만 하구 기냐.....ㅇ
대전으루 진입,
계룡산 쪽으루 접어드니 환상이두만.
둘레 둘레 산으로 둘러싸인 대전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일 꺼라구 미루어 짐작....
근데 장마통에 하늘은 왜그리도 푸르르냐.....!
동학사 입구 까페는 한폭의 그림
역시 울 동생덜 수준이 다르긴 다르군..하며 회심의미소,
12기 우선 몇명을 보니 컴에서 만나던 인물들이라 서먹치도 않고
<인일>이라는 공통 분모에 다시한번 정을 느꼈다
선후배덜 모임에 안가본 사람덜은 모를 것 이다 (x8)(x8)(x8)
웰빙 식사후 동학사로의탐방
그곳에서 미선언니와 죠우...
어디가든 윗사람 노릇하니라 신경쓰이는 판에
언니를 보니 무쟈게 반갑두만...
괜히 응석도 떨고 싶고..
유성스파텔 Check in
우리가 은제 이런데 와보겠나...?
계룡 스파텔이라 군인들 거수 경례받으며 입장
기분 좋두만....
무쟈게 큰방에 가니 벌써 대전 동생덜이 다과 준비해서
냉장 시켜 놓은 상태
말이 필요 없두만...
(난 이래서 인일 출신덜이 좋더라 군말이 필요 없어요)
각자 소개,이름 외우기,손바닥 두드리기
동생덜 하구 놀라니깐 정신 똑바루 차려야지
담에 안시켜 주믄 어쩌나 하구 죽기 살기루 이름 외웠다
외워 놓구 나니 성은 빼래나?
박자가 안맞는다구....
그럼 이머릿통을 다시 굴려야 하므로
우쩌나? 하는중 누가 고만 하자고..? 이뻐라...
12기는 회의, 언니덜은 온천 갸네덜은 씻지도 않는지.....ㅊㅊ
초장부텀 (궁금 하시쥬? 쟈덜이 벗었나 수영복을 입었나 하구...ㅎㅎㅎ)
누드쇼로 시작
이러니 뭐가 부끄럽담??? (x7)(x7)(x7)
이몸 글 쓴것 날라 갈까봐서리 길게 못씀을 양해 하시라
온천후 올라오니 12기는 여전히 회의중
도대체 30주년 행사가 얼마나 멋있게 치뤄질지 벌써 기대.....
저녁덜 먹고
근데 12기는 지네덜 살찔까봐 그러는지 기냥 쨤뽕들만 먹는것 같던데
언니덜은 찌거나 말거나인지
노래방가서 힘쓰라고 인지 요리가 그득 하두만....
(동생덜아!!덕분에 뱃살좀 올랐더라...ㅋㅋㅋ)
노래방 .......!
사건은 터졌다
먹을땐 양보하던 갸덜이 마이크를 안내놓는 것이여
도대체 <봄날은 간다> 주제곡은 불러야 할것 아니갔어....?
우째우째 벼르다가 겨우 주제가 한곡 부르고
언니덜은 마이크1번 잡아 보시기나 허셨는지.....
옥규 !
너 그러는거 아녀...!
그렇게 용을 쓰면 불노장생에 지장있다
대충 해야지... 언니덜이 너 쓰러 질까봐 얼마나 노심초사헌 줄 아냐???
기운 다빼고 올라와 언니덜 밤참드시라구(뭔..! 돼지새낄 키우는지...)
임금드시던 다과상 같은걸 디려미는데...
우린 우리가 해먹던 습관덜이 있어서리
황감무지하두만....
옥규가 들어와 좋아죽것다구 언니덜 3명 나란히 누운 배위로 다이빙
(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x3)(x3)(x3)
밤새 뒷간 들락거리다 깨어
2000원 짜리 온천 본전 뽑을라고 또 누드쇼.
가뜩이나 파리가 낙상할것 같은 마빡이 더 빤닥 빤닥 해졌다
근처에서 해장국 으로 순대 채우고 (근데 그집 해장국 증말 맛있더라....)
영순이네 서방님 초대받아(아니! 강제로 초대하라구 한거 같은데 ㅎㅎ....)
공주대,공주 역사 탐방,호화찬란한 오찬....
근데 그때까정 하늘이 참아주었다
구름이 낮게 가라앉아 있어서 탐방 하긴 아주~~~왔다여....!(:y)(:y)(:y)
갑사에서 오찬을 끝내구 우린 다음 약속을 하고
섭하지만 각자 둥지로 돌아가며 가슴으로 그들을 끌어안으며
우리는 헤어졌다 .......
수학여행 떠나는 어린애처럼 그렇게 그날을 기다렸다
당일 아침 설램속에 인순,화림,경선을 만나
우린 기냥 이판 사판 달렸다
어디루......?
대전 동학사루.....!
누구 만나러.....?
언니, 동생덜 만나러.....!
중간에 차마실 시간도 아까와 생리해결만 하구 기냐.....ㅇ
대전으루 진입,
계룡산 쪽으루 접어드니 환상이두만.
둘레 둘레 산으로 둘러싸인 대전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일 꺼라구 미루어 짐작....
근데 장마통에 하늘은 왜그리도 푸르르냐.....!
동학사 입구 까페는 한폭의 그림
역시 울 동생덜 수준이 다르긴 다르군..하며 회심의미소,
12기 우선 몇명을 보니 컴에서 만나던 인물들이라 서먹치도 않고
<인일>이라는 공통 분모에 다시한번 정을 느꼈다
선후배덜 모임에 안가본 사람덜은 모를 것 이다 (x8)(x8)(x8)
웰빙 식사후 동학사로의탐방
그곳에서 미선언니와 죠우...
어디가든 윗사람 노릇하니라 신경쓰이는 판에
언니를 보니 무쟈게 반갑두만...
괜히 응석도 떨고 싶고..
유성스파텔 Check in
우리가 은제 이런데 와보겠나...?
계룡 스파텔이라 군인들 거수 경례받으며 입장
기분 좋두만....
무쟈게 큰방에 가니 벌써 대전 동생덜이 다과 준비해서
냉장 시켜 놓은 상태
말이 필요 없두만...
(난 이래서 인일 출신덜이 좋더라 군말이 필요 없어요)
각자 소개,이름 외우기,손바닥 두드리기
동생덜 하구 놀라니깐 정신 똑바루 차려야지
담에 안시켜 주믄 어쩌나 하구 죽기 살기루 이름 외웠다
외워 놓구 나니 성은 빼래나?
박자가 안맞는다구....
그럼 이머릿통을 다시 굴려야 하므로
우쩌나? 하는중 누가 고만 하자고..? 이뻐라...
12기는 회의, 언니덜은 온천 갸네덜은 씻지도 않는지.....ㅊㅊ
초장부텀 (궁금 하시쥬? 쟈덜이 벗었나 수영복을 입었나 하구...ㅎㅎㅎ)
누드쇼로 시작
이러니 뭐가 부끄럽담??? (x7)(x7)(x7)
이몸 글 쓴것 날라 갈까봐서리 길게 못씀을 양해 하시라
온천후 올라오니 12기는 여전히 회의중
도대체 30주년 행사가 얼마나 멋있게 치뤄질지 벌써 기대.....
저녁덜 먹고
근데 12기는 지네덜 살찔까봐 그러는지 기냥 쨤뽕들만 먹는것 같던데
언니덜은 찌거나 말거나인지
노래방가서 힘쓰라고 인지 요리가 그득 하두만....
(동생덜아!!덕분에 뱃살좀 올랐더라...ㅋㅋㅋ)
노래방 .......!
사건은 터졌다
먹을땐 양보하던 갸덜이 마이크를 안내놓는 것이여
도대체 <봄날은 간다> 주제곡은 불러야 할것 아니갔어....?
우째우째 벼르다가 겨우 주제가 한곡 부르고
언니덜은 마이크1번 잡아 보시기나 허셨는지.....
옥규 !
너 그러는거 아녀...!
그렇게 용을 쓰면 불노장생에 지장있다
대충 해야지... 언니덜이 너 쓰러 질까봐 얼마나 노심초사헌 줄 아냐???
기운 다빼고 올라와 언니덜 밤참드시라구(뭔..! 돼지새낄 키우는지...)
임금드시던 다과상 같은걸 디려미는데...
우린 우리가 해먹던 습관덜이 있어서리
황감무지하두만....
옥규가 들어와 좋아죽것다구 언니덜 3명 나란히 누운 배위로 다이빙
(눈알 빠지는 줄 알았다....) (x3)(x3)(x3)
밤새 뒷간 들락거리다 깨어
2000원 짜리 온천 본전 뽑을라고 또 누드쇼.
가뜩이나 파리가 낙상할것 같은 마빡이 더 빤닥 빤닥 해졌다
근처에서 해장국 으로 순대 채우고 (근데 그집 해장국 증말 맛있더라....)
영순이네 서방님 초대받아(아니! 강제로 초대하라구 한거 같은데 ㅎㅎ....)
공주대,공주 역사 탐방,호화찬란한 오찬....
근데 그때까정 하늘이 참아주었다
구름이 낮게 가라앉아 있어서 탐방 하긴 아주~~~왔다여....!(:y)(:y)(:y)
갑사에서 오찬을 끝내구 우린 다음 약속을 하고
섭하지만 각자 둥지로 돌아가며 가슴으로 그들을 끌어안으며
우리는 헤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