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종교란은 천주교,개신교,불교 빛사랑으로 분류가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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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얼음창고에 얼음 쌓는 허드렛일을 도와주다가 시계를 잃어버렸다.
그는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며 등불을 켜들고 얼음창고로 가서 톱밥을 헤집으며 샅샅이 뒤졌다.
친구들까지 함께 찾아보았지만 시계는 나오지 않았다.
어른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뒤 한 소년이 살금살금 얼음창고로 숨어들었다.
그러고는 이내 시계를 찾아냈다.
놀란 시계 주인이 어디서 시계를 찾았느냐고 하자 소년이 말했다.
" 전 그냥 얼음창고에 들어가 톱밥 위에 가만히 앉아 있었는걸요.
그랬더니 째깍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남양 성모 성지 <성모님의 동산>- 중에서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9 15:25)
그는 자신의 불운을 한탄하며 등불을 켜들고 얼음창고로 가서 톱밥을 헤집으며 샅샅이 뒤졌다.
친구들까지 함께 찾아보았지만 시계는 나오지 않았다.
어른들이 점심을 먹으러 간 뒤 한 소년이 살금살금 얼음창고로 숨어들었다.
그러고는 이내 시계를 찾아냈다.
놀란 시계 주인이 어디서 시계를 찾았느냐고 하자 소년이 말했다.
" 전 그냥 얼음창고에 들어가 톱밥 위에 가만히 앉아 있었는걸요.
그랬더니 째깍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남양 성모 성지 <성모님의 동산>- 중에서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9 15:25)
2004.08.19 22:59:54 (*.100.204.238)
어렵사리 글 올리자 마자 답 해주시니 용기가 생깁니다
역시 관리자님 이시네요
<침묵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 이면서
내가 제일 무서워 하는 단어 이지요
매일매일 지키기로 약속하지만
매일매일 허사 되는 단어 입니다
외적 침묵보다 더 어려운건 내적 침묵이라고
그것이 이시대의 순교라고 가르침 주셨던 신부님
순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새삼 깨닫습니다
역시 관리자님 이시네요
<침묵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 이면서
내가 제일 무서워 하는 단어 이지요
매일매일 지키기로 약속하지만
매일매일 허사 되는 단어 입니다
외적 침묵보다 더 어려운건 내적 침묵이라고
그것이 이시대의 순교라고 가르침 주셨던 신부님
순교는 아무나 하는게 아님을 새삼 깨닫습니다
2004.08.19 23:16:18 (*.248.225.45)
앗 ! 이시간에 저랑 같이 계시네요?
외적 침묵보다 내적 침묵이 이 시대의 순교라는 말씀 동감합니다.
한쪽 손이 한 일을 다른 한 손이 모르도록 하라는 말이 무색한 이 시대입니다
짧지만 핵심있는 글...
하루종일 마음에 담고 있어도 잊지 않을 귀한 말씀들입니다.
외적 침묵보다 내적 침묵이 이 시대의 순교라는 말씀 동감합니다.
한쪽 손이 한 일을 다른 한 손이 모르도록 하라는 말이 무색한 이 시대입니다
짧지만 핵심있는 글...
하루종일 마음에 담고 있어도 잊지 않을 귀한 말씀들입니다.
2004.08.21 17:21:22 (*.100.204.238)
미선이가 침묵하면 안되지
미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후배들 우리집에 전화해서 골목에서 보자고 하면.....
미선이 글이 많은 후배들에게 힘이 된다면 그건 침묵 보다 더 가치있는 일일거야
우리가 여행할때 밤마다 수다떨고 깔깔 거릴때 우리의영혼은 침묵 중이었다는거
너도 알지?
종심이도 인정 할걸?
미선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후배들 우리집에 전화해서 골목에서 보자고 하면.....
미선이 글이 많은 후배들에게 힘이 된다면 그건 침묵 보다 더 가치있는 일일거야
우리가 여행할때 밤마다 수다떨고 깔깔 거릴때 우리의영혼은 침묵 중이었다는거
너도 알지?
종심이도 인정 할걸?
2004.08.22 00:50:11 (*.236.210.60)
나의 위로자!
희정아~~
그랬었구나
우리 영혼은 침묵중이였구나.
형이 상학적인 희정님의 말씀으로
나는 위로 받는다우.....(:l)(:f)(:l)
희정아~~
그랬었구나
우리 영혼은 침묵중이였구나.
형이 상학적인 희정님의 말씀으로
나는 위로 받는다우.....(:l)(:f)(:l)
2004.08.25 11:29:12 (*.152.221.250)
선배님 전 나무를 좋아합니다.
언제나 꿋꿋이 제 자리에서 아무 불만없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 자주 쳐다 보니다. 나무를
아침에 운동하면서 나무를 보며 침묵으로 자기를 키우는 나무
침묵으로 자기를 아름답게 피는 꽃들
사람도 말보다는 그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눈으로 행동으로 느낌으로 더 그 사람을 알 수 있는거 같아요.
언제나 꿋꿋이 제 자리에서 아무 불만없이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좋아 자주 쳐다 보니다. 나무를
아침에 운동하면서 나무를 보며 침묵으로 자기를 키우는 나무
침묵으로 자기를 아름답게 피는 꽃들
사람도 말보다는 그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눈으로 행동으로 느낌으로 더 그 사람을 알 수 있는거 같아요.
2004.08.25 11:36:04 (*.152.221.250)
남양 성모성지 이상각 신부님 성체시간 미사
묵주기도의 돌 . 밤촛불 기도
그곳은 참 마음이 편하고 입구에 가면 밤새 켜있는 간절한 촛불들
그곳서 기도하여 소원 성취 하신분들 참 많아요.
전 그 근처 화성에 살았거든요.자주 갔었고 오래 그곳에 살고 싶었는데
여기 춘천도 아침 미사가면 단체로 수녀님들 오시고
아침 공기 마시고 어디든 다 같이 재밌게 인도해 주시는거 같아요.
묵주기도의 돌 . 밤촛불 기도
그곳은 참 마음이 편하고 입구에 가면 밤새 켜있는 간절한 촛불들
그곳서 기도하여 소원 성취 하신분들 참 많아요.
전 그 근처 화성에 살았거든요.자주 갔었고 오래 그곳에 살고 싶었는데
여기 춘천도 아침 미사가면 단체로 수녀님들 오시고
아침 공기 마시고 어디든 다 같이 재밌게 인도해 주시는거 같아요.
컴맹탈출 너무 급속도이신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 ^^
제목 침묵의 찬가...
짧고 간결하지만
그 어떤 교훈보다 인간의 우둔함을 일깨워주는 사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