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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3반) 동문의 친정 아버님께서 2월 10일 하늘 나라로 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안실: 구월동 중앙 길병원
2008.02.13 00:00:53 (*.128.176.8)
어제는 그제 남편을 잃은 초,중 동창인 친구를 위로하러 퇴근길,
수원의료원 갔다가 밤에 와 지쳐 잠들고,
오늘은 직장의 나랑 동갑인데 아직도 미혼이라는 기사님이 모친상을 당하여
선약모임 회식 후 하계동 을지병원 문상 갔다가 좀 전에야 오고,
졸린 눈 부비고 겨우 홈피 왔더니 여기에도 비보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인옥이 밑에서 그저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원의료원 갔다가 밤에 와 지쳐 잠들고,
오늘은 직장의 나랑 동갑인데 아직도 미혼이라는 기사님이 모친상을 당하여
선약모임 회식 후 하계동 을지병원 문상 갔다가 좀 전에야 오고,
졸린 눈 부비고 겨우 홈피 왔더니 여기에도 비보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인옥이 밑에서 그저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2.13 13:02:25 (*.142.111.164)
영완아 ,숙아,복희야,선희야,명옥아,인옥아 ,혜순아,,,,친구들아 !
헤어짐은 너무도 슬프지만 하나님 안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어서 감사하단다.
장례식장에 와준 친구들아 고마워!
헤어짐은 너무도 슬프지만 하나님 안에서 다시 만날 소망이 있어서 감사하단다.
장례식장에 와준 친구들아 고마워!
2008.02.18 15:40:02 (*.104.237.102)
영희야,
어떡해....까맣게 모르고 있었어...
오늘 LA에 있는 선영이네 와서야 컴 열어보니 그런 소식이 올라와 있었을 줄이야.
슬픈 일을 당했을 때 함께 있지도 못하다니 친구도 아니다 정말...
돌아가서 연락할게.
기도 중에 만나자.
어떡해....까맣게 모르고 있었어...
오늘 LA에 있는 선영이네 와서야 컴 열어보니 그런 소식이 올라와 있었을 줄이야.
슬픈 일을 당했을 때 함께 있지도 못하다니 친구도 아니다 정말...
돌아가서 연락할게.
기도 중에 만나자.
2008.02.19 13:41:57 (*.68.84.252)
영희와 난 2학년때 같은 반이었다.
어느 주일 나와 다른 친구 2명이 아버지가 담임 목사로 계신 교회에 갔다.
영희는 피아노 반주를 하고 우리셋은 교복을 입고 쪼르라니 앉았다.
목사님께서 설교중에 영희가 ''아버지 오늘은 우리 친구들을 위해
무슨 말씀을 해주실거예요?' 하고 물었다던 그 말씀이 아직도
생각난다.
아버지가 아프셔서 여기 보스톤에 나와있을때도 늘
걱정이더니 그래도 멀리 있지 않을때 돌아가셔서 ....
영희야 너무 슬퍼하지마.
아버지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쟎니.
이제 편안 하실꺼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8.02.22 12:33:41 (*.142.100.57)
규연아!
잘 지내지? 기억난다.
미숙이와 은순이와 네가 교회 왔을때
예배는 간 곳 없고 같은 교복입은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것 이 마냥 기쁘고
내심 인일 교복입고 있는 것이 자랑스러웠어 어, 너도 그랬지?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이,
이제 부모님은 가셨고 많은 장면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는구나.
그때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정말 그림같다.
그저 친구가 좋아 교회오고 ,흰 블라우스에 리본메고 작대기그은 훈장? 가슴에 붙이고
후레어스커트에 흰 양말에 흰 스커트에 귀밑 1센티 단발머리 흩날리며 뭐가 그리 재미있던지 깔깔 거리며 웃고 .....
너무 아름다운 추억인데 왜 이리 눈물이 나지?
이국땅에서 항상 건강챙기도 가능하면 일 년에 한 번은 꼭 나와라 년말에 만나 그때처럼 깔깔 거리며 웃자.
고마워 친구야 !사랑한다.
잘 지내지? 기억난다.
미숙이와 은순이와 네가 교회 왔을때
예배는 간 곳 없고 같은 교복입은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것 이 마냥 기쁘고
내심 인일 교복입고 있는 것이 자랑스러웠어 어, 너도 그랬지?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 시절 우리의 모습이,
이제 부모님은 가셨고 많은 장면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지는구나.
그때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정말 그림같다.
그저 친구가 좋아 교회오고 ,흰 블라우스에 리본메고 작대기그은 훈장? 가슴에 붙이고
후레어스커트에 흰 양말에 흰 스커트에 귀밑 1센티 단발머리 흩날리며 뭐가 그리 재미있던지 깔깔 거리며 웃고 .....
너무 아름다운 추억인데 왜 이리 눈물이 나지?
이국땅에서 항상 건강챙기도 가능하면 일 년에 한 번은 꼭 나와라 년말에 만나 그때처럼 깔깔 거리며 웃자.
고마워 친구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