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졸업3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마치고
모두들 꿈결같이 지나간 그시간이 그리워지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시한번 그날의 그마음으로 모여봅시다.
******************************************************
2008년 1차 정기동창회를 다음과 같이 공지합니다.
일시 : 2008년 2월14일 (목) 오후 6시
장소 : 인천시청앞 '대하가든' (Tel 032-434-1900)
회비 : 이만원
2008.01.28 19:29:50 (*.128.176.8)
우린 그 날 졸업식에 종업식이라 일찍은 끝난다만
1년간 동고동락했던 동학년샘들과 낮부터 길~~게 뭉쳐 해단식 하렸더니...
또 배신 때려?
우리 샘들(내 밑의 어린 여섯 아그샘들), 6월 반창회 이후 걸핏하면 고등학교 동창회 팔며 김 빼는 나의 배신에
부러움인지 빈정댐인지 이젠 대놓고
'부장님, 명문여고 나와서 조~ㅎ으시겠어요'하고
인천 한 번 안 살아 봤어도 인일여고는 머리에 콕 박혀 버렸는데... 어쩌나?
1년간 동고동락했던 동학년샘들과 낮부터 길~~게 뭉쳐 해단식 하렸더니...
또 배신 때려?
우리 샘들(내 밑의 어린 여섯 아그샘들), 6월 반창회 이후 걸핏하면 고등학교 동창회 팔며 김 빼는 나의 배신에
부러움인지 빈정댐인지 이젠 대놓고
'부장님, 명문여고 나와서 조~ㅎ으시겠어요'하고
인천 한 번 안 살아 봤어도 인일여고는 머리에 콕 박혀 버렸는데... 어쩌나?
2008.02.02 11:45:49 (*.49.217.224)
왜, 전체 동창회에는 댓글이 안 달리는 걸까??????
혜숙아,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부들이나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주중 저녁에 하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한데~~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의 일개 의견일 수 있으니 무시해도 됨::$
혜숙아, 일하는 사람들이나 주부들이나 멀리서 오는 사람들은
주중 저녁에 하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한데~~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의 일개 의견일 수 있으니 무시해도 됨::$
2008.02.02 16:25:42 (*.28.169.15)
맞아 !!!
영숙아.
원래는 우리동창회모임을 늘 토요일로 했었는데
요번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렇게 날짜를 결정할수 밖에 없었단다.
모든동문들의 의견을 일일이 다 수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니~
하지만, 참석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늦게라도,
혹은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영숙아.
원래는 우리동창회모임을 늘 토요일로 했었는데
요번에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렇게 날짜를 결정할수 밖에 없었단다.
모든동문들의 의견을 일일이 다 수렴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니~
하지만, 참석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늦게라도,
혹은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2008.02.03 18:22:36 (*.128.176.8)
인옥아, 니 걱정대로 난감하야 대신 그니들 소원대로 봄방학 중에 1박2일 스키장 가기로 콘도 예약해 놓았단다.
낮에 통화한 양희 말로는 거기도 그 날이 졸업식이라던데...
그래도 종업식, 졸업식은 오전에 끝나니까 점심 먹고 차 마시는 걸로 마무리하면
둘 다 저녁모임에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중.
낮에 통화한 양희 말로는 거기도 그 날이 졸업식이라던데...
그래도 종업식, 졸업식은 오전에 끝나니까 점심 먹고 차 마시는 걸로 마무리하면
둘 다 저녁모임에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중.
2008.02.04 19:25:54 (*.77.6.106)
우리집은 모처럼 4식구가 다 모여서 지내고 있어.
불과 며칠 안 되었지만 엄청 복작거리고 있단다.
스무살이 훨씬 넘은 아이들을 데리고 보호자 노릇하며 다니기도 쉽지 않네.
치과에 안과에 목돈이 많이 드는 아프터써비스를 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네.
아마도 나만 그런 게 아닐게야.
어른이지만 아직 어른노릇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어른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얘들아! 마지막까지 엄마 노릇 잘 하자.
진짜 나이 하나 더 먹는
설이 다가오는구나.
다시한번 설 인사 나누어 보자꾸나.
진정한 새해에는 더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자.
정기 모임 하는 날.
혜순이 데리고 꼭 가도록 최선을 다 해야지.
다른 친구들도 나름 바쁘겠지만 최선을 다해 모여 보자꾸나.
불과 며칠 안 되었지만 엄청 복작거리고 있단다.
스무살이 훨씬 넘은 아이들을 데리고 보호자 노릇하며 다니기도 쉽지 않네.
치과에 안과에 목돈이 많이 드는 아프터써비스를 하느라 바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네.
아마도 나만 그런 게 아닐게야.
어른이지만 아직 어른노릇 못하는 우리 아이들이
진정한 어른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얘들아! 마지막까지 엄마 노릇 잘 하자.
진짜 나이 하나 더 먹는
설이 다가오는구나.
다시한번 설 인사 나누어 보자꾸나.
진정한 새해에는 더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자.
정기 모임 하는 날.
혜순이 데리고 꼭 가도록 최선을 다 해야지.
다른 친구들도 나름 바쁘겠지만 최선을 다해 모여 보자꾸나.
2008.02.04 19:37:07 (*.108.200.2)
우리도 파티복 입고 모여???
참으라고??
보기엔 아주 좋던 걸 ^^*
미주 동창모임의 화려한 의상^*^
양희야`~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 아주 군기가 느껴지네요^^* 아자아자~~~(:y)(:y)(:y)(:f)(:f)(:f)(:l)(:l)(:l)
혜순이네 동네 활기가 넘치네`~!!
명절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구~~~(x8)(x18)(x8)
참으라고??
보기엔 아주 좋던 걸 ^^*
미주 동창모임의 화려한 의상^*^
양희야`~
최선을 다한다는 말에 아주 군기가 느껴지네요^^* 아자아자~~~(:y)(:y)(:y)(:f)(:f)(:f)(:l)(:l)(:l)
혜순이네 동네 활기가 넘치네`~!!
명절 잘 지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구~~~(x8)(x18)(x8)
2008.02.07 03:51:44 (*.253.92.188)
우선, 멀리 있는 내대신, 혜숙이와 순임이가 수고가 많으니 미안한 마음을 어찌다 표현할지. 나는 8일에 서울에 도착해서 16일에 떠나는 스케줄을 잡았으니, 모임에 당연히 참석할거란다.
올해 대학들어가는 아들녀석과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딸냄이 일로 무척이나 바삐 지낸단다. 물론 내 사업일은 여전히 바삐 돌아가고.
여기홈피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정기모임에서 많은 친구들 만날수 있길 바란다.
올해 대학들어가는 아들녀석과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딸냄이 일로 무척이나 바삐 지낸단다. 물론 내 사업일은 여전히 바삐 돌아가고.
여기홈피에 자주 들어오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정기모임에서 많은 친구들 만날수 있길 바란다.
2008.02.10 11:47:50 (*.128.176.8)
8일에 오마던 영완이가 진짜 서울에 왔단다.
14일의 모임을 위해 아들, 딸, 사업일로 바쁜 와중에도 스케줄을 잡아 왔으니
어쩜 그 동안의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아님 긴 항공시간과 시차적응과 탁한 서울 공기 때문인지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것 같더라.
맘같아선 만나서 감기에 좋은 쌍화차(진숙이가 알려준 시청 근처의 인심이 후한 그 찻집 이름이 뭐더라?)랑
감기 뚝 떨어질 만한 메뉴로 밥도 사주고 싶다만
영완이는 외출보다 집에서 여독을 푸는 게 더 좋을 듯도 싶고
나도 연휴 내내 미뤄뒀던 일을 오늘 안으로는 해결해야 하니 어쩌랴.
어쨌든 우리 나이엔 건강이 최고다.
영완이의 쾌유를 바라며 모두 건강 잘 챙기고 감기 조심하자.
14일의 모임을 위해 아들, 딸, 사업일로 바쁜 와중에도 스케줄을 잡아 왔으니
어쩜 그 동안의 누적된 피로 때문인지, 아님 긴 항공시간과 시차적응과 탁한 서울 공기 때문인지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것 같더라.
맘같아선 만나서 감기에 좋은 쌍화차(진숙이가 알려준 시청 근처의 인심이 후한 그 찻집 이름이 뭐더라?)랑
감기 뚝 떨어질 만한 메뉴로 밥도 사주고 싶다만
영완이는 외출보다 집에서 여독을 푸는 게 더 좋을 듯도 싶고
나도 연휴 내내 미뤄뒀던 일을 오늘 안으로는 해결해야 하니 어쩌랴.
어쨌든 우리 나이엔 건강이 최고다.
영완이의 쾌유를 바라며 모두 건강 잘 챙기고 감기 조심하자.
2008.02.10 21:50:43 (*.108.200.9)
구정 연휴 자~~알 쉬었겠지?? (아닌가?? 노동절이었나??)
혜순아~~~ 네 마음이 전해지면 영완이는 벌써 쾌유일거 같다.
네게서 가져 온 포도주 염미영이 맛있다고 품평해 주었다.
건강히 지내다 14일에 만나~~~~(:l)(:l)(:aa)(:aa)(:ab)
영완이에게 쌍화차를~~~(:c)(:c)(:c)(:c)
혜순아~~~ 네 마음이 전해지면 영완이는 벌써 쾌유일거 같다.
네게서 가져 온 포도주 염미영이 맛있다고 품평해 주었다.
건강히 지내다 14일에 만나~~~~(:l)(:l)(:aa)(:aa)(:ab)
영완이에게 쌍화차를~~~(:c)(:c)(:c)(:c)
2008.02.13 00:12:48 (*.128.176.8)
잘 하면 그 날 향미도 보겠네.
향미야, 금선이도 2반 사진 찍어 올리려면 오지 않을까?
인옥아, 나도 염미영 안다, 얼굴도 눈에 선하고.
언젠가 같은 반 한 것 같은데 미영아, 너 1학년 3반이었니?
영완인 이제 감기 물리쳤나? 애사도 알려 주고.
영완이가 왔으니 혜숙, 순임이도 힘이 나겠네.
영숙인 아직 개강 안했으니 주중이라도 올 수 있겠지?
난 양희가 날 꼭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께, 숙희야.
향미야, 금선이도 2반 사진 찍어 올리려면 오지 않을까?
인옥아, 나도 염미영 안다, 얼굴도 눈에 선하고.
언젠가 같은 반 한 것 같은데 미영아, 너 1학년 3반이었니?
영완인 이제 감기 물리쳤나? 애사도 알려 주고.
영완이가 왔으니 혜숙, 순임이도 힘이 나겠네.
영숙인 아직 개강 안했으니 주중이라도 올 수 있겠지?
난 양희가 날 꼭 데리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께, 숙희야.
2008.02.13 13:22:36 (*.52.215.110)
향미야! 바빠도 넌 꼭 와야지?
혜순이 말에 부담(?)되어 꼭 참석하련다^0^
다행히 우리 어린이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더 좋지~~
어제, 우리 연합회도 그 식당에서 회의했거든....
같이 가려고 했던 강순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고, 순희에게 내가 싫은(?)소리 좀 했다. 무서운지 다음엔 꼭 참석하겠단다. ㅎㅎㅎ
그러니까, 내일이지?
우리 모두에게 내일 또 좋은 시간들이 되겠구나.
특히 2반 친구들 많이 좀 참석하렴. 얼굴 좀 보게........
혜순이 말에 부담(?)되어 꼭 참석하련다^0^
다행히 우리 어린이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더 좋지~~
어제, 우리 연합회도 그 식당에서 회의했거든....
같이 가려고 했던 강순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다는 전화를 받고, 순희에게 내가 싫은(?)소리 좀 했다. 무서운지 다음엔 꼭 참석하겠단다. ㅎㅎㅎ
그러니까, 내일이지?
우리 모두에게 내일 또 좋은 시간들이 되겠구나.
특히 2반 친구들 많이 좀 참석하렴. 얼굴 좀 보게........
정혜숙 ( HP : 011-790-3336, 010-8900-2534)
조순임 ( HP : 011-9805-0441) 에게 문자로 참가여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