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금재씨!!
보내준예쁜엽서 잘받았어!!
그렇게 멋있는머레이 호수에서 5기선배님들과교가를불렀다고 ....
아 ~~!!!! 상상만해도 가히 짐작이 감니다.
너무 멋있다 !!그리고 금재는어찌 그리 세상을 멋있게사는겨???
지난번에 왔을때도 꿈에 보듯 지나가고 ...언제 여유있는시간을 같이 할려는지...
창님이한테보내는엽서는 지금방금받은즉시 전화하였더니
성당 미사중인가 연결이 안되네 , 연결이 될때까지 여러번전화 하여
우선 금재씨 엽서가 도착하였노라고 얘기해놓고 내가 고히 간직했다가
이번토요일 24일 우리8기 정기 총동창회날 전해줄께.
예쁜엽서 너무 고마워
다시만날때까지 안녕 자미
보내준예쁜엽서 잘받았어!!
그렇게 멋있는머레이 호수에서 5기선배님들과교가를불렀다고 ....
아 ~~!!!! 상상만해도 가히 짐작이 감니다.
너무 멋있다 !!그리고 금재는어찌 그리 세상을 멋있게사는겨???
지난번에 왔을때도 꿈에 보듯 지나가고 ...언제 여유있는시간을 같이 할려는지...
창님이한테보내는엽서는 지금방금받은즉시 전화하였더니
성당 미사중인가 연결이 안되네 , 연결이 될때까지 여러번전화 하여
우선 금재씨 엽서가 도착하였노라고 얘기해놓고 내가 고히 간직했다가
이번토요일 24일 우리8기 정기 총동창회날 전해줄께.
예쁜엽서 너무 고마워
다시만날때까지 안녕 자미
2007.11.19 10:30:36 (*.71.223.141)
자미선배님
오늘은 성당 미사 후에 일을 좀 보느라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왔어요.
녜, 머레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그 산에서 "발해물에..." 하면서요.
돌이켜 생각하니 피식하고 웃음이 나네요.
저는요, 30주년 행사에 다녀온 것이
마치 마법에 걸려서 왕자님의 파티에 다녀온 신데렐라처럼...
캘거리에 돌아온 후 낮에는 졸려서 맥을 못추고, 밤에는 잠을 못이루며 뒤척이고...
이번에는 시차적응이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재투성이의 신데렐라가 되려니 아주 힘들었어요.
이 곳 캘거리는 겨울답지않게 요즈음 몇일 따스해요.
동네 들어오는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아주 예쁘게 해좋았는데 눈이 내리면 더 멋있을거예요.
어제저녁에는 우리 뒷 마당에 사슴 3마리가 나타나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달빛 아래 운동회를 하는 지 마구 뛰어다녀서요.
사슴 보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오세요,
우리 동문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문을 열어놓을께요.
혜순, 반가워.
우이동 모임 잘 했다고...
사진에 보니 친구들 모두 모두 예쁘게 나왔던데...
그래 우리 자주 만나자, 홈피에서...
안녕!!!
오늘은 성당 미사 후에 일을 좀 보느라 늦은 저녁이 되어서야 돌아왔어요.
녜, 머레인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그 산에서 "발해물에..." 하면서요.
돌이켜 생각하니 피식하고 웃음이 나네요.
저는요, 30주년 행사에 다녀온 것이
마치 마법에 걸려서 왕자님의 파티에 다녀온 신데렐라처럼...
캘거리에 돌아온 후 낮에는 졸려서 맥을 못추고, 밤에는 잠을 못이루며 뒤척이고...
이번에는 시차적응이 많이 힘들었어요.
다시 재투성이의 신데렐라가 되려니 아주 힘들었어요.
이 곳 캘거리는 겨울답지않게 요즈음 몇일 따스해요.
동네 들어오는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아주 예쁘게 해좋았는데 눈이 내리면 더 멋있을거예요.
어제저녁에는 우리 뒷 마당에 사슴 3마리가 나타나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달빛 아래 운동회를 하는 지 마구 뛰어다녀서요.
사슴 보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오세요,
우리 동문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문을 열어놓을께요.
혜순, 반가워.
우이동 모임 잘 했다고...
사진에 보니 친구들 모두 모두 예쁘게 나왔던데...
그래 우리 자주 만나자, 홈피에서...
안녕!!!
2007.11.19 13:16:02 (*.29.32.18)
금재야!
정말 반갑다.
홈피에서 이름 익히고
30주년 행사에서 얼굴 익히고
그래도 30년 넘게 알던 사이처럼 정겹구나.
늘 건강하렴.
요새 혜순이랑 우이동 지키느라 애 쓰고 있단다.
자주 만나자. 여기서.
정말 반갑다.
홈피에서 이름 익히고
30주년 행사에서 얼굴 익히고
그래도 30년 넘게 알던 사이처럼 정겹구나.
늘 건강하렴.
요새 혜순이랑 우이동 지키느라 애 쓰고 있단다.
자주 만나자. 여기서.
2007.11.20 18:31:59 (*.53.186.144)
강혜순후배 !!
안녕 !!
무슨그리 섭한 말씀을 ...난 우리동문들은 모두모두 반갑고 좋아 !!
누구든지 댓글을달아주면 반갑고 오랜세월 가갑께지난것같이 느껴지드라고 .
인일홈피의 위력은 이렇게 일면식도 없는선후배를 꽁꽁묶어땡겨주네그려!!
죄송한일아닙니다 !! 참 잘했어요 !!안녕 !!
안녕 !!
무슨그리 섭한 말씀을 ...난 우리동문들은 모두모두 반갑고 좋아 !!
누구든지 댓글을달아주면 반갑고 오랜세월 가갑께지난것같이 느껴지드라고 .
인일홈피의 위력은 이렇게 일면식도 없는선후배를 꽁꽁묶어땡겨주네그려!!
죄송한일아닙니다 !! 참 잘했어요 !!안녕 !!
2007.11.20 18:48:26 (*.53.186.144)
금재후배 !!!
눈깝짝할새왔다가 눈깜짝할새 카나다에서 엽서가 날아온거같아 !!
올때마다 꿈에 본듯하고 사라지고마니 언제나 느긋한 시간을함께할수있을가 !!!
우리동기 황종숙도 자기네 집주위에 늘 사슴이 온다고 하드라고.
어느날에는 그사슴을 멋드러지게 찍어보내줬드라고 !!
우리 나라 환경과 너무 다른 카나다의 환경에 호기심도 생기는게
사실이지... 근데 막상 야생 사슴을 보면 한편으론 겁도 날것같아
건강히 잘지내면 언제 또만날수있겠지 안녕 !!
눈깝짝할새왔다가 눈깜짝할새 카나다에서 엽서가 날아온거같아 !!
올때마다 꿈에 본듯하고 사라지고마니 언제나 느긋한 시간을함께할수있을가 !!!
우리동기 황종숙도 자기네 집주위에 늘 사슴이 온다고 하드라고.
어느날에는 그사슴을 멋드러지게 찍어보내줬드라고 !!
우리 나라 환경과 너무 다른 카나다의 환경에 호기심도 생기는게
사실이지... 근데 막상 야생 사슴을 보면 한편으론 겁도 날것같아
건강히 잘지내면 언제 또만날수있겠지 안녕 !!
2007.11.21 10:27:13 (*.71.223.140)
양희야
혜순이와 함께 몀지대 앞에서 숙용이 기다리며
즐거운 시간보내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이 곳 캘거리는 앙상한 나무들이 침엽수와 나란히 서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단다.
우이동 열심히 지키면서 좋은 만남들을 갖기를 바란다.
자미선배님
오늘 밤에는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바라보는 풍경은 아름답겠지만 내일 아침 출근 길이 걱정되네요.
언젠가는 시간에 쫓기지않고 느긋해지는 시간이 오겠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새요.
혜순이와 함께 몀지대 앞에서 숙용이 기다리며
즐거운 시간보내던 것이 엊그제같은데...
이 곳 캘거리는 앙상한 나무들이 침엽수와 나란히 서서 겨울나기를 하고 있단다.
우이동 열심히 지키면서 좋은 만남들을 갖기를 바란다.
자미선배님
오늘 밤에는 눈이 내린다고 하네요.
바라보는 풍경은 아름답겠지만 내일 아침 출근 길이 걱정되네요.
언젠가는 시간에 쫓기지않고 느긋해지는 시간이 오겠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새요.
2007.11.21 16:31:32 (*.128.176.8)
자미 선배님,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더욱 정겹고 감사합니다.
금재야, 잘 지내지?
여기도 지난 일주일 동안 단풍들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그제밤에 잠깐 눈 오고, 어젯밤에 또 제법 와 오늘 출근길은 차들도 거북이, 사람들도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애들은 그저 신나서 눈밭에 뒹굴고 눈 뭉쳐 던지고...
난 교실서 날마다 그 녀석들의 먼지 뒤집어 쓰느라 정신없고 너도 일상으로 복귀해 재투성이 되도록 애쓰고 있겠네.
언제 또 올 계획이니? 지금부터 노래방 물색해 놓을려구.ㅎㅎㅎ
양희, 요새 여유네.
그젠 영화봤다는데 요새 어찌나 바쁜지 무슨 영화 봤느냐고 묻지도 못하고.
전화, 문자, 홈피 들어오기.. 하나도 못하고 오늘 겨우 짬을 내 들어 왔는데 무슨 영화? 재밌었니?
얼마나 더 정신없고 바빠야 방학을 할까? 애들 못잖게 나도 방학만 기다린다.
나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한 만남을 그리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더욱 정겹고 감사합니다.
금재야, 잘 지내지?
여기도 지난 일주일 동안 단풍들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그제밤에 잠깐 눈 오고, 어젯밤에 또 제법 와 오늘 출근길은 차들도 거북이, 사람들도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애들은 그저 신나서 눈밭에 뒹굴고 눈 뭉쳐 던지고...
난 교실서 날마다 그 녀석들의 먼지 뒤집어 쓰느라 정신없고 너도 일상으로 복귀해 재투성이 되도록 애쓰고 있겠네.
언제 또 올 계획이니? 지금부터 노래방 물색해 놓을려구.ㅎㅎㅎ
양희, 요새 여유네.
그젠 영화봤다는데 요새 어찌나 바쁜지 무슨 영화 봤느냐고 묻지도 못하고.
전화, 문자, 홈피 들어오기.. 하나도 못하고 오늘 겨우 짬을 내 들어 왔는데 무슨 영화? 재밌었니?
얼마나 더 정신없고 바빠야 방학을 할까? 애들 못잖게 나도 방학만 기다린다.
나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느긋한 만남을 그리며...
2007.11.21 23:21:53 (*.106.26.234)
금재야
잘 도착했구나
30주년 행사 끝나고 점심식사한번 하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바쁜일 처리하느라 먼길온 너를 그냥 보냈구나
미안해~
이제 하던일을 다 정리해서 한가하니까
다음에 귀국하면 정말 맛있는것 쏠께~
잘 도착했구나
30주년 행사 끝나고 점심식사한번 하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바쁜일 처리하느라 먼길온 너를 그냥 보냈구나
미안해~
이제 하던일을 다 정리해서 한가하니까
다음에 귀국하면 정말 맛있는것 쏠께~
2007.11.23 23:43:06 (*.121.16.53)
금재야
오늘 엽서 잘받았고 참으로 반가왔어
너가 용숙이하고 설악산에 오고싶어한단 얘기들었었는데
내가 무심했던 것 같아 미안하구나
우리 집도 내설악 진부령 골짜기안에 있는데
몇년 전 엄마잃은 애기 노루를 집에서 우유먹여
키우다가 산으로 보냈는데 암수 두마리를 그런데
그노루가 가끔 우리집 뜰에 왔다간단다
내가 준 황태와 산나물 맛있게 먹고 또 필요하면
내이멜에 연락주렴
그리고 담에 꼬오옥 우리집으로 초대할게
오늘 엽서 잘받았고 참으로 반가왔어
너가 용숙이하고 설악산에 오고싶어한단 얘기들었었는데
내가 무심했던 것 같아 미안하구나
우리 집도 내설악 진부령 골짜기안에 있는데
몇년 전 엄마잃은 애기 노루를 집에서 우유먹여
키우다가 산으로 보냈는데 암수 두마리를 그런데
그노루가 가끔 우리집 뜰에 왔다간단다
내가 준 황태와 산나물 맛있게 먹고 또 필요하면
내이멜에 연락주렴
그리고 담에 꼬오옥 우리집으로 초대할게
2007.11.26 01:04:39 (*.128.176.8)
금재, 좋겠다.
혜숙이도 시간 내어 기다리고 있고
경선이도 진부령골짜기로 초대한다니
금재, 귀국 날만 잡으면 되네.
나도 노래방 물색 끝났거든.
혜숙이도 시간 내어 기다리고 있고
경선이도 진부령골짜기로 초대한다니
금재, 귀국 날만 잡으면 되네.
나도 노래방 물색 끝났거든.
2007.11.26 08:50:35 (*.71.223.140)
고마워, 친구들아...
오늘은 모처럼 시간을 내어 공원에 갔는데... 갑자기 눈바람이 몰아쳐와서 조금 일찍 돌아왔단다.
그래도 동네 아이들은 언 강물 위에서 하키를 즐기더라구...
혜숙아, 너의 점심, ...마음으로 맛있게 먹을께.
동문회 일보느라 애 많이 쓰더구나!!!
경선아
황태 진짜 맛있더라!!!
선배님들이 잡수어보시더니 감탄사를 연발하시던데...
여기 선배님들이 단체로 주문하신다는데, 가능한거니?
메일주소 알려주기바란다
혜순
5학년 4반 교실이 눈에 선하다.
나는 오늘 공원을 걸으면서 숲을 노래방 삼아 학교 때 배운 노래를 불렀단다.
노래방 물색하지 않아도 ...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 하면서
그럼 모두들 안녕, 잘 지내기를...
오늘은 모처럼 시간을 내어 공원에 갔는데... 갑자기 눈바람이 몰아쳐와서 조금 일찍 돌아왔단다.
그래도 동네 아이들은 언 강물 위에서 하키를 즐기더라구...
혜숙아, 너의 점심, ...마음으로 맛있게 먹을께.
동문회 일보느라 애 많이 쓰더구나!!!
경선아
황태 진짜 맛있더라!!!
선배님들이 잡수어보시더니 감탄사를 연발하시던데...
여기 선배님들이 단체로 주문하신다는데, 가능한거니?
메일주소 알려주기바란다
혜순
5학년 4반 교실이 눈에 선하다.
나는 오늘 공원을 걸으면서 숲을 노래방 삼아 학교 때 배운 노래를 불렀단다.
노래방 물색하지 않아도 ...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 하면서
그럼 모두들 안녕, 잘 지내기를...
금재인 줄 알고 좋아하셨을텐데......
금재 이름만 봐도 반가워 제가 먼저 실례를... 죄송합니다.
금재야, 잘 들어 갔지? 캘거리 많이 춥니? 여긴 오늘(어제네) 서울이 영하4도까지 내려갔단다.
너랑 연락이 닿지 않아 갑갑하던 차에 혹시나하고 요기에 쓴다.
그 동안의 공백으로 안팎으로 매우 바빴지?
시간될 때 1230번에서 만나자.
그리고 좀 전에야 우연히 1193의 댓글들을 다 읽고 알게 됐는데 담에 오면 노래방 꼭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