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맞추는 것이 쉽지 않네^^
10일로 했더니 박영숙, 이운옥이 그날 정해진 행사가 있다고 너무너무 아쉬워하고
게다가 김미경까지 안타까워해서
과감하게 옮기기로 했다.

11월 24일(토) 11시
덕소역 앞(1호선 회기역이나 용산역에서 갈아타면 됨)

남양주에 살고 있는 고경옥의 전원 살림도 엿보고^^
다들 멋지게 살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넉살과 수다도 맛보고
저만치 달아나는 가을의 끝자락을 만지며 수줍은 서정에도 젖어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얼른 만나고 싶지만
더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기 위해 꾸욱 눌러두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