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날짜 맞추는 것이 쉽지 않네^^
10일로 했더니 박영숙, 이운옥이 그날 정해진 행사가 있다고 너무너무 아쉬워하고
게다가 김미경까지 안타까워해서
과감하게 옮기기로 했다.
11월 24일(토) 11시
덕소역 앞(1호선 회기역이나 용산역에서 갈아타면 됨)
남양주에 살고 있는 고경옥의 전원 살림도 엿보고^^
다들 멋지게 살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넉살과 수다도 맛보고
저만치 달아나는 가을의 끝자락을 만지며 수줍은 서정에도 젖어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얼른 만나고 싶지만
더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기 위해 꾸욱 눌러두자꾸나.
10일로 했더니 박영숙, 이운옥이 그날 정해진 행사가 있다고 너무너무 아쉬워하고
게다가 김미경까지 안타까워해서
과감하게 옮기기로 했다.
11월 24일(토) 11시
덕소역 앞(1호선 회기역이나 용산역에서 갈아타면 됨)
남양주에 살고 있는 고경옥의 전원 살림도 엿보고^^
다들 멋지게 살고 있는 우리 친구들의 넉살과 수다도 맛보고
저만치 달아나는 가을의 끝자락을 만지며 수줍은 서정에도 젖어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듯.
얼른 만나고 싶지만
더 많은 친구들을 볼 수 있기 위해 꾸욱 눌러두자꾸나.
2007.11.03 07:50:03 (*.108.200.28)
영숙아~~!!
감사^^*
운옥이도 8반이 아니구나~~
이러다가 객이 더 많아지는 불상사가 일어나는건 아니겠지??
울반 모임에도 문을 활짝 열자고 해야겠다.(x8)(x7)(x18)(x8)
감사^^*
운옥이도 8반이 아니구나~~
이러다가 객이 더 많아지는 불상사가 일어나는건 아니겠지??
울반 모임에도 문을 활짝 열자고 해야겠다.(x8)(x7)(x18)(x8)
2007.11.06 14:52:36 (*.107.33.130)
음~~ 영숙아 고맙다 ^^ 무슨일이 있어도 휴가내고 갈께.
난 집이 용인이니까... 전철타고가면 1박2일 걸릴꺼고 ㅎㅎ 차 가지고 가면
어케가는 건지 주소 주면 "네비" 켜고 갈께
난 집이 용인이니까... 전철타고가면 1박2일 걸릴꺼고 ㅎㅎ 차 가지고 가면
어케가는 건지 주소 주면 "네비" 켜고 갈께
2007.11.07 11:51:12 (*.111.166.112)
영숙아~
고경옥이한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날 내가 재무보는 학회랑 딱 겹친다.
담 기회를 노리는 수 밖에...ㅉㅉ
고경옥이한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그날 내가 재무보는 학회랑 딱 겹친다.
담 기회를 노리는 수 밖에...ㅉㅉ
2007.11.08 02:44:00 (*.200.136.175)
서영숙아 수고한다. 경옥이 전원주택에서 좋은 공기마시며, 좋은 시간 갖길 바래. 경옥이는 요가 선생님을 한다던데, 요가도 함께 하면 더욱 좋겠내.
그리고, 박영숙이에게 나의 감사 인사 대신 전해주렴. 기금 모금으로 정말 30년만에 전화한 나에게 반갑게 달갑게 기금 내주었고, 비상시에는 "알파"도 약속해주었었단다. 행사날에도 그냥 지나치기만 해서 미안했다고.
미경이는 30년만의 내 전화에 넉넉하게 기금내주고는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으니, 맛난것 많이 챙겨 먹이거라.
운옥아, 좋은 시간가져.
인옥이도 참석하나보내.
숙아 다음에 나랑 같이 참석하자.
그리고, 박영숙이에게 나의 감사 인사 대신 전해주렴. 기금 모금으로 정말 30년만에 전화한 나에게 반갑게 달갑게 기금 내주었고, 비상시에는 "알파"도 약속해주었었단다. 행사날에도 그냥 지나치기만 해서 미안했다고.
미경이는 30년만의 내 전화에 넉넉하게 기금내주고는 행사에도 참석하지 못했으니, 맛난것 많이 챙겨 먹이거라.
운옥아, 좋은 시간가져.
인옥이도 참석하나보내.
숙아 다음에 나랑 같이 참석하자.
2007.11.08 19:41:36 (*.252.228.243)
미경아, 네비에 '덕소역'이라고 치면 될 것 같네.
박영숙, 이운옥 모두 온다고 하니 모처럼 좋은 시간 될 것 같다.
숙아, 가을 가기 전에 한번 만나야겠지?
지난번 식객 영화 같이 보려고 했는데, 너무 급작스레 전화하는 바람에 같이 못갔네.
식객도 볼만 하더라. 음식 이야기 속에 민족의 정서가 배어 있어서 뚯도 깊고....
초대권이 아직 몇 장 남아있으니 주말에 시간 되면 다른 영화 또 보자꾸나.
영완아, 박영숙, 이운옥을 30주년 기념식에서 정말 30년만에 만났는데,
예전에도 멋있었지만 더 멋있어졌더구나.
그날은 개인적인 얘길 못나눴는데 24일엔 그럴 수 있을 듯. 그래서 더 기대된단다.
미경이의 멋진 모습도 벌써 머릿속에 그려지고^^
다음번엔 함께 좋은 시간 갖자꾸나. 건강하렴.
박영숙, 이운옥 모두 온다고 하니 모처럼 좋은 시간 될 것 같다.
숙아, 가을 가기 전에 한번 만나야겠지?
지난번 식객 영화 같이 보려고 했는데, 너무 급작스레 전화하는 바람에 같이 못갔네.
식객도 볼만 하더라. 음식 이야기 속에 민족의 정서가 배어 있어서 뚯도 깊고....
초대권이 아직 몇 장 남아있으니 주말에 시간 되면 다른 영화 또 보자꾸나.
영완아, 박영숙, 이운옥을 30주년 기념식에서 정말 30년만에 만났는데,
예전에도 멋있었지만 더 멋있어졌더구나.
그날은 개인적인 얘길 못나눴는데 24일엔 그럴 수 있을 듯. 그래서 더 기대된단다.
미경이의 멋진 모습도 벌써 머릿속에 그려지고^^
다음번엔 함께 좋은 시간 갖자꾸나. 건강하렴.
2007.11.12 20:27:18 (*.131.106.33)
영숙아, 식객! 아쉽다! 보구시펐었는데...
너 가끔 사람 깜짝 놀라게 하구 그러는거 아니?
이도령, 정말 너답더라.
대범하고 거침없이 내지르는 네 판소리에 지은 죄도 없이 가슴이 조마조마했던거 물어내 물어내~~~
북한산 나작나작하게 돌다가
두부집에 내려와서 두부먹고
찜질방에 가서 드러누워 수다떨자는 소박한 꿈이 일년내내 이뤄지기가 이다지 어렵네...
친구들 즐겁게 만나고 만나질 때까지 각자 잘 지내자.
너 가끔 사람 깜짝 놀라게 하구 그러는거 아니?
이도령, 정말 너답더라.
대범하고 거침없이 내지르는 네 판소리에 지은 죄도 없이 가슴이 조마조마했던거 물어내 물어내~~~
북한산 나작나작하게 돌다가
두부집에 내려와서 두부먹고
찜질방에 가서 드러누워 수다떨자는 소박한 꿈이 일년내내 이뤄지기가 이다지 어렵네...
친구들 즐겁게 만나고 만나질 때까지 각자 잘 지내자.
2007.11.13 10:45:01 (*.252.228.243)
아구, 찜질방, 인희하곤 수차례 해후하여 적나라하게 다 보여줬었는데^^,
은순인 아쉽게도 옷 다입은 후 마주치구ㅠㅠ
올해가 가기전에 어떻게든 시간 내자.
영화 다음번엔 "The Goden Age" 보려고 하는데, 토요일에 시간좀 비워 놓으렴~
은순인 아쉽게도 옷 다입은 후 마주치구ㅠㅠ
올해가 가기전에 어떻게든 시간 내자.
영화 다음번엔 "The Goden Age" 보려고 하는데, 토요일에 시간좀 비워 놓으렴~
2007.11.13 22:42:30 (*.106.26.234)
영숙아~
제작년 여름 동창회에 나타나서 한자락 보여주던 판소리를 듣고
나는 네가 일낼줄 알았다.
너희반 장기자랑에 네 판소리가 한 역할 할줄알았지 ㅎㅎㅎㅎ
이제 영숙이는 이도령이 된거야?
서도령이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
숙아~
단풍이 다 지기전에 북한산 자락에 한번 놀러 가자.
네 일정에 맞출께~
아님, 숯가마에 가서 땀흘리며 수다떨던지.
제작년 여름 동창회에 나타나서 한자락 보여주던 판소리를 듣고
나는 네가 일낼줄 알았다.
너희반 장기자랑에 네 판소리가 한 역할 할줄알았지 ㅎㅎㅎㅎ
이제 영숙이는 이도령이 된거야?
서도령이 더 어울리는것 같은데......
숙아~
단풍이 다 지기전에 북한산 자락에 한번 놀러 가자.
네 일정에 맞출께~
아님, 숯가마에 가서 땀흘리며 수다떨던지.
2007.11.14 10:01:11 (*.252.228.243)
댓글 읽는 재미가 솔솔하구나^^
장기자랑은 원래 고경옥이 주관해 전체 춤을 추려고 했었는데,
고경옥이 그만 펑크 내는 바람에 겨우 등떠밀려 했다.
돼지 멱따는 소리만 나와서 영 민망하더구먼 ㅠㅠ
예쁜 혜숙아, 말만 하지 말고 북한산으로 뜬다고 메세지 띄우렴.
우루루루루루루루루루(버선발로 달려나가는 서도령, 판소리 버전) 달려나갈터니^^
장기자랑은 원래 고경옥이 주관해 전체 춤을 추려고 했었는데,
고경옥이 그만 펑크 내는 바람에 겨우 등떠밀려 했다.
돼지 멱따는 소리만 나와서 영 민망하더구먼 ㅠㅠ
예쁜 혜숙아, 말만 하지 말고 북한산으로 뜬다고 메세지 띄우렴.
우루루루루루루루루루(버선발로 달려나가는 서도령, 판소리 버전) 달려나갈터니^^
2007.11.15 02:15:05 (*.106.26.234)
서도령이 버선발로 달려나온다고 하니
정춘향이가 된것 같아 기분이 무지 좋다 !. 히히히~
이도령과 성춘향보담
서도령과 정춘향이가 더 잘어울리지 않니?(x2)(x2)(x2)
2007.11.17 01:06:19 (*.128.176.8)
워매, 월매자리가 탐나더니만 꾸물거리다 놓쳐버렸네.
정춘향과 서도령의 일가친척 되시는 분들을 비롯한 구경꾼들도
1261번 방으로 놀러들 오시게나.
잔치가 벌어진다네.
정춘향과 서도령의 일가친척 되시는 분들을 비롯한 구경꾼들도
1261번 방으로 놀러들 오시게나.
잔치가 벌어진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