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이제 정말 얼마 안 있으면 볼수 있는 친구들이다.
이름은 어렴풋이 다 기억이 나건만,
왜 그 얼굴은 생각이 안 나는지 말이다.
지나간 세월?
흐음....
우리가, 여고생이었던 우리들이....
이제는 50이 되어서 다시 만난다는거이가 참으로 기가 막히는구나...
그 풋풋했던 우리들 아니었드냐...
이제는 정말로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들었다는것이,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대의 이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으련만....
지나간 세월을 탓해야지 어쩌겠니?
나는,
그동안 세월 흐름에 대해서 그저 순리대로 따른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30년이 되서야 만난다는거이 자꾸만 좀 그렇네....
그래,
우리 20날 송도에서 보자꾸나...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얼굴들.
그 이름들...
내 친구들...
아주 많이 많이 보고싶다.
친구야~~~~~~~!!! 반갑다.
이렇게 소리치며 우리 만나자꾸나.
나이는 들었어도 그 시절의 해맑은 그 미소 그대로 말이다.
행사준비하는 친구들아.
고마움을 표한다...
땡큐여~~~~~!!^ ^ ㅋ~
이름은 어렴풋이 다 기억이 나건만,
왜 그 얼굴은 생각이 안 나는지 말이다.
지나간 세월?
흐음....
우리가, 여고생이었던 우리들이....
이제는 50이 되어서 다시 만난다는거이가 참으로 기가 막히는구나...
그 풋풋했던 우리들 아니었드냐...
이제는 정말로 중년의 나이에 접어 들었다는것이,
조금은 서글픈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대의 이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으련만....
지나간 세월을 탓해야지 어쩌겠니?
나는,
그동안 세월 흐름에 대해서 그저 순리대로 따른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30년이 되서야 만난다는거이 자꾸만 좀 그렇네....
그래,
우리 20날 송도에서 보자꾸나...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얼굴들.
그 이름들...
내 친구들...
아주 많이 많이 보고싶다.
친구야~~~~~~~!!! 반갑다.
이렇게 소리치며 우리 만나자꾸나.
나이는 들었어도 그 시절의 해맑은 그 미소 그대로 말이다.
행사준비하는 친구들아.
고마움을 표한다...
땡큐여~~~~~!!^ ^ ㅋ~
2007.10.13 18:10:55 (*.241.36.67)
박정란, .
우리 1학년때 같은 3반이었는데 20일에 볼 수 있겠네?
넌 날 기억할지 모르지만 난 큰 키에 시원한 눈,짙은 눈썹이 인상적이었던 널 잊을 수가 없단다.
수업시간이면 너의 재치로 우리 반은 아이스크림도 사다 먹고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
난 그 때 니가 커서 어쩜 개그계의 스타(그 땐 코미디언이라 했지)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 보니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역시 정란이, 멋지다.
우리 1학년때 같은 3반이었는데 20일에 볼 수 있겠네?
넌 날 기억할지 모르지만 난 큰 키에 시원한 눈,짙은 눈썹이 인상적이었던 널 잊을 수가 없단다.
수업시간이면 너의 재치로 우리 반은 아이스크림도 사다 먹고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는데...
난 그 때 니가 커서 어쩜 개그계의 스타(그 땐 코미디언이라 했지)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도 했었는데
이제 보니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니고, 역시 정란이, 멋지다.
2007.10.14 21:54:29 (*.127.184.50)
흐음.... 강 혜순이라....
이거이 또 사람 헷갈리는구먼.
누구일까?
내가 생각해낸 그 아이일까? 아님?
큰 키? 그때에는 뒷줄에 앉기는 앉았지..
적은 키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키가 줄었나?
어디 가도 크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구먼.
모, 이쁘다는 소리는 워낙 많이 듣지만서도.....푸하하하~~
시원한 눈?
흐음... 내 눈이 이쁘긴 이뻤었지.
그것도 옛말이 됐고.....ㅠ.ㅠ
짙은 눈썹?
이건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인거 같고....
살 쪄도, 피부가 늘어져도 눈썹, 얘는 한결같아서 아주 이쁘지.....^ ^
수업시간에 내가 그랬어?
난 내가 얌전한 소녀인줄 알았었는데.....
ㅋㅋㅋ
반갑다. 친구야~~~~
우리 20날 보자~~~~~!!!!!(:h)
이거이 또 사람 헷갈리는구먼.
누구일까?
내가 생각해낸 그 아이일까? 아님?
큰 키? 그때에는 뒷줄에 앉기는 앉았지..
적은 키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키가 줄었나?
어디 가도 크다는 소리는 들은 적이 없구먼.
모, 이쁘다는 소리는 워낙 많이 듣지만서도.....푸하하하~~
시원한 눈?
흐음... 내 눈이 이쁘긴 이뻤었지.
그것도 옛말이 됐고.....ㅠ.ㅠ
짙은 눈썹?
이건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인거 같고....
살 쪄도, 피부가 늘어져도 눈썹, 얘는 한결같아서 아주 이쁘지.....^ ^
수업시간에 내가 그랬어?
난 내가 얌전한 소녀인줄 알았었는데.....
ㅋㅋㅋ
반갑다. 친구야~~~~
우리 20날 보자~~~~~!!!!!(:h)
한 번도 깊은 대화를 나눈 적도 없고..
가까이에서 다정한 눈인사 한 번 제대로 한 적 없건만...
그래도 마음엔 개성있고 솔직한..어찌하면 잘 통할 것 같단 생각이 든 동기였는데
이렇게 글을 올려주니 고맙고 기쁘구나.
늘 혼자 멋지게 여행하게 자유를 즐기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글 속에 느껴지는 친근함과 솔직함이 매력인 친구^^*
어디를 헤매다 이제사 들어와 신고하는지 모르지만
우리의 행사에 속깊은 정이 있음이 진하게 느껴지네.
언제 술 한 잔하며 이야기할 날이 오려나?!
정란아!!
그 날엔 (네 카메라를 고쳤는지 모르지만)
미숙이랑 우리 합의봤다.
무조건 너는 우리의 찍사이니라^^*
멋진 사진 기대해도 되지?
* 참고로 미숙이 사진기 좋은거다~~!!(:y)(: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