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애들아, 잘 지내니? 벌써 다음 주면 추석이구나. 그동안 우리는 두번 만났단다.
9월1일 인천에서, 그리고 어제 9월15일 서울에서.
9월1일은 공지하였었고, 어제모임은 그간 사정상 못나온 친구들하고 좀 급하게 연락하여 만났어.
1일에는 고진선이 나와 한동안 회포를 풀었고, 진선이가 산다는 미국동부지역으로 여행을 가자는 등
흥분하여 계를 만들뻔 했단다. 그런데, 다음 10월 전체 모임에서 많은 친구들 나왔을 때
다시 의논하기로 하고 겨우 이성(?)을 찾았어.
어제는 김은숙이가 처음 나와 이영희와 방미숙, 유진숙 그리고 나
다섯이서 만났고, 나를 빼고 네 사람은 영완이, 서영숙, 공양희 등과 만나러갔는데,
아직은 뒷소식 못들어어. 물론 아마 무지 재미있었겠지. 참석못한게 아까울 뿐.
그리고 우리 반 장기자랑 떄문에 이런저런 안을 마련하고 있단다.
우리 모두가 참가하는 방식으로 하고, 확정되는 대로 이번 주 안이라도 연락을 돌릴테니
모두 임전무퇴의 기세로 단합하여 주기를 바래. 부탁해요~~~
아무튼 추석명절 다들 잘 지내고, 보름달 흠껏 즐기기를....
참, 내가 오늘 꼭 박윤옥에게 인사하려고 하였는데 또 깜박할 뻔했다.
윤옥아, 연락주어 고맙고 너의 메시지 잘 읽었어.
네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겠구나. 그런데 10월달 모임에는 혹시 참석할 수 있겠니?
궁금하구나. 연락 기다릴께. 너도 추석(9월25일) 보름달 보며 우리가 한 지구위에 있음을 느끼자꾸나. 안녕^-^
9월1일 인천에서, 그리고 어제 9월15일 서울에서.
9월1일은 공지하였었고, 어제모임은 그간 사정상 못나온 친구들하고 좀 급하게 연락하여 만났어.
1일에는 고진선이 나와 한동안 회포를 풀었고, 진선이가 산다는 미국동부지역으로 여행을 가자는 등
흥분하여 계를 만들뻔 했단다. 그런데, 다음 10월 전체 모임에서 많은 친구들 나왔을 때
다시 의논하기로 하고 겨우 이성(?)을 찾았어.
어제는 김은숙이가 처음 나와 이영희와 방미숙, 유진숙 그리고 나
다섯이서 만났고, 나를 빼고 네 사람은 영완이, 서영숙, 공양희 등과 만나러갔는데,
아직은 뒷소식 못들어어. 물론 아마 무지 재미있었겠지. 참석못한게 아까울 뿐.
그리고 우리 반 장기자랑 떄문에 이런저런 안을 마련하고 있단다.
우리 모두가 참가하는 방식으로 하고, 확정되는 대로 이번 주 안이라도 연락을 돌릴테니
모두 임전무퇴의 기세로 단합하여 주기를 바래. 부탁해요~~~
아무튼 추석명절 다들 잘 지내고, 보름달 흠껏 즐기기를....
참, 내가 오늘 꼭 박윤옥에게 인사하려고 하였는데 또 깜박할 뻔했다.
윤옥아, 연락주어 고맙고 너의 메시지 잘 읽었어.
네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겠구나. 그런데 10월달 모임에는 혹시 참석할 수 있겠니?
궁금하구나. 연락 기다릴께. 너도 추석(9월25일) 보름달 보며 우리가 한 지구위에 있음을 느끼자꾸나. 안녕^-^
2007.09.17 21:33:13 (*.111.246.160)
1. 김은숙
윤옥아! 혹시 또 들어 오면 꼭 봐라. 나 은숙이야.
너무 보고싶은 윤옥아.
호주에서 성공했다니 반갑고 고맙구나.
그리고 네 이메일 주소나 연락처 가르쳐 줘
너 하고 주안역 앞 독서실 다니며 공부하던 때가 그립다
우리 엄마가 너때문에 나 대학 갔다고 맨날 그러잖냐.
2007.09.18 11:23:11 (*.114.54.241)
사진 올린다.
진선이 한국에 있을 때 올려야 하는데 요 핑계 저 핑계로 오늘에서야.
와!!!!! 은숙이 왔다 갔네...은숙인 딸이 셋이다.
두 딸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막내딸은 중2
요 녀석이 한창 사춘기인가보다. 그래서 아마도 나에게 자주 전화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더구만...
나도 우리 녀석들 사춘기 아주 심하게(?) 보냈거든
참고할 사항들 많이 일러줄께...은숙아 우리 자주자주연락하고 살자 이제.
영희야 너의 그 우아한 모습 둘이서둘이서 찍은 사진은 더욱 빛난다..
우리 산에 간다는 날 내 인화해서 갖고 가마.
영희야 너도 사진만 보고 가지말고 이제 나타나거라...
영완아 잘 들어갔지...
그날 애아빠 출장이라는 핑계대고 너희들이랑 밤새워보고 싶었는데...
우리 다음에 꼭 그렇게 하자..남편출장 안 가도 내 할 수 있당.
진선이 한국에 있을 때 올려야 하는데 요 핑계 저 핑계로 오늘에서야.
와!!!!! 은숙이 왔다 갔네...은숙인 딸이 셋이다.
두 딸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막내딸은 중2
요 녀석이 한창 사춘기인가보다. 그래서 아마도 나에게 자주 전화할 것 같은 예감이 팍팍 들더구만...
나도 우리 녀석들 사춘기 아주 심하게(?) 보냈거든
참고할 사항들 많이 일러줄께...은숙아 우리 자주자주연락하고 살자 이제.
영희야 너의 그 우아한 모습 둘이서둘이서 찍은 사진은 더욱 빛난다..
우리 산에 간다는 날 내 인화해서 갖고 가마.
영희야 너도 사진만 보고 가지말고 이제 나타나거라...
영완아 잘 들어갔지...
그날 애아빠 출장이라는 핑계대고 너희들이랑 밤새워보고 싶었는데...
우리 다음에 꼭 그렇게 하자..남편출장 안 가도 내 할 수 있당.
2007.09.18 11:51:18 (*.123.192.174)
모두들 반가운 모습...중후한 미인들... 편안한 마음이 보이는
1반 모임... 넘 보기좋아...
은숙이가 방에 들어오는데 학창시절 교실문 들어오는 친구보듯...
어!!! 너... 이름은 서로 얼른 생각안나고 늘 붙어다녔던거같은 친구...
은숙아!!!
넘 반가왔어...
진숙이말대로 행사끝나고 너네집 놀러갈께...
너네 막둥이딸...보고싶다~~~
은순아... 수고한다!!!
1반 모임... 넘 보기좋아...
은숙이가 방에 들어오는데 학창시절 교실문 들어오는 친구보듯...
어!!! 너... 이름은 서로 얼른 생각안나고 늘 붙어다녔던거같은 친구...
은숙아!!!
넘 반가왔어...
진숙이말대로 행사끝나고 너네집 놀러갈께...
너네 막둥이딸...보고싶다~~~
은순아... 수고한다!!!
2007.09.20 09:37:32 (*.215.44.156)
Next week I will be in Korea to perform the mission being given from God.
Every one might be busy due to the Full Moon Festival.
Eunsoon, I will give you a ring on your mobile telephone in the middle of next week.
Every one might be busy due to the Full Moon Festival.
Eunsoon, I will give you a ring on your mobile telephone in the middle of next week.
2007.09.20 09:44:18 (*.111.246.140)
윤옥아, 연락주어 반갑고 고마와. 혹시 내가 전화가 안되거나 하면
문자메시지 남기거나, 아니면 이메일로 연락주면 곧 연락할께.
여러 친구들이 너를 보고 싶어할테니, 시간 만들어 한번 꼭 만나자.
그럼 기다릴께.
그리고 인애야,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주어 고맙고,
또 우리 반에도 가끔 들러주어 더욱 고마와. 너희반 밸리댄스 기대가 된다^-^
문자메시지 남기거나, 아니면 이메일로 연락주면 곧 연락할께.
여러 친구들이 너를 보고 싶어할테니, 시간 만들어 한번 꼭 만나자.
그럼 기다릴께.
그리고 인애야,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주어 고맙고,
또 우리 반에도 가끔 들러주어 더욱 고마와. 너희반 밸리댄스 기대가 된다^-^
2007.09.20 10:58:12 (*.232.121.245)
아~! 사진 올라왔네.ㅋㅋ...
이쁜 영순이가 손해를 본 사진이네.
나는 흐릿한 덕분으로 미소가 보여 다행이구.
은순이 말대로 잠시 흥분의 도가니였지.
늦게 도착한 나를 기다려주어 나도 말많은 아줌씨 되었을 걸...
나이가 드니 열 한번 받으면 조절이 안되니.ㅋㅋ...
1반 친구들아 장기자랑 준비로 우리반 단합의 모습 과시하자~!!!
은순이 걱정도 덜고...
추석 맞이로 모두가 분주하겠구나.
맛잇는 것 많이 먹고 다이어트랑 추석 뒤로 미루거라.
이쁜 영순이가 손해를 본 사진이네.
나는 흐릿한 덕분으로 미소가 보여 다행이구.
은순이 말대로 잠시 흥분의 도가니였지.
늦게 도착한 나를 기다려주어 나도 말많은 아줌씨 되었을 걸...
나이가 드니 열 한번 받으면 조절이 안되니.ㅋㅋ...
1반 친구들아 장기자랑 준비로 우리반 단합의 모습 과시하자~!!!
은순이 걱정도 덜고...
추석 맞이로 모두가 분주하겠구나.
맛잇는 것 많이 먹고 다이어트랑 추석 뒤로 미루거라.
2007.09.30 16:30:46 (*.111.246.136)
얘들아, 추석 잘 지냈니? 오늘 은 윤옥이 소식 올리려고 해.
윤옥이가 한국을 다녀갔어. 10년 만에 귀국하여 바쁜 일이 있었기에 우리들을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몇몇 친구들과 한참 통화하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어.
멀리 있지만 홈페이지 들어와 우리 동창들 만나는 기쁨이 너무나 크다며
이번 10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 했어.
그리고는 바리바리 준비한 기념품이랑 동창회비랑 내고 갔단다.
윤옥아. 너의 목소리 너무 반가왔고, 영어로만 읽던 네 소식이 정말
살아움직이는 윤옥이로 변해서 느껴졌단다. 동창들에 대한 그리움과 대견함,
자부심을 내내 말하던 윤옥아, 호주에 잘 돌아갔겠지? 그리고 또 소식 기다릴께.
네 말대로 우리 나이가 건강이 정말 소중한 때야. 너도, 그리고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 10년, 20년 즐겁고 소중한 만남 이어가자.
윤옥이가 한국을 다녀갔어. 10년 만에 귀국하여 바쁜 일이 있었기에 우리들을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몇몇 친구들과 한참 통화하고, 그간의 회포를 풀었어.
멀리 있지만 홈페이지 들어와 우리 동창들 만나는 기쁨이 너무나 크다며
이번 10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함을 아쉬워 했어.
그리고는 바리바리 준비한 기념품이랑 동창회비랑 내고 갔단다.
윤옥아. 너의 목소리 너무 반가왔고, 영어로만 읽던 네 소식이 정말
살아움직이는 윤옥이로 변해서 느껴졌단다. 동창들에 대한 그리움과 대견함,
자부심을 내내 말하던 윤옥아, 호주에 잘 돌아갔겠지? 그리고 또 소식 기다릴께.
네 말대로 우리 나이가 건강이 정말 소중한 때야. 너도, 그리고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 10년, 20년 즐겁고 소중한 만남 이어가자.
2007.09.30 16:34:29 (*.111.246.136)
아이고, 나의 정신머리야. 또 한가지 용건 까먹고 나갔지 뭐냐.
우리 반 10월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난다. 장소는 희선이가 전화 문자메시지로
공지하였으니 참조하렴. 서울, 인천, 지방 친구들 만나기 좋게
송래 전철역 앞에서 한번 뭉치자~
10월6일 토요일 5시
송래전철역 북부역 광장 오른쪽 크로버커피샵
우리 반 10월6일 토요일 오후 5시에 만난다. 장소는 희선이가 전화 문자메시지로
공지하였으니 참조하렴. 서울, 인천, 지방 친구들 만나기 좋게
송래 전철역 앞에서 한번 뭉치자~
10월6일 토요일 5시
송래전철역 북부역 광장 오른쪽 크로버커피샵
나는 오늘 오후에 떠난다. 정확히 한달 후에 다시 오게될까 싶은데, 대부분 인사들이 "잘 다녀오라"는 것이구나. 잘 다녀올께. 은순이 몸 건강하고. 행사 전에 도울 일 있으면 이메일주고. 일전에 전화로 의논한 얘기들은 내가 할 수 있는 한 해볼께.
다들 좋은 추석 보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