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로운 친구들이 나와 좋았는데 사진기를 바꾸어
올라가지를 않아..
누군가에게 SOS를 해야하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잠시후 8시에 외출을 해야하기에 사진은 나중에 올리기로하고...
어제온 친구들 넘 반갑고 즐거웠어...

멀리 서초동에서 1시간반걸려 달려와 친구들에게 저녁을 낸 윤지선...30년만의
너의 차분한 모습 여전히 아름답고...
속초에서 가족과함께 움직인 유수경... 이 예쁜친구는 누구야(장영숙버젼)
목소리와 모습 여전한 유순애.. 김형순.. 반갑다...
모임을 위해 1시간 먼저 퇴근해서온 성의가 감사해...

그리고.. 9반 모임을 지금까지 잘 이끌어온 친구들...
이숙용..서영애..안미숙..정봉연..임인순..김정옥..강진숙..이희자..장영숙..
고맙고 고마워..
사진이 없으니 머리가나빠 한참 생각하며 썻어...

휴가간 친구들도 있고해서 조용한 반창회가 되려나했는데 많이들 와서
한참 즐거웠지???
30주년 행사로인해 연락이 되었지만 나이들어가면서 또다른 정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는 반모임이 되리라 믿어지는 어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