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포근한 사랑음악학원에서 우린 9반모임을...
따뜻한 감자와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만든 오이지..

안미숙이가 오늘은 쏜다고...
미숙아 넘 잘먹었어... 요리를 세가지씩이나 시키고...

담달은 세랑이가 쏜다했는데
지선이가 약속 지키지 못한 답례로 친구들께 첫선과함께
한턱 쏜답니다...

지선아..
8월엔 멀리 속초에서 유수경이두 오고하니 네가 좋은장소
정해서 친구들 초청하렴...

친구따라 부개동에 오신 친구... 중학교 동창회겸 오신거져???
담달 중딩반창회두 저희와 같은 장소에서 하시와여...
우리 모두 넘 반가웠어...

어제 미니음악회를 열어 잠시 피아노연주에 흠뻑 빠지게해주신
남자피아니스트(성함이?? 뭐지?? 숙용아)님께 감사드립니다..
즉흥연주임에 우린 더더욱 행복했고...근데 제목이 뭐지?? 숙용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