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바람 타고 들려오는 반창회 소식에
혹시나 하고 14기 게시판 기웃거리기를 여러번
오늘도 보이지 않는 2반 소식
그동안 모임에 무심하고
홈피를 눈팅만 하던 내가
오늘은 발 디뎌본다
2반 친구들아 다 어디메 있느뇨?
그런데 왜 난 반장이 누군지 도통 떠오르질 않는지........
꼭 그러리라 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반장으로 뽑을 적에는 30년 전 오늘도 책임질 줄 알았는데
무심한 나도 무심한 너희들도
우리 모두
만나서 드라마 한편 찍어보자
꼭 한번 만나고 싶다
보고싶다 친구야
2007.05.04 14:20:55 (*.34.230.133)
그래, 아무나 주선하면 어떠니?
친구들이 반갑게 모이는 게 중요하지.
우리 반도 서영숙은 지방에서 교수님 하느라고 넘 바쁘고, 나도 할 일을 제대로 못하니까
추영숙, 이미정, 정해리 같은 친구들이 다 연락하고 장소잡고 해서 담주 토욜에 모인단다.
네가 열심히 해서 모여봐라.
다른 반 친구들도 연락할 수 있음 다 도와주겠지*^^*
친구들이 반갑게 모이는 게 중요하지.
우리 반도 서영숙은 지방에서 교수님 하느라고 넘 바쁘고, 나도 할 일을 제대로 못하니까
추영숙, 이미정, 정해리 같은 친구들이 다 연락하고 장소잡고 해서 담주 토욜에 모인단다.
네가 열심히 해서 모여봐라.
다른 반 친구들도 연락할 수 있음 다 도와주겠지*^^*
2007.05.04 21:16:56 (*.133.131.240)
열흘간 중국에 여행 다녀온 후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우리 5반 같은 경우가 또 있어서 약간 위로(?)가 되네.
인옥아 따로 전화 후 5반도 반창회 날짜를 공고하자.
5반친구들아, 좋은날 골라볼테니 마니마니 나와라.
우리 5반 같은 경우가 또 있어서 약간 위로(?)가 되네.
인옥아 따로 전화 후 5반도 반창회 날짜를 공고하자.
5반친구들아, 좋은날 골라볼테니 마니마니 나와라.
2007.05.06 21:52:07 (*.108.200.37)
여행 다녀 오느라 소식이 없엇던거구나^^*
그려~~
다녀왔으니~~~ 행동 개시 하셩^^*(x8)(x7)(x18)(:y)(:y)(:y)
그려~~
다녀왔으니~~~ 행동 개시 하셩^^*(x8)(x7)(x18)(:y)(:y)(:y)
2007.05.16 19:16:08 (*.123.98.11)
성자야 기억난다. 미안하다. 내가 집이 안양이었기 때문에 인천에 별로 갈 일이 없어 졸업하고 거의 친구들을 만날 수 없었다. 오늘 빛바랜 앨범을 꺼내보니 모두모두 기억이 나는구나. 너무나 보고싶다. 나명화, 나 기억하니? 너희집에 많이 놀러갔었는데. 동생 이름이 재성이었나?
2007.05.17 11:50:47 (*.114.54.241)
먼저 성자에게!!!!
며칠 전에 이인숙(인숙이가 하도 많아ㅋ) 과 전화하며 네 얘기 했었어.
너 정말 멋지다.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배우 같애!!! 내 맘에 풍경이니~~~~ 넌 알거야.
우리 중 2학년 1반은 도서실 옆 유일하게 떨어져서 정말 담임선생님의 배려로 신나는 반이였다.
특히 내가 그렇게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신 너의 아버님 지금도 난 정말 감사해!!!!
(이인숙, 이영희, 이은심, 나... 이렇게 다 한 반 이었는데...요 근래에 다 연락 된거야...)
향미에게
향미야 너 2학년 때 같은 반 너랑 같은 안양(?) 출신 최현진이는 자모 모임에서 아주 친하게(?) 지내구..
혜열이 하고는 한 동네 살면서 반찬가게에서 만나고 2학년 8반 담임선생님 이향자 선생님과 문애,인애, 나 이렇게 가끔 소식 전하고...명화는 만날 때 야 진숙아 나 명화야 ~~~~그러고 보니 우리 다아2학년 8반이었다.
어제 스승의 날이라 이향자 선생님께 전화 드렸더니
선생님이 저녁 사신다고 나보러 몇 몇 친구들이랑 약속 정하라고 하셨는데...
향미야!!!!! 반갑다.
며칠 전에 이인숙(인숙이가 하도 많아ㅋ) 과 전화하며 네 얘기 했었어.
너 정말 멋지다.
드라마에 나오는 주연배우 같애!!! 내 맘에 풍경이니~~~~ 넌 알거야.
우리 중 2학년 1반은 도서실 옆 유일하게 떨어져서 정말 담임선생님의 배려로 신나는 반이였다.
특히 내가 그렇게 성장할 수 있게 해 주신 너의 아버님 지금도 난 정말 감사해!!!!
(이인숙, 이영희, 이은심, 나... 이렇게 다 한 반 이었는데...요 근래에 다 연락 된거야...)
향미에게
향미야 너 2학년 때 같은 반 너랑 같은 안양(?) 출신 최현진이는 자모 모임에서 아주 친하게(?) 지내구..
혜열이 하고는 한 동네 살면서 반찬가게에서 만나고 2학년 8반 담임선생님 이향자 선생님과 문애,인애, 나 이렇게 가끔 소식 전하고...명화는 만날 때 야 진숙아 나 명화야 ~~~~그러고 보니 우리 다아2학년 8반이었다.
어제 스승의 날이라 이향자 선생님께 전화 드렸더니
선생님이 저녁 사신다고 나보러 몇 몇 친구들이랑 약속 정하라고 하셨는데...
향미야!!!!! 반갑다.
2007.05.17 12:18:16 (*.114.50.242)
향미야
다 생각난다. 잘 웃던 너의 모습이 ...
그동안 어찌그리 까맣게 잊었던지
우리도 함 봐야지?
연락해줘
진숙아
반갑다 정말!!
어떤 인숙이인지 내 알겠고
우리도 한번 얼굴보자
너희들 만날때 나두 껴 주라^^
다 생각난다. 잘 웃던 너의 모습이 ...
그동안 어찌그리 까맣게 잊었던지
우리도 함 봐야지?
연락해줘
진숙아
반갑다 정말!!
어떤 인숙이인지 내 알겠고
우리도 한번 얼굴보자
너희들 만날때 나두 껴 주라^^
2007.05.17 22:49:26 (*.123.98.11)
성자야!!
오늘 근실이하고는 연락이 되었어.
이렇게 한 명씩 찾다보면 우리 반도 모이게 되겠지?
인천쪽은 네가 힘을 써야할 것 같고
우리 같이 노력해 보자.
전화 좀 해 줄래?
진숙아!!
너무너무 반갑다. 우리 모두 2학년 8반이었지? 복도 끝에 있는 교실에서 공부하던 것 생각나네. 허인애도 보고싶고, 나명화도 보고싶고, 보조개가 예뻤던 이인숙, 구미옥, 내짝꿍 이경혜, 정문애, 그리고 혜열이도 보고싶다. 혜열이는 3년간 같은 반이었는데.
현진이는 중학교 동창이기도 하고
혜열이, 현진이 연락처 좀 가르쳐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혜열아!!!
나 너 정말 보고싶거든
연락 좀 해주라.
(011-397-4487)
오늘 근실이하고는 연락이 되었어.
이렇게 한 명씩 찾다보면 우리 반도 모이게 되겠지?
인천쪽은 네가 힘을 써야할 것 같고
우리 같이 노력해 보자.
전화 좀 해 줄래?
진숙아!!
너무너무 반갑다. 우리 모두 2학년 8반이었지? 복도 끝에 있는 교실에서 공부하던 것 생각나네. 허인애도 보고싶고, 나명화도 보고싶고, 보조개가 예뻤던 이인숙, 구미옥, 내짝꿍 이경혜, 정문애, 그리고 혜열이도 보고싶다. 혜열이는 3년간 같은 반이었는데.
현진이는 중학교 동창이기도 하고
혜열이, 현진이 연락처 좀 가르쳐주면 얼마나 고마울까요?
혜열아!!!
나 너 정말 보고싶거든
연락 좀 해주라.
(011-397-4487)
너희반했던, 고은경이하고 몇달전에 통화를 했었어. 30주년에 참석하겠다고 얘기했었지. 김은경이는 캐나다 뱅쿠버에 있고 장명자는 뉴욕에, 최선영이는 L.A.에 있지. 염미영이는 홀트 아동복지회에서 일하고 있는데, 아마 1-2년 전이었나, 업무로 미영이 사무실에서 만난 적이있어.
성자야, 네가 주선해보면 어떨까. 우리 열심히 도울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