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따르릉~~ 따르릉~~~
"선배님 뭐하세요?~~~"
"응 나 여사모 배웅하러 공항에 나왔는데...."
"시간 있으세요?"
"응 "
"그럼 공항으로 갈께요~~~"
그러지 않아도 여사모의 인도여행을 같이 하지 못한 아쉬움과 섭섭함으로
마음이 조금 울적해 질려는 차에
후배의 고운 목소리가 전화를통해 들려 왔을때 반갑고 고맙고......
선배라는 훈장(?)하나로 이렇게 대접 받아도 되는건지????
스모그 현상으로 뿌옇게 내려 앉은 하늘이
오늘따라 훈훈해 보임은 무슨 까닭일까?
후배와의 드라이브는 잔잔한 찬송가와 더불어 흐뭇한 마음이 함께 해서 일 것입니다.
예기치 않은 점심접대는 오후 놀라워라!!~~
배를 개조해 만든 레스토랑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라 손님도 없고 너무 쾌적하고 조용하고......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해물을 맘껏 골라서 먹을수 있다니!!!
아주 흡족한 점심식사중
내가 예전에 눈여겨 보았던 유진숙 선생이 바쁜중에 합석하여
그야말로 젊은기 받으며 화기애애한 점심식사를 하면서
동문애를 키우게해준 인일 홈피에 감사하고....
오늘 인애와 나에게 점심대접을 해준 진숙이의 따듯한 마음에도 감사하구.....
진심으로 선배사랑을 실천하는 인애의 예쁜 마음에도 감사하구.....
모두에게 사랑을 주고 싶은마음을 갖게해준 우리의 만남도 감사하구.....
모든것이 아름답고 행복해 보이는 어제 하루였습니다.
2007.01.26 01:18:43 (*.83.224.34)
인애,진숙 안녕? 친구들 모두 잘지내지?
영완,금재,규연이를 통해 한국친구들 소식. 따끈따끈한걸로 얼마전 들었어.
동부에있는 친구들은 명자와 용옥이가 잘 챙기고 있고
인디애나에있는 미례는 재작년 이곳에 왔을때 마음을 두고갔단다.
얼마전 연락이된 최영님은 조만간 이곳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어.
마음씀이 참고운 우리친구들 모두모두 사랑한다.
해리,동숙 이름만으로도 그립고, 가슴시린 친구.....
올해엔 꼬옥 손잡고 밤새워 우리들의 지난 공백기를 메워보기로 하자.
그날까지 우리 씩씩하게 잘 이겨내자. 할수있지?? 너무 보구싶다.
영완,금재,규연이를 통해 한국친구들 소식. 따끈따끈한걸로 얼마전 들었어.
동부에있는 친구들은 명자와 용옥이가 잘 챙기고 있고
인디애나에있는 미례는 재작년 이곳에 왔을때 마음을 두고갔단다.
얼마전 연락이된 최영님은 조만간 이곳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어.
마음씀이 참고운 우리친구들 모두모두 사랑한다.
해리,동숙 이름만으로도 그립고, 가슴시린 친구.....
올해엔 꼬옥 손잡고 밤새워 우리들의 지난 공백기를 메워보기로 하자.
그날까지 우리 씩씩하게 잘 이겨내자. 할수있지?? 너무 보구싶다.
2007.01.26 09:31:46 (*.112.172.60)
용숙아 !!! 안녕.
너의 친근한 맘과 따뜻한 맘 공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난 시시때때로 이 곳 홈피에서 느낄 수 있지.
언젠가 서영숙이 그러더라 네가 보고 싶다구.
그저께 난 전화라도 했지. 영숙과...
가까운 곳에 있어도 맘이 멀면 더 허전할 거야.
난 우리 동창들 모두 머리도 냉철하지만
50을 바라보는 이 때 모두 넉넉한 맘으로
우리들 남은 시간들을 아끼고 나누고 ...하리라 믿는다.
아주 반갑고 고마운 아침이다.
또 언젠가 추영숙이 말했어.
영숙이 남편님 말씀이 친구들이 불러줄 때 얼른 얼른 만나며 지내라고 하시더래.
아주 현명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예기치 않은 만남은 하나도 없다.
좀더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우리들은 이미 우연의 일치든 운명의 끈으로 맺어진 여고 동창생.
나도 네가 보고 싶다.용숙아.
이 방학에 해리도 꼭 만나야지.
몇 가지 다짐하며...
송선배님!!!!
뵙게 되서 제가 더욱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아 올해는 복많이 받아서
더욱 복많이 나눠주는 해가 되라는 말씀을 더욱 생경하게 들었다.
늦은 새해 인사지만 모두 건강해라.
한 발 빼려다가도 어느새 뭐 그까이꺼 체면..등등
씨레기 같은 알량한 것들이 대수겠니?
너의 친근한 맘과 따뜻한 맘 공간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난 시시때때로 이 곳 홈피에서 느낄 수 있지.
언젠가 서영숙이 그러더라 네가 보고 싶다구.
그저께 난 전화라도 했지. 영숙과...
가까운 곳에 있어도 맘이 멀면 더 허전할 거야.
난 우리 동창들 모두 머리도 냉철하지만
50을 바라보는 이 때 모두 넉넉한 맘으로
우리들 남은 시간들을 아끼고 나누고 ...하리라 믿는다.
아주 반갑고 고마운 아침이다.
또 언젠가 추영숙이 말했어.
영숙이 남편님 말씀이 친구들이 불러줄 때 얼른 얼른 만나며 지내라고 하시더래.
아주 현명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었다.
예기치 않은 만남은 하나도 없다.
좀더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우리들은 이미 우연의 일치든 운명의 끈으로 맺어진 여고 동창생.
나도 네가 보고 싶다.용숙아.
이 방학에 해리도 꼭 만나야지.
몇 가지 다짐하며...
송선배님!!!!
뵙게 되서 제가 더욱 행복했습니다.
친구들아 올해는 복많이 받아서
더욱 복많이 나눠주는 해가 되라는 말씀을 더욱 생경하게 들었다.
늦은 새해 인사지만 모두 건강해라.
한 발 빼려다가도 어느새 뭐 그까이꺼 체면..등등
씨레기 같은 알량한 것들이 대수겠니?
2007.01.26 09:37:04 (*.100.193.233)
미선 누나..
올만에 불러봅니다
뵌지가 까마득~~~~
항상 건강하시고 늘 그렇듯이 일사후배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x9)
올만에 불러봅니다
뵌지가 까마득~~~~
항상 건강하시고 늘 그렇듯이 일사후배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x9)
2007.01.26 13:21:25 (*.4.225.229)
찬호동생~~
오랫만에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얼마나 어깨가 무거우세요?~~
30주년 홈컴밍 추진위원장에 동창회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으셨으니.....
우리 14기들과 더불어 아주 기념될만한 홈컴밍잔치가 성공리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오랫만에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얼마나 어깨가 무거우세요?~~
30주년 홈컴밍 추진위원장에 동창회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으셨으니.....
우리 14기들과 더불어 아주 기념될만한 홈컴밍잔치가 성공리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2007.01.26 13:29:06 (*.4.225.229)
(:l) 인애야~~
(:f) 진숙아~~
(:aa)그리고 14기 동생들아~~
니들 만나면 내마음은 한없이 젊어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는것 같단다!~~~
모두 마음합하여 앞으로 남은 큰행사 언니들이 해낸것처럼 잘해내기 바란다!~~
물론 더 잘 할것이라 믿지만.....
14기 화이팅!!~~~(:y)(:^)

(:f) 진숙아~~
(:aa)그리고 14기 동생들아~~
니들 만나면 내마음은 한없이 젊어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는것 같단다!~~~
모두 마음합하여 앞으로 남은 큰행사 언니들이 해낸것처럼 잘해내기 바란다!~~
물론 더 잘 할것이라 믿지만.....
14기 화이팅!!~~~(:y)(:^)

2007.01.27 01:36:19 (*.107.82.51)
송미선 선배님, 한번도 직접 뵌적은 없지만 인애 진숙과 함께, 그리고 용숙 규연과 만나뵌 듯 가까운 느낌입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음식이 맛나지 않아도 좋은 것이겠지만, 사진에 보이는 찌개와 초밥이 또한 만나보이니 더욱 좋은 시간이었으리라 짐작이 되내요. 자주 찾아 격려해주세요.
찬호님 오랜만입니다. 많이 바쁘시지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은 음식이 맛나지 않아도 좋은 것이겠지만, 사진에 보이는 찌개와 초밥이 또한 만나보이니 더욱 좋은 시간이었으리라 짐작이 되내요. 자주 찾아 격려해주세요.
찬호님 오랜만입니다. 많이 바쁘시지요.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2007.01.27 02:45:38 (*.83.224.34)
저희들보다 더 소녀같으신 송미선선배님!
짧은시간이었지만 오랜동안 기억되는 만남이었읍니다.
언제쯤 다시뵐수있을지..... 그땐 저도 꼬옥 안아주세요.
진숙아, 나도 네가 보고싶다.
우리서로 낯설진 않을꺼야. 홈피에서 많이봐서.
코흘리게때부터 친구인 서영숙, 나두 많이 보고프다.
몇번 전화 했는데 연결이 되질않아 알아보니
충청도에있는 대학으로 갔다는것같은데..... 내 소식좀 전해줄래?
박찬호님, 저도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짧은시간이었지만 오랜동안 기억되는 만남이었읍니다.
언제쯤 다시뵐수있을지..... 그땐 저도 꼬옥 안아주세요.
진숙아, 나도 네가 보고싶다.
우리서로 낯설진 않을꺼야. 홈피에서 많이봐서.
코흘리게때부터 친구인 서영숙, 나두 많이 보고프다.
몇번 전화 했는데 연결이 되질않아 알아보니
충청도에있는 대학으로 갔다는것같은데..... 내 소식좀 전해줄래?
박찬호님, 저도 마음으로 응원할께요.
2007.01.27 18:19:27 (*.121.5.95)
인애, 진숙아 안녕?
선배님과 좋은 시간을 가졌구나.
자주 봐야 정도 더 들지?
미선언니,
어찌 된 일인지 위 사진이 엄청 커져서 댓글난이 아예 없어졌었어요.
다행히 성애언니가 빨리 고쳐 주셨네요.
성애언니, 늘 감사드려요.

선배님과 좋은 시간을 가졌구나.
자주 봐야 정도 더 들지?
미선언니,
어찌 된 일인지 위 사진이 엄청 커져서 댓글난이 아예 없어졌었어요.
다행히 성애언니가 빨리 고쳐 주셨네요.
성애언니, 늘 감사드려요.

2007.01.28 03:26:00 (*.154.146.13)
내가 좋아하는 물색 하트..늘 빨간 하트만 보다
이 거룩한 주일아침에 떠있는 물색 하트가 정말 아름답네여..
어젠 .. 피곤해서 9시부터 자서 3시에 일어나 앉아있어여..
새벽기도 40일 작정기도 26일째..
오늘 새벽에도 있답니다..
2주전에 샌디에고로 떠난 큰아들에게 전화하고..
아침은 씨리얼에 오렌지쥬스랍니다..
지금 그곳 시간이 아침 10시가 되어오거든여..
마자여..어제 댓글을 쓸 수 없게되었었는데 수리되었네여..
뵌적은 없지만 성애선배님께 감사드려여..
자주봐야 더 정이 든다지만..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나도
언제나 같은마음으로 마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뵐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이 거룩한 주일아침에 떠있는 물색 하트가 정말 아름답네여..
어젠 .. 피곤해서 9시부터 자서 3시에 일어나 앉아있어여..
새벽기도 40일 작정기도 26일째..
오늘 새벽에도 있답니다..
2주전에 샌디에고로 떠난 큰아들에게 전화하고..
아침은 씨리얼에 오렌지쥬스랍니다..
지금 그곳 시간이 아침 10시가 되어오거든여..
마자여..어제 댓글을 쓸 수 없게되었었는데 수리되었네여..
뵌적은 없지만 성애선배님께 감사드려여..
자주봐야 더 정이 든다지만.. 아주 아주 오랜만에 만나도
언제나 같은마음으로 마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뵐때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2007.01.28 08:38:18 (*.116.235.21)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업시켜주시는 이쁜 미선이언니!!!
여기서 이쁜 애드,ㄹ들하고 놀고게셨군요???
영완이는 요즘 잘 지내지??????
어느날 이 언니가 날아갈런지 모른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라~~
여기서 이쁜 애드,ㄹ들하고 놀고게셨군요???
영완이는 요즘 잘 지내지??????
어느날 이 언니가 날아갈런지 모른다~~~
건강히 잘 지내고 있어라~~
2007.01.29 02:30:45 (*.4.225.229)
멀리 미국에서 항상 동기들 단합을 위해 애쓰는 영완후배~~
반가워요!~~
한국에 가끔 나오는것 같은데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그러지 않어도 댓글 달려고 했는데 달수없어 어쩌나 했는데 천재소녀와 김성애 후배가 고쳐 놓았네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마담춘자~`
애 많이 썼지?~~
그곳에서 선후배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여간 보기좋은게 아니지~~
늘 활발한 그리고 즐거운 생활하며
하는사업도 잘되길......

반가워요!~~
한국에 가끔 나오는것 같은데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그러지 않어도 댓글 달려고 했는데 달수없어 어쩌나 했는데 천재소녀와 김성애 후배가 고쳐 놓았네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마담춘자~`
애 많이 썼지?~~
그곳에서 선후배와 즐겁게 지내는 모습이 여간 보기좋은게 아니지~~
늘 활발한 그리고 즐거운 생활하며
하는사업도 잘되길......

2007.01.30 02:13:56 (*.107.59.141)
송미선 선배님, 진작에 선배님들 두루두루 찾아뵈어야하는데, 서울에 가면, 늘 짧은 일정에 쫒기다가 돌아오곤 했습니다. 우리 14기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광희 선배님도 늘 감사합니다.
춘자 선배님, 선배님도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날씨 좋아지면 날라오세요. 전처럼 김밥 싸가지고 San Francisco로소풍가지요. 엊그제는 용숙이가 LA에서 6시간을 남편과 함께 달려와서 하루밤 자고 돌아갔습니다. 춘자 선배님도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 것 하는 마음이었지요.
인애야, 좋은 응답받는 기도 시간 되길 바래.
광희 선배님도 늘 감사합니다.
춘자 선배님, 선배님도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날씨 좋아지면 날라오세요. 전처럼 김밥 싸가지고 San Francisco로소풍가지요. 엊그제는 용숙이가 LA에서 6시간을 남편과 함께 달려와서 하루밤 자고 돌아갔습니다. 춘자 선배님도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 것 하는 마음이었지요.
인애야, 좋은 응답받는 기도 시간 되길 바래.
어느 일식집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더 (:y)
아주 오랜만에 뵈어두 가족처럼.. 늘 안부가 궁금하신분..
진숙아..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
벌써 군침돈다..
새벽에 나갔다가 이제 들어와 컴을 켰어여..
선배님..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