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층 통장님과 성당 수련회에 동행^^*

2박 3일간 잘 지내다가 왔다.

호두 나무가 지천으로 있는 범죄가 없는 마을, 영동군 조동리~~

500년된 소나무가 근사한 자태로 전에는 초등학교였던 수련장 뒷뜰을 지킨다.

빡빡한 일정이 아닌  쉬고 놀고 물놀이 하고 캠프 화이어와 댄스 파티~~

연세가 많으신 신부님의 장난끼로 물총으로 받는 물세례~~~

봉사자들 덕분에 호사스런 사치를 누리고 왔다.


이글을 쓰려는 생각을 갖게 한것은  오 엑스 게임에서 그랑프리를 했다는 것ㅋㅋㅋㅎㅎㅎ

냉담 중인 내가

아는 이라고는 통장님 달랑 한분인데

설치고 놀고 왔다는 보고를 한다.


인숙이 많이 아프다고 했는데 지금은 다 나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