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 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것 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
하는것으로도 우리는 함께 할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이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 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
안을수 있게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타인에게서 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내 안의 두 눈과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내 안의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내 우주를 들여다 보세.
그것이 두 눈에 보이는 저 하늘과 같다는것을
이 우주와 같다는것을 깨닫게 될걸세.
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 더 이상 가슴 아파할것 없다네.
내 안에 그가 살고 있음이 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 타인은 더 이상 타인이 아니라네.
주어도 아낌없이 내게 주듯이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 어차피, 어차피 사랑하는것 조차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애태우고 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 아니던가.
결국 내 의지도 나를 위해 하는 일 아니던가.
가지려 하면 더 더욱 가질수 없고 내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면 갖게 되는것을 마음에 새겨 놓게나.
그대에게 관심이 없다해도 내 사랑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해도 그러다가 나를 잊었다해도
차라리 나를 잊은 내 안의 나를 그리워하세.
- 법정스님글 -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것 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
하는것으로도 우리는 함께 할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이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 안에서는 늘 항상 함께라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
안을수 있게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타인에게서 이 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내 안의 두 눈과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내 안의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내 우주를 들여다 보세.
그것이 두 눈에 보이는 저 하늘과 같다는것을
이 우주와 같다는것을 깨닫게 될걸세.
그 안에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음이 더 이상 가슴 아파할것 없다네.
내 안에 그가 살고 있음이 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 타인은 더 이상 타인이 아니라네.
주어도 아낌없이 내게 주듯이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 어차피, 어차피 사랑하는것 조차
그리워하고 기다리고 애태우고 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 내가 좋아서 하는 일 아니던가.
결국 내 의지도 나를 위해 하는 일 아니던가.
가지려 하면 더 더욱 가질수 없고 내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면 갖게 되는것을 마음에 새겨 놓게나.
그대에게 관심이 없다해도 내 사랑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해도 그러다가 나를 잊었다해도
차라리 나를 잊은 내 안의 나를 그리워하세.
- 법정스님글 -
2006.06.23 07:55:54 (*.102.187.158)
인옥아!!!
나도 영완처럼 글 올릴 재주가 없어서
글이 올라오길 기다리는 박수부대란다.
알지???
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구나.
고마워~~~~사랑하는 인옥아!!!
나도 영완처럼 글 올릴 재주가 없어서
글이 올라오길 기다리는 박수부대란다.
알지???
글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구나.
고마워~~~~사랑하는 인옥아!!!
2006.06.24 03:56:27 (*.141.21.149)
에시당초 태극 전사 응원할 생각은 없엇는데
어찌하다 밤샘을 하게 되었네^^*
꼬리 글 단 이쁜 친구들에게 행운이 가득 하길^^*(x8)(x18)(x8)
어찌하다 밤샘을 하게 되었네^^*
꼬리 글 단 이쁜 친구들에게 행운이 가득 하길^^*(x8)(x18)(x8)
2006.06.24 10:51:13 (*.27.25.57)
인옥아..새벽에 깨서 애썼다..너무 아쉬웟어.
우린 회사의 한국직원들이 근처의 한국음식점으로 같이 가서 먹어가며 응원하고 지점장님은 한턱쏘앗는 데
그만 이대 영부터는 힘이 풀려서리...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아쉬움을 달래야지 모..
영완, 인희야..그동안 안녕? 그동안 소식 뜸해서 미안해...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게 보내길 바래..
우린 회사의 한국직원들이 근처의 한국음식점으로 같이 가서 먹어가며 응원하고 지점장님은 한턱쏘앗는 데
그만 이대 영부터는 힘이 풀려서리...
아쉽지만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아쉬움을 달래야지 모..
영완, 인희야..그동안 안녕? 그동안 소식 뜸해서 미안해...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신나게 보내길 바래..
2006.06.25 23:55:40 (*.141.21.149)
축구 진건 넘 애석하다
아주 잘 하던데~~
유미는 작정하고 응원을 했네^^*
난 후반전에 가슴이 졸여 못 보겠더라구
일어나 결과를 보니~~
에구구~~
토요일 하루 죙일 빈둥거렸다.
비몽사몽으로~~^^*
아주 잘 하던데~~
유미는 작정하고 응원을 했네^^*
난 후반전에 가슴이 졸여 못 보겠더라구
일어나 결과를 보니~~
에구구~~
토요일 하루 죙일 빈둥거렸다.
비몽사몽으로~~^^*
2006.06.26 21:50:54 (*.229.39.26)
인옥아!!!축구 속상하지만 4년후는 많이 달라지지 않겠니?
우리 그때를 기대해보자.
유미야!!!
너 여기왔을 때 못봐서 매우 섭섭하단다.
내가 어딘가에 너 한국오면 밥사준다고 했었거든.
너 미국선배님들이 여간 예뻐하던걸...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더라.
예쁘고 밝고 싹싹하고 똑똑하고...유미의 칭찬이 끝도 없으시더구나...
유미 화이팅!!!
유미의 예쁜 모습을 나도 꼭 봤어야 하는건데...
나는 실물확인 실목소리확인이 특기(?)거든...ㅋㅋㅋ.
잘 지내고 미국친구들에게 안부전해다오....^*^
우리 그때를 기대해보자.
유미야!!!
너 여기왔을 때 못봐서 매우 섭섭하단다.
내가 어딘가에 너 한국오면 밥사준다고 했었거든.
너 미국선배님들이 여간 예뻐하던걸...덩달아 나도 기분이 좋더라.
예쁘고 밝고 싹싹하고 똑똑하고...유미의 칭찬이 끝도 없으시더구나...
유미 화이팅!!!
유미의 예쁜 모습을 나도 꼭 봤어야 하는건데...
나는 실물확인 실목소리확인이 특기(?)거든...ㅋㅋㅋ.
잘 지내고 미국친구들에게 안부전해다오....^*^
2006.06.27 20:11:22 (*.111.29.214)
인희야~~
자주 흔적 남기니 좋다^^*
잘지내고 있지?
유미 못 본 건 나도 후회 막급이다.(x12)(x22)(x21)(x23)
자주 흔적 남기니 좋다^^*
잘지내고 있지?
유미 못 본 건 나도 후회 막급이다.(x12)(x22)(x21)(x23)
2006.06.29 10:26:34 (*.102.187.219)
인옥아!!!
난 잘 지낸다.
어젠 이른 아침에 일하러 갔다가
눈도장만 살짝쿵 찍고
부평으로~~~휘리릭^^
해리와미정그리고 경선이랑
강화에서 밥을 먹었거든.
일명 금강산팀 해후번개였단다.
초지대교지나서 있는 식당인데
시래기무우밥~~~전문인데
무척 맛있더군.
해리가 넘넘 엽렵하게 많이 준비를 해와서
받는 기쁨도 아주 좋았단다.
그 식당도 해리가 소개한 거고
해리남편께서
비용도 하사하셔서
고마운 맘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단다.
경선이도 오랜만에 많이 반가웠고...
참 좋은 친구들!!!!
각자의 위치에서 어찌나 다들 그리 잘 하는지.
참 좋더라!!!
우리 14회는 마음좋고 정많고 푸근한 친구들이
너무 많아~~~그래서 정말 좋다.
어제 만난 친구들도 어질고 착하고...게다가 다 이쁘고*^^*
해리도 컨디션이 많이 좋아서
기쁘더라.
경선인 정말 열심히 살고...
미정이가 우리를 좋은 차로 데리고 가고...
강화가서 밥만 먹고 왔지만
좋은 하루였단다.
미정아!!!
강인선기자의 책은 잘 샀니?
인옥아!!!
쭈꾸미번개는?
빠뜨린게 있네...
경선이가 준 황태채~~~잘 먹을게...**^^**...
난 잘 지낸다.
어젠 이른 아침에 일하러 갔다가
눈도장만 살짝쿵 찍고
부평으로~~~휘리릭^^
해리와미정그리고 경선이랑
강화에서 밥을 먹었거든.
일명 금강산팀 해후번개였단다.
초지대교지나서 있는 식당인데
시래기무우밥~~~전문인데
무척 맛있더군.
해리가 넘넘 엽렵하게 많이 준비를 해와서
받는 기쁨도 아주 좋았단다.
그 식당도 해리가 소개한 거고
해리남편께서
비용도 하사하셔서
고마운 맘으로 아주 맛있게 먹었단다.
경선이도 오랜만에 많이 반가웠고...
참 좋은 친구들!!!!
각자의 위치에서 어찌나 다들 그리 잘 하는지.
참 좋더라!!!
우리 14회는 마음좋고 정많고 푸근한 친구들이
너무 많아~~~그래서 정말 좋다.
어제 만난 친구들도 어질고 착하고...게다가 다 이쁘고*^^*
해리도 컨디션이 많이 좋아서
기쁘더라.
경선인 정말 열심히 살고...
미정이가 우리를 좋은 차로 데리고 가고...
강화가서 밥만 먹고 왔지만
좋은 하루였단다.
미정아!!!
강인선기자의 책은 잘 샀니?
인옥아!!!
쭈꾸미번개는?
빠뜨린게 있네...
경선이가 준 황태채~~~잘 먹을게...**^^**...
2006.06.29 22:22:46 (*.111.29.214)
어쭈~~~~~~우^^*
지내네들끼리 잘 놀고 왔다고??
우리 동네 해리는 왜 다른 동네 애들하고 노는걸까??(x8)(x7)(x12)(x22)(x21)(x18)(x8)
ㅋㅋㅋㅎㅎㅎㅎ
니들끼리 잼나게 논거 질투하는거다.
난 오늘 아인스 월드에 다녀왔다.
노는 것도 힘들어요^^*
넘 다리 아파서 신발 벗고 더워서 윗 자켓 벗고,
해변가 수준으로 거닐다가 왔다.
이집트 스핑크스와 핫셉수트 여왕의 신전이 인상적이었다.(요거 잊어버려 팜플릿 보고 적는다)
더우니 야간이 좋겠고 요금도 야간이 싸다.(8500원)(x8)(x18)(x7)(x8)
지내네들끼리 잘 놀고 왔다고??
우리 동네 해리는 왜 다른 동네 애들하고 노는걸까??(x8)(x7)(x12)(x22)(x21)(x18)(x8)
ㅋㅋㅋㅎㅎㅎㅎ
니들끼리 잼나게 논거 질투하는거다.
난 오늘 아인스 월드에 다녀왔다.
노는 것도 힘들어요^^*
넘 다리 아파서 신발 벗고 더워서 윗 자켓 벗고,
해변가 수준으로 거닐다가 왔다.
이집트 스핑크스와 핫셉수트 여왕의 신전이 인상적이었다.(요거 잊어버려 팜플릿 보고 적는다)
더우니 야간이 좋겠고 요금도 야간이 싸다.(8500원)(x8)(x18)(x7)(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