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언냐가 요즈음 미니홈피에 사진 올리느라구 좀 정신이 없구먼.
느그들 와서 좀 봐줘야되는거 아녀?
흐음..
이거 섭하네~~



엇그제 서울서 오는 길엔,
북한강에서 피오르는 물안개가 사람 잡드만,
오늘 언니들 만나구 들어오는데,
오늘은 또 산자락에서 피어오르는 산안개가 죽이는구먼....
캬~
이거 분위기 좋아요...



그나저나, 내 사진 보러 내 방에 좀 오셔~~~~~~!!
그래야 내가 기운나서 열심히 할거 아니겠으요~~~~~~~!!!
모, 일종의 간략한 여행스케치라고나 할까~~~!!
내 이름 밑엔가 옆엔가 홈페이지라구 그거 눌르면 원스톱으로 내 미니홈피에 올수 있다는거...
알텐데...



난 느그들이 올거라구 굳게 믿는다.
모, 오늘 고짓말 한 쫀숙이가 젤로 먼저 오겠지~~~~
ㅋㅋㅋ



봄을 재촉하는 비가 와서 좋구먼.
꽃몽우리두 더 활짝 필거같구....
앞 마당에 냉이두 흠씬 비 맞구 잘 나오겠지...
쑥도 그럴거이고,
두릅도.....
흐음...



나이를 먹기는 먹나부다.
이렇게 계절의 변화에  반응이 빠른거봉께~~~~



친구들아, 보는 날까지 잘 지내기~~~~~
근데, 우리 언제 보는겨?(x6)
얼굴 함 봐야되지 않겠어요~~!!




---->위 사진은  나미비아의 사막.
보기엔 저래두 엄청 높다.
모래사막에 발은 쑥쑥 빠지고.....
사진 찍것다구 저 밑에서 낸 헥헥거리구....
덥기는 징글맞게두 덥구....ㅠ.ㅠ

--->아래사진은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어느  한 구석쟁이 물웅덩이......
더위에 지친 사자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모, 게으른거는 내하구 비슷한거 같어.^ ^
쟈, 얼굴 표정 좀 봐라.
죽이쟈?
입 헤~ 벌리고 얼빵하기는~~~~~~!!!((x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