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가 꼭 나를 참석하라고 정해 놓은 것 같더라구^^*

영숙이는 김장하는 날이라고 했던가?
난 주중에 언니와 해야지!!

월요일에 영숙이와 한의원 가기로 했다.
나도 여기저기 아픈것 같아서리~

영숙이가 보호자로 가는데 실제는 영숙이가 더 아픈거 같지 아마도~~
내가 이리 뻔뻔하다니까 ~

안국역 근처로 간다.
운현궁 문앞을 지나서 낙원상가를 바라보며~

누구 혼자 가기 싫은 사람은 함께 갈까?
나도 가기 싫은거 아주 억지로 가는거다.

잘 살아 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