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강원도로 향하며
4주 토요일 휴무의 기쁨을 누렸다.
동해안의 밤바다와 파도와 센 바람을 느끼며
그리고 비까지.
아침엔 너무도 밝은 햇살과 멋진 파도와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는 설악산의 단풍과
더불어 하얗게 쌓인 눈까지.

돌아오는 길에 경선과 전화통화만 해서 조금은 아쉽고.

모임 준비에 바쁜 소림회장 애쓰는구나.
오늘은 나도 회비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