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지난 3월25일 성숙이가 고국에 온다는 소식은 이미 알고 있쥐~?
평례와 인애의 수고로 몇몇 친구들이 3월29일에 소중한 만남을 가졌어.
너무들 반가워하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올리는 것이 더욱 생생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것 같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 촬영 담당(?) 누구였뉘~? ^^^
속히 사진 올려주세용~
그날 함께 자리했던 전평례,김명순,최인숙,최인옥,이숙,정혜숙,추영숙,김규숙,정혜리,유진숙,조인숙,신혜순,허인애,배명애 그리고 주인공인 임성숙.(누구 이름 빠진 친구없나?)
너무들 즐거워하며 정말 끊임없는 대화가 밤늦도록 이어졌지.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이지만 졸업후 처음 만난 명순인 특히 반가웠어.
몇십년을 훌쩍 넘어선 시간이 흘러간후 만난 우리의 만남이었지만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어.
오히려 그때에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느낌을 갖게 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사실 우리가 함께 했던 인일14회 재학시절엔 친구와의 우정보단 학업성적에 급급하며 너무너무 여유없이
각박하게 지냈던것 같다는 말이 여러 친구들의 공통된 의견이더라.
이제 50에 가까운 나이에 들어선 우리들!
나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주위를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지닌 친구들의 모습이 넘넘 아름답다.
성숙인 미국에서 넘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어.
무엇보다도, 21살때 미국에 갔다는데 한국에서 지낸시간보다 더많은 시간을 미국에서 지내고 있지만
한국말을 잊지않고 유창하게 구사하는것이 칭찬해주고 싶었다.ㅋㅋㅋ
사실 미국가서 몇년 살았다고 혀꼬부라진 사람들 여럿 봤거든ㅋㅋㅋ
여전히 시원시원한 성격!서글서글한 이미지가 변함없는것이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했어.
멀리서온 친구와의 만남에 마니마니 함께해준 친구들아~
넘넘 반갑고 즐거웠당!
성숙인 4월5일에 출국한다고 해!
함께 만나지 못해 서운한 친구들은 전화 통화라도 할 수 있으니까 아쉬움을 달래기로 하자.
성숙이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x11)
평례와 인애의 수고로 몇몇 친구들이 3월29일에 소중한 만남을 가졌어.
너무들 반가워하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는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올리는 것이 더욱 생생한 느낌을 공유할 수 있을것 같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 촬영 담당(?) 누구였뉘~? ^^^
속히 사진 올려주세용~
그날 함께 자리했던 전평례,김명순,최인숙,최인옥,이숙,정혜숙,추영숙,김규숙,정혜리,유진숙,조인숙,신혜순,허인애,배명애 그리고 주인공인 임성숙.(누구 이름 빠진 친구없나?)
너무들 즐거워하며 정말 끊임없는 대화가 밤늦도록 이어졌지.
모두가 반가운 얼굴들이지만 졸업후 처음 만난 명순인 특히 반가웠어.
몇십년을 훌쩍 넘어선 시간이 흘러간후 만난 우리의 만남이었지만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어.
오히려 그때에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느낌을 갖게 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사실 우리가 함께 했던 인일14회 재학시절엔 친구와의 우정보단 학업성적에 급급하며 너무너무 여유없이
각박하게 지냈던것 같다는 말이 여러 친구들의 공통된 의견이더라.
이제 50에 가까운 나이에 들어선 우리들!
나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주위를 돌아 볼 수 있는 여유로움을 지닌 친구들의 모습이 넘넘 아름답다.
성숙인 미국에서 넘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어.
무엇보다도, 21살때 미국에 갔다는데 한국에서 지낸시간보다 더많은 시간을 미국에서 지내고 있지만
한국말을 잊지않고 유창하게 구사하는것이 칭찬해주고 싶었다.ㅋㅋㅋ
사실 미국가서 몇년 살았다고 혀꼬부라진 사람들 여럿 봤거든ㅋㅋㅋ
여전히 시원시원한 성격!서글서글한 이미지가 변함없는것이 더욱 친밀감을 느끼게 했어.
멀리서온 친구와의 만남에 마니마니 함께해준 친구들아~
넘넘 반갑고 즐거웠당!
성숙인 4월5일에 출국한다고 해!
함께 만나지 못해 서운한 친구들은 전화 통화라도 할 수 있으니까 아쉬움을 달래기로 하자.
성숙이를 비롯한 모든 친구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며......(x11)
2005.04.05 04:14:56 (*.104.243.10)
내짝꿍 (성숙이는 1학년때 내짝이었어) 성숙이를 환영해주고 반겨준 너희들에게 감사한다. 성숙이는 그 시원시원함이 미국에서도 눈에 뜨이는 아주 멋진아이란다. 착한 남편, 예쁘고 똘똘한 아이들, 다 말하려면 너무 길어서...
평례 인애 소림이 수고 많았구나. 그리고 참석한 다른 친구들 만난듯 반갑다. 해리야 잘지내니?
평례 인애 소림이 수고 많았구나. 그리고 참석한 다른 친구들 만난듯 반갑다. 해리야 잘지내니?
2005.04.05 11:47:20 (*.121.51.111)
그래 영완아!
우리 한반이었지. 영완이는 성숙이 짝이고 용숙이는 영란이 짝이고 키큰 은경이는
창희 짝이었지. 내짝은 김경선이었고.....
그 때가 그립다.
성숙이의 시원시원한 웃음은 여전하더구나.
난 잘 지내고 있단다.
체력 회복을 위해 가끔 산에 오르고 친구들 만나 수다도 떨고......
친구들이 염려해준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단다.
빨리 복원 수술 받고 너희들 만나러 비행기에 오를 꿈을 꾸고 있지.
항상 기도해줘서 고맙고, 나도 누군가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지낸단다.
친구들아 가끔 불러주렴. 얼굴만 봐도 반가운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다.
우리 한반이었지. 영완이는 성숙이 짝이고 용숙이는 영란이 짝이고 키큰 은경이는
창희 짝이었지. 내짝은 김경선이었고.....
그 때가 그립다.
성숙이의 시원시원한 웃음은 여전하더구나.
난 잘 지내고 있단다.
체력 회복을 위해 가끔 산에 오르고 친구들 만나 수다도 떨고......
친구들이 염려해준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단다.
빨리 복원 수술 받고 너희들 만나러 비행기에 오를 꿈을 꾸고 있지.
항상 기도해줘서 고맙고, 나도 누군가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지낸단다.
친구들아 가끔 불러주렴. 얼굴만 봐도 반가운 너희들이 있어 행복하다.
2005.04.05 13:10:07 (*.66.214.82)
해리, 영완, 소림아 잘지내지?
전영희 선배님도 안녕하시구요.
성숙이가 한국에 같이가자고 했는데 .....
부러워 죽겠다.
해리야~ 그렇지 않아두 옛날 1학년9반 친구들 찿아보려 했어.
이상하게 난 1학년때 추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것 같아.
최 기숙선생님두 꼭 뵙구 싶어. 참 멋쟁이 셨지.
그리구 내짝은 영림이야. 항상 애교머리 예쁘게 하구 다녔어.
해리야, 나도 네가 우리집에 빨리 올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할께.
모두들 잘지내 안녕.
성숙이는 지금쯤 비행기를 탔을까????
전영희 선배님도 안녕하시구요.
성숙이가 한국에 같이가자고 했는데 .....
부러워 죽겠다.
해리야~ 그렇지 않아두 옛날 1학년9반 친구들 찿아보려 했어.
이상하게 난 1학년때 추억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것 같아.
최 기숙선생님두 꼭 뵙구 싶어. 참 멋쟁이 셨지.
그리구 내짝은 영림이야. 항상 애교머리 예쁘게 하구 다녔어.
해리야, 나도 네가 우리집에 빨리 올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할께.
모두들 잘지내 안녕.
성숙이는 지금쯤 비행기를 탔을까????
2005.04.05 23:38:03 (*.121.51.125)
영완아, 용숙아, 잘 지내지? 용숙이는 이사하는라고 바뻣다며?
이사한 집에서 찍은 사진도 좀 올려봐라. 웬지 거긴 주택이라 이사하는 의미가 더
커 보이는지도 모르겠구나.
여기 우리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고. 성숙이는 사진에서 늘 봐와서 그런지 정말로
자주 만났던 친구처럼 금방 수다로 이어지더구나. 근데 벌써 성숙이 만난지
일주일이 휙 지났네. 왜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어쩜 시간의 느낌이 빠르다는것은, 한편으론 우리 친구들의 얼굴은 그대로 얼마 안된 모습으로
기억 되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구나. 그래서 더 정답게 느낄 수도 있고 말야.
용숙아 너도 기회되면 친구들과 같이든 혼자든 떠나거라. 알았지?
이사한 집에서 찍은 사진도 좀 올려봐라. 웬지 거긴 주택이라 이사하는 의미가 더
커 보이는지도 모르겠구나.
여기 우리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고. 성숙이는 사진에서 늘 봐와서 그런지 정말로
자주 만났던 친구처럼 금방 수다로 이어지더구나. 근데 벌써 성숙이 만난지
일주일이 휙 지났네. 왜이리 시간은 빨리 가는지...
어쩜 시간의 느낌이 빠르다는것은, 한편으론 우리 친구들의 얼굴은 그대로 얼마 안된 모습으로
기억 되고 있다는 생각도 드는구나. 그래서 더 정답게 느낄 수도 있고 말야.
용숙아 너도 기회되면 친구들과 같이든 혼자든 떠나거라. 알았지?
2005.04.06 00:42:42 (*.104.243.10)
해리야, 체력회복을 위해 열심이라니 정말 감사하다. 네 이름 늘 기억하고 기도한다. 그래 네가 이곳으로 뜬다면, 모든일 집어치우고 기다릴거다. 용숙이가 집을 늘려서 이사를 했고, 혼자 페인트 칠을 해가며, 집단장에 한참이란다. 얼마나 열심인지.... 나도 아직 못가봤지만, 용숙이의 열심은 안봐도 본듯하다.
영숙아, 오랜만이다. 나 잘지내. 난, 늘 바쁜척하고 지내지. 용숙이는 집에 페인트 칠까지 한다는데, 나는 문고리에 있는 먼지 닦는 것에도 게으름을 피우고 산단다. 자주 소식올리렴.
용숙아 전화 한번하자. 어제도 전화 안받더구먼.
영숙아, 오랜만이다. 나 잘지내. 난, 늘 바쁜척하고 지내지. 용숙이는 집에 페인트 칠까지 한다는데, 나는 문고리에 있는 먼지 닦는 것에도 게으름을 피우고 산단다. 자주 소식올리렴.
용숙아 전화 한번하자. 어제도 전화 안받더구먼.
2005.04.06 09:14:07 (*.99.83.2)
사진은 여러번 찍었는데 왜 아직 소식이 없나. 성숙이 미국 도착하면 올리려나...
댓글이 없으면 다시 모여야 한다구 강력하게 주장하던 최이슬여사(최인숙)는 어디간겨?
성숙이를 졸업하구 첨 보는데두ㅡ 어제 헤어진 양 그렇게 24년의 세월을 삼켜버리고 시끄러운 수다와 웃음으로 음식점에서 경고(?)도 받구, 그래도 줄기찬 대한민국 아줌마들 밤늦게까지 수다는 이어지고, 집에 오니까 12시 넘었더라. 피곤함도 다 잊을만큼 즐거웠어. 이미숙이 호주간다구 나보구 꼭 참석해서 성숙이 적극 환영해주라는 엄명(?)을 내렸는데, 미숙아 왔냐? 울 신랑이 번개 언제하냐구 묻는데,...ㅎㅎㅎㅎㅎ
그리고 평례야!
너 그렇게 옷입고 사진찍어도 인화되는구나. 카메라라 놀래서 자빠지지 않네. 자신있게 내미는 네 사진보구 많이 웃었는데, 딸이랑 친구같아서 보기 좋았어,
소림이는 느릿느릿 한마디씩 하는데 어쩜 그렇게도 정이 묻어나니. 촉촉한 피부에 그윽한 눈빛- 듣기 싫어도 한 번 더 들으렴, 정말 종가집 맏며느리 - 몸에 가득 담고 있더구나. 넉넉함. 역시 회장님 잘 뽑았는데, 부회장님 이미숙하구 잘 통할것 같아, 여러가지로, 잘해봐.
첨 나타난 김명순 교수님- 교수님체면에 걸맞게 사시다가 시끌시끌 수다방에 참석해서 적응못하더니 홈피는 섭렵하셨는가? 내 손끝 동작까지 기억해내는 섬세함에 다시 놀랬지.
같이 한 친구들 - 반가웠어.
댓글이 없으면 다시 모여야 한다구 강력하게 주장하던 최이슬여사(최인숙)는 어디간겨?
성숙이를 졸업하구 첨 보는데두ㅡ 어제 헤어진 양 그렇게 24년의 세월을 삼켜버리고 시끄러운 수다와 웃음으로 음식점에서 경고(?)도 받구, 그래도 줄기찬 대한민국 아줌마들 밤늦게까지 수다는 이어지고, 집에 오니까 12시 넘었더라. 피곤함도 다 잊을만큼 즐거웠어. 이미숙이 호주간다구 나보구 꼭 참석해서 성숙이 적극 환영해주라는 엄명(?)을 내렸는데, 미숙아 왔냐? 울 신랑이 번개 언제하냐구 묻는데,...ㅎㅎㅎㅎㅎ
그리고 평례야!
너 그렇게 옷입고 사진찍어도 인화되는구나. 카메라라 놀래서 자빠지지 않네. 자신있게 내미는 네 사진보구 많이 웃었는데, 딸이랑 친구같아서 보기 좋았어,
소림이는 느릿느릿 한마디씩 하는데 어쩜 그렇게도 정이 묻어나니. 촉촉한 피부에 그윽한 눈빛- 듣기 싫어도 한 번 더 들으렴, 정말 종가집 맏며느리 - 몸에 가득 담고 있더구나. 넉넉함. 역시 회장님 잘 뽑았는데, 부회장님 이미숙하구 잘 통할것 같아, 여러가지로, 잘해봐.
첨 나타난 김명순 교수님- 교수님체면에 걸맞게 사시다가 시끌시끌 수다방에 참석해서 적응못하더니 홈피는 섭렵하셨는가? 내 손끝 동작까지 기억해내는 섬세함에 다시 놀랬지.
같이 한 친구들 - 반가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