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용옥이 한테서 방금 전화를 받았단다. "영완아 너 바쁘지....좋은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고... 우리딸 하바드됐어!" "정말 축하한다 얘, 그렇지 않아도 궁금해서 전화하려다 조금 더 기다리자 하고 있는 중이야. 너무 기분좋겠다." "그래 이건 정말 기분 좋으내...."
짧게 통화하고 끊었단다. 용옥이 다른 곳에도 전화해서 알려야 할테니.
용옥이와 이주쯤 전에 전화 통화하면서, 용옥이 딸이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를 잘했는지 그리고 좋은 몇몇 학교에서 이미 "모셔가고자" 하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는 걸 들었었단다. Ivy League의 학교들에서의 답을 기다리고 있노라해서, 소식이 오면 꼭 전화하라고 용옥이에게 당부해 놓은 차에 오늘 용옥이로부터 전화를 받고 좋은 소식 나누고파 글 올린다.
함께 용옥이 축하해주자꾸나. 용옥아 장하다!!!
짧게 통화하고 끊었단다. 용옥이 다른 곳에도 전화해서 알려야 할테니.
용옥이와 이주쯤 전에 전화 통화하면서, 용옥이 딸이 얼마나 성실하게 공부를 잘했는지 그리고 좋은 몇몇 학교에서 이미 "모셔가고자" 하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는 걸 들었었단다. Ivy League의 학교들에서의 답을 기다리고 있노라해서, 소식이 오면 꼭 전화하라고 용옥이에게 당부해 놓은 차에 오늘 용옥이로부터 전화를 받고 좋은 소식 나누고파 글 올린다.
함께 용옥이 축하해주자꾸나. 용옥아 장하다!!!
2005.04.01 09:06:55 (*.65.85.253)
용옥아, 정말 축하해
예쁜 딸이구나.
나이가 들어서인지 내가 잘될 때보다 자식이 잘될 때가 더 기쁘더라구....
니 딸도 많이 애썼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네 마음이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암튼 정말로 축하해
전화할께 (:f)(:f)(:f)
예쁜 딸이구나.
나이가 들어서인지 내가 잘될 때보다 자식이 잘될 때가 더 기쁘더라구....
니 딸도 많이 애썼겠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네 마음이 더 힘들지 않았을까 싶다.
암튼 정말로 축하해
전화할께 (:f)(:f)(:f)
2005.04.01 13:08:05 (*.62.179.28)
용옥아~~
정말 축하한다!!
그럴줄 알았지만 합격통지를 받는건 또 다른 감동이다.
너무 너무 착하고 예쁜 네 딸에게
무지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여름에 한턱 먹으러 가마.
정말 축하한다!!
그럴줄 알았지만 합격통지를 받는건 또 다른 감동이다.
너무 너무 착하고 예쁜 네 딸에게
무지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여름에 한턱 먹으러 가마.
2005.04.01 14:58:26 (*.127.184.49)
용옥이는 또 누꼬?
어쨌든 정말, 아주 많이 축하한다.
말이 좋아 하바드지 그거이 어디 쉬웠을라구.
용옥이 딸두 많이 고생했고~~~~~~~!!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리니 올봄은 참 이쁘게두 오는구나.
이 참에 나가서, 내 딸이라구 뻥치구 다닐까?
으흐흐흐.
어쨌든 정말, 아주 많이 축하한다.
말이 좋아 하바드지 그거이 어디 쉬웠을라구.
용옥이 딸두 많이 고생했고~~~~~~~!!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리니 올봄은 참 이쁘게두 오는구나.
이 참에 나가서, 내 딸이라구 뻥치구 다닐까?
으흐흐흐.
2005.04.01 16:02:08 (*.114.51.19)
얼굴은 잘 모르는 친구지만 정말 축하한다.
가문의 영광이요, 자랑스런 인일의 딸의 딸이구나!!!!
좋은 소식 올려준 영완아, 잘 지내지?
이것 저것 챙기느라 애쓰는 모습 여전히 아름답고...
이 자리를 축하해 주는 친구들 맘도 다 이쁘다.
그리고 박정란...너 무지 솔직하고 구엽당~~~.
사월의 첫날이다.
모든 친구들에게 희망적인 사월이 되길...(:f)(:ab)(:f)
상큼한 신록의 계절이 어서 오길 나도 소원해 본다.
가문의 영광이요, 자랑스런 인일의 딸의 딸이구나!!!!
좋은 소식 올려준 영완아, 잘 지내지?
이것 저것 챙기느라 애쓰는 모습 여전히 아름답고...
이 자리를 축하해 주는 친구들 맘도 다 이쁘다.
그리고 박정란...너 무지 솔직하고 구엽당~~~.
사월의 첫날이다.
모든 친구들에게 희망적인 사월이 되길...(:f)(:ab)(:f)
상큼한 신록의 계절이 어서 오길 나도 소원해 본다.
2005.04.02 10:25:21 (*.163.205.229)
하버드에 합격한 용옥후배의 딸에게~
먼저 축하합니다.
영어로 써야 알아보시는건 아니죠?
한국어가 어려우면 영어로 쓸까요?(한국어도 잘하시리라 믿고....)
본인이 많이 노력해서 된줄은 분명 압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더욱더 많은 희생으로 오늘의 영광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따님의결실의 60%는 부모님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용옥후배의따님!
따님이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해낸건 어머님의 유전자가 반 섞인건 알죠?
고로 인일 출신의 딸이라 가능 했다 이말씀입니다
부디 열심히 공부하셔서 이나라의 큰일꾼으로 우뚝 서주십시요
부모님께도 효도하는 아름다운 딸로 잘자라리라 믿습니다
용옥후배 !!!
얼굴도 모르는 선배이지만 너무 기특 대견하여 몇자 적었습니다
뒷바라지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인일의 자랑으로 여겨집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먼저 축하합니다.
영어로 써야 알아보시는건 아니죠?
한국어가 어려우면 영어로 쓸까요?(한국어도 잘하시리라 믿고....)
본인이 많이 노력해서 된줄은 분명 압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더욱더 많은 희생으로 오늘의 영광이 있지않나 싶습니다
따님의결실의 60%는 부모님의 영광이기도 합니다
용옥후배의따님!
따님이 그렇게 훌륭한 일을 해낸건 어머님의 유전자가 반 섞인건 알죠?
고로 인일 출신의 딸이라 가능 했다 이말씀입니다
부디 열심히 공부하셔서 이나라의 큰일꾼으로 우뚝 서주십시요
부모님께도 효도하는 아름다운 딸로 잘자라리라 믿습니다
용옥후배 !!!
얼굴도 모르는 선배이지만 너무 기특 대견하여 몇자 적었습니다
뒷바라지하느라고 수고 많으셨어요
인일의 자랑으로 여겨집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2005.04.02 10:41:10 (*.102.221.89)
용옥이 옆지기님은 제고 19회 랍니다.
그러니까 김순호 선배님 말씀을 빌자면 인일-제고가 일낸거 맞죠?
그리구 그 따님, 하버드 뿐 아니라 예일, 유팬, 다트머스.... 지원한 아이비에서 모두 합격통지를 받았답니다.
정말 장한 일이죠!!!
그러니까 김순호 선배님 말씀을 빌자면 인일-제고가 일낸거 맞죠?
그리구 그 따님, 하버드 뿐 아니라 예일, 유팬, 다트머스.... 지원한 아이비에서 모두 합격통지를 받았답니다.
정말 장한 일이죠!!!
2005.04.02 17:54:09 (*.163.205.229)
오잉?
제고19회라!!!
혹시 했더니 역시 구만요.
<원판 불변의 법칙>이 어디 가겠습니까?
일냈습니다 일냈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제고19회라!!!
혹시 했더니 역시 구만요.
<원판 불변의 법칙>이 어디 가겠습니까?
일냈습니다 일냈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2005.04.03 09:36:32 (*.87.48.217)
우용옥~!
나 김소림이야~^^^
우리 학창시절엔 꼭 이렇게 불렀잖니~ 성을 붙여서....
니소식은 친구들 통해서 듣고 있었지.
먼저 축하 부터 해야지. 정말 정말 축하 한다.
그렇게 훌륭한 딸의 장한 엄마! 우용옥!!!
넘넘 부럽다.
며칠전 임성숙이를 통해서도 니소식 듣고 있었는데 그사이 또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게 됬네.
어쨌든 반갑고 기쁘고 , 소식전해 준 영완이에게도 고마운 맘 전한다.
용옥아~
종종 소식 전하며 지내자.
직접 만날 수 있는 날도 기대해보며 다시한번 축하 한다!!!
나 김소림이야~^^^
우리 학창시절엔 꼭 이렇게 불렀잖니~ 성을 붙여서....
니소식은 친구들 통해서 듣고 있었지.
먼저 축하 부터 해야지. 정말 정말 축하 한다.
그렇게 훌륭한 딸의 장한 엄마! 우용옥!!!
넘넘 부럽다.
며칠전 임성숙이를 통해서도 니소식 듣고 있었는데 그사이 또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듣게 됬네.
어쨌든 반갑고 기쁘고 , 소식전해 준 영완이에게도 고마운 맘 전한다.
용옥아~
종종 소식 전하며 지내자.
직접 만날 수 있는 날도 기대해보며 다시한번 축하 한다!!!
2005.04.05 04:23:17 (*.104.243.10)
내이름 불러준 인애, 인숙, 소림이 안녕!!! 물론 다른 친구들 그리고 선배님들도 안녕하신지요.
정란아, 하바드 가는 애라야만 딸 삼고 싶은 것 아니겠지. 내딸은 공부에 취미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일찌감치, 착하고 그래도 조금은 능력이 있는 녀석한테 시집이나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단다. 그런데 며칠전에는 수학을 월반하는 시험을 통과했다고 자기가 자랑스럽지 않냐고 묻더라. 자랑스럽다고 했지. 이제 좀 혼돈이 된단다. 일찍 시집을 보낼건지, 공부로 좀 밀어부칠 건지. 정란아, 내딸도 네 딸 삼으련?
정란아, 하바드 가는 애라야만 딸 삼고 싶은 것 아니겠지. 내딸은 공부에 취미가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일찌감치, 착하고 그래도 조금은 능력이 있는 녀석한테 시집이나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단다. 그런데 며칠전에는 수학을 월반하는 시험을 통과했다고 자기가 자랑스럽지 않냐고 묻더라. 자랑스럽다고 했지. 이제 좀 혼돈이 된단다. 일찍 시집을 보낼건지, 공부로 좀 밀어부칠 건지. 정란아, 내딸도 네 딸 삼으련?
2005.04.05 23:28:16 (*.66.214.82)
용옥아, 축하인사가 늦었네.
정말 축하하고, 고생 많이 했다.
우리 딸도 11학년인데 난 너무 뒷바라지를 못하는것 같애.
그리고, 지난번 보낸 소포 잘 받았니?
내가 그동안 바빠서 늦었어, 친구들 하나씩 나눠줘.
정말 축하하고, 고생 많이 했다.
우리 딸도 11학년인데 난 너무 뒷바라지를 못하는것 같애.
그리고, 지난번 보낸 소포 잘 받았니?
내가 그동안 바빠서 늦었어, 친구들 하나씩 나눠줘.
용옥아..정말 축하하고 그 기쁨 온전히 누리기 바란다..
이제 이곳 한국은 개나리..진달래가 거리를 장식하는 봄이라
개나리 바구니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글 올려준 영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