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동생들을 만나러 뱅쿠버에 갔다가 그곳에 살고 있는 인일 친구들도
만나고 왔다.
이규연, 이순희, 정혜자, 나 이렇게 넷이 '고궁"이라는 뱅쿠버 어느 산중텩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 아쉬어 규연이에 집에 몰려가서
커피마시고 음악들으며 푹퍼져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지.
규연이는 대학생 아들 하나, 순희는 대학생, 고3 아들 둘, 혜자는 대학생 아들,
고1 딸 (맞나?) 모두들 열심히 살고 있어.
그리고 나서 또 그 다음날 규연이가 호텔로 전화를 했다. 아무래도 섭섭하댜고.
그래서 이번에는 부군들을 대동하고 비온 후의 싱그러운 아침 공기와 화사한 햇살아래서
버나비, 스탠리 팍등 공원을 돌고 점심을 같이 먹고 헤어졌다.
일기예보에는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는데
한 이틀은 무지 날씨가 좋았다.
바쁜 중에도 나와준 친구들 모두 고맙고,
특히 찍사로 운전사로 관광 가이드로
열심히 봉사해 주신 규연이 옆지기님께 감사 또 감사
만나고 왔다.
이규연, 이순희, 정혜자, 나 이렇게 넷이 '고궁"이라는 뱅쿠버 어느 산중텩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헤어지기 아쉬어 규연이에 집에 몰려가서
커피마시고 음악들으며 푹퍼져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지.
규연이는 대학생 아들 하나, 순희는 대학생, 고3 아들 둘, 혜자는 대학생 아들,
고1 딸 (맞나?) 모두들 열심히 살고 있어.
그리고 나서 또 그 다음날 규연이가 호텔로 전화를 했다. 아무래도 섭섭하댜고.
그래서 이번에는 부군들을 대동하고 비온 후의 싱그러운 아침 공기와 화사한 햇살아래서
버나비, 스탠리 팍등 공원을 돌고 점심을 같이 먹고 헤어졌다.
일기예보에는 가는 날부터 오는 날까지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는데
한 이틀은 무지 날씨가 좋았다.
바쁜 중에도 나와준 친구들 모두 고맙고,
특히 찍사로 운전사로 관광 가이드로
열심히 봉사해 주신 규연이 옆지기님께 감사 또 감사
2004.11.04 22:45:34 (*.102.2.70)
선영아 안녕?
안그래도 네 연락처가 나한테 없어서 연락하려던 참이다.
지금 동창회 명부를 작성중인데 미국이랑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문들 주소가
완벽하지 않다.
내가 임성숙에게 멜을 보냈는데 못 봤는지 연락이 없네
미안하지만 선영아
네가 알고 있는 연락되는 친구들 모두 집주소, 집전화번호, 핸드폰번호, 멜주소를
내 멜주소로 보내주지 않으련?
내 멜주소 : Luvhaesook@hanmail.net
안그래도 네 연락처가 나한테 없어서 연락하려던 참이다.
지금 동창회 명부를 작성중인데 미국이랑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문들 주소가
완벽하지 않다.
내가 임성숙에게 멜을 보냈는데 못 봤는지 연락이 없네
미안하지만 선영아
네가 알고 있는 연락되는 친구들 모두 집주소, 집전화번호, 핸드폰번호, 멜주소를
내 멜주소로 보내주지 않으련?
내 멜주소 : Luvhaesook@hanmail.net
2004.11.05 04:56:11 (*.130.157.45)
선영아, 잘 다녀왔니?
벤쿠버 친구들하고 즐거운시간 많이 보냈구나.
어제 성숙이랑 "낙지마을"에서 만나 점심먹고 분위기있는 커피집에서
수다떨며 Las vegas 번개 의논도 하구, 니 얘기를 했지.
얌전한것 같으면서 여기저기 번개는 혼자 다치구 다닌다구.....
성숙이가 내년에 캐나다 가잔다. 기차타구 캘거리 금재네 까정.
그 의논은 11일에 만나서 해보자.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데이.....
정말 설렌다.
벤쿠버 친구들하고 즐거운시간 많이 보냈구나.
어제 성숙이랑 "낙지마을"에서 만나 점심먹고 분위기있는 커피집에서
수다떨며 Las vegas 번개 의논도 하구, 니 얘기를 했지.
얌전한것 같으면서 여기저기 번개는 혼자 다치구 다닌다구.....
성숙이가 내년에 캐나다 가잔다. 기차타구 캘거리 금재네 까정.
그 의논은 11일에 만나서 해보자.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데이.....
정말 설렌다.
2004.11.05 07:14:39 (*.154.146.57)
선영아..오랜만....
너희들 모습 언제나 보려나 목빼고 기둘렸다..
여전히 아름답고 고운 모습들이야..
나도 용숙이처럼 안경낀 친구 낯이 많이 익어..
누구??
너희들 모습 언제나 보려나 목빼고 기둘렸다..
여전히 아름답고 고운 모습들이야..
나도 용숙이처럼 안경낀 친구 낯이 많이 익어..
누구??
2004.11.05 12:02:53 (*.68.87.143)
선영아, 나 눈감았어.잉~잉~잉~
아니 넌 참 기억력도 좋다. 아님 호털에서 밤새 외었니? 맨날 봐도 몇살인지 몇학년인지
햇갈리던데. 언제 다 기억해서 여기다 올렸니?
안경쓴 친구? 벤쿠버 멋쟁이 이 순희. 3학년 1반이었던. 남편도 잘 생겼는데 간밤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회포 푸시느라 밤샌 얼굴이라 그래. 그러지 않아도 걱정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첫번째 사진- 왼쪽은 정혜자 ,고등학교 때는 통통했었더라고.
3학년때 7반 김창수 선생님반.
벤쿠버에 푹 묻혀사는 여인들이라우.
요번 선영이 방문을 계기로 가끔씩 뭉치기로 했지.(:c)
아니 넌 참 기억력도 좋다. 아님 호털에서 밤새 외었니? 맨날 봐도 몇살인지 몇학년인지
햇갈리던데. 언제 다 기억해서 여기다 올렸니?
안경쓴 친구? 벤쿠버 멋쟁이 이 순희. 3학년 1반이었던. 남편도 잘 생겼는데 간밤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회포 푸시느라 밤샌 얼굴이라 그래. 그러지 않아도 걱정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첫번째 사진- 왼쪽은 정혜자 ,고등학교 때는 통통했었더라고.
3학년때 7반 김창수 선생님반.
벤쿠버에 푹 묻혀사는 여인들이라우.
요번 선영이 방문을 계기로 가끔씩 뭉치기로 했지.(:c)
석양 빛을 쬐고 앉은 듯한 니들 모습도 이쁘고,
아래사진에 밴쿠버의 쪽빛 하늘 정말 예쁘구나...
보고 또 보고 헤어졌어도 어찌 섭섭하지 않았겠니...
여기 한국 친구들도 니들 라스베가스 번개 기다리고 있단다.
재미있는 추억들 많이 맹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