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가을 하늘의 아름다움을 친구들에게 보내며....
주말의 기쁨을 한껏 즐기고 있을 친구들 생각을하며
어제 8회 최순자 (장학위원장) 선배님 결혼식을
축하드리러 올라왔던 인선이의 모습을 친구들과 함께
보며 즐거움을 나누는 토욜 오후이네....
한국교원대학교 수학교육과 교수로 있는 ..
늦둥이가 있어 좀처럼 시간내기 어렵다는....
그래도 귀한시간 내어 올라왔다는 인선이..
다음 동창회때는 꼭 참석할것 같은 인선이....
오늘의 아름다운 가을 햇살만큼 맑은 인선이의 모습....
사진을 들여다보니 소림이도..인숙이도.. 어느 선배님의
칭찬보다 더 빛나는군....
모두다 아름다운 14기의 친구들 사진을 들여다보며
서로에게 미소로 다가가는 주말의 기쁨을 오늘의 선물로 보내본다..
라스베가스의 벙개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첫눈이 내렸다는 캘거리의 친구!!
다들 행복한 소식을 이곳에서 나누는 꿈을 꾸며~~~~
2004.10.24 08:51:43 (*.154.146.57)
김진규선생님 ..하나도 안변하셨네요..
인애도 반갑다,,
************************************
강화에 갔다가 11시에 돌아와 1시간반을
우리방 친구들의 모습을 2003년도부터 몇편의 글들과
사진을 보며 이밤을 새우다 발견된 댓글..
지난 4월에(no.212) 공주에 계신 김진규샌님과 김여상샌님을
뵙고 왔던 사진을 들여다보며.. 한달전에 올려져
있는 미영이의 댓글을 발견했어....
이렇게 친구들이 추억을 더듬어 살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려앉던 눈커플이 다시 생생해진다..
미영아.. 반가워....
곧 볼수 있다는 통화를 했으면서도 이렇게 오래전 글속에
댓글을 붙인 네 이름 석자를 보니 가슴이 뛴다....(콩 콩 콩)
얼마전 통화를 했던 이혜경이의 글이 아주 오래전
몇번 올려져 있었네??
통화를 하면서 한번도 글을 안올린것처럼 얘기했던거 같은데....
그게 아니었어.... 나보다 훨씬전에 우리들방에 글올리고 즐거워했던
글 몇편을 보면서 얼마나 반가운지....
이혜경!!!!
아침에 출근하면 젤로 먼저 방문한다던 네 말이 아직도 귀에서 맴돈다..
이젠 네 이름 석자로 인사를 나누자꾸나....
숙아!! 숙제를 다 마쳤다니 축하해!!
너의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담주에 들을수 있다니 넘넘 행복하다..
기다릴께....
인애도 반갑다,,
************************************
강화에 갔다가 11시에 돌아와 1시간반을
우리방 친구들의 모습을 2003년도부터 몇편의 글들과
사진을 보며 이밤을 새우다 발견된 댓글..
지난 4월에(no.212) 공주에 계신 김진규샌님과 김여상샌님을
뵙고 왔던 사진을 들여다보며.. 한달전에 올려져
있는 미영이의 댓글을 발견했어....
이렇게 친구들이 추억을 더듬어 살피고 있는 모습을 보니
내려앉던 눈커플이 다시 생생해진다..
미영아.. 반가워....
곧 볼수 있다는 통화를 했으면서도 이렇게 오래전 글속에
댓글을 붙인 네 이름 석자를 보니 가슴이 뛴다....(콩 콩 콩)
얼마전 통화를 했던 이혜경이의 글이 아주 오래전
몇번 올려져 있었네??
통화를 하면서 한번도 글을 안올린것처럼 얘기했던거 같은데....
그게 아니었어.... 나보다 훨씬전에 우리들방에 글올리고 즐거워했던
글 몇편을 보면서 얼마나 반가운지....
이혜경!!!!
아침에 출근하면 젤로 먼저 방문한다던 네 말이 아직도 귀에서 맴돈다..
이젠 네 이름 석자로 인사를 나누자꾸나....
숙아!! 숙제를 다 마쳤다니 축하해!!
너의 시원시원한 목소리를 담주에 들을수 있다니 넘넘 행복하다..
기다릴께....
2004.10.24 10:20:48 (*.147.127.157)
음악과 사진이 어우러져서 평화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인애야
오늘은 두번째 눈이 소리도 없이 소복소복 쌓이더라
우리 성당에서 성소후원회 기금마련 바자회를 했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내리는 눈을 바라다 보았지
지난번 8회 선배님들 오셨을 때 최순자 선배님 결혼하신다는 소식들었는데...
늘 올려주는 소식들 고맙게 잘 보고 있다.
모두들 잘 지내기 바라며...
인애야
오늘은 두번째 눈이 소리도 없이 소복소복 쌓이더라
우리 성당에서 성소후원회 기금마련 바자회를 했는데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내리는 눈을 바라다 보았지
지난번 8회 선배님들 오셨을 때 최순자 선배님 결혼하신다는 소식들었는데...
늘 올려주는 소식들 고맙게 잘 보고 있다.
모두들 잘 지내기 바라며...
2004.10.24 14:28:09 (*.114.51.19)
일요일인데 시험감독 하느라 나와 켰더니 반가운 얼굴들이...
인선인 너무 오랫만이다!!!!
여전히 이쁘고 그대로네.
침착하고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까지...
올라오기 전에 연락해서 친구들과 번개치면 더욱 좋았을걸...
인애,소림,인숙이도 반갑고~~~.
조만간 얼굴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인선인 너무 오랫만이다!!!!
여전히 이쁘고 그대로네.
침착하고 차분하고 지적인 모습까지...
올라오기 전에 연락해서 친구들과 번개치면 더욱 좋았을걸...
인애,소림,인숙이도 반갑고~~~.
조만간 얼굴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
2004.10.25 11:26:11 (*.93.99.44)
주말에는 휴대폰도 끄고, 컴퓨터 앞에도 가능하면 앉지 않아
이제야 인애가 보내준 문자메세지를 보고 홈페이지에 들어왔어.
사진 올렸다고 문자까지 보내주는 우리 회장님 인애의 마음씀이 너무 고마워
가슴이 찡하다.
8회 최순자 교수님 결혼식에서 동기분들이 즉석에서 이중창으로 축가를 불러주시는데
다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우리들 학교다닐 때 생각에 잠기게 했지.
인애, 인숙, 소림 너무 반가웠고, 동창회장님, 안광희 선배님, 전영희 선배님 직접 뵙는 영광까지...
최인숙! 내 생활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떠나야 인천 가나보다 하는거라 미리 연락 못하고 가서 미안해. 세련된 숙아! 오랜만이야. 동글동글 우리 아들 친구들하고 노는데 푹 빠져서 잘 지내. 딸도 말은 " 고 3 모드로 ..." 하면서 어쨌든 학교 잘 다니고.
그런데, 사진이 너무 잘 나오고 인애랑 숙이랑 최인숙이랑 칭찬을 많이 해줘서 다음에 나타나려면 신경 엄청 쓰일 것 같아.
친구들아 "고마워. 그리고 건강 잘 챙기기를...".
이제야 인애가 보내준 문자메세지를 보고 홈페이지에 들어왔어.
사진 올렸다고 문자까지 보내주는 우리 회장님 인애의 마음씀이 너무 고마워
가슴이 찡하다.
8회 최순자 교수님 결혼식에서 동기분들이 즉석에서 이중창으로 축가를 불러주시는데
다른 어떤 선물보다 값지고, 우리들 학교다닐 때 생각에 잠기게 했지.
인애, 인숙, 소림 너무 반가웠고, 동창회장님, 안광희 선배님, 전영희 선배님 직접 뵙는 영광까지...
최인숙! 내 생활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몰라 떠나야 인천 가나보다 하는거라 미리 연락 못하고 가서 미안해. 세련된 숙아! 오랜만이야. 동글동글 우리 아들 친구들하고 노는데 푹 빠져서 잘 지내. 딸도 말은 " 고 3 모드로 ..." 하면서 어쨌든 학교 잘 다니고.
그런데, 사진이 너무 잘 나오고 인애랑 숙이랑 최인숙이랑 칭찬을 많이 해줘서 다음에 나타나려면 신경 엄청 쓰일 것 같아.
친구들아 "고마워. 그리고 건강 잘 챙기기를...".
2004.10.26 00:38:04 (*.104.243.10)
인선아 반갑다. 이런 저런 기회에 친구들 만나고, 사진도 올릴수 있으니 참 좋지? 인애 (조)인숙 소림 인선 모두 건강해보이내.
인선아, 자주 글 올리렴.
인선아, 자주 글 올리렴.
2004.10.26 01:33:31 (*.154.146.57)
영완아.. 반가워....
일본에서 찬정이가 왔어..
지난 토요일에 찬정이 전화가 왔어..
한국에 계신 시아버지 병환이 깊어 나왔다가 거제도에 계신 아버님뵙고
오늘 올라왔다는구나..
늘 홈피를 들여다보기만하고 글을 올릴수가 없어
갑갑한 맘을 이번에 노트북 사들고 들어간다는구나....
정말 고마운 일이지??
영완아!! 지난번 얘기한 굿모닝 인천 잡지는 굿모닝 인천 편집장으로 있는 제고21기 유동현씨한테 부탁했어..
우편번호 바꾸어서 계속 보낸다는구나....
모두 감사한일이야
일본에서 찬정이가 왔어..
지난 토요일에 찬정이 전화가 왔어..
한국에 계신 시아버지 병환이 깊어 나왔다가 거제도에 계신 아버님뵙고
오늘 올라왔다는구나..
늘 홈피를 들여다보기만하고 글을 올릴수가 없어
갑갑한 맘을 이번에 노트북 사들고 들어간다는구나....
정말 고마운 일이지??
영완아!! 지난번 얘기한 굿모닝 인천 잡지는 굿모닝 인천 편집장으로 있는 제고21기 유동현씨한테 부탁했어..
우편번호 바꾸어서 계속 보낸다는구나....
모두 감사한일이야
2004.10.26 10:22:18 (*.104.243.10)
인애야, 그랬구나. 고맙다는 인사 대신 전해줄수 있지?
나도 글 올릴수 없어 답답할때, 한국에서 노트북 사들고 올려고 했었지. 내 손님중 한 사람이 결국 내 콤을 손보아준 후로 이렇게 매일 홈피에 출근하는 기쁨을 누리는데, 이제 찬정이도 자주 보겠내.
인애야, 이것저것 바쁘지? 건강해라. 늘기쁘게...늘 감사하며...
나도 글 올릴수 없어 답답할때, 한국에서 노트북 사들고 올려고 했었지. 내 손님중 한 사람이 결국 내 콤을 손보아준 후로 이렇게 매일 홈피에 출근하는 기쁨을 누리는데, 이제 찬정이도 자주 보겠내.
인애야, 이것저것 바쁘지? 건강해라. 늘기쁘게...늘 감사하며...
2004.10.26 11:23:33 (*.154.7.193)
인선, 영완 반갑다.
영완아 요런 사진 보면 네가 너무 멀리 있음을 새삼 느끼지?
가까이 있음 100%동참인데.......그치?.........모야? 약올리는 거야?(x10)(x10)
인선아 늦둥이 엄마 답게 팽팽하고 젊어 보이는 네 모습 넘 보기 좋았어..
또 나한테 화장 않했다고 쿠사리 먹어 가뫼...ㅋㅋ....괞히 배아파 시비 건거 알쥐?
주말에 문명을 멀리하고 문맹을 즐기나 본데 인일 홈피만 들어 와라.
영완이에 비하면 가깝지만 인선이도 멀면 멀지?
충청권 아지매 자주 봅시다.(:l)
영완아 요런 사진 보면 네가 너무 멀리 있음을 새삼 느끼지?
가까이 있음 100%동참인데.......그치?.........모야? 약올리는 거야?(x10)(x10)
인선아 늦둥이 엄마 답게 팽팽하고 젊어 보이는 네 모습 넘 보기 좋았어..
또 나한테 화장 않했다고 쿠사리 먹어 가뫼...ㅋㅋ....괞히 배아파 시비 건거 알쥐?
주말에 문명을 멀리하고 문맹을 즐기나 본데 인일 홈피만 들어 와라.
영완이에 비하면 가깝지만 인선이도 멀면 멀지?
충청권 아지매 자주 봅시다.(:l)
2004.10.27 00:33:22 (*.102.4.109)
며칠 안들어온 사이에 새로운 친구들이 많이 들어와 있네....
인선아 반갑다.
사진으로 봐서는 지난번 봄에 봤을때랑 전혀 변화가 없어보이는데.
쫀숙이한데 또 쿠사리 먹었니?
그러게 샤도우를 조금 찐하게 해야징~
홈피에 자주 들어오기로 한 약속!
잘 안지킨죄(?) 뭘로 갚을래?
소림아!
나는 어제 네 꿈을 꾸었다.
생전 처음 꾼 네꿈이야.
근데 왜 하필 시장에서 만났을까?
너랑 나랑 반찬거리 사러다니던걸.
숙아!
숙제를 다 마쳤다니 너무 시원하겠다.
무슨 숙제인진 모르지만.
건강은 어떤지 궁금해.
그날 강원도 가는길이어서 전화감이 멀길래
간단히 통화를 해서 다녀와서 전화해야지 하던것이
이것저것 산적해 있던일 마무리하느라 전화 못했어.
금재야, 안녕?
요즘은 글을 잘 안올리는 것 같다.
네글 마음이 평온해지는것 같아
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예쁜글이어서 넘 좋다.
영완아
오랫만에 들어온 죄값 치르느라 여기저기 안부하다보니
너를 빼먹었네.
잘 지내고 있지?
전화 못한이유는 숙이한테 한 이야기랑 이하 동문이고
빼빼로 만남(라스베가스 벌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참 조~케~타~
우리가 여기서 번개 할때 그곳에 있는 너희들도
지금 우리처럼 부러워 했을 거란 생각에 좀 미안쿠나::$
인선아 반갑다.
사진으로 봐서는 지난번 봄에 봤을때랑 전혀 변화가 없어보이는데.
쫀숙이한데 또 쿠사리 먹었니?
그러게 샤도우를 조금 찐하게 해야징~
홈피에 자주 들어오기로 한 약속!
잘 안지킨죄(?) 뭘로 갚을래?
소림아!
나는 어제 네 꿈을 꾸었다.
생전 처음 꾼 네꿈이야.
근데 왜 하필 시장에서 만났을까?
너랑 나랑 반찬거리 사러다니던걸.
숙아!
숙제를 다 마쳤다니 너무 시원하겠다.
무슨 숙제인진 모르지만.
건강은 어떤지 궁금해.
그날 강원도 가는길이어서 전화감이 멀길래
간단히 통화를 해서 다녀와서 전화해야지 하던것이
이것저것 산적해 있던일 마무리하느라 전화 못했어.
금재야, 안녕?
요즘은 글을 잘 안올리는 것 같다.
네글 마음이 평온해지는것 같아
늘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예쁜글이어서 넘 좋다.
영완아
오랫만에 들어온 죄값 치르느라 여기저기 안부하다보니
너를 빼먹었네.
잘 지내고 있지?
전화 못한이유는 숙이한테 한 이야기랑 이하 동문이고
빼빼로 만남(라스베가스 벌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참 조~케~타~
우리가 여기서 번개 할때 그곳에 있는 너희들도
지금 우리처럼 부러워 했을 거란 생각에 좀 미안쿠나::$
2004.10.27 00:44:03 (*.104.243.10)
쫀숙언니, 인선이 화장 핑계로 너무 핀잔 주지말거라. 착한 아이라서 주말 "문맹" 시간에 울까 걱정된다.
혜숙아, 아직 안 자는구나. 여기는 아침 8시 37분, 출근하면 여기 들어와서 글을 올려야 하루를 시작한단다. 혜숙아 많이 바쁘지? 맞아 11월 11일 많이 기다리고 있어. 바쁘더라도 가끔 글올려줘. 궁금하니까.
혜숙아, 아직 안 자는구나. 여기는 아침 8시 37분, 출근하면 여기 들어와서 글을 올려야 하루를 시작한단다. 혜숙아 많이 바쁘지? 맞아 11월 11일 많이 기다리고 있어. 바쁘더라도 가끔 글올려줘. 궁금하니까.
오랜만에 들어와서 널 보니 무척 반갑다.
지난 여름 청주에 가서
너무도 평화스러운 네 모습을 보고
덩달아 내 마음이 평온해지는거 같아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단다.
더구나 너를 꼭 닮은 동글동글 귀여운 네 아들 모습도 한동안 눈에 밟혔었단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넌 내게 참 신기한 아이였지.
언제나 차분하면서도 무엇이든 우수한 네가
어쩜 나랑 좀 다른 부류라고 느꼈던 적도 있었지.
근데 지금은 어쩐지 네 곁에 있으면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애.
네 딸에게도 곧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도한다.
소림이도 오랜만에 반갑다.
지난번 동창회에서 네옆에서 앉아 조근조근 네 이야기를 듣는게 참 즐거웠다.
인애 인숙이 늘 우리 동창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이 고맙구나.
인애야, 오늘 나 드뎌 숙제 일단 끝냈다.
담주 한번 보자. 전화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