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남동 공단을 지나 월곳에 위치한 청정해수를 어제밤 다녀왔어..
화려한 네온사인들 사이를 지나 우린 작은 호수를 뒤로하고
왕새우 소금구이도.. 우럭회도..시원한 매운탕도.. 또 산이라했던가??
그런것도.. 함게 먹으며 즐거운 친구들 얘기로 꽃피우며 월요일밤을....
야외에서 먹는 풍경과 정겨움이 좋아 난 두텁게 옷을 입고 무장했건만
멋쟁이 누구누구땜시 우린 안으로 들어가 먹어야하는 사례가....
좋은 음식과 좋은 이야기들로 배를 채운 우린 그래도 마무리는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하고....
청정해수의 사모님.. 김은숙 샌님의 친절봉사를 맘껏 받으며~~~~
청정해수라는 간판이 멋지게..크게 쓰여 있는곳을 향해 우린
나름대로 멋진 폼을 잡았는데.. 간판을 꼭 넣어달라했건만
어제의 찍사님.. 약간 취기가 도시는분에게 부탁했더니만 간판이
나오질 않았네여.. 아쉽다....
이런 좋은시간을 너무나 마음 아픈일이 일어났어도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함께 해 주었던 친구 미정이에게 많이 고맙고....
식구들 곁을 얼떨결에 떠나 방황하고 있는 미정이네 강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며~~~~
2004.10.13 00:34:52 (*.154.7.118)
군자에서 5시에 공부 마치고 5호선 타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4호선 갈아 타고 종점인 오이도로 향하며 월마나 걸리려나?
장장 1시간 30분 이상 걸려 오이도에 도착....장난이 아니더만....
반가운 얼굴들 맛난 음식들 재미있는 이야기들..........
얘들아 즐거웠어.
미정이네 강아지 꼭 찾았음 좋겠당.....조금 기다려봐 미정아.......
장장 1시간 30분 이상 걸려 오이도에 도착....장난이 아니더만....
반가운 얼굴들 맛난 음식들 재미있는 이야기들..........
얘들아 즐거웠어.
미정이네 강아지 꼭 찾았음 좋겠당.....조금 기다려봐 미정아.......
2004.10.13 08:56:48 (*.114.51.19)
인애가 이렇게 글 올린 줄 모르고...이제 봤네.
언제나 수고가 많구나!!!
그젠 미정이에게 나쁜 일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마음 한 켠에 걱정을 잠재우며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내내 무거웠던 맘.
속상함이야 이루 다할 수 없을텐데도 같이 해준 미정이 고마웠구 반가왔다.
펑키가 빨리 네 품에 오기를 기도하는 맘 간절하고...
다른 친구들과도 이런 자리를 많이 해서 자주 얘기 나누고 어울리고 싶은 맘 가득하다.
오늘은 진짜 쌀쌀한 것이 왠지 쓸쓸하고 허~~~하네!!!
남자들의 계절이라는데 나도 가을 타나?!
친구들아, 서로 쩌~나도 많이 하고 핀~지도 자주 하고 살자~~~.
펑키가 빨리 울 친구 미정이 품으로 돌아오길 우리 같이!!!!
언제나 수고가 많구나!!!
그젠 미정이에게 나쁜 일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마음 한 켠에 걱정을 잠재우며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도 내내 무거웠던 맘.
속상함이야 이루 다할 수 없을텐데도 같이 해준 미정이 고마웠구 반가왔다.
펑키가 빨리 네 품에 오기를 기도하는 맘 간절하고...
다른 친구들과도 이런 자리를 많이 해서 자주 얘기 나누고 어울리고 싶은 맘 가득하다.
오늘은 진짜 쌀쌀한 것이 왠지 쓸쓸하고 허~~~하네!!!
남자들의 계절이라는데 나도 가을 타나?!
친구들아, 서로 쩌~나도 많이 하고 핀~지도 자주 하고 살자~~~.
펑키가 빨리 울 친구 미정이 품으로 돌아오길 우리 같이!!!!
2004.10.13 09:12:00 (*.154.146.51)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정이의 예쁜맘을 그냥 스칠수가없는 아침이다..
아줌마가 열어놓은 문틈사이로 빠져나간 펑키를 순전히 자신의 불찰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쬐금도 원망하지 않더군..
집안에 있으면서도 챙기지 못한 자신의 잘못만을 계속 되새기며~~~~
나같음 펑키가 나가는걸 생각하지 못하고 문열어 놓은 아줌마에 대해
스치는 말 한마디라도 했을거 같은데....
그밤.. 저린 가슴을 달래며 남의말 한마디도 안하더군!!!!
818에 들어선 미정이를 보며 다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던말!!
미스코리아가 들어오는줄 알았네!!
아름다운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맘을 들여다본 그제밤이후
줄곳 미정이에 대한 친구사랑이 멈추질 않는다..
미정아!!
너처럼 아름다운 주인을 만나 4년을 사랑받았던 펑키는
아마도 네사랑을 찾아 돌아올거야!!
근데..
오늘따라 내 이마가 왜이리 넓어졌니??
오늘 파머하러 가는데 아마도 이마가리는 스타일로 바꾸어야할것 같아..
아줌마가 열어놓은 문틈사이로 빠져나간 펑키를 순전히 자신의 불찰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쬐금도 원망하지 않더군..
집안에 있으면서도 챙기지 못한 자신의 잘못만을 계속 되새기며~~~~
나같음 펑키가 나가는걸 생각하지 못하고 문열어 놓은 아줌마에 대해
스치는 말 한마디라도 했을거 같은데....
그밤.. 저린 가슴을 달래며 남의말 한마디도 안하더군!!!!
818에 들어선 미정이를 보며 다같이 이구동성으로 하던말!!
미스코리아가 들어오는줄 알았네!!
아름다운 외모보다 더 아름다운 맘을 들여다본 그제밤이후
줄곳 미정이에 대한 친구사랑이 멈추질 않는다..
미정아!!
너처럼 아름다운 주인을 만나 4년을 사랑받았던 펑키는
아마도 네사랑을 찾아 돌아올거야!!
근데..
오늘따라 내 이마가 왜이리 넓어졌니??
오늘 파머하러 가는데 아마도 이마가리는 스타일로 바꾸어야할것 같아..
2004.10.14 21:04:27 (*.53.7.214)
미정이네 강아지가 아직도 ???
쬐그만 놈이 어디에 숨어 있는 걸까??
전단지를 돌렸다니 속히 연락오길 바래야겠다.
우리집 강아지가 가출하면 난 어떨까??
지금 같아선 미정이만큼 슬프진 않을것 같고~~(직접 통화하기 겁나서 인숙이에게 물어봤당)
우리 막내가 속상해 하는걸 보고 안타까워 할것 같다.
그러다가 화도 내겠지~~ 그만 슬퍼하면 안될까 하고~~
똥치우기 싫었는데 잘됐다 그런 말도 하면서...
미정아~
도움이 안되는 말하고 있지??(x13)(x23)(x13)
아뭏튼 위로를 하고픈데~~(x12)(x21)(x12)
쬐그만 놈이 어디에 숨어 있는 걸까??
전단지를 돌렸다니 속히 연락오길 바래야겠다.
우리집 강아지가 가출하면 난 어떨까??
지금 같아선 미정이만큼 슬프진 않을것 같고~~(직접 통화하기 겁나서 인숙이에게 물어봤당)
우리 막내가 속상해 하는걸 보고 안타까워 할것 같다.
그러다가 화도 내겠지~~ 그만 슬퍼하면 안될까 하고~~
똥치우기 싫었는데 잘됐다 그런 말도 하면서...
미정아~
도움이 안되는 말하고 있지??(x13)(x23)(x13)
아뭏튼 위로를 하고픈데~~(x12)(x21)(x12)
2004.10.15 05:57:00 (*.130.157.45)
보고픈 미녀군단들이 여기 또 있네.
미정이는 번개공주로 명함 만들어야겠다.
경선이네서 말타구 찍은 사진 옆에 넣어서... 부럽당.
니들 사진 찍은곳이 소래란 말이야?
내 기억속엔 길다란 기찻길, 염전, 바글대던 재래 어시장에서
엄마하고 꽃게랑 젖갈사던 그림밖에 없는데.....
친구들이 올린 사진들을 볼때마다 놀라움뿐이야.
니들덕에 한국가도 아주 낫 설지는 않겠지.
인숙이는 헤어스타일이 아가씨로 바뀌었네? 어떻게 하든 예쁘다
인애야~ 생전처음 너하고 대화해봤어. 무지 재밌구 신기하다.
그리구,머리모양 바꾸지 말어. 고전적이구 너무 예뻐.
나두 몇년전까진 그 머리했는데, 이마주름 가리느라 바꿨거든.
죤숙언닌 추석에 재미(?) 많이 보셨지.
우리나가면 확실히 쏘셔요.ㅋㅋㅋㅋ
인옥,미정,인애,은숙,죤숙,인숙(다 맞어?)
모두들 잘 지내~~~~(:l)(:l)(:l)
미정이는 번개공주로 명함 만들어야겠다.
경선이네서 말타구 찍은 사진 옆에 넣어서... 부럽당.
니들 사진 찍은곳이 소래란 말이야?
내 기억속엔 길다란 기찻길, 염전, 바글대던 재래 어시장에서
엄마하고 꽃게랑 젖갈사던 그림밖에 없는데.....
친구들이 올린 사진들을 볼때마다 놀라움뿐이야.
니들덕에 한국가도 아주 낫 설지는 않겠지.
인숙이는 헤어스타일이 아가씨로 바뀌었네? 어떻게 하든 예쁘다
인애야~ 생전처음 너하고 대화해봤어. 무지 재밌구 신기하다.
그리구,머리모양 바꾸지 말어. 고전적이구 너무 예뻐.
나두 몇년전까진 그 머리했는데, 이마주름 가리느라 바꿨거든.
죤숙언닌 추석에 재미(?) 많이 보셨지.
우리나가면 확실히 쏘셔요.ㅋㅋㅋㅋ
인옥,미정,인애,은숙,죤숙,인숙(다 맞어?)
모두들 잘 지내~~~~(:l)(:l)(:l)
2004.10.15 06:21:26 (*.154.146.51)
용숙아.. 정말 재미있지??
처음 멜이란걸 알고 남태평양을 건너 그먼곳으로 소식 전하고 들을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아들 잘 부탁한다고 글로 있는애교..없는애교 다부리다보니
느는건 타자 실력뿐..
그래도 여전히 컴맹에선 벗어나지 못했지....
멜도 신기한데 쪽지로 대화하는 매력은 또다른 기쁨!!
어제도 한 친구와 쪽지하다가 전화를....
아침에 출근하면 인일홈에 제일먼저 들려 하루를 시작한다는 친구!!
아직 인일홈 주소를 모르는 친구가 있음..어떡하지??
빠른 시간에 모두에게 알려주고프다....
다녀간 모습은 없어도 늘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기쁨으로
오늘도 하루를 연다..
언젠가도 이름 불러보았던 친구 김인자를 불러본다....
몇친구에게 물어보니 몇년전 목동 근처 어느학교에서 샌님한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다하던데....
이곳에서 조금더 기다려볼께.. 인자야!!!!
인자도 이곳을 아침마다 들려보고 있는건 아니니??..
연락처 아는 친구가 있음 이곳에.. 아님 내게 연락부탁해....
근데..용숙아!!
나 머리 바꾸엇다.... 그래도 마찬가지인건....이미 앞머리가 너무적어
이마가리는건 이제 끝이란다....(유전이거든)
그냥 빠글빠글 아줌씨 머리했다....
겨우내 미장원 안가도 될듯~~~~
미정이가 펑키 돌아오면 이곳에 알린다했는데
미정이 모습 안보이는거 보니 아직인가 봐 ....
미정아.. 힘내!!!!
(:y)(:y)(:y)
처음 멜이란걸 알고 남태평양을 건너 그먼곳으로 소식 전하고 들을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아들 잘 부탁한다고 글로 있는애교..없는애교 다부리다보니
느는건 타자 실력뿐..
그래도 여전히 컴맹에선 벗어나지 못했지....
멜도 신기한데 쪽지로 대화하는 매력은 또다른 기쁨!!
어제도 한 친구와 쪽지하다가 전화를....
아침에 출근하면 인일홈에 제일먼저 들려 하루를 시작한다는 친구!!
아직 인일홈 주소를 모르는 친구가 있음..어떡하지??
빠른 시간에 모두에게 알려주고프다....
다녀간 모습은 없어도 늘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는 기쁨으로
오늘도 하루를 연다..
언젠가도 이름 불러보았던 친구 김인자를 불러본다....
몇친구에게 물어보니 몇년전 목동 근처 어느학교에서 샌님한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다하던데....
이곳에서 조금더 기다려볼께.. 인자야!!!!
인자도 이곳을 아침마다 들려보고 있는건 아니니??..
연락처 아는 친구가 있음 이곳에.. 아님 내게 연락부탁해....
근데..용숙아!!
나 머리 바꾸엇다.... 그래도 마찬가지인건....이미 앞머리가 너무적어
이마가리는건 이제 끝이란다....(유전이거든)
그냥 빠글빠글 아줌씨 머리했다....
겨우내 미장원 안가도 될듯~~~~
미정이가 펑키 돌아오면 이곳에 알린다했는데
미정이 모습 안보이는거 보니 아직인가 봐 ....
미정아.. 힘내!!!!
(:y)(:y)(:y)
2004.10.15 10:07:27 (*.114.51.19)
*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더니만
얼굴도 까칠해지고 피부까지 가을을 타는 듯~.
용숙이, 반갑다!!!!
최근에 소식이 없어 궁금했었는데 정말 반가워~~~~.
감기가 다 나았다니 다행이지만
나도 너처럼 그런 서비스 받을 수 있담 한 번 아파보고 싶구나.
다이어트에도 쬠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구....
시원시원하고 넉넉해 보이는 용숙이와 실컷 수다 떨 수 있는 내년이 빨리 오길 기다려야겠네.
근데 용숙아, 규연이와 성숙이, 영완이, 선영인 요새 바쁘다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요새 넘 잠잠하다!!!
너희들 그 곳에서 가을 타니?
인애야, 바뀐 모습 기대된다.
워낙 이쁘니깐 아무 거나 해도 잘 어울리겠지..
나도 바꾸긴 했지만..기냥 기분이 그래서...
이렇게 긴머리 하는 것도 이젠 끝인 것 같구...
최후의 발악이지~~~~.
얼굴도 까칠해지고 피부까지 가을을 타는 듯~.
용숙이, 반갑다!!!!
최근에 소식이 없어 궁금했었는데 정말 반가워~~~~.
감기가 다 나았다니 다행이지만
나도 너처럼 그런 서비스 받을 수 있담 한 번 아파보고 싶구나.
다이어트에도 쬠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구....
시원시원하고 넉넉해 보이는 용숙이와 실컷 수다 떨 수 있는 내년이 빨리 오길 기다려야겠네.
근데 용숙아, 규연이와 성숙이, 영완이, 선영인 요새 바쁘다니?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요새 넘 잠잠하다!!!
너희들 그 곳에서 가을 타니?
인애야, 바뀐 모습 기대된다.
워낙 이쁘니깐 아무 거나 해도 잘 어울리겠지..
나도 바꾸긴 했지만..기냥 기분이 그래서...
이렇게 긴머리 하는 것도 이젠 끝인 것 같구...
최후의 발악이지~~~~.
2004.10.15 10:52:17 (*.114.60.114)
친구들아,또,들렀다.
1월 처음들어 온 홈피에 511번을 청정해수가 사진까지 올려지다니 감격스럽고 고맙구나.
오늘 생일인 클라이슬러 자서전에 이렇게 써있다지
"내가 작년이맘대 무슨걱정을 하였지 기억이 안나지! 오늘의 걱정도 별 것이 아닐꺼야"
친구들아 ,걱정되는 모든 일들에서 벗어나
우리의 홈피에서의 만남이 아름답게 장식 되도록 사랑을 나누자.
1월 처음들어 온 홈피에 511번을 청정해수가 사진까지 올려지다니 감격스럽고 고맙구나.
오늘 생일인 클라이슬러 자서전에 이렇게 써있다지
"내가 작년이맘대 무슨걱정을 하였지 기억이 안나지! 오늘의 걱정도 별 것이 아닐꺼야"
친구들아 ,걱정되는 모든 일들에서 벗어나
우리의 홈피에서의 만남이 아름답게 장식 되도록 사랑을 나누자.
2004.10.15 11:29:48 (*.68.87.143)
인숙아, 규연이 안 바쁘단다 . 요즈음 너희들 번개를 잘 감상하는 중 이란다.
여기 저기, 금강산까지..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좋을까 부럽기도하고...
열심히 올려주는 사진 감상도 재미있고. 이젠 지명을 잘 모르겠다. 월곳은 어디니?
금강산은 무슨수로 하루만에 다녀오고? 통 감을 잡을 수가 없네.
여기는 십년을 살아도 별로 변하지를 않는데, 한국은 30년 넘게 살다 떠나왔는데
그세 모르는 것이 이렇게 많으니... 하기야 한국에 가면 누가 데려다 주어야 하고,
버스 번호도 잘 몰라 버스 놓치기가 여반사이고 택시타도 느긋이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있지 못하고 운전사 아저씨 눈치 보느라, 모르는 길 이거 혹시 잘
못가는게 아닌가 싶어 안절부절.여러가지 일이 많이 벌어지지.
어떻든 여기저기 번개치는 너희는 참 좋겠다.
여기 저기, 금강산까지..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얼마나 좋을까 부럽기도하고...
열심히 올려주는 사진 감상도 재미있고. 이젠 지명을 잘 모르겠다. 월곳은 어디니?
금강산은 무슨수로 하루만에 다녀오고? 통 감을 잡을 수가 없네.
여기는 십년을 살아도 별로 변하지를 않는데, 한국은 30년 넘게 살다 떠나왔는데
그세 모르는 것이 이렇게 많으니... 하기야 한국에 가면 누가 데려다 주어야 하고,
버스 번호도 잘 몰라 버스 놓치기가 여반사이고 택시타도 느긋이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있지 못하고 운전사 아저씨 눈치 보느라, 모르는 길 이거 혹시 잘
못가는게 아닌가 싶어 안절부절.여러가지 일이 많이 벌어지지.
어떻든 여기저기 번개치는 너희는 참 좋겠다.
2004.10.15 12:05:52 (*.114.51.19)
규연아,안녕~~.
이 곳은 요새 갑자기 쌀쌀해져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야.
단풍은 아직은 이른 듯하고...
네가 오기만 한다면 언제나 대환영이니까
내년에 꼭 용숙이들이랑 얼굴 좀 보~자!!!!
건강 조심하고 ...
언제나 멋잇게 사는 것 같아 진짜루 보기 좋단다.
자주 소식 올리렴.
이 곳은 요새 갑자기 쌀쌀해져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야.
단풍은 아직은 이른 듯하고...
네가 오기만 한다면 언제나 대환영이니까
내년에 꼭 용숙이들이랑 얼굴 좀 보~자!!!!
건강 조심하고 ...
언제나 멋잇게 사는 것 같아 진짜루 보기 좋단다.
자주 소식 올리렴.
쪼그만 강아지가 애간장을 녹이고 있지??
속히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길~~
즐거운 시간을 보내 피곤하지도 않다고 했는데~`
점심을 먹은 후부터 꾸벅끄벅~~~(x8)(x7)(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