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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 저녁 용숙이가 친구들 식구들을 초대했다.
추석 기분내자고.
용숙이가 자기 결혼 기념일 약속도 취소하고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안가면 그야말로 찍히지.
용숙이가 갈비를 30 파운드나 재워놓고 용숙이 남편은 열심히 구워대었다.
아이들은 보드게임하고 남정네들은 얘기하고
우리들은 용숙이가 날라다니며 상차리는 것은 조금 도와주고...
보름달이 뜬 저녁 뒤뜰에 테이블 차리고 앉아서 맛있는 갈비뜯고, 맥주마시고,
떡먹고, 과일먹고 마지막으로 식혜까지 먹고...
라스베가스 벙개 (벙~떠서 벙개라며) 전초전으로 친목을 도모했단다.
부럽쥐~~~
추석 기분내자고.
용숙이가 자기 결혼 기념일 약속도 취소하고 친구들을 초대했는데
안가면 그야말로 찍히지.
용숙이가 갈비를 30 파운드나 재워놓고 용숙이 남편은 열심히 구워대었다.
아이들은 보드게임하고 남정네들은 얘기하고
우리들은 용숙이가 날라다니며 상차리는 것은 조금 도와주고...
보름달이 뜬 저녁 뒤뜰에 테이블 차리고 앉아서 맛있는 갈비뜯고, 맥주마시고,
떡먹고, 과일먹고 마지막으로 식혜까지 먹고...
라스베가스 벙개 (벙~떠서 벙개라며) 전초전으로 친목을 도모했단다.
부럽쥐~~~
2004.09.28 19:16:47 (*.154.146.51)
지금 들어와 컴앞에서 친구들 생각....
LA벌개보고나니 옛생각이 아련하다.. 서너살짜리 큰녀석들은 친정에 죄다 맏기고
두살배기 잘은놈들만 데리고 세집이 놀러다니던 20여년전의 일들이....
죤숙언니.. 그렇쟈??
그녀석들 이젠 군에가 있고 우린 쌍쌍파티만 하면 되는 신세가 되었네??
그래도..
애들 어릴적 어울리며 다니던 시절이 더 좋았던거 같아..
선영아.. 너네들 정말 재밋겠다....
종종 사진도 올리고 소식도 올리고.. 자주 보자꾸나~~~~
LA벌개보고나니 옛생각이 아련하다.. 서너살짜리 큰녀석들은 친정에 죄다 맏기고
두살배기 잘은놈들만 데리고 세집이 놀러다니던 20여년전의 일들이....
죤숙언니.. 그렇쟈??
그녀석들 이젠 군에가 있고 우린 쌍쌍파티만 하면 되는 신세가 되었네??
그래도..
애들 어릴적 어울리며 다니던 시절이 더 좋았던거 같아..
선영아.. 너네들 정말 재밋겠다....
종종 사진도 올리고 소식도 올리고.. 자주 보자꾸나~~~~
2004.09.29 01:16:53 (*.111.121.103)
인희야
용숙이네 와 보면 흰색 wagon 뿐만이 아니라 궁금한 것들 무지 많아.
살림을 어떻게 알뜰이 하는지... (선영, 경이 물론 나 모두 부러워해)
참고로 용숙이 결혼기념일은 9월25일 (21주년) 오래도 살았지?
싫증날 때도 된 것 같은데 이제껏 투자해 온 시간이 아까와 계속 살아야겠지?
(해미아빠 농담인 거 아시죠?) 사실은
갈비 굽는 솜씨가 너무 좋아 같이 살아야 되고 저한테 탁구 재 도전 받아야 되니 더 더욱.
우리 예슬이 아빠가 이제부터 탁구 연습 좀 해야 겠다고 결심 단단히 했답니다.
얘들아 용숙이 음식 솜씨에 아저씨(?) 갈비 굽는 솜씨에 우리는 올 추석 정말 즐거웠어.
웬만한 음심점 비교도 안되게 용숙이네 부부 막강한 team work 너희들이 봤어야 했는데.
Vegas 벙개 전 우리는 또 한번 모일 꺼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용숙아 수고 많이했고 너의 자상한 마음에 우리는 또 한 번 감탄.
(남은 음식까지 챙겨서 그 다음 날까지 진수 성찬을 즐겼지)
먼 거리 운전하는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우리모두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어.
조금만 노력하면 후회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을 너한테 배우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이용숙 화이팅!!!!(:y)(:y)(:y)
용숙이네 와 보면 흰색 wagon 뿐만이 아니라 궁금한 것들 무지 많아.
살림을 어떻게 알뜰이 하는지... (선영, 경이 물론 나 모두 부러워해)
참고로 용숙이 결혼기념일은 9월25일 (21주년) 오래도 살았지?
싫증날 때도 된 것 같은데 이제껏 투자해 온 시간이 아까와 계속 살아야겠지?
(해미아빠 농담인 거 아시죠?) 사실은
갈비 굽는 솜씨가 너무 좋아 같이 살아야 되고 저한테 탁구 재 도전 받아야 되니 더 더욱.
우리 예슬이 아빠가 이제부터 탁구 연습 좀 해야 겠다고 결심 단단히 했답니다.
얘들아 용숙이 음식 솜씨에 아저씨(?) 갈비 굽는 솜씨에 우리는 올 추석 정말 즐거웠어.
웬만한 음심점 비교도 안되게 용숙이네 부부 막강한 team work 너희들이 봤어야 했는데.
Vegas 벙개 전 우리는 또 한번 모일 꺼다. (자세한 것은 나중에)
용숙아 수고 많이했고 너의 자상한 마음에 우리는 또 한 번 감탄.
(남은 음식까지 챙겨서 그 다음 날까지 진수 성찬을 즐겼지)
먼 거리 운전하는라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우리모두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어.
조금만 노력하면 후회없이 살 수 있다는 것을 너한테 배우면서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
이용숙 화이팅!!!!(:y)(:y)(:y)
2004.09.29 04:48:15 (*.130.153.233)
인희야, 미국오면 웨건도 주고, 갈비도 구워주고
뭐냐, 서영숙부부에게 필요하다는 그 묘약도 구해줄께. 빨랑와봐.
인애 말처럼 벌떼 처럼들 몰려와라.
성숙아,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바꿀 시기를 놓쳤단다.
예전에 내가 나 먼저 죽으면 혼자 구질하게 살지말고 재혼하랬더니
너무 늦게 죽으면 기회가없다고 노골적으로 본심을 드러내더라구....
그날이후, 결심했지. 악착같이 오래살아 기회를 주지 않기로.
니네, 부부 탁구팀에 대적하느라, 우리남편 다음날 후둘대는 다리를 끌구 출근했다.
그리구, 성숙아 니네 석류 무지 맛있어. 술 담기는 커녕 ,혜미랑 유진이가 다 먹어치웠다.
2주후에 또 딴다고? 그때 더 주라.
선영아~ 너 각오해.
자기바탕 생각 안하고 못생기게 찍어서 올렸다고, 초상권침해라나 뭐라나?
경이,성숙이,선영이,남편들, 새끼들 , 와주어서 모두 고마워.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
참, 우리도 온 가족 단체사진을 잊었당.다시 모여라!!!!!(:p)(:p)(:p)
뭐냐, 서영숙부부에게 필요하다는 그 묘약도 구해줄께. 빨랑와봐.
인애 말처럼 벌떼 처럼들 몰려와라.
성숙아,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바꿀 시기를 놓쳤단다.
예전에 내가 나 먼저 죽으면 혼자 구질하게 살지말고 재혼하랬더니
너무 늦게 죽으면 기회가없다고 노골적으로 본심을 드러내더라구....
그날이후, 결심했지. 악착같이 오래살아 기회를 주지 않기로.
니네, 부부 탁구팀에 대적하느라, 우리남편 다음날 후둘대는 다리를 끌구 출근했다.
그리구, 성숙아 니네 석류 무지 맛있어. 술 담기는 커녕 ,혜미랑 유진이가 다 먹어치웠다.
2주후에 또 딴다고? 그때 더 주라.
선영아~ 너 각오해.
자기바탕 생각 안하고 못생기게 찍어서 올렸다고, 초상권침해라나 뭐라나?
경이,성숙이,선영이,남편들, 새끼들 , 와주어서 모두 고마워.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
참, 우리도 온 가족 단체사진을 잊었당.다시 모여라!!!!!(:p)(:p)(:p)
2004.09.29 08:12:49 (*.104.243.10)
용숙이가 많이 애썼구나. 선영이는 언제나 처럼 디카로 기록을 남기고. 그런데, 너희들 모습은 어디있니? 성숙이와 경이는 설거질을 확실하게 했다들었는대.
용숙이네는 사진으로만 봐두 용숙이가 얼마나 살림을 잘해내는지 알것 같구나. 용숙이 남편 내 동창 발쯤에 보이는 음식을 뭐 저리 예쁘니? 멋부린 캘리포니아 롤 같기도 하고. 정성이 보인다.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섭섭하고...
용숙이네는 사진으로만 봐두 용숙이가 얼마나 살림을 잘해내는지 알것 같구나. 용숙이 남편 내 동창 발쯤에 보이는 음식을 뭐 저리 예쁘니? 멋부린 캘리포니아 롤 같기도 하고. 정성이 보인다. 참석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섭섭하고...
2004.09.29 14:14:58 (*.68.87.143)
니네들 되게 재미있었겠다. 와우~~저 음식 좀 봐. 왠 갈비통이 그렇케 크냐? 완전히 음식점
수준이네..거기 갈비굽는 아저씨도 완전 장비에 넉넉한 웃음까지.
마누라 친구에게까지 마음 써주는 해미아빠 ,고~~~맙습니다.
수준이네..거기 갈비굽는 아저씨도 완전 장비에 넉넉한 웃음까지.
마누라 친구에게까지 마음 써주는 해미아빠 ,고~~~맙습니다.
2004.09.29 15:30:46 (*.248.147.35)
용숙이표 갈비맛 보러 천사의도시로 날아가보아야겠다.(희망사항)
전에 그러니까 벌써 5년전에 친구들과 미서부패키지 여행을 했었는데.
그때 라스베가스 미라지호텔등도 구경했든것 같다.
지금 또 다시 간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따위는 집어치우고
용숙이네 집으로 갈텐데...
전에 그러니까 벌써 5년전에 친구들과 미서부패키지 여행을 했었는데.
그때 라스베가스 미라지호텔등도 구경했든것 같다.
지금 또 다시 간다면 유니버셜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따위는 집어치우고
용숙이네 집으로 갈텐데...
2004.09.29 21:53:57 (*.102.229.4)
니네들 정말 즐거웠겠다.
미국에 있을땐 추석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사는데
한국에서 추석날 친척들이 모두 모여 미국에 추석 안부 전화를 해올때마다
'나도 거기 있고싶어라' 하면서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전을 부치던 일도, 끝없는 설겆이도,
식탁에서 과일 깎아내가며 여자들끼리 수다떨던 일들이
모두 모두 그리움에 사무치더라.
그리고 오랜만에 한국에서 맞이하는 추석.
부모님집에서 치루던 명절이
어느새 우리세대로 옮겨졌더구나.
그러면서 엄청나게 간편해진 명절 상차림에 다소 놀랐단다.
처음엔 "차례상 배달 왔어요!"라는 농담이 뭔말인가 했더니
아예 송편까지 강원도에서
감자가루 송편피로 만든 떡이 배달되어 오더라.
그러다보니 남아도는 긴연휴가 아까와서스리
덜커덕 설악산으로 내달았단다.
가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올때는 거의 초죽음...
지금은 나더러 설악산 가자고 꼬득인 사람
엄청 미워하며 냉전중임.
미국에 있을땐 추석이 오는지 가는지도 모르고 사는데
한국에서 추석날 친척들이 모두 모여 미국에 추석 안부 전화를 해올때마다
'나도 거기 있고싶어라' 하면서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전을 부치던 일도, 끝없는 설겆이도,
식탁에서 과일 깎아내가며 여자들끼리 수다떨던 일들이
모두 모두 그리움에 사무치더라.
그리고 오랜만에 한국에서 맞이하는 추석.
부모님집에서 치루던 명절이
어느새 우리세대로 옮겨졌더구나.
그러면서 엄청나게 간편해진 명절 상차림에 다소 놀랐단다.
처음엔 "차례상 배달 왔어요!"라는 농담이 뭔말인가 했더니
아예 송편까지 강원도에서
감자가루 송편피로 만든 떡이 배달되어 오더라.
그러다보니 남아도는 긴연휴가 아까와서스리
덜커덕 설악산으로 내달았단다.
가는것까지는 좋았는데
올때는 거의 초죽음...
지금은 나더러 설악산 가자고 꼬득인 사람
엄청 미워하며 냉전중임.
2004.09.29 23:08:29 (*.84.61.125)
우하하하하하~~~~~
남은 화가 잔뜩 난것 같은데 난 왜 웃음이 나오지?(미안~~)
숙아! 그러게 내가 뭐랬냐.오구 갈 때 고생 좀 할거라구 했지?
설악산 간다길래 잘 갔나 했더니 올 때 고생했구나.
그래도 가선 좋았지?
맏며느리 타령 대신 여행을 했다는 것 만으로도 넌 복받은 몸인줄 알아라.
부럽다.
난 언제나 그런 복 누려보나.
야 ! 이 사진쟁이야!
설악산가서 찍은 사진 좀 올려봐.
가만히 앉아서 이 가을 설악산 감상 좀 해보게.알았지?
2004.09.29 23:33:49 (*.102.229.4)
할리베리 미정,
넌 좀 많이 찍혀도 괘않혀!
보는 사람 즐겁고
찍힌 사람 안 쑥스럽고
그런 사진이 어디 뭐 쉬운줄 아니?
그래 여전히 설악산은 좋더라.
아기자기한듯 웅장하고
구비구비 비밀한 아름다움이
너무 정겨웠다.
담주에 니들 금강산 번개는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넌 좀 많이 찍혀도 괘않혀!
보는 사람 즐겁고
찍힌 사람 안 쑥스럽고
그런 사진이 어디 뭐 쉬운줄 아니?
그래 여전히 설악산은 좋더라.
아기자기한듯 웅장하고
구비구비 비밀한 아름다움이
너무 정겨웠다.
담주에 니들 금강산 번개는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2004.09.30 00:42:01 (*.104.243.10)
숙아, 그랬구나. 냉전은 오래하면 안 좋으니, 네가 먼저 손을 뻣거라.
네시누이 건으로 네게 이메일했다. 열어보거라.
네시누이 건으로 네게 이메일했다. 열어보거라.
2004.09.30 10:58:57 (*.130.153.233)
숙아, 미정이 말처럼 앉아서 가을 설악산 감상좀 하게 해주라.
한국에 살땐 가을이면 설악산과 동해바다 보러 가끔 갔었는데....
내가 가을 무지 좋아하는데 여기선 도통 느껴지질 않아.
숙아~ 부탁한다. 네 모습과 가족사진두 보여주렴.
한국에 살땐 가을이면 설악산과 동해바다 보러 가끔 갔었는데....
내가 가을 무지 좋아하는데 여기선 도통 느껴지질 않아.
숙아~ 부탁한다. 네 모습과 가족사진두 보여주렴.
2004.09.30 13:26:17 (*.29.173.23)
숙아 부럽당~~
그래도 아직 가자고 꼬드끼기까지하니
행복한 줄 알아라.
이제 가을산에 단풍이 들었으려나. 정말 가보고 싶다.
다른 때는 모르겠는데, 가을, 단풍잎...그런걸 생각하면
갑자기 향수병이 도지고 말지.
미국에 있으면 정말 추석이 언젠지 모르게 지나가는데
올해는 친구들 만나면서 모처럼 추석기분 냈다.
그래도 아직 가자고 꼬드끼기까지하니
행복한 줄 알아라.
이제 가을산에 단풍이 들었으려나. 정말 가보고 싶다.
다른 때는 모르겠는데, 가을, 단풍잎...그런걸 생각하면
갑자기 향수병이 도지고 말지.
미국에 있으면 정말 추석이 언젠지 모르게 지나가는데
올해는 친구들 만나면서 모처럼 추석기분 냈다.
2004.09.30 15:23:56 (*.154.26.8)
정말로 용숙인 살림꾼인가 부다.
사진속 피아노 커버가 너무 깔끔하다.
위에 장식도...
우리집 피아노는 벌거벗은지 무척 오래 되었는데...
용숙이 옆지기는
너무 멋있는 분인가봐.
아내 친구들을 위해서 갈비구이를 전담해 주시다니...
게다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저 미소.........최고다
성숙아!
니네 석류 맛있다구 소문냈니?
히야~
지금 한국에선 석류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구
붐이 일어서 석류값이 만만치 않은데..
가져다 장사한번 할까나...
영완이랑 규연이는
용숙이네 못 갔구나.
이글 보면서 많이 부럽구 속상하겠네.
숙아.
미정이 말대로 명절날 여행하는 것은
여간한 축복이 아닌데
괜시리 꼬드겼다구 미워하는것 같다.
오히려 안아줘야징~::)
미정아.
정말로 벌칙으로 설악산 여행
가족사진 올리라고 협박(?)해야 될것 같다.
네 협박이 더 효과가 클것 같은디...
선영아
쬐금만 기둘려라.
곧 사진 올라 올지도 모르니께;:)
사진속 피아노 커버가 너무 깔끔하다.
위에 장식도...
우리집 피아노는 벌거벗은지 무척 오래 되었는데...
용숙이 옆지기는
너무 멋있는 분인가봐.
아내 친구들을 위해서 갈비구이를 전담해 주시다니...
게다가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저 미소.........최고다
성숙아!
니네 석류 맛있다구 소문냈니?
히야~
지금 한국에선 석류가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구
붐이 일어서 석류값이 만만치 않은데..
가져다 장사한번 할까나...
영완이랑 규연이는
용숙이네 못 갔구나.
이글 보면서 많이 부럽구 속상하겠네.
숙아.
미정이 말대로 명절날 여행하는 것은
여간한 축복이 아닌데
괜시리 꼬드겼다구 미워하는것 같다.
오히려 안아줘야징~::)
미정아.
정말로 벌칙으로 설악산 여행
가족사진 올리라고 협박(?)해야 될것 같다.
네 협박이 더 효과가 클것 같은디...
선영아
쬐금만 기둘려라.
곧 사진 올라 올지도 모르니께;:)
2004.10.01 13:28:31 (*.130.157.45)
얘들아, 벨라지오 쑈를 7장 예약했는데 자리가 모두 매진되어 약간의 변동이 생겼어.
11월12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좌석은 아래 그림의 Section 105 둘째,세째줄이야.


벨라지오 호텔에서 펼처지는 Water Show
11월12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좌석은 아래 그림의 Section 105 둘째,세째줄이야.


벨라지오 호텔에서 펼처지는 Water Show
2004.10.02 04:11:29 (*.130.157.45)
규연아, Balcony는 너무 멀어서 잘 볼수가 없을꺼야.
코너쪽이라도 앞쪽에서는 다 볼수 있다네.
가격도 먼저보다 저렴하게 했어.
드디어 10월이 시작됐다.ㅎㅎㅎㅎ
코너쪽이라도 앞쪽에서는 다 볼수 있다네.
가격도 먼저보다 저렴하게 했어.
드디어 10월이 시작됐다.ㅎㅎㅎㅎ
2004.10.02 08:51:22 (*.154.146.51)
한달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황금물결이겠군....
너네들 좋아하는 모습 눈에 선하다....
용숙아..
오늘 아침 네이버로 다시 멜 넣었어..
확인해보렴..
너네들 좋아하는 모습 눈에 선하다....
용숙아..
오늘 아침 네이버로 다시 멜 넣었어..
확인해보렴..
2004.10.02 12:30:20 (*.68.87.143)
잘~~했어. 용숙아. 가격까지 신경써주니 왕 땡큐! 캐나다달라가 점점 강세이니 그것도
좋고 ..
이제 그럼 며칠 남았니?
근데 애들이 여기 라스베가스 사진 나올때마다 되게 오고싶겠다 ,그지?
(사진 많이 올려.약 오르게 ㅎㅎㅎ)
좋고 ..
이제 그럼 며칠 남았니?
근데 애들이 여기 라스베가스 사진 나올때마다 되게 오고싶겠다 ,그지?
(사진 많이 올려.약 오르게 ㅎㅎㅎ)
2004.10.05 09:39:40 (*.68.87.143)
용숙아, 요센 살림하느라고 바쁘니? 이틀 씩이나 컴에 안들어오고.
지난 일요일엔 단풍구경 간답시고 드라이브 나갔더니 활엽수 잎이 약간 누루둥둥 해졌을뿐.
한국의 설악산이 생각이 나더라. 한잎한잎 아기 손가락이 발갛게 물들어 저절로 탄성이
나오더니 이제는 아련한 기억만 살아 있구나 .언제 기회가 있다면 가보리라 하지만
언제일런지...
해리일당이 여행을 떠난듯 싶다. 무진장 좋겠지? 얼마나 신이 날까?
아마 단풍이 절정이 아닐까? 이때쯤이면? 우리는 사진이나 기다려 봐야겠지?
지난 일요일엔 단풍구경 간답시고 드라이브 나갔더니 활엽수 잎이 약간 누루둥둥 해졌을뿐.
한국의 설악산이 생각이 나더라. 한잎한잎 아기 손가락이 발갛게 물들어 저절로 탄성이
나오더니 이제는 아련한 기억만 살아 있구나 .언제 기회가 있다면 가보리라 하지만
언제일런지...
해리일당이 여행을 떠난듯 싶다. 무진장 좋겠지? 얼마나 신이 날까?
아마 단풍이 절정이 아닐까? 이때쯤이면? 우리는 사진이나 기다려 봐야겠지?
2004.10.06 04:12:43 (*.104.243.10)
선배님, D-Day는 11월 11일 이예요. 전초전이 좀 길지요?
규연이가 단풍구경 갔었다고... 그래도 10월 중순이나 되어야, 색깔이 들려나보다. 나도 이번 주말에 Lake Tahoe로가는데, 단풍이 들었으려나....
규연이가 단풍구경 갔었다고... 그래도 10월 중순이나 되어야, 색깔이 들려나보다. 나도 이번 주말에 Lake Tahoe로가는데, 단풍이 들었으려나....
2004.10.07 14:53:51 (*.68.87.143)
영완아, 전화 했었니? 오늘은 너무 늦어서 전화 못했어. 가게에서 늦게 오는 바람에...
우리 요새 연장근무 하쟎니! 라스베가스에 가서 팍팍 쓰려면, 아이 이것도 모자란다,얘~
호텔 방값에, 공연비에 , spa까지 ,아참 비행기값이 빠졌네. 아이고 허리야...
난 집에 보통 5시쯤 오는데,주로 늦는편이야. 안전하게 7시쯤 전화하면 전화를 받을수
있을꺼야. 바쁘면서 여러사람 마음 써주는 영완아, 고맙다. ;:)
우리 요새 연장근무 하쟎니! 라스베가스에 가서 팍팍 쓰려면, 아이 이것도 모자란다,얘~
호텔 방값에, 공연비에 , spa까지 ,아참 비행기값이 빠졌네. 아이고 허리야...
난 집에 보통 5시쯤 오는데,주로 늦는편이야. 안전하게 7시쯤 전화하면 전화를 받을수
있을꺼야. 바쁘면서 여러사람 마음 써주는 영완아, 고맙다. ;:)
2004.10.08 00:30:41 (*.104.243.10)
이 시간쯤 집에 돌아왔겠지 하고 전화했어. 네 전화번호를 내 cell phone에 저장하지 않고 다니면서 전화할 수있는 기회에 전화번호가 없어서 몇번이나 아쉬워했는지...어제는 사무실에 나오자마자 네 전화번호를 cell phone에 입력해놓고, 모처럼 일찍 퇴근하는 길에 전화했다. 낮 시간에는 네가 바쁘겠고, 나는 바쁜중이라도 전화하는 것이 내 일의 일부이니 괜찮지만...
너무 무리하지마라. 건강해치면 돈이 있어도 노는데 지장생기니까... 용숙이도 며칠 감기 몸살로 앓고 있다는데...
규연아, 조만간 한번통화하자.
너무 무리하지마라. 건강해치면 돈이 있어도 노는데 지장생기니까... 용숙이도 며칠 감기 몸살로 앓고 있다는데...
규연아, 조만간 한번통화하자.
그래도 명절음식 장만할거 같아서 생각만 했었어.
용숙이와 성숙이 경이까지 함께 합세해서
즐거운 시간 가졌다니 우리도 덩달아 기쁘구나.
사진에 나온 분이 영완동창 용숙이 남편님이구나.
반갑다고 말씀드리렴!!!!
오늘 시댁산소가 있는 강화에 가서 추석예배드린후
산에서 유난히 잘터진다는 019핸펀으로
영완과 버지니아의 노영선에게 메리추석 전화했단다.
영선이는 10월9일에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간다네.
축하할 일이더라구.
베이거스벌(벙)개 무지 부러워 하더군.
너희들 무지무지무지 재밌게 놀으래.
우리모두 마음속으로 열심히 응원할게.
에구~~~~부럽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