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4기 동창들 한테 가족사진을 공개하기 전먼저 전영희 언니께 감사드립니다.
언니의 high tech 탤런트와 용기로 우리 모두 끊겼던 인연들이 조금씩 연결돼가고 있네요.
전영희 언니, 용숙이는 언니가 미국에 오시면 꼭 한 번 모신다고 벌써부터 진수성찬 준비하고 있어요.

애들아 우리 선배언니 정말 짱이지.
난 미국직장에서 10년 넘게 engineer로 일 했으면서도 감히 Web site 만들어 볼 엄두도 못 냈는데....

우리식구 사진을 통해 소개할께.우리 미남 Benjamin(영석,8) 곱게 자라고 있는 딸 Rachael(예슬:叡瑟 12), 서방님 Mark
뒤 늦게 결혼해 초등하교 4학년짜리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없다.

어제 뉴욕에 있는 용옥이와 통화하면서 서로 한참 웃었단다.
용옥이는 이번 Vegas 번팅에는 둘째 딸 대학입학 원서 때문에 참여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는데
난 아직 머나먼 얘기같이 들렸으니.....  
나이들어 애들 키우니 좋은 점도 있지만.....(늙은 엄마 소리 안 들으려고 노력 중)

친구들 가족사진을 홈피통해 볼 수 있어 너무 반가워서 나도 용기 내 봤어.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