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매일매일 친구들의 격려글을 보면서 힘이 생긴다
어제는 속회예배를 드렸다 머리숙여 기도하는데, 구역장님이 날보고 착하게 열심히 살았으니 주님이 사랑하시어 꼭 지켜주실거라하셨는데, 나는 정말 어린아이처럼 아버지 제가 어떻게 무엇을 잘했으니 저 좀 살려주세요 하고싶은데 난 정말 아무것도 주님앞에 말씀드릴게 없더라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거 아니겠니? 열심히 시부모님 모셨다고 하지만 그건 내가 사랑한 남편 부모니까 당연한거고 자녀들을 잘 양육했다는거 그것도 당연히 해야할일인거야......
하나님앞에 정말 부끄럽고 내자신이 한심하고.....
어디선가 본 글인데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 너무 많이 보이니까 그사람이 하나님께 주님! 당신이 계시다면 왜 저 사람들을 돕지않으십니까? 하니 주님께서 그러니까 내가 너를 거기 두지 않았느냐? 하시더란다. 난 정말 내것만 내 식구만 내울타리안만 보면서 살았다. 이기적이지 않니?
먼곳에서 전화해준 용숙이 격려의 글 올린 친구들아 모두 고맙다
열심히 치료 받고 꼭 나아서 우리 이젠 손에 손 잡고 주위를 둘러보며 봉사하며 살자
그저 보잘것 없는 친구의 아픔을 위해 기도해주는 친구들아 너무 고맙다
미정아 내가 병원갔다와서 전화할께 9월 3일쯤 한번 보자꾸나
맛있는거 사먹고 수다도 떨고, 전화해 017-339-9513
어제는 속회예배를 드렸다 머리숙여 기도하는데, 구역장님이 날보고 착하게 열심히 살았으니 주님이 사랑하시어 꼭 지켜주실거라하셨는데, 나는 정말 어린아이처럼 아버지 제가 어떻게 무엇을 잘했으니 저 좀 살려주세요 하고싶은데 난 정말 아무것도 주님앞에 말씀드릴게 없더라 머리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거 아니겠니? 열심히 시부모님 모셨다고 하지만 그건 내가 사랑한 남편 부모니까 당연한거고 자녀들을 잘 양육했다는거 그것도 당연히 해야할일인거야......
하나님앞에 정말 부끄럽고 내자신이 한심하고.....
어디선가 본 글인데 세상에 불쌍한 사람이 너무 많이 보이니까 그사람이 하나님께 주님! 당신이 계시다면 왜 저 사람들을 돕지않으십니까? 하니 주님께서 그러니까 내가 너를 거기 두지 않았느냐? 하시더란다. 난 정말 내것만 내 식구만 내울타리안만 보면서 살았다. 이기적이지 않니?
먼곳에서 전화해준 용숙이 격려의 글 올린 친구들아 모두 고맙다
열심히 치료 받고 꼭 나아서 우리 이젠 손에 손 잡고 주위를 둘러보며 봉사하며 살자
그저 보잘것 없는 친구의 아픔을 위해 기도해주는 친구들아 너무 고맙다
미정아 내가 병원갔다와서 전화할께 9월 3일쯤 한번 보자꾸나
맛있는거 사먹고 수다도 떨고, 전화해 017-339-9513
2004.08.28 06:17:50 (*.104.243.10)
해리야,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신다. 네가 또 내가 저지를 많은 죄 가운데서도,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잖니?
"영생" "천국" 에대한 "믿음" 그리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대한 "믿음" 을 갖고 계속 기도하자꾸나.
"영생" "천국" 에대한 "믿음" 그리고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대한 "믿음" 을 갖고 계속 기도하자꾸나.
2004.08.28 15:07:47 (*.114.63.145)
해리야
많은 친구들의 위로와 격려의 글을 읽으며 나이가 들수록 서로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는 건 친구뿐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정년퇴임하시는 분들이 많아 식장을 다니면서 느끼지만 옛날 그 기운이 펄펄하고 호령하시던 분들도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해리야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것 같아 기쁘다. 이제껏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했듯이 너와의 싸움에서도 지지말고 화이팅 하길 바란다. 전화라도 자주 하자.
영완아
항상 친구들 대소사를 챙기는 마음이 고맙다. 사진으로 멋진 너와 아이들의 모습은 보았다.
많은 친구들의 위로와 격려의 글을 읽으며 나이가 들수록 서로에게 진정한 위로가 되는 건 친구뿐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정년퇴임하시는 분들이 많아 식장을 다니면서 느끼지만 옛날 그 기운이 펄펄하고 호령하시던 분들도 세월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해리야 친구들도 만날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된 것 같아 기쁘다. 이제껏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했듯이 너와의 싸움에서도 지지말고 화이팅 하길 바란다. 전화라도 자주 하자.
영완아
항상 친구들 대소사를 챙기는 마음이 고맙다. 사진으로 멋진 너와 아이들의 모습은 보았다.
2004.08.28 18:07:12 (*.154.146.51)
해리야!! 화이팅!!!!
오늘 오후 4시쯤 9회 윤유자 선배님으로부터 멜 한통을 받았어....
서울신학대학을 나오시고 지금 병원 선교를 하고 계시는 전도사님이시라고....
우연히 해리의 글을 읽으시고 중보기도팀에 기도제목으로 부탁하셨다는구나....
친구들.. 모두 기도해 주고 있는거 너무나 아름다워 오후 2시에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하고프시다는 내용의 멜이었어....
너무나 감사한 토요일 오후이다~~~~
함께 해리를 걱정하는맘.. 한마음..이고 그 한마음을 같은시간에 기도해서
친구들에게 기를 부탁하던 해리의 진심어린 맘에 힘을 실어주는 14기 화이팅!!!!
9월3일 1시에 만리장성에서 해리와 점심을 하기로 했어....
보고픈 친구들.. 아니 시간되는 친구들 함께 할 수 있을까????
오늘 오후 4시쯤 9회 윤유자 선배님으로부터 멜 한통을 받았어....
서울신학대학을 나오시고 지금 병원 선교를 하고 계시는 전도사님이시라고....
우연히 해리의 글을 읽으시고 중보기도팀에 기도제목으로 부탁하셨다는구나....
친구들.. 모두 기도해 주고 있는거 너무나 아름다워 오후 2시에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하고프시다는 내용의 멜이었어....
너무나 감사한 토요일 오후이다~~~~
함께 해리를 걱정하는맘.. 한마음..이고 그 한마음을 같은시간에 기도해서
친구들에게 기를 부탁하던 해리의 진심어린 맘에 힘을 실어주는 14기 화이팅!!!!
9월3일 1시에 만리장성에서 해리와 점심을 하기로 했어....
보고픈 친구들.. 아니 시간되는 친구들 함께 할 수 있을까????
2004.08.29 01:13:58 (*.68.87.143)
해리야,하나님이 너를 많이 사랑하시나보다 . 힘들겠지만 강해지렴. 그분이 늘 같이
하실꺼야.
친구와의 모임 너에게 많은 힘이 되리라 믿는다. 애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렴.
역시 친구는 좋은거잖니...많은 친구들이 너를 위해 기도한다는걸 잊지말고...
나도 너를 위해 기도할께...
하실꺼야.
친구와의 모임 너에게 많은 힘이 되리라 믿는다. 애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렴.
역시 친구는 좋은거잖니...많은 친구들이 너를 위해 기도한다는걸 잊지말고...
나도 너를 위해 기도할께...
2004.08.29 02:10:39 (*.104.243.10)
위의 내글 수정: "저지를" 이 아니고 "저지른"
은아야, 반갑다. 곧 만나자. 보고싶다.
인애야, 너희시간으로 2시면 나는 밤 10시야. 시간 맞추도록 노력할께.
그리고 내 기도시간은 여기시간으로 아침 5:50 에서 한 시간 정도. 너희 시간 으로 밤 9:50 분에서 한시간 정도. (참고로, 중간 20분 정도는 목사님 설교). 같이 기도할 수 있으면 그 시간도맞추어 보자.
규연아, 잘지내지?
은아야, 반갑다. 곧 만나자. 보고싶다.
인애야, 너희시간으로 2시면 나는 밤 10시야. 시간 맞추도록 노력할께.
그리고 내 기도시간은 여기시간으로 아침 5:50 에서 한 시간 정도. 너희 시간 으로 밤 9:50 분에서 한시간 정도. (참고로, 중간 20분 정도는 목사님 설교). 같이 기도할 수 있으면 그 시간도맞추어 보자.
규연아, 잘지내지?
2004.08.29 03:50:42 (*.130.153.233)
해리에게
네 이름이 홈피에 올랐을때, 너 인줄 금방알았지.
흔치않은 이름이니까.
그날이 명자가 우리집에 오던날.그래도 혹시 몰라 성숙,선영에게물었지.
우리동기에 정해리가 또 있었냐고.
명자를 보내고 뒷정리를 하는데 규연이 전화가 왔어.
"해리 네 친한친구 아니니? 많이 아픈가봐" 하면서도 우리는 큰 병은 아닐꺼라 믿었지.
"조직검사" "수술 전 내모습"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환하게 웃는 네 모습이 왜 내게는 울고있는 걸로 보일까?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많이 부어있고, 눈물도 고인것 같고......
내가 아는 해리는 화장도 많이 안하는데................
불안하고 초조하게 하루종일 , 기다렸지만 밤9시(한국 오후1시)가 되도록 전화가 없고
꼭 전화할텐데.......... 다시 홈피를 뒤졌지.
추영숙이 너하고 가장 가까운데 사는것 같아 영완이에게 물어 영숙이 번호를 받았어.
영숙이와의 통화로 네가 전화할수 없었던 이유를 알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새벽1시 되도록 전화가 연결되지않아 어쩔줄 모르는데, 드디어 "여보세요".
왈칵 쏟아지는 눈물.
간신히 부른 "해리야"한마디에 "용숙이구나, 너무 보고싶다."는 네말이 내 가슴을 미어지게했다.
서로에게 미안하단 말뿐.......한시간이 넘도록 울다가, 얘기하다,아무말도 못하면서도
끊을수 없던 전화. 해리야! 나도 니가 너무 보고싶다. 당장 달려가 네손 꼭 잡아주고싶어.
부모님과 둘째오빠가 한해에 모두 하늘나라로 떠난후 나는 나이먹어 고아가 됐지.
어떨결에 상치르고 돌아와 꿈만같고, 믿을수없어,밤이면 수없이 전화를걸었어.
엄마가 꼭 받을것만 같아서......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친정.
모든현실을 인정하기까지 너무도 힘들었던 시간들.....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리움......
해리야! 나 이제는 그렇게 안해.그리우면 그리워하고, 슬프면 그냥 슬퍼할려고해.
자기몸이 그리아픈데도 내 걱정을 더많이 해주는 착한 친구............
그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에 왜 너처럼 친구들을 찾지않았을까?
함께 할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
9월3일 해리를위한 모임을 주선한 인애야! 정말 고맙다. 항상 모든일에 열심인 네가 존경스럽다. 많은 친구들 참석해서 해리에게 힘과기를 모아주길 바란다.
멀리서 마음만 보내는 친구들 몫까지...........
해리야!
힘내자. 네 소식을 들은 모든 친구들,동문들,네가 알지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너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단다.
"우린 의지의 한국인"!!!!!!!!!!!!
네 이름이 홈피에 올랐을때, 너 인줄 금방알았지.
흔치않은 이름이니까.
그날이 명자가 우리집에 오던날.그래도 혹시 몰라 성숙,선영에게물었지.
우리동기에 정해리가 또 있었냐고.
명자를 보내고 뒷정리를 하는데 규연이 전화가 왔어.
"해리 네 친한친구 아니니? 많이 아픈가봐" 하면서도 우리는 큰 병은 아닐꺼라 믿었지.
"조직검사" "수술 전 내모습"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환하게 웃는 네 모습이 왜 내게는 울고있는 걸로 보일까?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많이 부어있고, 눈물도 고인것 같고......
내가 아는 해리는 화장도 많이 안하는데................
불안하고 초조하게 하루종일 , 기다렸지만 밤9시(한국 오후1시)가 되도록 전화가 없고
꼭 전화할텐데.......... 다시 홈피를 뒤졌지.
추영숙이 너하고 가장 가까운데 사는것 같아 영완이에게 물어 영숙이 번호를 받았어.
영숙이와의 통화로 네가 전화할수 없었던 이유를 알고 마음이 너무 아팠다.
새벽1시 되도록 전화가 연결되지않아 어쩔줄 모르는데, 드디어 "여보세요".
왈칵 쏟아지는 눈물.
간신히 부른 "해리야"한마디에 "용숙이구나, 너무 보고싶다."는 네말이 내 가슴을 미어지게했다.
서로에게 미안하단 말뿐.......한시간이 넘도록 울다가, 얘기하다,아무말도 못하면서도
끊을수 없던 전화. 해리야! 나도 니가 너무 보고싶다. 당장 달려가 네손 꼭 잡아주고싶어.
부모님과 둘째오빠가 한해에 모두 하늘나라로 떠난후 나는 나이먹어 고아가 됐지.
어떨결에 상치르고 돌아와 꿈만같고, 믿을수없어,밤이면 수없이 전화를걸었어.
엄마가 꼭 받을것만 같아서......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친정.
모든현실을 인정하기까지 너무도 힘들었던 시간들.....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욱 깊어지는 그리움......
해리야! 나 이제는 그렇게 안해.그리우면 그리워하고, 슬프면 그냥 슬퍼할려고해.
자기몸이 그리아픈데도 내 걱정을 더많이 해주는 착한 친구............
그 힘들고 어려웠던 순간들에 왜 너처럼 친구들을 찾지않았을까?
함께 할 많은 친구들이 있다는걸 왜 몰랐을까?
9월3일 해리를위한 모임을 주선한 인애야! 정말 고맙다. 항상 모든일에 열심인 네가 존경스럽다. 많은 친구들 참석해서 해리에게 힘과기를 모아주길 바란다.
멀리서 마음만 보내는 친구들 몫까지...........
해리야!
힘내자. 네 소식을 들은 모든 친구들,동문들,네가 알지못하는
모든 사람들이 너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단다.
"우린 의지의 한국인"!!!!!!!!!!!!
2004.08.29 12:16:37 (*.154.44.70)
용숙아~
네 댓글 읽으면서 나두 울었다.
가슴이 미어지는 그리움을 나도 느꼈거든.
눈이 빨갛도록 울어서 화장을 다시 했단다.
해리는 분명히 건강해 질거야.
우리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니까.....
좋은 소식 기다려~
네 댓글 읽으면서 나두 울었다.
가슴이 미어지는 그리움을 나도 느꼈거든.
눈이 빨갛도록 울어서 화장을 다시 했단다.
해리는 분명히 건강해 질거야.
우리가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으니까.....
좋은 소식 기다려~
2004.08.30 16:13:26 (*.114.51.17)
혜숙이처럼 눈물을 참을 수 없어...많이 울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용숙이에게도 많은 위안이 되었을 시간이 안타까워서.....그리구 모두의 마음이 너무 이뻐서 ....
이야기해 본 적은 없어도 이리도 서로가 가깝게 느껴짐은 어인 일인지......
해리를 향한 우리의 마음과 사랑이 점점 증폭되어 너른 강이 되어 흐르는 듯 싶다.
멀리있건 가까이 있건 서로를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뭉치는 우리가 스스로 기특하단 생각도 들고......
인옥,영완,인애,용숙,헤숙... 그냥 불러보고 싶네...
해리를 만나는 곳에 동참하고 싶어도 우리들은 시간이 없으니 이해 바란다.
하지만
너희들의 좋은 만남과 해리를 위하는 맘은 하나일거야.
다들 즐겁게 보내렴!!!!!
진작에 알았더라면 용숙이에게도 많은 위안이 되었을 시간이 안타까워서.....그리구 모두의 마음이 너무 이뻐서 ....
이야기해 본 적은 없어도 이리도 서로가 가깝게 느껴짐은 어인 일인지......
해리를 향한 우리의 마음과 사랑이 점점 증폭되어 너른 강이 되어 흐르는 듯 싶다.
멀리있건 가까이 있건 서로를 향한 진실된 마음으로 뭉치는 우리가 스스로 기특하단 생각도 들고......
인옥,영완,인애,용숙,헤숙... 그냥 불러보고 싶네...
해리를 만나는 곳에 동참하고 싶어도 우리들은 시간이 없으니 이해 바란다.
하지만
너희들의 좋은 만남과 해리를 위하는 맘은 하나일거야.
다들 즐겁게 보내렴!!!!!
2004.08.31 03:27:42 (*.104.243.10)
용숙아, 우리 친구들이 네 친정을 대신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고아라고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네 슬픈얘기에 같이 울었던 혜숙이 인숙이 처럼 우리 14기 모두, 너와 같이 웃고 같이 울어줄 또 다른 "친정"집 식구들 아니겠니...
나두 자꾸 눈물이 나서, 위의 용숙이 글 그만 읽을란다.
나두 자꾸 눈물이 나서, 위의 용숙이 글 그만 읽을란다.
2004.08.31 08:06:08 (*.130.153.233)
너희들 울리려고 쓴 글은 아닌데.......
가끔은 실컷 우는것도 가슴이 시원할때가 있더라.
나도 사실 많이 울면서 쓴 글이야.
미안하고,후회스럽고,그리워서............
나는 너희들 사진을 하두 많이봐서 그런지 아주오래전부터 가까웠던 친구들 같애.
언젠가 성숙이가 그러더라,.
, 이곳와서 외국사람 하고도 친구하며 지내는데,동창들을 그사람들에 비하겠냐고.
100% 동감 !!!!!!!!!!!
오히려 여고시절보다 훨씬 더 빨리 가까워질수있는것 같아 (아줌마니까)
영완아,나 그동안 한국가고싶지않아, 다른곳만 여행 했는데 요즘은 빨리 친구들 만나고 싶어.
선생님들도 뵙고싶고....... 아무래도 30주년 까지 못 기다릴것같다.
조금전에 규연이 전화왔는데 비행기표 샀대.(11월11일 12시도착)
가끔은 실컷 우는것도 가슴이 시원할때가 있더라.
나도 사실 많이 울면서 쓴 글이야.
미안하고,후회스럽고,그리워서............
나는 너희들 사진을 하두 많이봐서 그런지 아주오래전부터 가까웠던 친구들 같애.
언젠가 성숙이가 그러더라,.
, 이곳와서 외국사람 하고도 친구하며 지내는데,동창들을 그사람들에 비하겠냐고.
100% 동감 !!!!!!!!!!!
오히려 여고시절보다 훨씬 더 빨리 가까워질수있는것 같아 (아줌마니까)
영완아,나 그동안 한국가고싶지않아, 다른곳만 여행 했는데 요즘은 빨리 친구들 만나고 싶어.
선생님들도 뵙고싶고....... 아무래도 30주년 까지 못 기다릴것같다.
조금전에 규연이 전화왔는데 비행기표 샀대.(11월11일 12시도착)
2004.08.31 09:33:14 (*.154.7.179)
글들이 모두 따듯하다.
나이듦에 대해 다들 한 쪽을 비워 놓고 살고 있는모습들 너무 보기 좋고 "친구"라는 단어가 가슴 뭉클하게 하는구나.
어릴때 친구라 좋은거지? 그치 얘들아.
미국 친구들 글 보며 인터넷이라는 것의 고마움을 새삼 느낀다.
더욱 건강들 하구 좋은 문명의 이기를 맘껏 즐겨야겠지.
11월 11일 지나 어느날 우리는 또 번개를 쳐야겠구나....아주 세게?
용숙아 너도 빨리 결정해서 번개 한번 맞아보렴............유혹.......(x8)
다들 기도해 주는 모습들에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동참한다.
해리야...............홧....팅...(:7)(:8)
나이듦에 대해 다들 한 쪽을 비워 놓고 살고 있는모습들 너무 보기 좋고 "친구"라는 단어가 가슴 뭉클하게 하는구나.
어릴때 친구라 좋은거지? 그치 얘들아.
미국 친구들 글 보며 인터넷이라는 것의 고마움을 새삼 느낀다.
더욱 건강들 하구 좋은 문명의 이기를 맘껏 즐겨야겠지.
11월 11일 지나 어느날 우리는 또 번개를 쳐야겠구나....아주 세게?
용숙아 너도 빨리 결정해서 번개 한번 맞아보렴............유혹.......(x8)
다들 기도해 주는 모습들에 하나님을 믿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동참한다.
해리야...............홧....팅...(:7)(:8)
2004.08.31 11:03:19 (*.68.87.143)
용숙아, 나 비행기표 산 것 벌써 올렸니? 우아~무진장 빠르네.웬 아줌마가 그리 잽싸니?
어떻든 계획대로 갈수있게 돼서 너무 좋다.고마워, 용숙아. 이젠 네 차례다,나 재미있게
해 줄꺼지? 책임져!!!
어떻든 계획대로 갈수있게 돼서 너무 좋다.고마워, 용숙아. 이젠 네 차례다,나 재미있게
해 줄꺼지? 책임져!!!
2004.08.31 13:07:25 (*.130.153.233)
규연아. 빠르긴 네가 더 빠른것 같다.
내가 서영숙이 하고 통화하는 사이에 들어왔었네.(통화가 좀 길었지만)
너도 요즘 살림하기 바쁘겠다.
어쩌면 재미 있을까?
너 우리 만나서 수다만 떨어도 재미있어 죽을껄!!!!!!
성숙이는 멕시코에서 살려나? 휴가가더니 오질않네.
내가 서영숙이 하고 통화하는 사이에 들어왔었네.(통화가 좀 길었지만)
너도 요즘 살림하기 바쁘겠다.
어쩌면 재미 있을까?
너 우리 만나서 수다만 떨어도 재미있어 죽을껄!!!!!!
성숙이는 멕시코에서 살려나? 휴가가더니 오질않네.
2004.09.01 00:40:12 (*.104.243.10)
그래, 용숙아 한국가서 한껏 친구들과 나누고 즐겨보렴. 친구들 선생님 모두 널 친정시구 못지않게 반겨줄거야.
규연아, 11월에 우리 한번 재미있게 지내보자꾸나.
규연아, 11월에 우리 한번 재미있게 지내보자꾸나.
2004.09.01 14:10:03 (*.68.87.143)
얘들아,우리 수다만 떨다가 죽으면 어떻하지? Las Vegas엔 무진장 볼 것도 많은데,걱정된다.용숙아, 요새 우리집 살림, 아주 니네 집이랑 비슷하다.댓글 쓰느라 바뻐 죽겠으니까
내 이름즘 그만 불러라 , 쫒겨날라~
내 이름즘 그만 불러라 , 쫒겨날라~
2004.09.01 14:17:18 (*.145.250.233)
규연아~
정말 올꺼니?
와~
신난다.
너랑은 한번도 같은반이 아니었는데
무지 친했던 것처럼 생각이 들구
네가 온다는소식에 넘 신이 난다.
그리구 용숙아~
친정이 없다니?
우리모두가 친정이 될텐데.....
우리집에 빈방하나 있거든.
그방에서 지내도 되니까 걱정말거라.
정말 올꺼니?
와~
신난다.
너랑은 한번도 같은반이 아니었는데
무지 친했던 것처럼 생각이 들구
네가 온다는소식에 넘 신이 난다.
그리구 용숙아~
친정이 없다니?
우리모두가 친정이 될텐데.....
우리집에 빈방하나 있거든.
그방에서 지내도 되니까 걱정말거라.
2004.09.01 20:47:25 (*.229.94.151)
얘들아
규연이 뱅기표는 라스베가스 번팅 뱅기표란다, 서울이 아니구...
이제 이렇게 친구들 만나러 날라댕기다가
서울 올 날도 머잖겠지...
우리도 언젠가 LA 어디쯤으로 번개하러 날라가보까?
규연이 뱅기표는 라스베가스 번팅 뱅기표란다, 서울이 아니구...
이제 이렇게 친구들 만나러 날라댕기다가
서울 올 날도 머잖겠지...
우리도 언젠가 LA 어디쯤으로 번개하러 날라가보까?
2004.09.02 14:14:52 (*.68.87.143)
숙아, 정정해줘서 고마워. 요번 목적지는 라스베가스야, 한국이 아니고 ...
가게를 하니까 시간을 오래 낼 수없어,요번에는 2박3일 예정으로 가는거란다.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하는 휴일이야.애들도 보고, 구경도 하고.
내가 라스베가스에서 하자고 졸랐지.
숙아,인사는 늦었지만 잘 지내니? 다행히 좋은 세상이라 멀리서라도 소식을 알수있어
참 좋다.건강하고 홈피에서 자주 보자.
혜숙아, 고마워. 한국에서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한 사람 더 늘었으니.
한국에 나갈 일 있으면 연락할께. 우리 모두 만나자.
가게를 하니까 시간을 오래 낼 수없어,요번에는 2박3일 예정으로 가는거란다.
일년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하는 휴일이야.애들도 보고, 구경도 하고.
내가 라스베가스에서 하자고 졸랐지.
숙아,인사는 늦었지만 잘 지내니? 다행히 좋은 세상이라 멀리서라도 소식을 알수있어
참 좋다.건강하고 홈피에서 자주 보자.
혜숙아, 고마워. 한국에서 나를 반겨주는 사람이 한 사람 더 늘었으니.
한국에 나갈 일 있으면 연락할께. 우리 모두 만나자.
나처럼~~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고 온 친구가 깊은 슬럼프에 빠진적이 있었다.
나와 다른 한 친구가 위로한다고 만나고, 전화하고 했었지.
그 친구가 회복되어 대학 강사로 일하기 시작하고 한참이 지난 후 셋이 뭉쳤을때 씩씩함의 대명사인 다른 한 친구가 슬럼프~~
그때 강사인 친구가 그러더라구~
자신이나 잘 잘아 남에게 피해 안주고 사는 것을 최선이라 생각하기로 했다구~
욕심을 확~~
버렸구나 생각했지.
그리구, 나도 그말에 동감!(x8)(x7)(x18)
해리야~
남까지 챙기려 하는 걸 보니 힘이 생기고 있다는 신호라 생각되는구나~
그래, 만나고픈 친구들 만나~
아프다는 생각일랑 홀랑 잊어버리리고, Here & Now 에 충실하는거야!
만나서 신나고 즐겁다는 것에!(x8)(x18)(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