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어제부터 비가 오락가락하여
심히 걱정이되었는데 오늘아침에 좀 흐리기는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그동안 홈피를 통해 여러번 번개에도 참여하고
모임을 가졌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만날생각에
마음이 설레고 흥분되었다.
누구누구가 올런가?
누구는 어떤 모습일까?
5시 모임에 늦지 않으려 애썼지만
결국은 30분이 늦게 도착하였고
벌써 많은 친구들이 모여있었다
인일모임이라는 안내표지가 없어도
우리가 모이는 방이라는 걸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계단을 두서너개만 올라와도 왁작지껄 떠들썩.........
이인희 회장, 조인숙부회장, 최인옥총무를 위시하여
정봉연, 유진숙, 허인애, 홍현실, 이숙, 이영완, 최인숙, 김은숙, 서영숙
신성란, 이미연, 이미정, 한연주, 김소림이 미리 와 있었구
김미애가 오고,추영숙이 장현숙, 고경애, 이인성과 함께 들어왔다.
정문애, 배명애, 이미숙, 신혜순, 강창희, 문희선, 오은순, 전평례, 모두 31명이 참석했다.
멀리 미국에서 오늘의 모임을 위해 날아온 영완이와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경애, 대전에서
고생고생하며 올라온 은순이, 서울 송파구에서 70KM를 달려온 명애, 늦게라도 와준 창희, 평례,
멀리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내려온 영숙이, 미애, 소림이,숙이,
얼굴이라도 보고갈려구 왔다가 식사도 못하고 간 현실이 모두모두 사랑스럽다
파안대소한 최인숙의 즐거운인생론 강의를 선두로
서영숙이 판소리 춘향전의 한대목을 고수없는 명창의 열연으로 박수갈채받았다.
식사후 김소림을 선두로 각자 인사말이 돌아가면서 있었다.
조금 망설여졌었지만 참석하길 정말 잘했다는 공통 분모에
다음에도 꼬옥 참석하겠다는 약속아닌 약속들을 하느라 이구 동성이었다.
너무 반갑구, 너무 기쁘구, 너무 행복하구, 너무 즐겁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난무하고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계속피는 이야기꽃속에 시간가는줄모르고.....
14기 동창회의 정식출범을 알리는 회장의 멘트에 이어
지난 2월 8일 선정된 회장단의 사퇴표명.
왈가왈부 끝에 다시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결정하여
허인애가 회장에, 김은숙이 부회장, 정혜숙이 총무로 선출되었다.
최인옥이 준비한 선물을 뽑기로 나눠주고나니 어느덧 10시.
아쉽지만 영업종료관계로 자리를 이동하여 노래방으로 향했다.
가무에 능한 친구들이 넓은 룸을 가득 채우며
열정을 토하고 시간은 자꾸 흐르고.......
하루를 넘긴시간에 우리는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친구여를 한소절씩 돌아가며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모두들 가슴 뭉클한 친구애를 느끼며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릴수 밖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젹셔준것 처럼
27년만의 해후에 모두들 촉촉히 젹셔진 감동의 하루였다.
지난 6개월동안 정말 애를 많이 써준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의 말씀과
뜨거운 사랑을 보내며
신임 회장단의 커다란 활약을 위해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4기가 인일동산의 무지개가 되기를 바라며.........(:ab)(:ab)(:ab)(:l)(:l)(:l)(:^)(:^)(:^)
심히 걱정이되었는데 오늘아침에 좀 흐리기는 했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다.
그동안 홈피를 통해 여러번 번개에도 참여하고
모임을 가졌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만날생각에
마음이 설레고 흥분되었다.
누구누구가 올런가?
누구는 어떤 모습일까?
5시 모임에 늦지 않으려 애썼지만
결국은 30분이 늦게 도착하였고
벌써 많은 친구들이 모여있었다
인일모임이라는 안내표지가 없어도
우리가 모이는 방이라는 걸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
계단을 두서너개만 올라와도 왁작지껄 떠들썩.........
이인희 회장, 조인숙부회장, 최인옥총무를 위시하여
정봉연, 유진숙, 허인애, 홍현실, 이숙, 이영완, 최인숙, 김은숙, 서영숙
신성란, 이미연, 이미정, 한연주, 김소림이 미리 와 있었구
김미애가 오고,추영숙이 장현숙, 고경애, 이인성과 함께 들어왔다.
정문애, 배명애, 이미숙, 신혜순, 강창희, 문희선, 오은순, 전평례, 모두 31명이 참석했다.
멀리 미국에서 오늘의 모임을 위해 날아온 영완이와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온 경애, 대전에서
고생고생하며 올라온 은순이, 서울 송파구에서 70KM를 달려온 명애, 늦게라도 와준 창희, 평례,
멀리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내려온 영숙이, 미애, 소림이,숙이,
얼굴이라도 보고갈려구 왔다가 식사도 못하고 간 현실이 모두모두 사랑스럽다
파안대소한 최인숙의 즐거운인생론 강의를 선두로
서영숙이 판소리 춘향전의 한대목을 고수없는 명창의 열연으로 박수갈채받았다.
식사후 김소림을 선두로 각자 인사말이 돌아가면서 있었다.
조금 망설여졌었지만 참석하길 정말 잘했다는 공통 분모에
다음에도 꼬옥 참석하겠다는 약속아닌 약속들을 하느라 이구 동성이었다.
너무 반갑구, 너무 기쁘구, 너무 행복하구, 너무 즐겁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난무하고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계속피는 이야기꽃속에 시간가는줄모르고.....
14기 동창회의 정식출범을 알리는 회장의 멘트에 이어
지난 2월 8일 선정된 회장단의 사퇴표명.
왈가왈부 끝에 다시 회장단을 선출하기로 결정하여
허인애가 회장에, 김은숙이 부회장, 정혜숙이 총무로 선출되었다.
최인옥이 준비한 선물을 뽑기로 나눠주고나니 어느덧 10시.
아쉽지만 영업종료관계로 자리를 이동하여 노래방으로 향했다.
가무에 능한 친구들이 넓은 룸을 가득 채우며
열정을 토하고 시간은 자꾸 흐르고.......
하루를 넘긴시간에 우리는 모두 어깨동무를 하고
친구여를 한소절씩 돌아가며 부르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모두들 가슴 뭉클한 친구애를 느끼며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릴수 밖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젹셔준것 처럼
27년만의 해후에 모두들 촉촉히 젹셔진 감동의 하루였다.
지난 6개월동안 정말 애를 많이 써준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의 말씀과
뜨거운 사랑을 보내며
신임 회장단의 커다란 활약을 위해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14기가 인일동산의 무지개가 되기를 바라며.........(:ab)(:ab)(:ab)(:l)(:l)(:l)(:^)(:^)(:^)
2004.08.19 08:36:31 (*.121.51.237)
영완아 잠 잘니? 그렇게 늦게 들어가고 어제 하루종일 피곤했을텐데
오늘아침 무척 부지런하네 난 작은녀석 챙기느냐고 일찍 일어났지만.
방학내내 어디 모임 하나도 가지않고 기달리고 기달리던 우리들의 만나는 날.
하필 내 생일.
사실 식구들에게 난 친구들 만나는 날이니 뭐 준비할 것도 없어....했었지만....
집에 오니 케잌과 샴페인에 큰아이와 애아빠 나를 맞이하더라구.
근데 너희들과의 약속없던 (?) 생일파티가 넘~~~무 짙했나봐.
나 머리깨질듯이 아파 비몽사몽 헤매이다
드디어 애아빠한테 한소리 듣고
인숙(최)처럼 가방만 던지고 침대에 갈 수 없는 요로코롬 .....왔던 친구들은 여러가지로 알아들을 수 있지만
맘만 있고 오지 못했을 친구들 이것저것으로 상상들 하시라구.
친구들아 집에들 잘 갔니
오늘아침 무척 부지런하네 난 작은녀석 챙기느냐고 일찍 일어났지만.
방학내내 어디 모임 하나도 가지않고 기달리고 기달리던 우리들의 만나는 날.
하필 내 생일.
사실 식구들에게 난 친구들 만나는 날이니 뭐 준비할 것도 없어....했었지만....
집에 오니 케잌과 샴페인에 큰아이와 애아빠 나를 맞이하더라구.
근데 너희들과의 약속없던 (?) 생일파티가 넘~~~무 짙했나봐.
나 머리깨질듯이 아파 비몽사몽 헤매이다
드디어 애아빠한테 한소리 듣고
인숙(최)처럼 가방만 던지고 침대에 갈 수 없는 요로코롬 .....왔던 친구들은 여러가지로 알아들을 수 있지만
맘만 있고 오지 못했을 친구들 이것저것으로 상상들 하시라구.
친구들아 집에들 잘 갔니
2004.08.19 09:57:28 (*.154.7.172)
진숙아 날 넘긴 생일 파티를 했군(분명 12시 넘어 귀가)......그럼 우릴 새로 초대 하는 거 유효한데......(x10).뭐? 시러?....싫음 관두고......
애들이 너 왜 그렇게 구엽냐고 묻더라....다시 늦은 생일 추카해........(:f)(:f)(:f)
우리 아들이 뭐라 표현 하느나면 꼭 교실 같단다.
와글 와글, 씨글 씨끌, 깔깔 호호.........지가 우릴 어떻케 아라?....27년 지나 봐야 알것지..
어제 멤버중 눈팅족들 자수하야 딱 한 줄씩만 올려봐라...
명애야 또 부른다..........어서와.
애들이 너 왜 그렇게 구엽냐고 묻더라....다시 늦은 생일 추카해........(:f)(:f)(:f)
우리 아들이 뭐라 표현 하느나면 꼭 교실 같단다.
와글 와글, 씨글 씨끌, 깔깔 호호.........지가 우릴 어떻케 아라?....27년 지나 봐야 알것지..
어제 멤버중 눈팅족들 자수하야 딱 한 줄씩만 올려봐라...
명애야 또 부른다..........어서와.
2004.08.19 10:26:11 (*.121.51.237)
인숙아, 애아빠 지금 나갔단다. 다시들어왔지.
인애야 왜 사진 안 올라오는거야.
어제 난 근 2년동안 하지 않던 렌즈끼고 머리하고
설레게 갔었어. 가는 길에 작은아이도서실 들렀더니 혜은이 왈
엄마 오늘 아빠밖에서 나오래, 아니
얘 너도 20년 지나봐. 그래 나도 똑같은 말 했었쥐.
우리혜은이 옆반 선생님 최인숙선생님 왜 답변 안 쓰고 다른데만 기웃거리고 있어.
인애야 왜 사진 안 올라오는거야.
어제 난 근 2년동안 하지 않던 렌즈끼고 머리하고
설레게 갔었어. 가는 길에 작은아이도서실 들렀더니 혜은이 왈
엄마 오늘 아빠밖에서 나오래, 아니
얘 너도 20년 지나봐. 그래 나도 똑같은 말 했었쥐.
우리혜은이 옆반 선생님 최인숙선생님 왜 답변 안 쓰고 다른데만 기웃거리고 있어.
2004.08.19 10:32:03 (*.248.225.45)
오후 내내 귀가 가려웠네요 ◐.◑
행복의 여파가 며칠은 가겠지요?
전임회장단이 14기 첫동창회의 틀을 마련하느라 애 많이 썼어요
바톤을 이어받은 신임회장단에게도 기대를 해봅니다
쫀숙님.................................(빨랑 사진 올려여 눈빠지네)
행복의 여파가 며칠은 가겠지요?
전임회장단이 14기 첫동창회의 틀을 마련하느라 애 많이 썼어요
바톤을 이어받은 신임회장단에게도 기대를 해봅니다
쫀숙님.................................(빨랑 사진 올려여 눈빠지네)
2004.08.19 10:34:39 (*.154.146.51)
어제밤의 즐거웠던 친구들과의 만남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은채
새벽 6시에 강화에 가 엄니를 절에 모셔다 드리고 들어와보니 친구들 아직
어제밤의 기쁜 만남이 이어지고 있네??
2월8일에 있었던 첫 만남의 황홀함과 또다른 친구들의 출연이라는 매력적인
만남의 시간이 아직도 눈앞에 어른 어른~~~~
첫회장단에서 이미 잘 다듬어놓은 14기방이지만 그래도 부족한 새 일꾼에겐
노력이라는 숙제가 남겨지고....
부족하기에 능력의 친구들이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 함을 보여주기 위함일을 알아....
14기방의 따뜻함을 보여주고.. 사랑으로 함께 함을 보여주는 우리들이기를~~~~
자기의맘을 그대로.. 말하고 즐거워했던 그 시간이 아주 귀한 추억으로 남은
2004년 8월18일을 귀하게 여기며~~~~
어제 생일을 맞았던 유진숙!!!! 넘넘 축하해.... 미리 알았으면 케익도 준비하는건데....
늦었지만 꽃 받아줘~~~~

새벽 6시에 강화에 가 엄니를 절에 모셔다 드리고 들어와보니 친구들 아직
어제밤의 기쁜 만남이 이어지고 있네??
2월8일에 있었던 첫 만남의 황홀함과 또다른 친구들의 출연이라는 매력적인
만남의 시간이 아직도 눈앞에 어른 어른~~~~
첫회장단에서 이미 잘 다듬어놓은 14기방이지만 그래도 부족한 새 일꾼에겐
노력이라는 숙제가 남겨지고....
부족하기에 능력의 친구들이 곁에서 든든하게 함께 함을 보여주기 위함일을 알아....
14기방의 따뜻함을 보여주고.. 사랑으로 함께 함을 보여주는 우리들이기를~~~~
자기의맘을 그대로.. 말하고 즐거워했던 그 시간이 아주 귀한 추억으로 남은
2004년 8월18일을 귀하게 여기며~~~~
어제 생일을 맞았던 유진숙!!!! 넘넘 축하해.... 미리 알았으면 케익도 준비하는건데....
늦었지만 꽃 받아줘~~~~

2004.08.19 10:38:16 (*.222.226.49)
아침부터 맘 먹고 긴 글 올리려다 어인 실수로 싸-악 날리고 김 빠져 있다가 댓글 단다. 다들 잘 들어가고 잘 잤니?
어젠 각자의 개성과 능력이 우리라는 이름하에 어우러진 좋은 시간이었어.인일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기도 했구. 모든 친구들 반가웠고 고마웠고 재미있고 좋았단다.
특히나 애쓴 회장단과 인숙 아들,아줌마들의 수다와 정신없음에도 용감히 촬영하느라 무지 수고했어!!! (엄마보다 훨 낫지?)인애,은숙,혜숙의 활동도 기대되고~~~.
아침에 화장실에서 내 배를 살짝 들어 보니 쬠 다이어트가 된 것 같아. 다들 알지?
암튼 대단히 부지런한 아줌씨들이야. 혜숙이,인숙이,영완이,진숙이,은숙이 또 한 명의 부지런한 아저씨까지 !!! (내가 그대들의 속전속결에 존경을 표한다)
영완이 피곤할텐데 대단하구, 은숙이 나 배달해줘서 고맙고, 진숙이 다시 한 번 축하하구,혜숙인 오늘도 화이팅이고 씩씩한 인숙아,오늘 밥 맛있게 먹어. 난 내일 지리산 간다. 너희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을 기억하며 댕겨 올게. 글구 영완이 잘 가구. 은숙아 월요일에 꼭 전화 잊지마!
어젠 각자의 개성과 능력이 우리라는 이름하에 어우러진 좋은 시간이었어.인일을 느끼게 해 준 시간이기도 했구. 모든 친구들 반가웠고 고마웠고 재미있고 좋았단다.
특히나 애쓴 회장단과 인숙 아들,아줌마들의 수다와 정신없음에도 용감히 촬영하느라 무지 수고했어!!! (엄마보다 훨 낫지?)인애,은숙,혜숙의 활동도 기대되고~~~.
아침에 화장실에서 내 배를 살짝 들어 보니 쬠 다이어트가 된 것 같아. 다들 알지?
암튼 대단히 부지런한 아줌씨들이야. 혜숙이,인숙이,영완이,진숙이,은숙이 또 한 명의 부지런한 아저씨까지 !!! (내가 그대들의 속전속결에 존경을 표한다)
영완이 피곤할텐데 대단하구, 은숙이 나 배달해줘서 고맙고, 진숙이 다시 한 번 축하하구,혜숙인 오늘도 화이팅이고 씩씩한 인숙아,오늘 밥 맛있게 먹어. 난 내일 지리산 간다. 너희들과의 기분좋은 만남을 기억하며 댕겨 올게. 글구 영완이 잘 가구. 은숙아 월요일에 꼭 전화 잊지마!
2004.08.19 10:42:38 (*.121.51.237)
인애야 고마워!!!
나도 너 정말 축하하며 꽃배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난 꽃꽂이 꽃 왠지 싫지만 보낼래(만나서..)
나 기발한 생각해 냈어
등장하는 친구들 이름 한 번씩
오늘 하루종일 나갔다 들어왔다 해야쥐
나 상 줄거지
인애야 정말 고맙다.
나도 너 정말 축하하며 꽃배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 줄 몰라서
난 꽃꽂이 꽃 왠지 싫지만 보낼래(만나서..)
나 기발한 생각해 냈어
등장하는 친구들 이름 한 번씩
오늘 하루종일 나갔다 들어왔다 해야쥐
나 상 줄거지
인애야 정말 고맙다.
2004.08.19 10:50:59 (*.121.51.237)
최인숙선생님 잘 댕겨오세요.
너 말대로 " 나 드러내는 걸 그렇게 즐기지 않지만 왜 사람이 어쩔 수 없는 끼있잖아 그리고 그자리에 돌아가고 싶은..." 네 맘 난 알아 이 나이에 주착같은 것은 없어 그 자리 이 모양 저 모양이 얼마나 소중하니
우리14기 모임에 너항상 나와야 돼
왜냐면 왜냐면
너 정말 멋진 친구이거든
너 말대로 " 나 드러내는 걸 그렇게 즐기지 않지만 왜 사람이 어쩔 수 없는 끼있잖아 그리고 그자리에 돌아가고 싶은..." 네 맘 난 알아 이 나이에 주착같은 것은 없어 그 자리 이 모양 저 모양이 얼마나 소중하니
우리14기 모임에 너항상 나와야 돼
왜냐면 왜냐면
너 정말 멋진 친구이거든
2004.08.19 11:02:42 (*.178.27.71)
잠시 볼일 보러 나갔다가 들어와서 얼른 홈피를 연다. 우리 예쁜 소녀 진숙이, 언제나 attention 받고 사랑받을 일이 때마추어 생기니, 참 복도 많은 여인이야. 어제도 남편자랑 자식자랑 꼭꼭 집고 넘어가는 부지런함 언제나처럼 너무예뻐보였어.
"산다는 것"에대한 지혜를 흠뻑 우리에게 나누어준 (최)인숙이의 목소리가 오늘 아침 너무 듣고 싶었는데 전화 번화가 없내.
전선배님, 흑산님, 관심과 격려에 감사!!!
"산다는 것"에대한 지혜를 흠뻑 우리에게 나누어준 (최)인숙이의 목소리가 오늘 아침 너무 듣고 싶었는데 전화 번화가 없내.
전선배님, 흑산님, 관심과 격려에 감사!!!
2004.08.19 11:06:47 (*.222.226.49)
진쑥아. 고마워. 나 기 안죽이고 칭찬해줘서. 너 밖에 없다~ㅇ. (그래도 우린 같은 수-ㄱ 자매니까)
얼마나 재미있니? 과거에 다~들 한가닥씩 (최소한 공부라도 )하며 쪼금은 잘난 체도 하고 시건방도 떨던 우리들이 아무 계산없이 그저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런 만남의 장이 있다는게
그리고 우리가 나이 먹는다는게 또한 우리에게 이런 넉넉함도 부여하고.
암튼 진숙아, 그저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가자. 니도 오늘 밥 잘 먹어. 다름에 만나면 내가 맛있는 것 사 줄게.
얼마나 재미있니? 과거에 다~들 한가닥씩 (최소한 공부라도 )하며 쪼금은 잘난 체도 하고 시건방도 떨던 우리들이 아무 계산없이 그저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런 만남의 장이 있다는게
그리고 우리가 나이 먹는다는게 또한 우리에게 이런 넉넉함도 부여하고.
암튼 진숙아, 그저 건강하고 아름답게 늙어가자. 니도 오늘 밥 잘 먹어. 다름에 만나면 내가 맛있는 것 사 줄게.
2004.08.19 11:15:03 (*.154.144.154)
많은, 적절한 인원이 참석한 아담하고 정겹고 보람된 그런 팔일팔 모임이었네요~~
5시부터 10시까지라........
흠! 가히 인일 일사동기들의 재담과 옛추억의 되새김은 누가 추종하리오?
울 일사동기들의 뜻깊은 모임을 축하합니다.
2월8일 이후 약6개월이상
신천지를 개발하는데 앞장 선 전임 회장단..
이인희 회장, 조인숙 부회장, 최인옥 총무..........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목표로
더 많은 동기들을 찾아내고 참석시키고
일사게시판의 활성화를 통하여 명실공히 일사동기회의 커뮤니티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 할 일이 수 없이 많이 쌓여있는 신임 회장단..
허인애 회장, 김은숙 부회장, 정혜숙 총무....회장단 등극을 축하하며
앞으로 그대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x9)
5시부터 10시까지라........
흠! 가히 인일 일사동기들의 재담과 옛추억의 되새김은 누가 추종하리오?
울 일사동기들의 뜻깊은 모임을 축하합니다.
2월8일 이후 약6개월이상
신천지를 개발하는데 앞장 선 전임 회장단..
이인희 회장, 조인숙 부회장, 최인옥 총무..........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졸업 30주년 기념행사를 목표로
더 많은 동기들을 찾아내고 참석시키고
일사게시판의 활성화를 통하여 명실공히 일사동기회의 커뮤니티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 할 일이 수 없이 많이 쌓여있는 신임 회장단..
허인애 회장, 김은숙 부회장, 정혜숙 총무....회장단 등극을 축하하며
앞으로 그대들의 능력을 믿습니다., (x9)
2004.08.19 11:20:05 (*.222.226.49)
*영완아, 과대 평가해 줘서 쑥스럽고 고마워. 어제 제대로 표현 못했지만 넌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런 친구다. 얼굴도 예쁘고~~~.
미국에서 더욱 멋지게 활동하고 늘 건강하렴. 어제 피곤하면서도 끝까지 내색하지 않고 잘 어울려줘서 넘 고맙고 마지막에 너 춤출 때 무지 귀여웠어. 절제된 네 표현도 맘에 들었구.
내 번호 011-203-0526이야. 잊지않고 한국에 올 때 전화하면 내가 감동 먹지.
미국에서 더욱 멋지게 활동하고 늘 건강하렴. 어제 피곤하면서도 끝까지 내색하지 않고 잘 어울려줘서 넘 고맙고 마지막에 너 춤출 때 무지 귀여웠어. 절제된 네 표현도 맘에 들었구.
내 번호 011-203-0526이야. 잊지않고 한국에 올 때 전화하면 내가 감동 먹지.
2004.08.19 12:49:40 (*.154.58.34)
진숙아~
미안해~
네 생일잔치한것 빼먹어서.....
새벽2시에 집에 도착해서 옷도 못갈아입고
열심히 적다보니 이것저것 빼먹은게 많으네.....
총무일 맏을줄 몰라서 머리에 제대로 입력시키지 못한죄야.
난, 매장일로 정말 바쁜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시작부터 실수 투성인데.
다시한번, 생일축하하고
넌 정말 복이 많은여인이다.
31명의 친구들한테 것도 27년만에 생일파티 받는사람,
절대로 없을껄?
복많은 여인 - 많은복 여기저기 분양좀 해주면 안될까?
우리 친구들 모두 복많게 남은인생 살아갈 수 있도록 .......(x8)
미안해~
네 생일잔치한것 빼먹어서.....
새벽2시에 집에 도착해서 옷도 못갈아입고
열심히 적다보니 이것저것 빼먹은게 많으네.....
총무일 맏을줄 몰라서 머리에 제대로 입력시키지 못한죄야.
난, 매장일로 정말 바쁜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시작부터 실수 투성인데.
다시한번, 생일축하하고
넌 정말 복이 많은여인이다.
31명의 친구들한테 것도 27년만에 생일파티 받는사람,
절대로 없을껄?
복많은 여인 - 많은복 여기저기 분양좀 해주면 안될까?
우리 친구들 모두 복많게 남은인생 살아갈 수 있도록 .......(x8)
2004.08.19 13:30:31 (*.121.51.237)
몇 명 모았다가 쓰려고 했더니 에이 모르겠다.
혜숙아 실수라니
우리들 모임은 그다지 많은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해
왜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친구들 그런 것 같아... 할말 많이 않고 축약하는 능력이란다.
우리들 모두가 있는데 뭘 걱정이야.
"복 " 요놈이라는 것 인생사에 없어서는 안 될 말
예들아 난 욕심쟁이인데 뒤집어 보니 나눔쟁이가되더라.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나눌께
혜숙아 실수라니
우리들 모임은 그다지 많은 말이 필요없다고 생각해
왜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은 친구들 그런 것 같아... 할말 많이 않고 축약하는 능력이란다.
우리들 모두가 있는데 뭘 걱정이야.
"복 " 요놈이라는 것 인생사에 없어서는 안 될 말
예들아 난 욕심쟁이인데 뒤집어 보니 나눔쟁이가되더라.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하고.....나눌께
2004.08.19 13:34:49 (*.154.58.34)
영완인 정말 부지런하구나.
시차적응땜에라도 무척 피곤할텐데
벌써 들어왔다 가다니...
언제 돌아가는지 가기전에 번개한번 칠까?
너의 푸근한 모습 한번 더 봐야지~
최인숙!!
역시(:y)(:y)(:y)
우리 멋있게 아름답게 늙어가자꾸나.
대작친구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강창희!!
울엄마!!-ㅎㅎㅎㅎ
너무 아름다워진 네모습이 정말 보기좋더구나.
평온한 네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
서영숙~~
너 정말 곱더라.
잔잔한 네 미소에는 모나리자도 울고 갈거야.
판소리공연- 다음에도 기대해도 괜찮지?
배명애~
그 밤에 먼길 운전하고 가느라 정말 힘들었겠다.
홈피에도 자주 들어오구 가끔 번개칠때 얼굴 보여줄래?
미숙이랑 혜순인 언제 간거야?
미숙인 멋진남편과 너무 잘사는것 같아 부럽다.
그런남편 흔치 않을걸~
사랑스런여인 혜순아
우리 부천팀 한번 모일까?
시차적응땜에라도 무척 피곤할텐데
벌써 들어왔다 가다니...
언제 돌아가는지 가기전에 번개한번 칠까?
너의 푸근한 모습 한번 더 봐야지~
최인숙!!
역시(:y)(:y)(:y)
우리 멋있게 아름답게 늙어가자꾸나.
대작친구 필요하면 전화주세요.
강창희!!
울엄마!!-ㅎㅎㅎㅎ
너무 아름다워진 네모습이 정말 보기좋더구나.
평온한 네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
서영숙~~
너 정말 곱더라.
잔잔한 네 미소에는 모나리자도 울고 갈거야.
판소리공연- 다음에도 기대해도 괜찮지?
배명애~
그 밤에 먼길 운전하고 가느라 정말 힘들었겠다.
홈피에도 자주 들어오구 가끔 번개칠때 얼굴 보여줄래?
미숙이랑 혜순인 언제 간거야?
미숙인 멋진남편과 너무 잘사는것 같아 부럽다.
그런남편 흔치 않을걸~
사랑스런여인 혜순아
우리 부천팀 한번 모일까?
2004.08.19 13:58:32 (*.221.69.8)
홈피 들어오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젠 메일 볼 일 있을 때마다 여기도 한번씩 들러가도록 노력해야겠다. 어젯밤의 와글와글함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구나. 혜숙아, 내 이름 불러줘서 고맙고, 열심히 연마해서 다음번엔 더 나은 소리 들려주께.(쑥쓰~), 원래 선무당이 사람 잡고, 배우기 시작한 미용사가 남의 머리 깎으려고 덤벼드는 것처럼, 기회만 주면 돗자리 깔려고 한다.
답답한 일 있을 때 철퍼덕 질러앉아 소리한번 지르고 나면 가슴이 훵하게 비어진다. 그 맛에 소리 배우지. 진숙아, 생일 정말 축하한다. 어제 아니었으면 일부러라도 만나서라도 생일 축하해줬을텐데, 성란아, 너도 조금씩 바깥 바람 쐬기 시작하고. 수양버들처럼 나긋나긋(?)해진 혜순이, 야물딱지게 똑 여문 연주, 맏언니처럼 자상한 영완이, 어제 처음 블루스 스탭 가르쳐준 우리의 회장님 인애, 뚝심좋은 마나님 같은 인숙(조)이, 양귀비보다 더 멋진 기예의 소유자 최인숙이, 머나먼 광주에서 올라와 으젓한 눈매로 지켜봐주는 경애, 이름 다 부르다가 시간 다 갈 것 같아 그만 해야겠지만 여전히 아쉬워 불러보는 미정이, 추영숙이, 인옥이, 숙이...... 모두 반갑고 또 그립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짧겠지만 그날들이 오히려 더 풍성해질 것 같은 예감에 가슴이 부푼다.......
답답한 일 있을 때 철퍼덕 질러앉아 소리한번 지르고 나면 가슴이 훵하게 비어진다. 그 맛에 소리 배우지. 진숙아, 생일 정말 축하한다. 어제 아니었으면 일부러라도 만나서라도 생일 축하해줬을텐데, 성란아, 너도 조금씩 바깥 바람 쐬기 시작하고. 수양버들처럼 나긋나긋(?)해진 혜순이, 야물딱지게 똑 여문 연주, 맏언니처럼 자상한 영완이, 어제 처음 블루스 스탭 가르쳐준 우리의 회장님 인애, 뚝심좋은 마나님 같은 인숙(조)이, 양귀비보다 더 멋진 기예의 소유자 최인숙이, 머나먼 광주에서 올라와 으젓한 눈매로 지켜봐주는 경애, 이름 다 부르다가 시간 다 갈 것 같아 그만 해야겠지만 여전히 아쉬워 불러보는 미정이, 추영숙이, 인옥이, 숙이...... 모두 반갑고 또 그립다.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짧겠지만 그날들이 오히려 더 풍성해질 것 같은 예감에 가슴이 부푼다.......
2004.08.19 14:04:31 (*.221.69.8)
아ㅇ아 참. 어젯밤 길동무였던 인희, 지금껏 우리 모임의 주춧돌 놓느라고 너무 애썼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했다. 아나운서 출신 답게 유창한 언변력과 통솔력이 어디다 내놓아도 꿀리지 않을 만큼 든든했는데, 한번 회장은 영원한 회장이니까 명예회장 역할 계속 하시리라고 기대!
2004.08.19 14:19:46 (*.121.51.237)
영숙아!!!
어제 너무 왜 고마운 것 있쥐 너 어쩜 고고한 교수님이라
그 예전 털털했던 모습사라졌음 어떡할까 괜시리 걱정하고,
우리 만날 때마다 새록새록 더더욱 소중해지자.
나 실토컨대 너 판소리할 때 틀리면 어떻게...걱정했는데 기우. 그것.
나 판소리 고수 배울래, 나도 친구따라 강남이 아니라 선무당이라도 되고 싶어라
아무튼 중중머리는 배울테야. 무작정 따르르르르...치면 되겠지 뭐
영숙인 정말 뭐든 지 잘 하는 나의 친구이며 짝꿍(키는 잘 안맞지만)
종로5가 가면 꼭 연락할께
어제 너무 왜 고마운 것 있쥐 너 어쩜 고고한 교수님이라
그 예전 털털했던 모습사라졌음 어떡할까 괜시리 걱정하고,
우리 만날 때마다 새록새록 더더욱 소중해지자.
나 실토컨대 너 판소리할 때 틀리면 어떻게...걱정했는데 기우. 그것.
나 판소리 고수 배울래, 나도 친구따라 강남이 아니라 선무당이라도 되고 싶어라
아무튼 중중머리는 배울테야. 무작정 따르르르르...치면 되겠지 뭐
영숙인 정말 뭐든 지 잘 하는 나의 친구이며 짝꿍(키는 잘 안맞지만)
종로5가 가면 꼭 연락할께
2004.08.19 15:02:24 (*.235.165.130)
난 너무 먹어 배탈났다.
집에 와서 카스타드 2개 먹고 포도를 3송이(?)....
으이그~~
내정신이 아니다..
아침도 먹고 탈난거면 아침에 문제가 있나??
이상한 일이야~~
어제 폭식하고 또 아침을 먹다니??
뭔가 조절 능력이 마비된듯~~(x12)(x12)(x12)
집에 와서 카스타드 2개 먹고 포도를 3송이(?)....
으이그~~
내정신이 아니다..
아침도 먹고 탈난거면 아침에 문제가 있나??
이상한 일이야~~
어제 폭식하고 또 아침을 먹다니??
뭔가 조절 능력이 마비된듯~~(x12)(x12)(x12)
2004.08.20 00:24:22 (*.215.231.80)
혜숙이, 홈피를 통해서만 만나다가, 이번 818에는 손 꼭잡고 얘기 많이 나누어야지 했는데 어제저녁 모두 너무 재미있게 지내다가, 기회가 없었구나. 번개 치면 좋겠지...
잠깐, 몇몇 너희들에게 얘기한대로, 내일은 시간 낼수있는 우리들 모여서,이성룡 교장선생님을 찾아뵐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단다. 오늘 아침 선생님과 통화 할때, 올 7, 8월은 아주 힘든 날들이었노라고 말씀하시며, 여러 질병이 겹쳐서 고생하고 계시노라 하셨단다. 오늘은 병원에 가셔서 내시경을 하고 오실거라고 하시기에 오후에 다시 통화 드리고 내일 댁으로 찾아뵐 작정을 하고있었지. 그런데, 오늘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하셨단다. 오후내내 댁 전화가 불통이더니만, 저녁때가 되서야 사모님과 통화하고 알게 되었지. 여러사람의 문병을 받으시기엔 피곤 하실까 싶은데, 일단 토요일에 미국으로 가야하는 나는 내일 병원으로 가 뵐란다. 너희들은, 선생님이 좀 회복되셨을때 가 뵙는게 좋지않을까 싶내.
영숙이, 글 올려주니 너무 좋다. 너희 창이 어제 우리 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였지. 정말 훌륭했어.
어제, 제대로 인사말도 나누지 못한 미숙이, 이곳에서라도 얘기나눌수 있으면 좋겠는데...
잠깐, 몇몇 너희들에게 얘기한대로, 내일은 시간 낼수있는 우리들 모여서,이성룡 교장선생님을 찾아뵐 계획이었는데 차질이 생겼단다. 오늘 아침 선생님과 통화 할때, 올 7, 8월은 아주 힘든 날들이었노라고 말씀하시며, 여러 질병이 겹쳐서 고생하고 계시노라 하셨단다. 오늘은 병원에 가셔서 내시경을 하고 오실거라고 하시기에 오후에 다시 통화 드리고 내일 댁으로 찾아뵐 작정을 하고있었지. 그런데, 오늘 신촌 세브란스에 입원하셨단다. 오후내내 댁 전화가 불통이더니만, 저녁때가 되서야 사모님과 통화하고 알게 되었지. 여러사람의 문병을 받으시기엔 피곤 하실까 싶은데, 일단 토요일에 미국으로 가야하는 나는 내일 병원으로 가 뵐란다. 너희들은, 선생님이 좀 회복되셨을때 가 뵙는게 좋지않을까 싶내.
영숙이, 글 올려주니 너무 좋다. 너희 창이 어제 우리 모임의 품격을 한층 높였지. 정말 훌륭했어.
어제, 제대로 인사말도 나누지 못한 미숙이, 이곳에서라도 얘기나눌수 있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