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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홈페이지에 들어와 그동안 우리 기수의 활약상과 선생님들의 근황을 보느라 오전내내 업무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 다들 바쁘게 생활하였을텐데 서로를 생각하는 여유와 위로 그리고 격려의 말들을 보면서 새삼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동안 친구들의 소식을 보면서 다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따뜻하게 살고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주 연락하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참 8월 30일 가좌여중 현금희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부평관광호텔컨벤션쎈터 오후 5시 입니다.
그동안 친구들의 소식을 보면서 다들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따뜻하게 살고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주 연락하고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참 8월 30일 가좌여중 현금희 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부평관광호텔컨벤션쎈터 오후 5시 입니다.
2004.07.23 19:05:47 (*.121.51.90)
은아야 반갑다. 안남고는 부평에 있니?
내가 알기로는 우리14기중에 처음으로 교감선생님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축하한다.
자주들어와 소식전해다오.
내가 알기로는 우리14기중에 처음으로 교감선생님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축하한다.
자주들어와 소식전해다오.
2004.07.24 09:53:52 (*.121.51.237)
은아!! 교감선생님
호칭이 어색하지 않나요.
나 유진숙이야
영종도 교육에서 너의 모습보고
선배 선생님들이 부러워하는(?)
나에게 ...
아하 그런 것(?)
집어
거두고
우리들 모임에 자주 들렀으면 한다.
아들 태윤이 잘 지내고 있지.
늦었지만 자랑스럽고,축하한다.
영숙아!!!
나 집에만 있기로 했으니
집으로 연락 해.
네가 시간이 없겠구먼, 아무튼 방학때 꼭 한 번 보자.
호칭이 어색하지 않나요.
나 유진숙이야
영종도 교육에서 너의 모습보고
선배 선생님들이 부러워하는(?)
나에게 ...
아하 그런 것(?)
집어
거두고
우리들 모임에 자주 들렀으면 한다.
아들 태윤이 잘 지내고 있지.
늦었지만 자랑스럽고,축하한다.
영숙아!!!
나 집에만 있기로 했으니
집으로 연락 해.
네가 시간이 없겠구먼, 아무튼 방학때 꼭 한 번 보자.
2004.07.24 23:02:45 (*.102.219.42)
은아야,
반갑다...
이번에 한국에 오니 우리 아버지가 네 소식 전해주더라. 네 아버님한테 들으셨다더라.
교감 발령 함께 기쁘고 축하한다.
곧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반갑다...
이번에 한국에 오니 우리 아버지가 네 소식 전해주더라. 네 아버님한테 들으셨다더라.
교감 발령 함께 기쁘고 축하한다.
곧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담임선생님이셨습니다.
그때까지 목욕탕 한 번 못 가본 촌뜨기였습니다.
인천 문화를 접하며 놀라워 하며 어리둥절한 저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 주셨던 분입니다.
대학교 원서 쓸 때가 생각나는군요.
저는 현금희 선생님의 출신 학교를 지원하려고 했지요.
그때 선생님께서 선생을 하려면 국영수선생을 하라며
조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회생활과를 그만두고 국문과를 지원했습니다.
후에 선생이 되었을 때
저절로 현금희 선생님 스타일로 수업을 하게 되더군요.
짧은 교육경력이지만 첫 발령지에서
불시에 수업시간을 참관한 교감선생님 말씀이
" 봄에 신참 선생님들 수업 참관을 하면 대부분 그 과정인데
그 부분을 그런 식으로 수업하는 사람 첨 봤다.
참 좋은 수업 참관했다"
하며 칭찬해 주시더라구요.
졸업식 날 일부러 찾아가 사진 찍던 것이 생각납니다.
정년 퇴직을 하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