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며칠전 유진숙이가 전화를 걸어 "선생님 야단 났어요, 인일여고 홈피에 들어가 보세요.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더듬 더듬 찾아가 보니 낯익은 얼굴들, 이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21일 5시가 지나면서부터 가슴이 두근 두근 창밖을 바라보다가 또 앉았다가 ....어떤 모습일까?
드디어 밝고 화사한 핑크빛 장미를 한아름 안고 들어선 허인애를 필두로
커다란 너무도 무거운 수박덩어리를 다섯개씩이나 차에 실어온 유진숙,
그리고 정문애, 정혜숙이 들어오고, 오은자는 '봄풀언덕'으로 찾아오고.
모두 너무나도 반갑고 그리웠던 얼굴들이었습니다.
정문애, 유진숙, 오은자는 같은 교직에 있어 공적으로 사적으로 가끔 만나기도 했지만 자주 만날수록 반가웠고.
허인애, 정혜숙은 30년만의 만남이라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정혜숙은 글자 그대로 고대로인것 같은데,
허인애는 키가 많이 자란거 같아. 길거리에서 아무 생각없이 만나면 그냥 지나쳤을거야.
인애는 사진도 잘 찍고, 요즈음 컨디션도 좋지않다면서 그날밤으로 홈피에 들어가 이런 좋은자리를 만들어 주어 참으로 고맙구나.
밝고 아름다운, 부드러운 여유로움의 얼굴, 고등학교와 대학생 학부모가된 제자들, 우리 나이가 되면(감히 선생님 앞에서 ,킥킥킥^*^ ^*^ ^*^..............유진숙) 어쩌구 저쩌구.....
아니 벌써 너네들이 마흔 일곱살이라고? 어 그럼 나는? 난 나이를 모르기로 했단다.
30년 만에 이런 만남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봄풀언덕'에서의 타임머신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본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마흔 일곱살 제자들이 사온 수박이라면서 우리 구월여중 선생님들께 자랑 많이 하면서 시원한 수박 아주 잘 먹었습니다.
세림병원에 누워있는 조인숙 빨리 쾌유되길 바라네.
그리고 이인희, 정봉연도 어렸을때 모습 그대로인것 같으네.
11회 전영희가 동문회 홈피를 관리한다구? 참 수고 많으네.
그래 나 너희3학년때 배불러서 7월 13일자로 인일여고 발령받았어.
진학준비에 바쁜 3학년 맡아 그때 어려움이 많았단다. 많이 미안했구.
인일여고 시절 모두가 하나같이 아주 영특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며 붙임성 있고, 인정 받는거 좋아하고, 샘 많은 욕심쟁이들.
그리고 교복입은 모습이 하나같이 모두가 단정한 여학생들을 이제는 그 어디서도 그런 학생들을 찾아볼수가 없네. 그래서 그시절이 더 그리워지는가봐.
아참 제고 동창 이흥복님, 흑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관심 보여주시고 홈피에 음악을 분위기에 맞추어 잘 띄워주신다구요.
인일, 제고 동문님들 졸업후에도 여전히 서로 도우며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더듬 더듬 찾아가 보니 낯익은 얼굴들, 이름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약속된 21일 5시가 지나면서부터 가슴이 두근 두근 창밖을 바라보다가 또 앉았다가 ....어떤 모습일까?
드디어 밝고 화사한 핑크빛 장미를 한아름 안고 들어선 허인애를 필두로
커다란 너무도 무거운 수박덩어리를 다섯개씩이나 차에 실어온 유진숙,
그리고 정문애, 정혜숙이 들어오고, 오은자는 '봄풀언덕'으로 찾아오고.
모두 너무나도 반갑고 그리웠던 얼굴들이었습니다.
정문애, 유진숙, 오은자는 같은 교직에 있어 공적으로 사적으로 가끔 만나기도 했지만 자주 만날수록 반가웠고.
허인애, 정혜숙은 30년만의 만남이라 정말 너무 반가웠습니다.
정혜숙은 글자 그대로 고대로인것 같은데,
허인애는 키가 많이 자란거 같아. 길거리에서 아무 생각없이 만나면 그냥 지나쳤을거야.
인애는 사진도 잘 찍고, 요즈음 컨디션도 좋지않다면서 그날밤으로 홈피에 들어가 이런 좋은자리를 만들어 주어 참으로 고맙구나.
밝고 아름다운, 부드러운 여유로움의 얼굴, 고등학교와 대학생 학부모가된 제자들, 우리 나이가 되면(감히 선생님 앞에서 ,킥킥킥^*^ ^*^ ^*^..............유진숙) 어쩌구 저쩌구.....
아니 벌써 너네들이 마흔 일곱살이라고? 어 그럼 나는? 난 나이를 모르기로 했단다.
30년 만에 이런 만남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봄풀언덕'에서의 타임머신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본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마흔 일곱살 제자들이 사온 수박이라면서 우리 구월여중 선생님들께 자랑 많이 하면서 시원한 수박 아주 잘 먹었습니다.
세림병원에 누워있는 조인숙 빨리 쾌유되길 바라네.
그리고 이인희, 정봉연도 어렸을때 모습 그대로인것 같으네.
11회 전영희가 동문회 홈피를 관리한다구? 참 수고 많으네.
그래 나 너희3학년때 배불러서 7월 13일자로 인일여고 발령받았어.
진학준비에 바쁜 3학년 맡아 그때 어려움이 많았단다. 많이 미안했구.
인일여고 시절 모두가 하나같이 아주 영특하고, 친절하고, 예의바르며 붙임성 있고, 인정 받는거 좋아하고, 샘 많은 욕심쟁이들.
그리고 교복입은 모습이 하나같이 모두가 단정한 여학생들을 이제는 그 어디서도 그런 학생들을 찾아볼수가 없네. 그래서 그시절이 더 그리워지는가봐.
아참 제고 동창 이흥복님, 흑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관심 보여주시고 홈피에 음악을 분위기에 맞추어 잘 띄워주신다구요.
인일, 제고 동문님들 졸업후에도 여전히 서로 도우며 잘 지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2004.06.25 00:48:31 (*.49.37.3)
이향자선생님 안녕하세요?
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사진으로나마 매일 감상하고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글까지 보게되니 얼마나 좋은지요
근데 선생님과목이 가정맞나요
글이 너무 수려해서요....
제이름을 불러주시니 고맙고 미안해서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 우리보다 젊다하면 다른친구들의 원성이 있겠지만
정말 고대로시네요
선생님 세월이 너무나 많이 흘렀지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 뵐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살 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가정시험본고사 다맞고 대학에 입학한것
뒤늦게나마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저희 다시 찾아 뵐게요
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사진으로나마 매일 감상하고 있던 차였는데
이렇게 글까지 보게되니 얼마나 좋은지요
근데 선생님과목이 가정맞나요
글이 너무 수려해서요....
제이름을 불러주시니 고맙고 미안해서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선생님이 우리보다 젊다하면 다른친구들의 원성이 있겠지만
정말 고대로시네요
선생님 세월이 너무나 많이 흘렀지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 뵐수 있음에 진심으로 감살 드립니다
선생님 덕분에 가정시험본고사 다맞고 대학에 입학한것
뒤늦게나마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저희 다시 찾아 뵐게요
2004.06.25 01:02:58 (*.102.7.44)
어머!!!!!
선생님~~~
이렇게 댓글 달아주실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더구나 이토록 정감어린 글을 가득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선생님의 고운 모습을 뵙고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했어요.
저에 대한 많은 것을 기억하고 계시는데
전 선생님께 아무런 보답도 못하고 지내온것이
너무 죄송했습니다.
앞으론 자주 찾아뵐께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인희야!!
가정 만점 받았다고?!
우~와~ 대단해요~
정말로 이향자선생님은 고대로시지?
사진으로 뵈면 우리보다 더 젊어뵈니 어쩜 좋으니.....
그날 많이 모이지 않아서 좀 섭섭했어.
다음엔 모두 연락해서 많이 찾아뵙자꾸나.....
선생님~~~
이렇게 댓글 달아주실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더구나 이토록 정감어린 글을 가득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다 나네요.
선생님의 고운 모습을 뵙고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했어요.
저에 대한 많은 것을 기억하고 계시는데
전 선생님께 아무런 보답도 못하고 지내온것이
너무 죄송했습니다.
앞으론 자주 찾아뵐께요.
늘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
인희야!!
가정 만점 받았다고?!
우~와~ 대단해요~
정말로 이향자선생님은 고대로시지?
사진으로 뵈면 우리보다 더 젊어뵈니 어쩜 좋으니.....
그날 많이 모이지 않아서 좀 섭섭했어.
다음엔 모두 연락해서 많이 찾아뵙자꾸나.....
2004.06.25 07:19:56 (*.154.146.51)
선생님!! 진숙이 버젼대로 그자리에 그냥 그대로 계세여....
언제든 저희들이 보고플때 달려가 뵐 수 있는 그자리.. 그곳에~~~~
잔잔한 미소속에 모든걸 그냥 가슴으로 안아 주시던 6월21일!!
유월이 다가기전 남은 유월의 사랑을 선생님께 드리며 아침 햇살을 맞이합니다.(:f)(:f)(:f)
언제든 저희들이 보고플때 달려가 뵐 수 있는 그자리.. 그곳에~~~~
잔잔한 미소속에 모든걸 그냥 가슴으로 안아 주시던 6월21일!!
유월이 다가기전 남은 유월의 사랑을 선생님께 드리며 아침 햇살을 맞이합니다.(:f)(:f)(:f)
2004.06.25 09:44:28 (*.154.144.139)
왠지 오늘은 학창시절에 선생님한테 칭찬 들은 그런 야릇한 기분이 듭니다...
이향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黑山을 칭찬해 주어서...ㄳㄳㄳ (x9)
제가 인일 일사동기들의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휴식을 많이 얻습니다.
우리 제고넷에서 느낄수 없는 또 하나의 색다른 그런 멋이지요...
이향자 선생님!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아마 이 친구들이 우리를 깜짝 놀랄만한 그런 일(?)을 저질를겁니다.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멋 있는 그런 동창 홈피를 만들어 갈겁니다.
100% 확신합니다....
스승과 제자간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며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x9)
Elvis Presley-Love Me Tender
이향자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 黑山을 칭찬해 주어서...ㄳㄳㄳ (x9)
제가 인일 일사동기들의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마음의 휴식을 많이 얻습니다.
우리 제고넷에서 느낄수 없는 또 하나의 색다른 그런 멋이지요...
이향자 선생님!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아마 이 친구들이 우리를 깜짝 놀랄만한 그런 일(?)을 저질를겁니다.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멋 있는 그런 동창 홈피를 만들어 갈겁니다.
100% 확신합니다....
스승과 제자간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끼며
사랑의 마음을 보냅니다...(x9)
Elvis Presley-Love Me Tender
2004.06.25 12:02:43 (*.245.36.27)
선생님, 그날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는데
오늘 선생님 글을 마주하곤 더더욱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야 선생님에 대해 추억할 일도 있고, 늘 잊지 않았지만
선생님께서 저를 기억해주시리라곤 정말 생각지 못했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치신 학생이 얼마나 많을텐데, 게다가 제가
뭐 그리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진학을 포기해야겠다 말씀 드렸을 때 너무나도 안타까워
해주셨던 것, 늘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에궁, 눈물이 날 것만 같네요. ^^)
한번도 안 좋은 기색 보이시는 걸 뵌 적이 없는,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늘 다정하기만 하셨던 선생님, 사랑해요. (:l)(:l)(:l)
오늘 선생님 글을 마주하곤 더더욱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저야 선생님에 대해 추억할 일도 있고, 늘 잊지 않았지만
선생님께서 저를 기억해주시리라곤 정말 생각지 못했어요.
선생님께서 가르치신 학생이 얼마나 많을텐데, 게다가 제가
뭐 그리 눈에 띄는 학생은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진학을 포기해야겠다 말씀 드렸을 때 너무나도 안타까워
해주셨던 것, 늘 마음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에궁, 눈물이 날 것만 같네요. ^^)
한번도 안 좋은 기색 보이시는 걸 뵌 적이 없는, 사랑으로 감싸 주시고
늘 다정하기만 하셨던 선생님, 사랑해요. (:l)(:l)(:l)
2004.06.25 12:54:48 (*.114.60.90)
선생님, 선생님을 뵙던 날의 그 짜릿함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오늘 또 인일 홈피에서 선생님의 글을 뵈오니,
너무나 반갑고 기쁘군요,
결코 짧지 않은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은 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훌륭한 교장 선생님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우리의 스승님으로
늘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오늘 또 인일 홈피에서 선생님의 글을 뵈오니,
너무나 반갑고 기쁘군요,
결코 짧지 않은 세월,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선생님은 늘 굳건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훌륭한 교장 선생님으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우리의 스승님으로
늘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2004.06.25 15:36:27 (*.114.54.225)
허교장선생님 따님 혼사 때에도
유 진 숙이라고 크게 불러 주시며 반갑게 맞이 해 주시던 우리 담임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었는데
맞아요. 교장선생님께서만 유진숙이라고 부르실 수 있어요.
지금 적어도 제앞에서 감히 제자들이 유진숙이라고 부를 수 없잖아요.
언제나 친근하고 다정하신 나의 선생님!!!
선생님께선 중 고등학교 때 저에게 유일한 여자담임선생님 이었거들랑요.
선생님 건강하시구요.곱게곱게 시간 흘러감을 조용히 기도하겠습니다.
유 진 숙이라고 크게 불러 주시며 반갑게 맞이 해 주시던 우리 담임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했었는데
맞아요. 교장선생님께서만 유진숙이라고 부르실 수 있어요.
지금 적어도 제앞에서 감히 제자들이 유진숙이라고 부를 수 없잖아요.
언제나 친근하고 다정하신 나의 선생님!!!
선생님께선 중 고등학교 때 저에게 유일한 여자담임선생님 이었거들랑요.
선생님 건강하시구요.곱게곱게 시간 흘러감을 조용히 기도하겠습니다.
2004.06.29 02:21:47 (*.81.26.77)
저는, 칠판에 써내리시는 선생님의 단정한 글씨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어쩜 저런 고운 여인 이실까, 항상 존경했답니다. 여전히 고우신 모습뵈며 우리를 가르쳐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건강하세요.
2004.07.01 13:33:43 (*.154.7.126)
선생님 뵈러 가는 날 심한 고열 때문에 못가서 너무 섭섭했는데 저의 쾌유를 글로 남겨주신걸 인애가 프린터를 해가지고 와서 보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문자로 답글을 보내자 마자 전화 주셔서 너무 죄송했구요.
선생님 저는 다른애들 보다 연구원 쪽에서 자주 뵈었지만 더 젊어 지신것 같아요.
애들하고 다시 한번 뵈러 갈 기회를 만들어 볼께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영완아 전화 고마웠어.
덕택에 빨리 일어 날수 있었다.
애들의 병문안, 전화로 너무 고마웠고 우리들의 끈적 끈적한 우정(?) 에 푹 빠질수 있었단다.
세월이 휙~~이~~익(?) 가고 있당.
벌써 7월..........
금방 818이 올꺼야....
중순 부터 계획을 잘 짜서 공지를 해야 할 것 같다.
장소, 시간, 연락책 등등......모실 선생님들 이야기 까지...
자주 들어 올께...
제가 문자로 답글을 보내자 마자 전화 주셔서 너무 죄송했구요.
선생님 저는 다른애들 보다 연구원 쪽에서 자주 뵈었지만 더 젊어 지신것 같아요.
애들하고 다시 한번 뵈러 갈 기회를 만들어 볼께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영완아 전화 고마웠어.
덕택에 빨리 일어 날수 있었다.
애들의 병문안, 전화로 너무 고마웠고 우리들의 끈적 끈적한 우정(?) 에 푹 빠질수 있었단다.
세월이 휙~~이~~익(?) 가고 있당.
벌써 7월..........
금방 818이 올꺼야....
중순 부터 계획을 잘 짜서 공지를 해야 할 것 같다.
장소, 시간, 연락책 등등......모실 선생님들 이야기 까지...
자주 들어 올께...
2004.07.01 16:33:03 (*.248.225.45)
꼭...그대들. 30 주년 땡겨서 하는거 같어...요
또 땡겨서 하면 어떠나.
보고 또보고 하면 되지 (:g)(:g)
또 땡겨서 하면 어떠나.
보고 또보고 하면 되지 (:g)(:g)
2004.07.09 16:16:21 (*.114.55.50)
영완이 안녕?
너무 반갑다.
미국에서 이곳까지 정말 시공을 초월한 기분이네.
사진으로만 보아도 단발머리 고등학교때 모습 그대로네 .
아주 단정하고 예쁜 총학생회장 그리고 반장으로 담임선생님을 잘 보필하던 영완이였지?
미국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지난번 한국 중등학교 여교장 연수때 최기숙 선생님 만나 영완이 소식 들었지.
우리도 그 옛날로 돌아가 학생들처럼 이런 저런 아름다웠던 추억을 더듬곤 했지.
그래서 과거는 모두가 아름다운거 같아.
정봉연, 오은순, 이인희, 조인숙, 전영희....모두 전화까지 주어 고마웠고,조인숙이는 이젠 퇴원한거지 .
모두들 밝고 행복한 모습이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14기의 홈피가 가장 화려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아주 좋아 보입니다.
흑산님 음악이 너무 좋아 가끔 듣고 있습니다.
이흥복님(허인애가 만화가라고 귀뜸해주던데요...). 손수 그린 카드 넘 좋아 좀 쑥쓰럽기도 하고 챙피하기도 합니다.
음악과 함께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며칠전 어떤 자료에서 이흥복 님 이름을 보았습니다.
동명이인인가 했는데 오늘 교장선생님들께 보내주신 "교장선생님과 함께 효 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의 <효도하자 닷컴>을 보고 그림을 대조하여 보았더니 진짜 이흥복님이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참 좋은 일 하시네요.
요즘 학생들 귀엽고 예쁘기도 하지만 참으로 맹랑한 구석이 많이 있어요.
매월 8일은 "누릉지 데이" 잘 기억하겠습니다.
"효가 살아야 우리 대한민국이 산다!" 믾이 공감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너무 반갑다.
미국에서 이곳까지 정말 시공을 초월한 기분이네.
사진으로만 보아도 단발머리 고등학교때 모습 그대로네 .
아주 단정하고 예쁜 총학생회장 그리고 반장으로 담임선생님을 잘 보필하던 영완이였지?
미국에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지난번 한국 중등학교 여교장 연수때 최기숙 선생님 만나 영완이 소식 들었지.
우리도 그 옛날로 돌아가 학생들처럼 이런 저런 아름다웠던 추억을 더듬곤 했지.
그래서 과거는 모두가 아름다운거 같아.
정봉연, 오은순, 이인희, 조인숙, 전영희....모두 전화까지 주어 고마웠고,조인숙이는 이젠 퇴원한거지 .
모두들 밝고 행복한 모습이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14기의 홈피가 가장 화려하고 재미있어 보입니다.
아주 좋아 보입니다.
흑산님 음악이 너무 좋아 가끔 듣고 있습니다.
이흥복님(허인애가 만화가라고 귀뜸해주던데요...). 손수 그린 카드 넘 좋아 좀 쑥쓰럽기도 하고 챙피하기도 합니다.
음악과 함께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며칠전 어떤 자료에서 이흥복 님 이름을 보았습니다.
동명이인인가 했는데 오늘 교장선생님들께 보내주신 "교장선생님과 함께 효 정신을 되살리겠습니다"의 <효도하자 닷컴>을 보고 그림을 대조하여 보았더니 진짜 이흥복님이 맞는거 같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참 좋은 일 하시네요.
요즘 학생들 귀엽고 예쁘기도 하지만 참으로 맹랑한 구석이 많이 있어요.
매월 8일은 "누릉지 데이" 잘 기억하겠습니다.
"효가 살아야 우리 대한민국이 산다!" 믾이 공감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가정선생님 맞지요? ^^ ;:);:)
꼭 국어선생님처럼 문장이 감동의 연속이네요
11회도 못하는 일을 14회가 선생님께 기쁨을 드렸군요.
선생님 정말,...로
저희 고 3때 자그마하신 몸매에 너무도 여리고 갸날펐었어요
헌데 지금
우리 제자들에겐 커다란 바위가 되셨군요.
인일여고 발령날짜까지 기억하시는 것을 보면 그 해가 선생님께 의미가 있는 년도같아보여요
내일은 현 인일여고교장님(조병복)을 인터뷰 예정인데
과거 스승님들 인터뷰 코너도 하나 신설해야 할 거 같아요.
선생님도 찾아뵙고 인터뷰도 하고......
갑자기 그 아이디어에 에너지가 퐁퐁 솟습니다.
언제든지 이 곳에 찾아주세요
선생님들의 사랑이 가득한 한 말씀은
자라나던 청소년시절이나 지금이나 언제나 용기를 듬뿍 주신답니다.(: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