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새볔 창밖을 보니 회색빛으로 물들어 있어 조금은 걱정도 되는 오늘의 약속!!
며칠전의 약속이 잘 진행되어가고 있음에.. 아무 걱정없이 분주하게 시작된 화요일 아침!!
그래도 한번 전화를 걸어봅니다.... 추영숙에게..
왜냐면 오늘은 새로운 14기 친구 손숙영이가 함께 오겠다는 기쁜 소식이 있기에....
기대와다른 소식!! 숙영이가 3시부터 하는일이 있어 행주산성까지는 갈수 없다는 뜻밖의 소식에
그럼 오늘의 벙개 모임에 이상기류가 생기고 있음을 알기에 다시 의논했습니다.
숙영이는 핸폰도 없답니다. 지금쯤 롯데 문화센터에서 서예를 배우고 있을 시간이라는 정보에
난 전화를 걸었습니다.... 문화센터로~~~~
급한 연락을 해야하는데 핸폰도 없는(이유인즉슨 S(?)때문이랍니다) 사람좀 찾아달라고~~~~
잠시후 옆친구 핸폰을 빌려 전화를 건 숙영왈.. 새친구 숙영이 없는 오늘의 벙개는
의미가 없으니 가까운곳에서 보자고 했더니 자기의 기분을 이렇게 업시켜줌에
공주병이 살아나는거 같다고~~~~
오늘의 만남의 장소는 신세계 일식집으로 정해지고....
테이블마다 여인천하입니다. 목소리들은 왜이리 큰지~~~~
흥분된 우리 테이블로 향하는 눈빛이 심상치 않지만 여전히 안아무인입니다.
쭈~욱 흩어보니 우리가 젤로 어린거 같다며 막내기질을 발휘하여~~~~왕수다는 이어지고....
옆에 자리한 커피숖에서 우린 친구들에게 보여주기위해 한장의 사진을 박고....
3시에 가야하는 숙영이와 함께그곳을 떠나 남은 우린 추영숙이집으로....
넓은 집에 도착하여 다시 시작되는 58년멍들의 우아한 수다는 다시 이어지고~~~~
막간을 이용한 허인애의 오수는 여전히.... 어댈가나....
이렇게 친구들이 인일홈을 통해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쁨을
지는 저녘노을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오늘의 모습을 전합니다.
헤어지면서 하는 인삿말!! 818 기억하지??(죤숙 버젼)
두번째 있는 14기 동창회 숫자입니다.
오늘의 우아한 수다는 많은 친구덜이 이곳을 보고 있다는 기쁜 소식!!!!
오늘의 우리방에 함께한 친구덜 다 기억해 주겠지??
********* 우리의 두번째 만남 818을 **********
2004.06.08 20:39:09 (*.113.44.56)
사진보니 모두모두반갑네요
손숙영의 화려한 등장이군요
좋습니다
손숙영도 이젠 자주 이곳에 점찍고 가시구요
인애말처럼 818에 다시 보십시다
그사이 봏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g)(:g)(:g)(:g)(:g)
손숙영의 화려한 등장이군요
좋습니다
손숙영도 이젠 자주 이곳에 점찍고 가시구요
인애말처럼 818에 다시 보십시다
그사이 봏수 있으면 더욱 좋구요...
좋은 저녁 되세요!!!!(:g)(:g)(:g)(:g)(:g)
2004.06.09 00:50:41 (*.100.117.237)
숙영아!! 오랫만에 얼굴보니 너무 반갑다~~~
나 네이름만 보고 네얼굴 떠올렸는데...
내생각이 맞고... 더 이뻐졌다...
컴을 통해 자주 보자...
인옥. 영숙.혜숙.인애....모두들 얼굴 자주 졉하니 너무좋다~~~
나 네이름만 보고 네얼굴 떠올렸는데...
내생각이 맞고... 더 이뻐졌다...
컴을 통해 자주 보자...
인옥. 영숙.혜숙.인애....모두들 얼굴 자주 졉하니 너무좋다~~~
2004.06.09 10:13:24 (*.147.127.157)
그리운 친구들 모두 안녕!
이 곳 캘거리는 한바탕 하키 바람이 태풍처럼 지나갔단다.
어제 미국팀 (프로리다의 탬파베이)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스탠리컵은 놓쳤지만... 조간신문
마다 칭찬이 자자하단다.
나에게 홈피 주소를 알려준 숙영 다시 고마움을 전하고...
나는 지난주 분갈이를 하다가 어깨에 무리가 갔는지 어깨통증으로 약을 먹고 있단다.
그리운 친구들 인옥 영숙 혜숙 인애 인희...
모두 모두 안녕
이 곳 캘거리는 한바탕 하키 바람이 태풍처럼 지나갔단다.
어제 미국팀 (프로리다의 탬파베이)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스탠리컵은 놓쳤지만... 조간신문
마다 칭찬이 자자하단다.
나에게 홈피 주소를 알려준 숙영 다시 고마움을 전하고...
나는 지난주 분갈이를 하다가 어깨에 무리가 갔는지 어깨통증으로 약을 먹고 있단다.
그리운 친구들 인옥 영숙 혜숙 인애 인희...
모두 모두 안녕
2004.06.09 10:20:09 (*.154.146.51)
서울에 올라가기전 잠깐 들어와 친구들께 인사하려고~~~~
금재야!! 오랜만이야.... 어깨부상이 긴시간 네 모습을 볼 수 없었구나..
금재에게 첨 홈피주소를 알켜준 친구가 숙영이였어??
어제도 잠깐 인화여중을 생각했지.... 영숙이와 돌아오는길에 들은
장현숙이를 생각하는 아침이다.
현숙아!! 화수동 너의집을 자주 드나들었던 그기억 그대로 널 기다린다.
영숙이 말대로 그대로인 널 보고픈 수요일 아침!!
전화라는 간단한 방법도 생각했지만 이곳에서 네 모습을 보고 싶기에~~~~
금재야!! 오랜만이야.... 어깨부상이 긴시간 네 모습을 볼 수 없었구나..
금재에게 첨 홈피주소를 알켜준 친구가 숙영이였어??
어제도 잠깐 인화여중을 생각했지.... 영숙이와 돌아오는길에 들은
장현숙이를 생각하는 아침이다.
현숙아!! 화수동 너의집을 자주 드나들었던 그기억 그대로 널 기다린다.
영숙이 말대로 그대로인 널 보고픈 수요일 아침!!
전화라는 간단한 방법도 생각했지만 이곳에서 네 모습을 보고 싶기에~~~~
2004.06.09 10:21:17 (*.154.144.157)
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여인과 오른쪽 두번째 여인이시여!
님께서는 일사게시판에 글보다 사진이 먼저 올라오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축하하고 환영합니다..................(x9)
58넘멍이.... (x9)
님께서는 일사게시판에 글보다 사진이 먼저 올라오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축하하고 환영합니다..................(x9)
58넘멍이.... (x9)
2004.06.09 13:30:35 (*.146.80.166)
영선아 안녕?
금재야 안~녕?
어쩐지 소식이 뜸하다 했더니
그런 불상사가 있었구나....
우리나이엔 건강이 최고 아니겠니?
다들 몸조심하구 이곳에서나마
얼굴볼 수 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게 해줄렴...
영선아 , 금재야
니들도 사진보면 우리 벙개에 동참하구 싶지?
기둘려라
조만간 캘거리에서두 미국에서두 번개칠날이 있을테니...
손숙영!
너 사진으로 보니까 더 이쁘당
너 자랑할라구 사진 더 올렸구낭
좋아~좋아~(이건 인애버전)
미인은 자랑할 특권이 있다.
이왕이면 가족사진도 올리렴.
그리구 자주 이곳에서 만날수 있는 기쁨을......
근데 네남편 사진보니까 네가 S(?) 해야할 것 같은 예감인데.....
금재야 안~녕?
어쩐지 소식이 뜸하다 했더니
그런 불상사가 있었구나....
우리나이엔 건강이 최고 아니겠니?
다들 몸조심하구 이곳에서나마
얼굴볼 수 있는 기쁨을 누릴수 있게 해줄렴...
영선아 , 금재야
니들도 사진보면 우리 벙개에 동참하구 싶지?
기둘려라
조만간 캘거리에서두 미국에서두 번개칠날이 있을테니...
손숙영!
너 사진으로 보니까 더 이쁘당
너 자랑할라구 사진 더 올렸구낭
좋아~좋아~(이건 인애버전)
미인은 자랑할 특권이 있다.
이왕이면 가족사진도 올리렴.
그리구 자주 이곳에서 만날수 있는 기쁨을......
근데 네남편 사진보니까 네가 S(?) 해야할 것 같은 예감인데.....
2004.06.09 14:10:24 (*.175.236.25)
인애, 영선, 인희, 금재, 혜숙, 인숙, 영숙, 인옥, 그리고 숙영 모두 반갑다. 옆집 선배님 그리고 흑산님도요...
숙영이는 3학년때 같은반 이었지. 무척 반갑고 옛날이 새삼 생각나는구나. 너희들 번개 하는 것이 참 부럽구나. 그런데, 나도 이번 주말에 뉴욕에서 번개가 있단다!! 좋은 소식 보내줄께. 그때까지 나는 잠수할거다.
숙영이는 3학년때 같은반 이었지. 무척 반갑고 옛날이 새삼 생각나는구나. 너희들 번개 하는 것이 참 부럽구나. 그런데, 나도 이번 주말에 뉴욕에서 번개가 있단다!! 좋은 소식 보내줄께. 그때까지 나는 잠수할거다.
2004.06.09 14:36:11 (*.245.36.27)
한발 늦었네. 영완이 출석 부르는데 낄려면 조금 먼저 글 달았어야 했는데...
행주산성 사진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장소가 바뀌었더군.
손숙영 반갑다. 서예 한다기에 조용한 성격인가 보다 했더니, 직접 사진도
올리고 하는걸 보니 적극적인 성격인가 보다. 맞니?
근데, 글마다 등장하는 S(?)가 도대체 뭐야? 늬들끼리 암호 정했니?
행주산성 사진 올라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장소가 바뀌었더군.
손숙영 반갑다. 서예 한다기에 조용한 성격인가 보다 했더니, 직접 사진도
올리고 하는걸 보니 적극적인 성격인가 보다. 맞니?
근데, 글마다 등장하는 S(?)가 도대체 뭐야? 늬들끼리 암호 정했니?
2004.06.09 18:56:50 (*.49.37.3)
누가 우리보고 잠수라 했니?
이리 잘 뭉치고 있는데....
봉연아 잘 지내고 있어서 넘 좋구나
금재가 소식 뜸하더니 어깨가 많이 아픈 상태구나
혜숙이 말처럼 캘거리 버지니아 번개하면 되지 뭐...
글구 나도 S가 궁금함!!!!
영완아 미국에서 연락할게
오늘 아는 선배한테 미국에서 전화하는거 부여받았어 길게 하라구 하더군...
이리 잘 뭉치고 있는데....
봉연아 잘 지내고 있어서 넘 좋구나
금재가 소식 뜸하더니 어깨가 많이 아픈 상태구나
혜숙이 말처럼 캘거리 버지니아 번개하면 되지 뭐...
글구 나도 S가 궁금함!!!!
영완아 미국에서 연락할게
오늘 아는 선배한테 미국에서 전화하는거 부여받았어 길게 하라구 하더군...
남북화해의 현 상황에서 8월18일 도끼 만행사건이 점차 잊혀져가고있지만...
818하면 1977년 대학교 3학년 ROTC병영훈련시 판문점 도끼사건이 터져 우리 후보생들은
직접 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투입된다 어쩐다하는 긴박했던 그 당시 상황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기억속의 먼 추억거리로 전락해버렸지만...
우리 함께 잊지마요... 818 그날의 만남을!!!(x8)(x2)(x8)(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