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오늘에서야, 전선배님이 올려놓으신, "14회를 위한 게시판입니다." 라는 "알림" 글을 읽으면서, 노영선이 오래전에 올려 놓은 글을 읽었단다. 미국에 살고 있다는데, 어디에 사는지? 이쪽 서부에 사는 것은 아닌지? 만일 뉴욕 근처에 산다면, 6월 12일에 뉴욕 장명자 집에서 있을 "번팅"에서 만날수 있는지? 영선이는 3학년 1반 이었더구나. 너하고 같은 반이던 고진선도 이번 번팅에 참석하기로 했단다.
지구 이쪽에 사는 다른 친구들도 연락하며 지내자꾸나. 내 전화 번호: 핸드폰 408-309-8935 사무실 408-938-3410. 내 이메일에 아직 문제가 많아서, 전화 번호만 남긴다.
지구 이쪽에 사는 다른 친구들도 연락하며 지내자꾸나. 내 전화 번호: 핸드폰 408-309-8935 사무실 408-938-3410. 내 이메일에 아직 문제가 많아서, 전화 번호만 남긴다.
2004.05.27 19:51:53 (*.121.5.28)
한연주 선생님.................
너무 바쁘게 살았구나...
영완이랑 8월 18일에 동창회 날짜 잡힌 것 알지?
학교 나가는 친구들 고려해서 방학 끝자락쯤으로, 휴가 끝난 시간으로 잡았단다.
알랑가 몰라 818모임이라고.(수요일)
게시판에 자주 와라.
세월은 금방 가겠지......(x1)
너무 바쁘게 살았구나...
영완이랑 8월 18일에 동창회 날짜 잡힌 것 알지?
학교 나가는 친구들 고려해서 방학 끝자락쯤으로, 휴가 끝난 시간으로 잡았단다.
알랑가 몰라 818모임이라고.(수요일)
게시판에 자주 와라.
세월은 금방 가겠지......(x1)
2004.05.27 23:05:24 (*.49.37.3)
예쁘고 똑똑한 연주가 나타나니 반갑다
그렇게 어려운 일이 있었구나
오래 되었지만 삼가명복을 빈단다
그래 어렵겠지만 어머니 자알 모시렴
다 잘되길 기도한다
연주야 힘내렴 화이팅!!!!(:l)(:l)(:l)(:l)(:l)
그렇게 어려운 일이 있었구나
오래 되었지만 삼가명복을 빈단다
그래 어렵겠지만 어머니 자알 모시렴
다 잘되길 기도한다
연주야 힘내렴 화이팅!!!!(:l)(:l)(:l)(:l)(:l)
2004.05.28 00:39:34 (*.157.182.212)
연주야....
그런 엄청난 일이 있었구나...
그 오빠 제고 다닐 때 넌 저녁 도시락 배달해 주던 착한 동생이었지...
넌 오빠의 자랑이고 네오빤 너의 자랑이고 그랬었잖니...
오늘은 너를 생각하며 기도하마.
여름에 밝은 네 모습을 보게되길 기대한다.
그런 엄청난 일이 있었구나...
그 오빠 제고 다닐 때 넌 저녁 도시락 배달해 주던 착한 동생이었지...
넌 오빠의 자랑이고 네오빤 너의 자랑이고 그랬었잖니...
오늘은 너를 생각하며 기도하마.
여름에 밝은 네 모습을 보게되길 기대한다.
2004.05.28 09:03:45 (*.114.57.115)
인숙! 인희! 숙! 고마워.
출근하자마자 오늘은 너희를 만났다. 금요일은 아침부터 장실에서 협의가 있어 바쁘다. 또 만나자.
출근하자마자 오늘은 너희를 만났다. 금요일은 아침부터 장실에서 협의가 있어 바쁘다. 또 만나자.
2004.05.28 09:42:54 (*.154.146.51)
한연주!!!!
그리운 이름이 동창회 이후 보이지 않아 얼마나 궁금했는지....
인화여중 시절의 추억이 더 아름다운 연주에게 힘든일들이 많다니
비오는 이아침이 생각에 생각을 더하게 해주는구나....
가까이 있음에도 네 생각은 하면서도 힘들때 함께 하지 못함은
친구도 아냐!!!!
연주야 오월은 후딱 가버렸으니 6월이 오면 제일먼저 연주에게 가까이 가고
담에 진숙이와 약속한 이향자 선생님 찾아뵙는일부터 하고 싶구나....
빗줄기 사이로 내게 전해져오는 너를 향한 뜨거운 친구사랑을 이아침 보낸다~~~~
그리운 이름이 동창회 이후 보이지 않아 얼마나 궁금했는지....
인화여중 시절의 추억이 더 아름다운 연주에게 힘든일들이 많다니
비오는 이아침이 생각에 생각을 더하게 해주는구나....
가까이 있음에도 네 생각은 하면서도 힘들때 함께 하지 못함은
친구도 아냐!!!!
연주야 오월은 후딱 가버렸으니 6월이 오면 제일먼저 연주에게 가까이 가고
담에 진숙이와 약속한 이향자 선생님 찾아뵙는일부터 하고 싶구나....
빗줄기 사이로 내게 전해져오는 너를 향한 뜨거운 친구사랑을 이아침 보낸다~~~~
2004.05.28 13:24:10 (*.114.54.225)
연주야!!!
너 삶에 너무 완벽하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냥이라는 말 있잖아...그 말 그런대로 참 쓸만한 단어.
너의 학교로 말없는 사랑 듬뿍 보내고 싶은데...어떤 방법이 있을까.
연일 비가 오고 있네.
오늘의 비가 우리들 시름 다 씻어 가고 깨끗한 6월이 올 것 같은 이 오후.
인애야!!!
6월 어느 날 약속할 것도 없이 흐르는 날 문득 만나서 이향자선생님께 가자.
전화드렸어 너무 반가워 하시면 우리들 기달리시겠다고...
너 삶에 너무 완벽하려 하는 것은 아닐까.
그냥이라는 말 있잖아...그 말 그런대로 참 쓸만한 단어.
너의 학교로 말없는 사랑 듬뿍 보내고 싶은데...어떤 방법이 있을까.
연일 비가 오고 있네.
오늘의 비가 우리들 시름 다 씻어 가고 깨끗한 6월이 올 것 같은 이 오후.
인애야!!!
6월 어느 날 약속할 것도 없이 흐르는 날 문득 만나서 이향자선생님께 가자.
전화드렸어 너무 반가워 하시면 우리들 기달리시겠다고...
2004.05.29 00:18:29 (*.154.7.97)
연주야........
환영 인파 봤지?
자주 오세요...
점심 일찍 먹고 들어와봐 봐 봐 봐.....................(x16)(x16)
환영 인파 봤지?
자주 오세요...
점심 일찍 먹고 들어와봐 봐 봐 봐.....................(x16)(x16)
2월 초에 만나고, 2월 한 달을 인일 게시판에 매달려 허덕였는데, 3월이 오면서 바쁘게 업무에 복귀했다. 숨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이 한동안 나를 잊게 했단다. 바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작년 오빠가 돌아가신 이후론 마음의 여유가 많이 없어지나봐. 쉽게 지치고 크게 즐거움이 생기질 않는구나. 봄이면 개나리를 찾아 여기저기 헤매던 열정도 이젠 옛얘기같고 말야.
그러면서 진달래도, 벚꽃도, 라일락도, 이젠 장미까지 흐드러지는 초여름으로 달리는구나.
집을 옮겨야 하는 일이 생겨 마음이 다시 복잡하다. 아무래도 올케네 식구를 분가시켜야 할 모양이다. 당연히 친정부모님은 내가 모셔야 하니 또 새 집을 하나 지어야겠는데 만만치 않다. 복잡하게 살고 싶지 않은데 자꾸 얽히니 말야. 모든 게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하면서도 간간히 조급해진단다.
네 일은 잘 되고 있지? 얼굴이라도 보면서 말하고 싶다. 언제 나오냐? 보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