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번호 242번 무제로 올린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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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8일은 효의 날이라란다." 지난주 종례 멘트......
영완아 은근히 남편 이야기를 띄웠는데 ,무슨 저의가 있는거 아냐?
나만 갖고있는 너희 부부 사진  허락하면 올릴 수 있는데 ...빨리 보고 답장해

(중략)

14.김은숙 ( 2004-05-10 12:50:55 )  

혹시 흑산씨 계시면 김범수의 '약속'을 좀 올려주시죠
누군가의 100번째 장미라.
열심히 읽고 감동 했어요  

흑산 ( 2004-05-10 12:57:02 )  

그 사진 올리세요...
김은숙님 서방님의 생일 축하합니다. .함 쏘세요....


14.이영완 ( 2004-05-10 14:01:41 )  

은숙아, 나 자야하는 시간인데, 네글을 보고 그냥 넘어갈 수 없구나. 나한테 "저의" 같은 그런 "심오한" 것이 있겠니? 그렇지 않아도 우정이와 함께 우리의 2월 모임 사진을 보고 "가재 아줌마 알지" 해가며 얘기했단다. 보고싶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다. 네남편 하시는 일이 잘 풀렸다니. 축하드린다고 전해드리렴. 그렇지않아도, 이번 여름에는 운동 대신 여행을 하자고 남편과 얘기했다.

자주 소식 올려라.

참, 연주는 어디 숨었니? 전화도 안받더라.



14.정혜숙 ( 2004-05-10 16:31:50 )  

아니?!
은숙이가 가재아줌마라고라?!!!
웬 가재아줌마?
물기를 잘하나?
예쁜 은숙이랑 영 안어울리는데....
영완아!
보충설명이 필요한것 같아.

(중략)

14. 조인숙 ( 2004-05-10 23:09:42 )  

발표할께......
은숙이가 영완이네 미국 방문했을때 메뉴를 물어 봤는데 "가재" 한 것이지..
영완이 신랑이 직접 써비스 했다나 하는 이야기....
가재를 들고 찍은 사진이 있었거든?

(중략)

허인애 ( 2004-05-11 06:48:59 )  

친구들께!!!!
연이틀 내린 빗줄기에 가슴이 저린 친구들이 많이 있었구나....
내게도 이번 어버이날은 불효라는 단어만이 내 머릿속을 맴돌고....
친구의 부탁을....알아서 너무나 잘 이해해주고 언제나 큰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숙이는 어제 진숙이와 통화햇다면서도 진숙이에게 사정이 생긴걸 내게 얘기
안해주었구나....그래서 인숙인 언니란다....
나의 회복은 시간이 좀 걸릴거 같고 걱정해주는 친구들 사랑만으로도 훨 가벼운
아침이란다.
오늘은 좋은아침으로 시작해서 좋은밤으로 마감하고픈맘이 굴뚝이다.
모두에게 기쁜 소식만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이아침에~~~~

(중략)


14.이영완 ( 2004-05-11 22:52:06 )  

은숙, 좋은 시간 보냈지?

진숙아, 네게 이메일 보냈는데, 인애 케이스처럼 도착이 않되는가 보다. 진숙이위해 기도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여기까지

그래서 지금까지 그사진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영완이가 반대를 안하니...
저 위에 흑산씨가 올려달랬는데도 영완이 반응을 기다렸는데............침묵의 긍정으로 이해하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