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봉연아, 우리집 앞마당에서 찍은 사진이야.
많이 변했지?
2004.04.18 17:26:52 (*.154.7.104)
반갑다 금재야!!!
독사진 말고 가족사진 올리지.....
우리는 모레 김진규, 김여상 선생님 뵈러 공주대 간다....
그곳에 오은순이 유아교육과 교수야....너에게 글 올렸던데 서로 연락 해 봐라...
금재야 새로운 대화 공간을 많이 애용하기 바래...
마음이 뿌듯해 질꺼야....(:f)(:f)(:l)(:l)(:f)(:f)
독사진 말고 가족사진 올리지.....
우리는 모레 김진규, 김여상 선생님 뵈러 공주대 간다....
그곳에 오은순이 유아교육과 교수야....너에게 글 올렸던데 서로 연락 해 봐라...
금재야 새로운 대화 공간을 많이 애용하기 바래...
마음이 뿌듯해 질꺼야....(:f)(:f)(:l)(:l)(:f)(:f)
2004.04.18 23:12:40 (*.102.3.223)
금재야
너, 정말로 하나도 안변했구나!
봉연이 말대로 길에서 만나도 금방 알아보겠다.
아니, 캐나다에서 우연히 만나도.....히히
건강해 보여서 더욱더 보기 좋으네.....
난, 갑자기 10Kg 이나 늘어서 요즘 사진 찍으면 속상해.
너, 정말로 하나도 안변했구나!
봉연이 말대로 길에서 만나도 금방 알아보겠다.
아니, 캐나다에서 우연히 만나도.....히히
건강해 보여서 더욱더 보기 좋으네.....
난, 갑자기 10Kg 이나 늘어서 요즘 사진 찍으면 속상해.
2004.04.18 23:22:18 (*.49.37.107)
사진 확실하게 올리니까 역시 좋네
자주자주 그곳에서의 여러 사진 부탁하자
컴이 차암 좋구나....
터어키 갔을 때 아무도 카메라 안갖고와서
일회용으로 쓰면서 7일을 버티니까
일행이 미라클이라고 놀렸어...
사진찍는게 자신이 없어지는구나
(전에도 별볼일 없었는데...)
빠른 시일에 또 만나길...(x1)(x1)(x1)
자주자주 그곳에서의 여러 사진 부탁하자
컴이 차암 좋구나....
터어키 갔을 때 아무도 카메라 안갖고와서
일회용으로 쓰면서 7일을 버티니까
일행이 미라클이라고 놀렸어...
사진찍는게 자신이 없어지는구나
(전에도 별볼일 없었는데...)
빠른 시일에 또 만나길...(x1)(x1)(x1)
2004.04.19 03:58:11 (*.154.146.51)
난 코도 커지고 눈도 커지고 얼굴은 새하얗게 된줄 알았는디....
그냥 한국 아줌마야?? 눈웃음치던 네모습이 그대로이구나....
아주 good이야.... 담에 너의 2세도 올려보렴....
네도 요기서 친구덜 만나니께 좋제?? 이곳 한국은 어제밤부터 봄비가....
소녀 허인애 그 빗소리에 깨어 요로콤 컴앞에....
그냥 한국 아줌마야?? 눈웃음치던 네모습이 그대로이구나....
아주 good이야.... 담에 너의 2세도 올려보렴....
네도 요기서 친구덜 만나니께 좋제?? 이곳 한국은 어제밤부터 봄비가....
소녀 허인애 그 빗소리에 깨어 요로콤 컴앞에....
2004.04.19 05:26:09 (*.147.127.157)
모두들 반갑다.
조금 전에 성당에 다녀왔어.
봉연이의 사진 주문에 어제 구역모임을 나가면서 급히 딸이 찍은거야.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이 나온 배를 가리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손이 내려갔단다.
다음에는 가족사진을 보내도록 할께
아마 어딘가에 저장되어있을거야.
인숙아
김진규 선생님, 김여상 선생님
두 분 모두 이름만 들어도 반갑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안부 전해다오
김진규 선생님 숭의교회 다니실때 선생님 교회원고를 탈고해 드린 적이 있는데...
기억 안나실거야.
김여상 선생님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 주셨는데...
인애야
아무리 외국에 오래 살아도 한국인은 영원한 한국인이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요즈음 봄이 오니까 친정엄마가 해 주시던 쑥버무리 생각이 많이 난다.
해마다 봄이 되면 한국에 있을 때도 쑥향기가 그리웠는데 이 곳에 사니 더욱더 그리워져.
요즈음 친구들 만나서 참으로 행복하다.
조금 전에 성당에 다녀왔어.
봉연이의 사진 주문에 어제 구역모임을 나가면서 급히 딸이 찍은거야.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이 나온 배를 가리라는 말에 나도 모르게 손이 내려갔단다.
다음에는 가족사진을 보내도록 할께
아마 어딘가에 저장되어있을거야.
인숙아
김진규 선생님, 김여상 선생님
두 분 모두 이름만 들어도 반갑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안부 전해다오
김진규 선생님 숭의교회 다니실때 선생님 교회원고를 탈고해 드린 적이 있는데...
기억 안나실거야.
김여상 선생님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아 주셨는데...
인애야
아무리 외국에 오래 살아도 한국인은 영원한 한국인이라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요즈음 봄이 오니까 친정엄마가 해 주시던 쑥버무리 생각이 많이 난다.
해마다 봄이 되면 한국에 있을 때도 쑥향기가 그리웠는데 이 곳에 사니 더욱더 그리워져.
요즈음 친구들 만나서 참으로 행복하다.
아니야. 너 별로 변하지 않았다. 길에서 만나도 알아 볼 수 있을것 같아.
우리 요즘 젤 많이 쓰는 말이 이거 아닐까? "너 하나도 안 변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이 들으면 우습겠지만 뭐 우리 맘이야 사실이 그런걸 어쩌라구?
난 요즘 사진을 거의 안 찍어. 누가 카메라 들이대면 손사래 치기 바쁘지.
현실을 바로 보기가 두려운건지... ㅎㅎ
앞으로 너 사는 얘기, 아이들 얘기 솔솔 풀어 놓아 봐. 기대할께.
(난 별로 풀어 놓을 얘기가 없어서 일방적으로 듣는 재미만 볼 것 같은 예감 (x10))